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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명품 짝퉁 대량 판매한 11명 검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짝퉁인 가짜 명품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광덕 도 공정특사경단장은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상품은 의류와 향수 등 2850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8억원 상당이다. 수사 결과 A씨는 구리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하고 구리도매시장e몰에 판매업체로 등록한 후 충북에 소재한 야채 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다가, 수익이 안 되자 짝퉁 판매꾼으로 나섰다.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내 소비자 등에 약 230회에 걸쳐 정품가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 제품은 베트남에서 밀수입한 의류, 향수, 텀블러, 지갑 등 가짜 명품 위조 상품이다. A씨는 틱톡(TikTok) 실시간 방송에서 판매했으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상품 택배 발송 시 ‘00야채농장’이라는 포장박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특사경은 충북 음성 소재 현장을 급습해 A씨가 보관하던 가품 529개(정품가 2억 7000만원 상당)를 압수했다. B씨는 김포시 소재한 대형상가 건물(1~2층 연면적 약 390㎡)을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단기 임차한 후 동대문 중간도매상으로부터 ‘몽클레어’, ‘디올’ 등 명품 짝퉁 의류와 향수 등 1150여점, 정품가 8억원 상당을 구입했다. B씨는 건물 내부가 보이지 않게 캠핑용품 광고 시트지 등으로 패널 및 암막을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도 특사경의 현장 급습에 적발됐다. B씨는 구입한 명품 짝퉁을 틱톡(TikTok) 방송을 통해 짝퉁 중간도매업자 등에 유통하기 위해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C씨 등 8명은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의류판매 밀집 지역 등지에서 여성 의류 매장을 각각 운영하면서 ‘구찌’, ‘셀린느’ 등 해외 명품을 위조한 의류, 가방 등 가품 총 178점(정품가 2억 8500만원 상당)을 판매하기 위해 일반상품과 함께 진열·보관 하다 현장 단속에 적발됐다. D씨는 귀화 여성으로 화장품 외판업을 하면서 베트남에서 짝퉁 상품인 의류, 모자, 가방 등 1000여 점, 정품가 약 5억원 상당을 들여와 창고에 대량으로 보관하고 페이스북과 틱톡(TikTok) 방송을 이용해 국내 소비자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등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김광덕 도 공정특사경 단장은 "상표권을 침해한 가품의 밀수입 경로가 중국에서 베트남 등지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상표권 침해행위는 국가이미지 실추와 함께 공식 수입절차를 거친 ‘정품’ 판매업자 및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소비자들에게는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향수는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안전 인증을 거치지 않은 가짜 향수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171639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28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28171725 경기도 특사경이 압수한 짝퉁 상품 사진제공=경기도

20년간 최고의 수사물 시리즈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NCIS’ 프랜차이즈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NCIS: 시드니’가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단독 공개된다. ‘NCIS’ 시리즈는 해군 관련 범죄를 접한 NCIS 소속 특수 요원이 탁월한 과학 기술과 노하우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스피드한 전개로 보여줘 전 세계 팬을 사로잡아 왔다.실제 미국 해군 범죄 수사국 특수요원들의 리얼한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새로운 시즌이 나올 때마다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현존하는 최고의 수사물 프랜차이즈로 손꼽힌다. ‘NCIS: 시드니’는 수사물 장르에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를 열광시킨 ‘NCIS’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호주 시드니를 배경으로 한다. ‘NCIS: 로스앤젤레스’, ‘NCIS: 뉴올리언스’, ‘NCIS: 하와이’를 잇는 ‘NCIS’의 네 번째 스핀오프작이다. NCIS 특수 요원 미셸 매키(올리비아 스완 분)와 AFP부사령관 짐 JD 뎀프시(토드 래샌스 분)가 이끄는 연합팀을 중심으로 수사극이 펼쳐진다. 공개된 ‘NCIS: 시드니’ 공식 포스터와 현장스틸에는 미국 NCIS와 호주 AFP 연합팀의 비장한 포스가 담겨 짜릿한 공조 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또한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질 또 한 번의 스펙터클한 해양 수사를 예고한다. 특히 성격도 수사 방식도 정반인 NCIS 특수 요원 미셸 매키와 AFP 경사 짐 JD 뎀프시의 공조가 기대를 모은다.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에 출연한 올리비아 스완이 NCIS 특수요원 ‘미셸 매키’를, ‘홈 앤 어웨이’의 토드 래샌스가 AFP 경사 짐 JD 데프시를 연기한다.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셸과 예리한 통찰력의 짐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의기투합하며 완벽한 공조를 이뤄가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는 오는 12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poster ‘NCIS:시드니’가 12월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단독 공개된다.파라마운트+ NCIS 시드니 스틸 ‘NCIS:시드니’가 12월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에서 단독 공개된다.파라마운트+

"안산시 2024 올해의책 선정, 참여하세요!"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11월29일부터 12월14일까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는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2024 안산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책 선정은 안산시 범시민 독서운동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며, 안산시는 시민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해왔다. 안산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올해의 책 선정 이벤트를 통해 총 228권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지역작가-교사-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거쳐 일반-어린이 부문별 각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일반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웨일북) △눈부신 안부(백수린, 문학동네)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황모과, 래빗홀) △시대예보(송길영, 교보문고)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문학동네) 등이다. 어린이부문은 △5번 레인(은소홀, 문학동네) △비밀전학(정란희, 현암주니어) △산다는 건 뭘까(채인선, 미세기) △애니캔(은경, 별숲) △오리부리이야기(황선애, 비룡소) 등 5권이다. 선호도 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관내 8개 공공도서관(중앙-관산-미디어-단원-감골-성포-월피-상록)을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선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는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2024 안산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안산시 ‘2024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포스터 안산시 ‘2024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이낙연, 이재명 겨냥해 "품격 잃은 민주당…민주주의 체계 무너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8일 당이 사당화(私黨化)됐고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받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저격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이낙연계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이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포럼 기조연설에서 "제1야당 민주당은 오래 지켜온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과거의 민주당은 내부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면역체계가 작동해 건강을 회복했으나 지금은 리더십과 강성 지지자들 영향으로 그 면역체계가 무너졌다"고 주장했다.이 전 대표는 "민주당은 긴 세월 동안 나름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구사해 왔으나,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며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질병을 막지 못하고 죽어간다"고 지적했다.이어 "안팎을 향한 적대와 증오의 폭력적 언동이 난무한다"며 "참담하다. 당내 민주주의가 거의 질식하고 있다"라고도 비판했다.이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가 강성 지지층인 ‘개혁의딸’(개딸)에 기대어 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주류의 ‘쓴소리’가 무시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이 전 대표는 또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는 활동이 미약해졌고, 어쩌다 정책을 내놓아도 사법 문제에 가려진다"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꼬집었다.이 전 대표는 행사 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로 인해 민주당이 사당화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도덕적 감수성이 무뎌지고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되는 것은 리더십과 무관하지 않다"고 이 대표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다.그는 "귀국 후 꽤 오랜 기간 침묵하면서 지켜봤는데 잘되지 않고 있다"며 "매우 답답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최근 당무위원회가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표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세세한 문제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사당화의 논란이 있는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 비이재명(비명)계 의원에 대한 ‘공천 학살’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진정한 시스템 공천이 훼손되면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그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전 대표는 국내 정치의 양극화를 극복할 방법으로 ‘다당제’를 제시하면서 "당장 할 일은 위성정당 포기를 전제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에 나설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항상 골똘하게 생각한다"고 여지를 두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아 주목된다.그는 연설에서 "(정치권에서) 지금의 절망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러 갈래의 모색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분들과 상의하지 않았지만, 문제의식과 충정에 공감한다"고 했다.이는 민주당 내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이나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 제3지대 정치세력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ysh@ekn.kr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연대와 공생’ 주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가인의 뜨거운 팬心, 미니 팬미팅 후 직접 감사인사 남겨

가수 송가인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가인은 27일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에 "여러분들 즐거우셨나요? 저는 시간 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어요"라며 "멀리서 와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썼다. 지난 25일 송가인은 서울 잠실의 한 영화관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송가인의 생 막걸리어라’ 관련 이벤트로 팬미팅 및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서를 접수한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일부 인원만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진행상 많은 팬들의 참석이 어려웠던 부분에 송가인은 "앞으로 우리 어게인만을 위한 자리 많이 만들도록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모두 감기 조심하라"며 팬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지난 25일 미니 팬미팅 및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송가인 SNS

與 당무감사 1위 원내 배현진·원외 나경원…"더 열심히" "당원이 1등"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당무감사에서 수도권 여성 정치인인 배현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국 204개 지역구의 당협위원장들을 상대로 진행해 전날 마무리된 당무감사 결과 현역 의원 중에선 배현진(초선·서울 송파을) 의원이 1위,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선 4선 출신인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당무감사위는 애초 전날 마지막 회의 후 평가 상위권을 발표하려 했지만 하위권의 불만과 과도한 관심도 등을 고려해 공식 브리핑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배 의원은 총선 공약 이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잠실5단지 아파트 재건축 신속 추진, 서울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송파 문정2동 유치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배 의원은 지난 2020년 당무감사에서도 초선 의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구뿐 아니라 의정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배 의원은 페이스북에 "21대 국회 의정을 마무리하는 이 시기 후한 평가에 격려의 상까지 또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보수의 자산’으로 꼽히는 나 전 의원은 지난 3·8 전당대회에 불출마한 뒤로 지역구 활동에 매진하며 여의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당무감사에서 나 전 의원이 지역 봉사활동을 위해 만든 봉사단 ‘나봉이’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 전 의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나봉이가 연탄 배달부가 됐다"며 연탄 배달 봉사활동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나 전 의원은 당원들에게 보낸 카드뉴스에서 "당원 동지 여러분이 1등"이라며 당무감사 1위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claudia@ekn.krPYH2023031614540001300_P4-side 국민의힘 배현진(왼쪽)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연합뉴스·에너지경제신문DB

경북수산자원연구원, 어린 해삼 60만마리 4개 시군 방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연안 해양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 방류한다. 해삼은 전국적으로 전복과 더불어 어촌계 주요 고소득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올해 5월 경북 연안에서 채집된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100일간의 유생사육 후 미세조류와 해삼 전용사료를 먹이로 6개월간 정성 들여 사육한 평균 체중 2∼7g급의 건강한 어린 해삼들이다. 예전부터 해삼은 ‘육지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자양강장, 혈액 정화, 항암, 빈혈, 당뇨, 눈 건강, 다이어트, 피부노화 예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인체 면역력 및 건강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귀하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 해삼은 어업인들이 전복과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방류 품종으로 서해, 남해산 해삼에 비해 청정해역과 차가운 수온으로 돌기가 더욱 발달해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해삼으로 대우받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연안 수산물 어획량 급감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향후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어종의 지속적인 대량생산 방류를 확대해 수산 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품종 236만 마리의 어린 어·패류 종자를 방류한 바 있으며, 성장 후 자원 재생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적 소득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어린 해삼 방류 어린 해삼을 방류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3 대한민국 에너지 국민대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매일신문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한전KPS(주),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기술 발달과 정책 변화에 따른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년 6월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에너지 자립도가 높은 경북 및 경주 지역의 미래 방향에 대해 산·학·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도별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동형 MSR원천기술개발 사업단장이 ‘분산에너지활성화에 따른 SMR의 미래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세미나 발제 이후에는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분산에너지지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경북 지역의 에너지 산업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에는 설홍수 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최덕규 경북도의회 원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 교수가 참석했다. 포럼 환영사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이 모두 모여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중심지"라며, "이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고 선제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은 대립이 아닌 상호보완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면서, "경북도가 분산에너지활성화법 시행에 맞춰 각 에너지원의 역할을 잘 찾아 진정한 에너지 분권을 선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 학교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청렴!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과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으며, 적극 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교육공무원 분야는 전국 최초 교육용 초대규모 AI 활용 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실 수업 개선과 교원 업무경감의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한 경북교육청 정책혁신과 정기효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일반직공무원 분야는 전국 최초 학교 시설물 수선 주기를 설정하여 합리적인 교육시설을 제공해 학교 간 시설 격차를 해소하고 시설 예산 낭비를 없애는 방안을 마련한 경북교육청 시설과 안승완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경북교육청은 적극 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상 가점, 포상금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장려(우수 채택)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교육 현장으로 전파한다. 임종식 교육감은"관행과 타성을 멀리하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에게 혜택을 부여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행정 문화를 지속해 정착시키고, 경북교육청이 적극 행정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 ‘영양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주민복지과장, 군의원, 경찰서, 보건기관 관련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 2024년 자살예방 추진전략,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각 기관 협력 체계구축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살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영역으로 인식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관내 여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과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강화하고 자살위험환경개선, 고위험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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