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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두 얼굴을 가진 열녀로 돌아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조여화(이하늬 분)의 비장한 얼굴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 속 이하늬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여화는 소복을 입고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결연한 눈빛 아래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묘한 긴장감과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복면을 쓴 것 같은 그림자 연출이 그가 펼칠 이중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라는 카피는 국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정의감으로 백성들을 구할 조여화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돌보기 위해 담을 넘는 전설적인 인물로 돌변해 고군분투한다. 그녀의 예상을 뒤엎는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낮에는 소복을 입고 있지만, 밤에는 무사복에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그녀의 이중생활을 흑과 백에 담았다"라며 "1차 포스터를 통해 여화 캐릭터가 지닌 인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연 180도 다른 성향을 띠는 여화의 이중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내년 1월 12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밤에피는꽃 ‘밤에 피는 꽃’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MBC

고덕희 고양시의원 "식사트램 조기착공 필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에서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 반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있지 않아 교통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고덕희 의원은 "식사1, 2지구 개발 시 고양선(경전철)이 조성될 것을 기대했던 주민은 2007년 계획 무산으로 크게 실망했다"며 "2020년 말이 돼서야 식사선 트램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식사선 트램은 2019년 5월 국토교통부의 ‘창릉신도시 추진계획’ 내 포함되면서 2020년 12월 ‘대곡~고양시청’, ‘고양시청~식사’ 노선 등이 포함된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결됐다. 이 중 ‘고양시청~식사’ 구간에 들어서는 트램은 세계 50개국 400여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매연이나 소음이 없고 늘어나는 자동차 사용을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건설비용도 경전철과 지하철의 1/3로 수준으로 경제적이며,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 하지만 식사선 트램 도입을 위해 고양시가 2021년 7월 착수한 ‘고양시 도시철도 도입 사전타당성 용역’은 현재까지도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고덕희 의원은 "당초 용역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인데도 201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용역이 중단됐다"며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도 하지 않은 용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경기도 도시철도망에 식사트램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 용역을 신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식사트램 사업에 대한 집행부 명확한 의지와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고덕희 의원은 "시장님이 주민과 간담회 등에서 식사트램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전하면서 주민은 불안해하고 있다"며 "고양 은평선 일산연장과 별개로 트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특히 "식사선 트램 조기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며 "식사선 착공 전까지 사업비 1500억원을 보존하고, 신속하게 건설 절차를 진행해 2029년 꼭 개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식사트램은 국토부 계획인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돼 있고, 재원 계획도 마련돼 있는 등 다른 노선과 다르며 현재 계획대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착공에 대한 질문에도 동의했다.kkjoo0912@ekn.kr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27일 시정질문 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27일 시정질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20대 알바와 4차 뒤 모텔 간 50대, "합의 성관계" 주장했지만 준강간 유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술에 취한 기간제 아르바이트 20대 여성을 모텔로 데려간 50대 직장 상사가 준강간 유죄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A씨는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 아울러 법원은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도내 모 리조트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2월 11일 동계 시즌 기간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한 20대 B씨와 1∼4차에 걸친 술자리에서 술을 마셨다. A씨는 이튿날 새벽 B씨를 인근 모텔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에서 "B씨와 합의해 성관계했을 뿐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성폭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피해자인 B씨 측은 2차 노래주점에서 기억이 끊겼고, 단편적 조각 기억뿐이라고 주장하며 성폭행 피해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A씨와 B씨의 모습이 촬영된 모텔 CCTV와 카카오톡 내용, 피해 진술 등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볼 때, 피해자가 술에 취해 의식을 상실한 ‘패싱아웃’ 상태였다고 판단했다. 술을 마신 후 16시간 뒤 측정한 B씨 알코올 농도 수치가 0.072%인 점도 피해자가 사건 당시 상당히 많은 음주를 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피해자는 A씨 직장에 추후 정직원으로 채용되길 희망하고 있었던 점 등 지위 관계도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직장 상사인 피고인은 아르바이트생에 불과한 피해자의 상태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각종 억측·소문으로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A씨와 검찰 모두 이 판결에 불복한 이 사건은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서 항소심이 진행된다. hg3to8@ekn.krclip20231019083528 춘천지법 원주지원.연합뉴스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교육 실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3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이번 교육에 초빙돼 특강을 진행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첫째 날 교육으로 예산심사 기법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둘째 날 교육에선 예산분석 실무교육이 진행돼 2024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해 의회의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3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 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깊이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용인시,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 운용…사회 안전망 대폭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각종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상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때인 2021년 중단됐던 보험운용을 재개해 시민들이 지난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얻도록 보험보장 범위를 넓히고 보험 적용 대상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2018년 시민안전보험을 시작했으나 보험료 대비 보상금이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와 2년 간 시행하다 중단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생계가 어려워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재난이나 사고를 당해 치료비 등의 부담으로 인한 곤경에 처할 경우 시민안전보험으로 도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보험을 재개하되 적용대상과 혜택을 늘려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용인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전부개정해 지원 대상과 보상 범위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물론 국내거소인명부에 주소지를 용인시로 기재한 재외국인, 시에 외국인등록을 한 이민자도 보험 적용대상이 되도록 대폭 확대했다. 시민이 화재나 폭발, 붕괴, 산사태 등 자연재해·사회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에 따른 보장금을 지원받도록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고를 당하거나 교통사고를 제외한 다른 사고로 신체에 상해를 입었을 때, 12세 이하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실버존에서 사고를 당할 때 부상치료비를 지원하며 성폭력 범죄로 피해를 당한 경우에도 상해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용인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받을 수 있고,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다. 용인이 아닌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보험이나 정부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무관하게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운용을 위한 5억원의 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편성했으며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 초부터 보험운용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며 "재난과 사고 피해자들이 치료비나 진단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의 재정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082655 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내년 3월까지 시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28일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하고 도-시군 비상근무체계를 개편해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동시 제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물자 등 지원을 위해 서울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도로관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결빙·제설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고립예상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1159개소를 지정해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만 톤, 제설장비 6,129대, 제설 전진기기 138개소를 사전에 확보해 도와 시군 관리도로 1만 7994km(3만 6089개 노선)를 대상으로 결빙취약구간 681km(568개소), 제설취약구간 472km(112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720곳에 자동제설장비를 구축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그동안 역점을 둔 주요 간선도로 소통 위주 제설방식과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보행 취약계층에 대한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안길·이면도로·버스정류장 인근에 대한 후속 제설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행용 소형제설장비를 도입하고 마을 이장,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마을제설반 8145명을 구성·운영해 체계적으로 제설할 예정이며 내집 앞 눈 치우기 활동을 전개한다.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인명 보호에도 적극 나서 한파특보 발령 시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2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건강관리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도내 응급실 94개소가 참여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소방재난본부의 119 비상접수대를 59대에서 199대로 확충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최병갑 도 안전관리실장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군은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면서 "특히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파쉼터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128081512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희사이버대-취업진로학회, ‘2023 추계 공동 학술발표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7일 서울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명동에서 (사)한국취업진로학회(회장 안성식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공채 시장 트렌드 분석과 구직자 역량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추계 공동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추계 공동학슬발표대회는 (사)한국취업진로학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 쥬비스 그룹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학술발표대회는 산·학·연(産·學·硏)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표준협회 등 기관 외에도 롯데 인재전략팀, LG생활건강 등 기업과 다수의 대학 취업 관련 부서에서도 발제자, 토론자로 참가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채용 트렌드에 따른 구직자 필요 역량’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하였고, ‘삼성전자 채용제도와 구직자 취업 전략’, ‘롯데그룹 채용 전략’, ‘LG그룹의 채용제도와 구직자 취업 전략’, ‘한국 500대 기업의 채용 동향과 취업 진로 시사점’, ‘Analysis of trends in the open recruitment market of major corporations and strategies for strengthening job seekers’ competency’라는 각각의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안성식 한국취업진로학회 회장(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은 "우리는 지식의 공유와 협력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합하고, 미래의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함께 성장하고, 지식을 나누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이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한국취업진로학회는 고용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실업자 구제 및 재취업 알선 등 총체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를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다. 2010년 고용노동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취업진로연구)로 선정됐으며, KCI학술지(취업진로연구) 발간사업을 연 4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학술지 총 2757개 가운데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논문 영향력 지수(IF·피인용지수) 순위에서 6위(최근 2년 치 저널 영향력 지수, 인용지수 계산일 2023년 7월 31일)에 랭크돼 있는 명실상부한 최상급 학술지이다. kch0054@ekn.kr경희사이버대 지난 17일 서울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명동에서 경희사이버대-(사)한국취업진로학회 공동 주최로 ‘2023 추계 공동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럼피스킨 방역대 수원부터 해제…4주간 발생 ‘0’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소 럼피스킨(LSD) 발생이 없는 수원시부터 시군별 방역대 해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28일부터 도내 24개 시-군 3391호 방역대 중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는 수원시 방역대를 대상으로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내) 순으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험도평가팀의 평가결과와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27일부터 전국 소 농장 간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면서 선별적 살처분으로 방역대 관리조치를 전환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고 기온저하로 흡혈 곤충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동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 위험도는 낮다고 보고 있다"며 "그렇지만 축사와 퇴비장 등에 대한 해충 구제와 축사 내-외부 차단방역을 계속 실시하고 피부결절이나 고열 등 럼피스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월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국내 최초 발생한 뒤 경기도에는 10월20일 평택시 젖소 농장에서 발생했고 10월30일 포천시 한우농가에서 마지막 발생까지 김포-화성 등 9개 시-군에서 26건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10월21일부터 11월5일까지 7616 농가 47만4426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발생하고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신속히 처분하고 있어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아 시중에 유통 중인 소고기-우유 등 식품은 먹어도 안전하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오늘날씨 예보] 전국 찬바람 ‘훅’ 화요일…서울 아침 기온은 1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화요일인 28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5도 내외에 머물겠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은 전날(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5∼17도)보다 3∼8도 낮아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0.8도, 인천 1.1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5.4도, 청주 3.6도, 대전 4.7도, 전주 6.2도, 광주 6.9도, 제주 12.1도, 대구 6.6도, 부산 9.3도, 울산 6.5도, 창원 8.0도 등이다.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전북·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에,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전북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대구·제주권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29일까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 또는 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5∼4.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hg3to8@ekn.kr'바람이 너무 차서'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찬 바람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연합뉴스

부산 엑스포 유치 결전의 날 밝았다…극적 ‘역전 드라마’ 쓰나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여부 결정의 날이 밝았다. 우리나라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쓸 지 주목된다.부산 엑스포 유치 성패는 국내 정치권에도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과 내년 총선 결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됐다.특히 부산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경우 윤석열 정부가 민간과 함께 한 ‘외교 총력전’의 빛을 발하면서 30% 박스권을 횡보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도 40%를 넘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을 모른다.반면 실패하면 윤 대통령의 외교력 실체에 대한 여야간 공방 가열이 예고됐다.2030엑스포 개최지 투표는 프랑스 파리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다. 최종 5차 프레젠테이션(PT)이 열린 이후 오는 28일 오후 4시(현지 시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는 29일 0시다. 투표는 182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비밀 전자 투표로 진행된다. 1차에서 3분의 2 이상을 얻은 후보지가 나오면 바로 종료된다.개최지 후보는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등 3파전이다. 사우디는 상대적으로 일찍 유치전에 뛰어들어 가장 유리한 후보지로 분석됐다. 우리 정부는 2차 결선 투표 때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사우디가 1차 투표에서 120표 이상 획득해 바로 개최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낮아 2차에서 최종 승부를 가릴 것으로 관측된데 따른 전략적인 선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 땐 당장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 예상된다.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이번 부산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경우 윤 대통령과 정부의 지지율은 당연히 오를 것"이라며 "유치가 되면 당연히 부동산 등 자산 가치가 오르고 교통 인프라 등이 확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지난 27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높아진 38.1%로 집계됐다.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 후반대에 오르면서 3개월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면 윤 대통령의 외교 역량이 높게 평가되면서 단숨에 지지율 40% 돌파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면 윤석열 정부의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제기됐다.박 교수는 "지금도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두고도 과한 비용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면 더욱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민심 자체가 윤 대통령이 내치를 잘 한다고 평가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해외 순방 전후로만 지지율이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유치 실패시 책임이 크게 돌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앞서 여야는 지난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비용을 두고 충돌하다가 파행을 빚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비용이 과도하다고 지적했고 여권은 불가피한 비용이라고 맞섰다.도종환 민주당 의원은 271억1300만원이 편성된 ‘정상 및 총리외교’ 심사에서 "재임 기간 박근혜 전 대통령은 731억, 문재인 전 대통령은 817억"이라며 "지금 (윤 대통령이) 2년 간 651억이면 굉장히 많은 비용이 지출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한 뒤 한 달에 한 번꼴로 순방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주 영국과 프랑스로 15번째 해외 순방을 마쳤다.다만 민주당의 경우 엑스포 유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탄핵소추안과 쌍특검(대장동·김건희 여사 특검)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됐다.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은 이 위원장과 일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안을 부산 엑스포 유치 결과 발표 이튿날인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이종훈 평론가는 "민주당의 경우 부산 엑스포 유치 여부와 상관없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과 쌍특검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유치에 성공을 한다면 여당은 윤 대통령의 치적으로 정치적 홍보를 하겠지만 야당과 국민들은 절대 윤 대통령 혼자 이뤄낸 성과라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claudia@ekn.kr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오찬에서 오찬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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