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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내년 살림살이 9413억…올해대비 1805억↓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24년 예산안은 경기둔화-자산시장 침체 등 영향으로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805억원 16.1%가 감소된 총 941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1일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낭비적 지출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복지예산으로 알뜰히 챙기겠다는 재정 기조로 편성했다.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시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종합복지타운과 감일공공복합청사가 내년 3월 각각 개소한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9263㎡규모이며 9개 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해 운영비로 12억5000만원이 편성됐으며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11㎡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이전 등에 2억2000만원이 투입됐다. 복지-교육 분야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이 1인당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조례 공포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예산액은 59억원9000만원이 증액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구의 출근시간대의 돌봄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아침돌봄사업이 새롭게 실시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3곳 및 학교돌봄센터에 운영비 4100만원이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미사5중(가칭 한홀중)의 적기 개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출입로 개설, 하수도 관로공사 등 공공시설 공사 추진을 위해 21억3000만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도로-교통 분야에는 △원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신장전통시장 주변 410m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총사업비 49억원 중 우리 시 부담액인 1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감일-미사, 위례지구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보완대책으로 30억원 재정이 투입된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31억원이 편성됐으며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 및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36억원이 편성됐다. △감일-위례지구의 부족한 버스회차지를 확보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113억원의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면적 약 4465㎡에 버스주차면 44면, 관리동, 세차동 등이 들어서며, 실시설계비 3억3000만원이 우선 투입된다. 지역개발 분야는 △2015년 조성돼 운영 중인 노후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를 위해 59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36m에서 60m 규모로 전장길이를 확장하고 최대 높이는 50m로 설치된다.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한강 뚝방 안전시설 설치에 8억원을 편성했다. 4.9km 전 구간에 CCTV 10곳 및 재난안내 방송시설 등이 설치된다. △황토 산책길은 원도심과 황산숲에 4억8000만원을 들여 추가로 조성되고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개설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 15억원으로 토지매입비 3억원을 우선 편성했다. 문화-체육 분야에는 △시민 문화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 봄축제에 1억3000만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6300㎡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설 (가칭)황산복합체육시설 건립 실시설계비로 5억원이 편성됐으며 △노후된 창우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00㎡, 배드민턴장 4면 규모로 20억원 예산을 투입해 재건립된다. 박춘오 기획조정관은 1일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재정적 한계 속에서 다양한 시민생활에 밀접히 관련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초긴축예산으로 편성했다"며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본예산안은 하남시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野, 정부 노란봉투법·방송3법 재의요구 의결에 "尹 반헌법적 대통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정부가 임시 국무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의결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사법부와 입법부 요구를 무시하고 거부권을 남용하는 반헌법적 대통령"이라며 규탄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 재의요구 의결이 "노동자들을 손해배상·가압류라는 끝없는 고통과 죽음의 지옥으로 다시 내몬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의원들은 "이번 거부권 행사를 절대 좌시하지도 잊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제 적어도 국회 환노위에서만큼은 여야 협치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방송3법 거부권 행사 움직임을 "방송장악을 멈추지 않겠다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규정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세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표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국민적 합의가 높고 실제 법안을 개정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며 "정략적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여당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최근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를 언급하며 "정부가 국제사회로부터는 깨지고 거부당하고, 국내에서는 헌법정신을 깨고 거부권 행사를 밥 먹듯이 한다"고 지적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이 끝내 민생 포기 대통령, 노동 기본권과 언론의 자유를 짓밟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포했다"고 규탄했다. 배 원내대표는 역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사례가 총 73건인데, 윤 대통령이 취임 1년 반 만에 6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고도 꼬집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으로 묶이는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안을 재가해 법안이 국회에 다시 넘어오면 국회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재의결된다. ysh@ekn.kr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野 김용민 의원 "총선, 국힘 유리하면 촛불...尹 계엄령 선포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다는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계엄령 시나리오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며 "21세기에 검찰독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사람들 159명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겠는가? 다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굉장히 일관된 힘의 논리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 얘기를 썼던 것에 대해서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민감한 반응을 보여서 오히려 역으로 뭐가 ‘진짜 있었나?’ ‘뭐 뜨끔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권한이라고 하는 사면권이나 거부권들이 지금 함부로 쓰이고 있다는 국민적 비판들이 있다"며 "계엄선포권도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에게 굉장히 중요한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이재명 대표 수사와 이태원 참사, 윤 대통령 사면권·재의요구(거부)권 행사 등을 근거로 ‘비상식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촛불집회 현장을 나가보시면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 것"이라며 "경찰이 시민들을 일부러 자극한다"고도 주장했다. 경찰이 고의적으로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막 화가 나게 만들어 그분들을 마치 폭력집회를 하는 것으로 유도하고 나중에 계엄 선포할 것 아닌가"라는 추측이다. 김 의원은 특히 국민의힘이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에 대해 "국민들께서 지금도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굉장히 높은데 만약에 선거결과가 그렇게 나왔다고 하면 촛불광장에 더 많은 분들이 나올 것"이라며 "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을 얻지 못할 경우에는 국회에서 동의해서 계엄을 중단시킬 수가 없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더 많은 표를 줄 경우 국민적 분노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아울러 "입법부까지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면 이 정부가 무슨 짓을 할지는 눈에 빤히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참을 수 있겠는가"라고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런 자신의 주장에 친명 핵심인 김영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본인과 민주당과 나라에 어떤 도움이 될지 심사숙고하고 발언할 필요가 있다’며 단호한 조치를 경고한 데 대해선, "그분이 당을 대표하는 분은 아니니까 그분도 개인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실제 계엄을 검토 안 하고 있어서 차라리 제가 욕을 먹으면 저는 국민적으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진짜 계엄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면 제가 예방주사 놓은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g3to8@ekn.kr398229322_3270848516393909_8369011556347365364_n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싱어게인3’ 임재범이 27호 가수에게 "집에 가셔도 된다"라며 귀가를 지시했다. 임재범식 극찬이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6회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한 24개 팀이 라이벌전에 돌입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싱어게인3’ 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7.2%,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8%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 라이벌전은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4팀이 한 조를 결성하고 그중에서 1, 2라운드 어게인 수 합산 1위가 라이벌 지목권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 대 1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만 패배 팀은 탈락 후보가 된다. 동률일 경우 합의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며 탈락 위기의 팀을 구제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방송에서 흥미로운 대진이 속출했다. 2라운드에서 한 팀이었던 66호 가수와 68호 가수의 맞대결이 성사됐고, 31호 가수와 58호 가수가 맞붙게 돼 2라운드에서 화제를 모았던 ‘고막 남친’들의 빅 매치가 또 한 번 성사됐다. 66호 가수는 소녀시대 ‘런 데빌 런’을, 68호 가수는 god ‘미운오리새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무대를 펼쳐보였다. 이에 3라운드 최초 심사위원 선택에서 4대 4 동률이 나왔고, 66호 가수의 선택한 윤종신과 68호 가수를 선택한 백지영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역대 최장시간 회의 끝에 결국 68호 가수가 합격, 66호 가수는 탈락 후보가 됐다. ‘고막 남친’들의 대결에서는 이승열 ‘기다림’을 부른 58호 가수가 김광석 ‘외사랑’을 소화한 31호 가수를 한 표 차이로 이겼다. 그런가 하면, 임재범에게 극찬을 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바로 ‘오디션 최강자’ 출신 27호 가수였다. 그는 "나갔던 모든 서바이벌을 통틀어 상대를 이기기 위한 곡이 아닌 하고 싶은 곡으로 무대를 한 게 처음"이라고 밝히며 샘김 ‘메이크 업’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한계 없는 음역대와 노래 소화력을 보여주며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임재범은 저음과 고음에서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에 놀라며 "이제 경연 프로그램 그만 나오세요"라고 반응했다. 이어 "더 이상 나와 봐야 계속 찢을텐데"라며 "집에 가셔도 된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송골매 ‘모두 다 사랑하리’를 부른 40호 가수, 김동률 ‘사랑한다 말해도’를 부른 8호 가수,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부른 12호 가수가 합격했다. 더불어 3라운드에서도 ‘심사 신동’ 임재범의 진심이 담긴 심사평이 울림을 안겼다. 40호 가수의 심사평에서는 같이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부족했던 부분을 짚어주며 발전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이 1라운드에서 했던 조언을 새겨들은 8호 가수의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을 알아보며 "참 잘했어요"라고 극찬해 의미를 더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6회 리뷰 지난 달 30일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6회가 방송됐다.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방송화면 캡쳐

원주테크노밸리, 20주년 기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군사도시로서 도시 발전의 한계를 깨닫고 1998년 흥업면 보건소지소 의료기기 관련 창업보육센터를 개설하고 태장농공단지에 의료기기 관련 기업 5개를 유치하며 의료기기 산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22년 현재를 기준 5개의 기업은 190여개로 원주시는 명실상부 국내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12월 6일 ‘의료기기인의 밤’을 개최하고 도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협력의 시간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를 포함한 원주의료기기테크로밸리를 비롯한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원주테크노밸리는 2003년 설립해 기업지원기관으로서 원주 의료기기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의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설립됐다.전문인력양성, 기술지원, 국내외 클러스터 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 및 사업지원, 대륙별 인허가 및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원주는 다양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클러스터로서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기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의료기기 기업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화 지원 수는 연간 90건 이상이며, 2022년 기준 각 세부수행과제별로 시제품제작 250건, 시험·검사 459건, 인허가 상담 106건으로 총 815건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6월에는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정책 대응을 위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주요 인증 획득에 필요한 정보 제공, 상담, 컨설팅 지원, RA인력 양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또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5∼6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2021년 환경부 주관 공모 선정)를 2025년에 건립할 예정이다.원주테크노밸리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 의료기기 분야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에 불과하다. 혁신을 위한 전략을 성공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cure(치료)와 care(관리) 의료 현장의 틈새를 공략할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각 기업과 기관 간 역할분담으로 협력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원주테크노밸리 20주년을 맞이해 그간 의료기기산업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모든 관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ess003@ekn.kr원주테크노밸리 전경 사진=원주테크노밸리원주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5∼6개의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원주테크노밸리

김건희 여사 ‘골탕’에서 못 내린 巨野 민주당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고가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유튜브 채널 ‘몰카’와 관련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거듭 편승하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여사를 향해 "백번 양보해서 법적 책임이 없다는 것은 법리적으로 따져볼 문제겠지만, 최소한 영부인으로서 정치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에게 명품 가방 관련 문제를 소상히 밝히고 사실이 아니면 아니라고,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책임자가 누구인지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박성준 대변인도 지난달 28일 논평에서 "김 여사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는지 책임 있게 해명하라"며 "주장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영란법 위반이다.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김 여사 ‘몰카’ 논란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13일 김 여사가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한 유튜브 채널 보도에서 시작됐다. 최 목사는 해당 영상을 손목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다고 밝는데, 이때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고가 가방, 영상을 촬영한 손목시계 등은 모두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가 고가 가방을 받았기때문에 취재한 것이 아니라, 논란이 될 만한 사건을 만들어 김 여사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기획한 셈이다. 이에 각계각층에서 함정 취재 및 몰카 논란이 일었지만, 민주당은 해당 논란을 거듭 공격하고 있다. hg3to8@ekn.kr이야기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연합뉴스

나나, 플레디스와 재계약!

가수 겸 배우 나나가 14년간 이어진 끈끈한 유대와 두터운 신의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네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장기간 서로를 존중하며 쌓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나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당사는 앞으로도 나나가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한계 없이 도전하고,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팬 여러분께서도 나나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한 나나는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로도 활약하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나나는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영화 ‘꾼’, ‘자백’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변화무쌍한 김모미 역을 맡아 배우로서 한단계 더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2024년에도 나나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촬영을 마친 드라마 ‘내 남자의 큐피드’, 출연을 검토 중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다양한 차기작이 대기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나나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경륜] 경주 안전품질↑…위반점 합산 출전정지 75%↓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주규칙 위반행위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이에 따른 제재 또한 상당 부분 감소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주 품질 향상과 선수 안전경주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최근 10회차 경주 경주규칙 위반행위가 전년 대비 84.1% 감소했으며, 위반행위에 따른 제재도 13.1% 하락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위반점 합산에 따른 출전정지 제재는 75% 감소해 안정적인 경주편성 기반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고객과 선수와 3개 경륜사업 시행업체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한 해 동안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속적인 경주제도 개선과 선수대상 교육-홍보를 통해 경주 안전성 강화에 노력해 왔다. 위반점 제도 및 제재절차 개선 등을 통해 신선한 변화를 모색해왔다. 또한 선수 대상 심판판정 참관제와 신인급 선수 대상 심판판정 설명회 개최로 경주 및 심판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아울러 선수들이 안전경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태환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심판장은 "올해 고객과 선수들 의견 수렴과 심판들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제도개선을 시행해 왔다. 특히 경륜선수들과 노력한 결과 불필요한 과열경쟁을 예방해 공정하고 안전한 경주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선수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주 종료 직후 심판들이 모여 경주 결과에 대해 합의판정 진행 경주 종료 직후 심판들이 모여 경주 결과에 대해 합의판정 진행.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영암에 ‘딸기·토마토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확정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영암군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200억 원(국비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일 도에 따르면 상기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 3년간 임대 후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사업을 신청한 10개 시·도(시군)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영암을 포함해 충남 서산, 경북 예천 3개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영암은 사업 부지가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해 있어 관리와 영농기술 제공이 용이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의 최적지다. 전남도는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 일원에 2026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4.3ha)과 지원센터, 선별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배 품목은 청년들이 선호하고 소비 수요가 높은 딸기, 토마토, 샐러드용 엽채류, 파프리카 등이다. 강효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이 농촌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자본 없이도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고 단지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사업 예정 대상지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 일원 사업 예정 대상지. 제공=전남도

이재준 수원시장,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현장 점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달 30일 장안구 율천동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대설·한파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먼저 제설창고(천천동)를 찾아 제설 장비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제설 차량 89대, 제설제 살포기 105대, 굴삭기 12대, 염수분사장치 122개 등을 확보했으며 제설제는 염화칼슘 6044t, 친환경 제설제 3310t, 소금 333t 등 9687t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동식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 율전동 블루밍아파트 인근 언덕으로 이동해 염수분사장치를 점검한 후 작동해 봤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 눈이 내리면 즉시 제설 장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달 7일 제설 장비(차량, 살포기) 정비를 완료했고 같은달 14일에는 ‘2023~2024년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어 제설 대책을 점검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파 쉼터’로 지정된 상율전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0060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설창고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20110063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염수분사장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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