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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 네트워크 데이’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경기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28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는 「경기도 예술인(단체) 조사」와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를 통해 도출된 ‘예술활동 커뮤니티 육성과 예술인 간의 정보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에 응답하여 준비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에서 개최되며 도내 예술인과 문화예술 전문가가 모여 교류하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내달 7일 1일 차에는 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된다. 는 「전문예술 동호회 활동지원 사업: 팔꿈치」의 성과공유회로, ‘팔꿈치’는 구성원 서로가 팔꿈치 같은 지지대 역할이 되기를 독려하는 소규모 예술인 모임이다. 올해 사업 선정자들이 모여 서로의 예술모임 활동을 공유하고 다채로운 예술 네트워킹을 이어가고 유튜브 채널 의 제작자이자 운영자 이지현도 예술에 새로운 독창성을 일깨우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내달 8일, 2일 차에는 이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2층에서 진행된다. 중앙과 지역, 그 사이에서 또는 사이를 넘어 살아가는 경기도 예술인과 주변부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1부에서는 ‘경기도에서 예술로 진입하는 방법’에 대해 문화재단 관계자와 경기도 청년 예술인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로컬·예비·청년 예술인과 예술창업자, 기획자 등 다양한 예술 관계자들이 모여 ‘경기도에서 예술하기 위한 4가지 오픈테이블’로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예술인 전문 상담 프로그램과 깜짝 고민 해결 박스가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예술 활동에 유익함을 더하고자 한다. 내달 9일 3일 차에는 이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 멀티벙커에서 펼쳐진다.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자립지원 사업이 진행된 5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본 행사는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이 확장되어 가는 예술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듣는 북콘서트이다. 저자 중에서 세계 대회를 석권한 국가대표 비보잉 크루 퓨전엠씨, 엄마예술가 박혜원과 다원예술팀 소울크로싱이 자리를 빛낸다. 북콘서트를 축하하는 가온 솔로이스츠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며 북콘서트에서는 자립지원사업 맞춤형 소개와 예술인들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예술인들의 풍성한 교류가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간 이어지는 사전 접수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경기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나누기/구하기 페이지를 통해 8일~9일 양일간 동료를 구해 행사에 참석하는 예술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뮤지컬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3 경기 예술인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예술인이 모여 교류가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30213412 ‘2023 경기 예술인 네트워크 데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남양주시, 2023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인구수 그룹별 최우수상(4)-우수상(8) △환경청별 우수상(7) △발전상(4) 등 3개 부문에서 총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체계적인 하수처리시설 관리능력이 입증돼 환경청별 부문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17개 하수처리장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상하수도관리센터 전경 남양주시상하수도관리센터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종교계 AI 사용 윤리규범 제정 움직임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선풍적인 챗GPT의 바람은 종교계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도 속속 다양한 AI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개신교계에서는 개신교 청년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인 (주)초원비전(대표 김민준)이 운영하고 있는 ‘초원AI’가 개신교 생성형 AI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현재 약 13만 2천여 명의 사용자가 사용 중인 초원AI는 서비스 초기 ‘주님AI’라는 서비스명으로 시작하였고 현재 초원AI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성경, 주석, 신학 학술 자료 등을 학습을 시켜 성경과 신앙인으로 살 때 생기는 고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그에 대한 신학적 대답인 ‘생명의 말씀’과 ‘성경해설’, ‘기도문’을 제공한다. 또한 오늘의 QT를 제공하여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설과 짧은 메시지, 적용하기 기능을 제공하며 ‘묵상나눔’을 통해 같은 성경 본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초원AI는 질문에 대한 답이 정확하지 못하고 오류가 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교단의 신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학검수위원회를 만들어 AI의 응답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총 8,838건의 응답 중 7건 만이 오류가 발생하여 99.92%의 정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 기업인 (주)보이셀라(대표 추현엽)에서 운영하는 ‘바이블리’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목회자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실제와 같은 자연스러운 가상 음성으로 오디오 성경을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 온누리교회는 담임목사인 이재훈 목사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오디오 성경을 제작하여 교인들이 듣고 성경통독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는 오디오 성경 외에도 전 교인을 위한 QT, 칼럼, 오디오북 까지 제작하였다. 일반 성도, 개인도 30분의 녹음을 통해 목소리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2주 뒤면 내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 성경을 USB로 받아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교계도 미국 기업 오픈AI 개인 맞춤형 챗봇 서비스인 GPTs에 기반을 둔 ‘스님 AI’, ‘붓다 AI’ ‘AI 붓다’ 등 유사 서비스가 있는데 별도의 앱이 없고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해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불교적인 관점과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교훈적인 내용으로 답을 해주며, 관련 추천 경전 문구를 알려준다. 종교계에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종교계엔 기대와 우려 섞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종교계가 이러한 흐름을 외면할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였고,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언택트 종교활동이 익숙해진 세대들과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선교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를 보이기도 한다. 한편으론 질문의 답에 이단의 교리나 신학적인 해석 오류로 보이는 내용을 이용자들이 분별없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며, 현실적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선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시켜야 하는데 그럴 만한 자본과 인력의 투입이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또한 이것이 정말 종교활동에 도움이 되는지, 윤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지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AI 활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 김지철 목사)은 11월 30일 "교회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기념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을 신앙생활과 교회 사역 상황에 책임감 있게, 윤리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과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Gravity연구팀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었다. 연구에 참여한 아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미디어학과 이수인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하면 목회자가 설교 준비 때 본문 선정 및 연구를 위한 자료 제공과 신학적 개념 연구, 설교 주제와 관련된 예화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성경공부와 교리교육을 위한 자료 제공과 교인들의 참여와 출석에 대한 데이터 분석, 심리 및 상담 이론에 기반한 상담 제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의 필요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전도 및 전략을 수립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았다. 교회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교회학교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통을 위한 도구로 쓰일 수 있는 등 AI의 다양한 장점을 설명하며 활용 예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AI는 인간이 개발한 기술이기 때문에 ChatGPT의 가장 큰 한계 중 하나로 지적받는 것으로 부적절하거나 허위의 정보를 맞는 내용인 것처럼 답하는 현상인 할루시네이션 현상(Hallucination), 사용자에게 답만 제공할 뿐 그 과정이나 출처를 제공하지 않는 불투명성, 학습 데이터의 편향성과 차별성이 들어가면 그 결과물도 편향성과 차별적 요소가 반영되는 편향성, 사용자가 비윤리적 목적과 방법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고, 생성형 AI가 학습을 위해 수집한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나 개인정보가 들어가 있지 않은지 확인이 어려운 윤리적 이슈에 대한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연구팀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할 때 책임성(Accountability), 성경과 신학 중심(Centrality of the Bible and Theology), 투명성(Transparency), 공공성(Social Good) 총 네 가지의 원칙을 지킬 것을 제안하였다. 책임성 원칙은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활용에 따른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가르키며, 성경과 신학 중심 원칙은 AI를 사용할 때 성경의 기준과 신앙의 규범 아래 검증하고 보완하는 것이다. 투명성의 원칙은 AI 사용 여부와 출처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고, 공공성의 원칙은 AI의 사용을 통해 공교회와 사회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AI를 사용하기 위해 윤리 규정 제안하였는데 목회자는 "생성형 AI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한다" 등 총 열두 가지, 교회 직원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할 때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시해야 하며, 직원이 사용하는 모든 AI 도구 또는 플랫폼은 엄격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법률 및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등 총 다섯 가지, 성도는 "성경공부나 신학공부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나타난 결과와 모든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등 총 여섯 가지를 제안하였다. 패널로 나선 소망교회 조성실 목사(온라인사역실장)은 "양질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목회자와 평신도 전문가, 신학자, 한국교회 및 신학교가 협력하여 AI 모델 학습의 기초자료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AI는 목회자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성직자의 핵심 역할을 대체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각주 방법과 출처 표기에 관한 구체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앞으로 전자책으로 제작되어 배포할 예정이다. plan@ekn.kr초원AI ▲개신교계 생성형 AI 서비스 초원AI. 사진출처=초원AI앱 화면캡쳐 스님ai ▲불교계 생성형 AI 서비스 ‘스님AI’,사진출처=스님AI 화면캡쳐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교회를 위한 생성형 AI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기념 포럼.사진제공=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부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 선정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기준 △Ⅰ그룹(30만명 이상) △Ⅱ그룹(10만~30만명) △Ⅲ그룹(5~0만명) △Ⅳ그룹(5만명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Ⅰ그룹에 속한 부천시는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향상 △하수도 악취 저감 플랫폼 구축 추진 △바이오가스 및 미활용에너지 활용 △탄소중립 실천 노력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및 예산절감 △수처리 효율 향상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하수도 공기업 운영 전문성과 경쟁력,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효율성과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최우수상과 5년 연속 수상이란 자랑스러운 성과를 냈는데, 이는 그동안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상 부천시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하남시 국민정책디자인 행안부장관상 수상 ‘쾌거’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6000만원 이상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0일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설계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시설 이용자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공공시설 등 인프라 조성 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하남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과제로 성과공유대회에 참여했다. 행안부는 우수과제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23개를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돼 성과공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시상식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내년 3월 개소될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 운영방안까지 감일신도시 주민이 직접 마련했고, 이런 내용이 담긴 ‘시민참여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조성 정책 모델링’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감일신도시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신도시 특성에 따른 이웃 간 네트워크 부재와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는 문제에 공감했으며, 이에 따라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정책과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조감도 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하남시

시흥시 디지털기반 현안해결, ‘대통령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감e가득은 디지털 기술과 민관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이나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기견 실시간 포획 탐지 및 관리 시스템에 응모해 올해 4월 5:1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과제수행 10개 지자체(광역 2곳, 기초 8곳)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각각 1억원씩 지원됐으며, 시흥시는 ㈜아이나래컴퍼니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포획장비에 동작인식 센서, GPS, 야간IR카메라 등을 장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포획틀 제작 및 포획틀 위치, 상태, 포획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0월21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앞두고 개최 장소인 거북섬동에 IoT 기반 포획틀을 배치해 유기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성과를 거뒀다. 이후에도 유기견 출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집중 배치해 실시간 포획 알림을 통한 신속한 동물구조로 포획된 동물의 장시간 방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담당자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를 보았다. 시흥시는 이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11월14일부터 진행된 우수과제 사전투표에서 최다득표 과제로 선정되고 24일 실시한 성과공유회에서 전문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황인왕 동물축산과 팀장은 "이번 과제 수행과 전국 사전투표 결과를 지켜보고 주민이 동물보호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시흥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IoT기반 포획틀을 더욱 고도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에도 참여해 동물보호를 넘어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대통령상 수상 시흥시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전장연 지하철 시위, 내일 4호선 혜화역 조심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앞두고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 20여명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환승 승강장에서 서울시 중증장애인 일자리 폐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려 시도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와 경찰 퇴거 요청으로 무산됐다. 박 대표는 "(서울시 결정은) 지금까지 하나씩 진전돼온 중증장애인의 권리를 퇴보시키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오세훈 시장이) 전장연을 갈라 치고 혐오를 조장해 문제를 풀어나가려 하는 것을 멈추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비슷한 시각 권달주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였다. 권 대표는 집회에서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노동하며 교육받으면서 살고 싶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며 "장애인 권리 예산만이라도 반영하면 출근길 지하철 타는 것을 보류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아직까지 여당 정치인들에게선 답변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의 권리 보장 약속보다 경찰 방패가 먼저 찾아오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장애인이 철저하게 배제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싸워 우리의 정당한 권리와 일자리를 만들어가자"고 주장했다. 전장연 측은 이날 마로니에공원에서 밤샘 노숙 농성을 한 뒤 이튿날 오전 8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벌일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튿날에는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하던 박 대표가 철도안전법 등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hg3to8@ekn.kr시청역 빠져나가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시청역에서 빠져나가고 있다.연합뉴스

이준석 없어도 與 내부사격...인요한이 김기현에 준 ‘선택지’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지도부 좌초론’이 지속 제기되는 국민의힘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김기현 대표를 코너로 몰아붙이는 모양새다. 김 대표 사퇴 등을 전제로 하는 당 비대위 전환 및 비대위원장 후보 등을 공공연히 거론하면서, 동시에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요구한 것이다. 결국 김 대표가 공천권을 내려놓거나 혁신위·지도부가 함께 ‘공멸’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최후통첩’으로 풀이된다. 인 위원장은 30일 오전 CBS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은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필요하면 해야 한다"며 "빨리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직격했다. 그는 "선거대책위원회나 비대위나 뭔가 나올 것"이라며 "지도부가 결단을 내리거나 아니면 보충하거나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으냐"고 덧붙였다. 인 위원장은 한동훈 장관이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비대위원장설을 두고도 "좋다. 다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인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이 지역구에 출마도 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니면 비대위를 하면서 비례대표로도 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 위원장은 이후 이날 혁신위 회의에서도 지도부·친윤(친윤석열)·중진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 권고를 공식 안건화하는 데 대해 그간 침묵해온 김 대표를 압박했다. 그는 혁신안을 "안 받아들일 수 없게 넘겨야 한다. 국민이 뒤에 있다"고 자신하며 "조금 강도를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움직이는 사람이 한둘 나와야 힘이 나고 우리가 도움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며 "그냥 복지부동하고 있으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인 위원장은 또 애초 지도부가 전권을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거론한 뒤 혁신위 조기 해체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요안 위원장은 아울러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직 추천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나부터 먼저 희생하며 당 지도부에 제안한다. 이번 총선에 서대문 지역구를 비롯한 일체의 선출직 출마를 포기하겠다"며 "혁신위의 전권을 준다고 공언한 말씀이 허언이 아니면 나를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위 제안을 공관위로 넘기겠다는 일반적 답변으로 일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며 "혁신위에서 제안한 국민의 뜻이 공관위 통해 온전히 관철돼 국민이 당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관위원장 추천 요구에 대한 답을 다음달 4일까지 달라고 못 박았다. 김 대표는 일단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그동안 혁신위 활동이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그런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 상황이 매우 엄중한데 공관위원장 자리를 가지고서 논란을 벌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인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김 대표는 특히 "그동안 혁신위가 참 수고를 많이 했는데 당의 발전을 위한 나름대로 좋은 대안을 제시해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드린다"며 혁신위와의 ‘작별’을 시사했다. 이에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가 인 위원장 공관위원장 요구를 거절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준석 전 대표 신당 창당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혁신위마저 좌초 가능성이 대두되자, 김기현 지도부 내에서마저 혁신위에 힘을 싣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활동과 변화 방향에 우리 당 지도부가 그 변화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매서운 질책을 무척 따갑고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혁신위원회가 우리 당 지도부를 향해 더 가열찬 혁신과 쇄신에 나서달라고 한 주문에 대한 응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의 실패는 곧 우리 당 지도부의 실패가 될 것이고, 혁신위의 성공은 우리 당 지도부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될 수 있다"며 "지도부가 혁신위 출범 때 ‘전권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어렵게 모셔 왔던 초심처럼, 혁신위가 가열차게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전권을 주겠다고 했던 혁신위의 제안을 거절할 명분이 없고, 자칫 혁신위와 지도부가 ‘공멸’할 수 있다는 지적으로 보인다. 전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도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혁신안을 수용하는 의지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도부 일원으로서 하고 있다"며 "정치 후배로서 우리 당의 정치 선배들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총선 승리를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대의명분을 위한 결정을 해 주실 거라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g3to8@ekn.kr웃음 짓는 인요한 혁신위원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체 회의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웃음 짓고 있다.연합뉴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건설현장 안전관리·청렴교육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2023년도 연말을 맞이하여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부패 없는 현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최근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남·완도지사는 도서 또는 해안지역에서 수행하는 어촌뉴딜사업, 지역개발사업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등 지리적 특성상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현장이 있어 연말 마무리 사업에 따른 안전관리가 중요하고, 또한 전남본부 내 18개 지사 중 사업비 비중이 가장 많은 지사로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수많은 공사현장에서 연말 마무리 공사를 위해서는 안전한 공사 마무리가 중요하며,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청렴한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최근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 모습.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관내 연구기관 간 전략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3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신성장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는 △바이오 △로봇 △AI △스마트팜 △SW 분야의 관내 연구기관, 기업, 대학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관별 최신 연구와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교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 또한, 포럼에서는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 (권기창 안동시장) △미래 신성장산업과 경상북도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혁신을 위한 전략, 트렌드에서 찾는 기회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등의 주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관내 연구기관·기업·대학의 전략적 협업 및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을 통해 신성장산업을 주도하고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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