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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김포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쾌속행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늘리고 생활권별 생활체육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세대 및 계층을 자연스럽게 통합하기 위해서다. 50만 대도시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의도 역시 담겨있다. ◆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준공-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서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고자 조성된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도출해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조성에 적극 반영했다. 노년층 염원이 담긴 파크골프장은 솔터체육공원 내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초 개장한 양촌파크골프장(9홀)에 이어 1만6900㎡ 부지에 총 18홀 규모로 조성 예정인 솔터파크골프장은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5년 개장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노령인구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란 관측이다. ◆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이용수요 분산 김포시는 수영-배드민턴-테니스 등 시민 참여도가 높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이용자 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다. 우선 남녀노소 모두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영시설이 신설된다. 11월 말 개관을 앞둔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6레인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이다. 양곡문화체육센터는 12월1일부터 수영장을 정식 운영해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다. 12월 중에는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수영강습 프로그램 신청도 접수한다. 다만 1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자유수영 4부로 운영된다. 또한 운양반다비체육센터-대곶문화복지센터 내 수영장(5레인)이 내년 하반기 개장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종목 중 수요가 많은 테니스-배드민턴 실내 전용구장도 김포시 최초로 건립된다. 실내 테니스장(4면)은 솔터테니스장 부지에 내년 조성될 예정이며, 실내 배드민턴장(9면)은 마산동 부지에 2025년 말 건립을 목표로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전용구장 설립은 벌써부터 생활체육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남-북부 생활권별 생활체육 균형발전 도모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은 총량적 측면에서 공급 확대도 필요하지만 지역별 불균형 문제도 해소해야 한다. 2018년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중-장기계획 수립용역 결과에 따르면, 중부생활권에 비해 북부나 남부생활권 공공체육시설 공급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생활권별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북부권에 율생체육공원, 대곶문화복지센터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곶면 율생리 일원 1만4056㎡ 부지에 조성되는 율생체육공원(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에는 국궁장, 족구장 1면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2023년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도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대곶면 내 유일한 국궁장과 족구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주민 이용 편의 및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대곶문화복지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이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곶문화복지센터 수영장이 개장하면 권역별(북부, 중부, 남부) 각 2개 수영장을 보유하게 된다. 남부권역에는 풍무체육문화센터가 2025년 준공 예정이다. 풍무체육문화센터는 기존 풍무국민체육센터(연면적 4294㎡)에 연접해 증축되는 시설로, 연면적 3193㎡ 건물에 게이트볼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포함된다. 풍무체육문화센터가 완성되면 남부권을 대표하는 복합체육시설로서 자리하게 된다. ◆ 김포골드밸리-양곡 개장예정, 학운5산단 야구장 준공예정 김포시는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종목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김포시내 축구장은 총 3개(종합운동장, 솔터축구장, 걸포다목적구장)로 종목 자체 인기에 비해 인프라가 열악한 수준이다. 학운6산업단지에 조성돼 올해 말 개장 예정인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 내 축구장으로 인해 더욱 많은 시민이 축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학운5산업단지 내 1만1070㎡ 규모 야구장이 내년 상반기에 들어선다. 이렇다 할 공공 야구시설이 없던 터라 학운5산단 내 야구장에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막구조 형태로 재탄생한 양곡족구장(막구조 1면, 야외 1면)은 내년 1월 개장할 예정이다. ◆ 김포FC 전용구장 1만석 증설…K1리그 승격준비 프로축구 K2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포FC 전용 구장인 솔터축구장이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정규리그 3위를 확정 지은 김포FC는 K1리그로 승격이 예상되지만 승격에 따른 구장 시설기준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기존 5000석 규모 관중석을 1만석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할 때 시야를 방해하던 조명탑 4기도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개선 공사는 내년 초 진행되며 새롭게 탄생하는 솔터축구장과 함께 김포시 및 김포FC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 공정성-전문성 강화 김포시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는 물론 다양한 체육시설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시민 체육활동 양과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먼저 공공체육시설 운영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초점을 뒀다. 신규 시설 개장 시 특정 단체 장기간 시설 사용을 막고 주민 다수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 도입을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설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 기관 및 인력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 ’공공 체육시설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기존 체육시설과 경쟁적 운영, 비용절감, 휴관일 최소화 등 보다 효율적인 체육시설 운영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니즈에 부합하는 선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에 걸맞은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김포시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양곡문화체육센터 전경 김포시 양곡문화체육센터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솔터축구장 김포시 솔터축구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양곡 족구장 전경 김포시 양곡 족구장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풍무체육문화센터 조감도 김포시 풍무체육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평창군, 과수 물관리 자동화 기술개발 시범사업 시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평창군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노지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수 물관리 자동화 기술개발을 통해 부족한 농촌 노동력 문제 해결, 농업 경쟁력 향상 및 효율화를 목적으로 센서(토양센서, 엽온센서, 기상센서), 원격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 및 제어기 등을 지원했다.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으로 작물 생육시기에 적기, 적정 관수로 농업용수 절약뿐 아니라 생산성 증대, 품질향상, 관개소요 노동력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엽온센서, 토양센서, 기상센서를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동화 물관리를 한다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평창군 로고_1

화천산천어축제 밝힐 산천어등, 지역 어르신 손길로 만들어

[화천=에너지경제신문] 2024 화천산천어축제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 제작이 막바지에 이르며 지역 어르신들의 손놀림이 바빠졌다. 27일 화천군에 따르면 올해 화천읍 산천어 공방에서는 약 8개월에 걸쳐 지역노인 30명이 약 4만여 개에 달하는 산천어등을 만들었다. 축제 개막 이전인 오는 내달 23일부터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는 형형색색의 무수한 산천어등이 설치된다. 산천어등은 축제가 열리는 1월6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 곳곳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생동감 넘치는 산천어등에는 축제의 성공은 물론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산천어처럼 접경지역 화천의 힘찬 도약을 간절히 바라는 염원이 담겼다. 수 만여개에 달해는 산천어등은 오롯이 화천지역 노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작품들이다. 각각의 등은 크기와 형태, 색깔 등 어느 하나 같은 곳이 없다. 굵은 철사를 구부려 산천어등의 뼈대를 만들고, 눈과 비에 찢어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한지를 입혔다. 또 손수 등불 몸통에 산천어 특유의 문양을 그려 넣고 눈동자를 채워 생기를 불어 넣었다. 화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산천어등 제작은 산천어 공방뿐 아니라 화천군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방 이외에 화천읍, 간동면, 사내면, 상서면, 하남면 등 각 마을 어르신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노인들의 숙련된 노하우가 접목된 산천어등 제작사업은 축제의 질을 한층 높여줄 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제공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천어등은 내달 23일 열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에서 일제히 화려한 빛을 뿜어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산천어등으로 가득찬 선등거리에서는 밤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 버스킹 등 흥겨운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에서만 볼 수 있는 산천어등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라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산천어공방 어르신_스케치3 2024 화천산천어축제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을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하고 있다.[사진=화천군] 산천어공방 어르신_스케치4 024 화천산천어축제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을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하고 있다.[사진=화천군] 산천어공방 어르신_스케치 024 화천산천어축제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을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하고 있다.[사진=화천군] 산천어공방 어르신_스케치_2 024 화천산천어축제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을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하고 있다.[사진=화천군]

평창군의회 제290회 정례회, 27일 개회…내년도 예산안 심사

[평창=에너지경제신문]평창군의 제290회 정례회가 오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 1일차인 27일 본회의에서는 심현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90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처리 및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심재국 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된다. 2일차인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열린다. 6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 이후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가 열려 박춘희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안과 이은미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12월 7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예산안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열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보고서 채택 이후 본회의를 개의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와 2024년도 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심현정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굵직굵직한 안건을 처리하는 만큼 우리 군의 행정이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한 감사활동과 행정에 수반되는 예산에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이 적합한 예산이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평창군의회_1 평창군의회

김진태 강원도지사,등산 명소 50선 춘천 오봉산 등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5일 도청 직원들과 함께 최근 선정된 도내 등산 명소 50선 중 한 곳인 춘천 오봉산에 직접 올라 등반 인증을 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등산 명소 50선은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 씨 등 자문위원 8명이 선호도, 경관조건, 지역 연계성 등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50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등반한 오봉산은 춘천시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 사이에 있는 해발 779m의 지역 대표 명산으로 남으로는 소양호, 북으로는 파로호를 감상할 수 있어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행지이다. 도는 오봉산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등산 명소 50선에 대해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해당 등산로를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게 집중 정비하고, 산의 이야기와 등반 코스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해 내년부터는 등산 명소 50선 등반 인증 챌린지 행사 등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랜만에 등산이 쉽진 않았지만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경관을 보며 오르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등산 명소 50선은 제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산인만큼 앞으로 등산 명소 50선을 차근차근 등반해 나갈 계획이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 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김진태 도지사 - 춘천 춘천 오봉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5일 도청 직원들과 최근 선정한 도내 등산 명소 50소 중 하나인 춘천 오봉산을 올랐다.[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 춘천 춘천 오봉산2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5일 도청 직원들과 최근 선정한 도내 등산 명소 50소 중 하나인 춘천 오봉산을 올랐다.[사진=강원도]

[포커스] 이동환 고양시장 "전국 최고 독서생태계 구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서관 노후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한다. 통합 안내데스크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특색을 가진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고양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등 우수한 독서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백석도서관이 녹색건축물로 바뀌고 민선8기 공약사항인 영어전문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것처럼 앞으로 전국 최고 독서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개선으로 기능 확대…창작-창업 등 도서관별 특성 고양시는 2016년 행신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제1호 시립도서관인 행신도서관은 1층을 어린이자료실 공간으로 확충했고, 2층은 개방형 자료실로 만들어 고양 작가 코너를 신설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3층은 증축을 거쳐 쾌적한 열람실-휴게실을 조성했다. 대화도서관은 2019년 웹툰-드론-입체(3D)프린터-코딩-로봇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과 웹툰스토리창작실을 조성했다. 2020년부터 창업-연구를 위한 디노스페이스를 마련, 지역인재을 끌어들이고 있다. 기존 단절돼 있던 공간을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변경을 목표로 2020년 화정도서관, 2021년 마두도서관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화정도서관에는 북 카페처럼 세련된 공간에 작은 공연무대까지 갖춰졌다. 마두도서관은 열린 독서공간을 대폭 늘렸고, 옥상에 하늘공원을 만들어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작년 덕이도서관에는 청소년 특화공간인 ‘트윈스페이스’가 생겼다. 식당-매점이 있던 지하공간이 보드게임, 피씨(PC)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 도서관 통합 안내데스크 조성…대출-반납 원스톱 처리 도서관 통합 안내데스크는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으로 책누리 신청도서(상호대차)와 예약자료 수령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곳에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월 행신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 아람누리도서관, 8월 삼송도서관, 10월 대화도서관에 통합 안내데스크를 조성했다. 행신도서관은 협소했던 어린이자료실 기존 데스크를 정비했고, 서가로 막혀있던 종합자료실 출입구를 추가 개방해 이용자 동선이 편리해졌다. 신문 서가는 2층 창가로 옮기고 의자를 함께 비치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통합 안내데스크 설치와 종합자료실 환경개선 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통합 안내데스크는 1층 로비에 조성하고, 전자광고판, 스마트 반납서가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종합자료실은 노후집기를 바꾸고, 책 추천서가 제작 등 공간 개선으로 이용자 열람공간을 확보했다. 삼송도서관은 1층 로비와 연속간행물실을 구분하던 문과 칸막이를 모두 철거하고 통합 안내데스크를 조성했다.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한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곳곳에 책상과 의자를 놓아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단장했다. 10월4일 전격 재개관한 대화도서관은 8월부터 37일간 임시휴관 후 공사를 진행했다. 1층에 통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종합자료실 축소, 냉난방 시스템 설치 등 이용자 편의 증진에 중점을 뒀다. ◆ 백석-대화도서관 그린 리모델링 적용…특화 도서관 변신 올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백석도서관-대화도서관이 각각 선정돼 국-도비 총 85억원을 확보했다. 그린 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독서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 시-군에서 선정된 총 31개 공공건축물 중 도서관은 6개로 백석도서관-대화도서관이 여기에 포함됐다. 특히 백석도서관은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돼 그린 리모델링을 확산하기 위한 거점 건축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백석도서관은 총사업비 73억원 중 70%인 58억원을 국-도비로 충단한다. 이번 국비 확보는 경기도내 선정된 사업 대상지 중 최대 규모다. 백석도서관은 2003년 7월 준공돼 20년이 지났고, 대화도서관도 2007년 10월 준공으로 16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다. 그린 리모델링은 내년 착공해 2025년 완료할 계획으로 오래된 창호, 환기-냉난방 장치 등을 교체해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백석도서관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영어 특성화 전문 도서관으로, 대화도서관은 창작자(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 리모델링 ‘트윈스페이스’ 덕이도서관 리모델링 ‘트윈스페이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 리모델링 ‘꽃마루’ 화정도서관 리모델링 ‘꽃마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 리모델링 ‘하늘정원’ 마두도서관 리모델링 ‘하늘정원’.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 통합 안내데스크 삼송도서관 통합 안내데스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백석도서관 전경 백석도서관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전경 대화도서관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평창 국제올림픽연구센터컨퍼런스, 평창서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평창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다. 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연구센터(IOC OSC)및 15개국 27개 올림픽 연구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과 스포츠 관련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창 2018에서 강원 2024까지: 올림픽 교육과 레거시’를 주제로 유승민 IOC 위원 및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의 기조연설과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괄 감독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 올림픽을 빛나게 한 개회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후 올림픽 개최도시 도시재생 및 활성화, 올림픽 유산 확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생태계 총 3개의 주요 아젠다 아래 △효과와 1956 멜버른 하계 올림픽: 올림픽 무브먼트의 선구자 (호주 빅토리아대학교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리처드 바카 교수 레거시(유산), △인공지능 심판의 윤리에 관한 연구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에드윈 저우 교수), △지속적인 유산을 구축하는 방법: 동·하계 듀얼 올림픽(베이징) 개최 도시의 올림픽 유산(중국수도체육대학교 베이징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량팡 교수), △올림픽 선수, 코치, 스태프의 정신 건강과 복지 (벨기에 브리제대학교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폴 윌먼 교수)등 전체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유무형의 자산과 거버넌스의 역할을 소개하고, 올림픽 유산 사업의 현황과 미래와 관련해 참가자와 담론해 의견을 교류하는 특별세션을 마련했다. 아울러 3개의 주요 아젠다를 주제로 총 7편의 대학(원)생의 구연 발표와 17편의 포스터 전시에 대한 우수한 연구 발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IOC 올림픽연구센터와 함께하는 글로벌 연구 지원금 설명회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은 단순하게 대회를 치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개최도시는 올림픽 도시에 걸맞는 도시 발전을 이끌 의무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올림픽의 성공사례 등을 연구해 온 세계 유수의 연구 기관이 참여해 평창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사례 공유와 제안으로 평창의 변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국제올림픽연구센터 컨퍼런스 2023 국제올림픽연구센터 컨퍼런스 포스터[평창군 제공]

경기북부 부단체장 회의 남양주서 개최…현안 공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남양주시에서 올해 네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3기 신도시(왕숙, 왕숙2) 추진방향 및 특화전략’과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10개 시-군과 공유했다. 경기도는 민간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 시-군에 산업재해예방 전담인력 배치를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를 전환할 때 경기도 추천 가점부여 제도에 대한 홍보도 요청했다. 기업체 숙련 노동자 확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 10월부터 12월20일까지 외국인 노동자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련 기능인력 비자(E-7-4)로 전환 시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경기도가 추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또한 남양주시 마석우천(지방하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국가하천(한강, 북한강) 유지관리를 위한 필요인력 및 예산지원 요청 등 각 시-군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시-군과 협력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시-군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23일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경기도 23일 남양주시에서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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