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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32%…역대 대통령 ‘잘했다’ 1위 노무현[한국갤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중은 32%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11월 4주차(21∼23일) 조사보다 1%포인트(p)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11월 2주차 36%에서 3주차 34%, 4주차 33%로 내린 뒤 이번 조사에서 또 내려 3주 연속 떨어졌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42%),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5%), ‘국방/안보’(4%) 등이었다. 부정 평가는 는 60%를 기록, 3주 연속 상승세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21%), ‘외교’(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이상 5%) 등이 꼽혔다. 소수 응답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도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만 긍정 평가가 55%로 부정 평가 35%를 앞섰고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긍정 52%·부정 43%), 70대 이상(긍정 63%·부정 29%)에서 긍정 평가가 더 많았으나 18∼29세, 30대, 40대, 50대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이 3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대비 1%p 내린 3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직전 조사보다 1%p 하락한 3%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9%로 직전 조사보다 2%p 올랐다. 주관적 정치 성향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3%가 중도라고 답했다. 31%는 보수, 26%는 진보라고 답했다. 역대 대통령 공과(功過) 인식 조사 결과 ‘잘한 일이 많다’고 묻는 질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긍정률이 가장 높았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부터 10명의 전직 대통령(최규하·윤보선 전 대통령 제외) 가운데 ‘잘한 일이 많다’는 답변은 노무현(70%), 김대중(68%), 박정희(61%), 김영삼(40%), 문재인(38%) 전 대통령 순으로 꼽혔다. 이어 이명박(32%), 이승만(30%), 노태우·박근혜(21%), 전두환(18%) 전 대통령이었다.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 기준으로는 전두환(71%), 박근혜(66%), 이명박(54%), 노태우(49%), 문재인(46%) 전 대통령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2030 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 관련 담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

‘미스트롯3’를 달굴 출연자 72명이 전원 공개됐다.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조선 ‘미스트롯3’ 측은 1일 참가자 72인 전원의 얼굴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72인의 참가자 전원이 당당한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기대감이 상승한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 컬러가 인상적이다. ‘미스트롯3’ 제작진은 "급이 다른 재야의 고수들과 트로트 판을 흔들 신성들이 대거 지원해 역대급 치열한 예선을 치렀다"라면서 "특별히 핵심 원석들만 고르고 골라서 72인으로 압축하느라 고심이 깊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오디션 진행계의 1인자 김성주가 전 시즌들에 이어 MC로 나서 ‘미스트롯3’를 진행한다. 또한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슈퍼주니어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로 가세했다.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고지예 기자 kojy@ekn.krTV조선 ‘미스트롯3’가 참가자 72인의 얼굴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TV조선

고흥군, 청정식품단지 입주기업 ‘맞춤형 특화지원’ 성과

전남 고흥군이 고흥 청정식품단지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특화지원 사업을 지원해 입주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1일 밝혔다. 고흥 청정식품단지는 동강면 장덕리 1118-3번지 일원에 폐수종말처리장과 함께 2011년 7월에 준공됐고, 식품생산 16개 업체에 236명이 고용돼 연간매출액 441억 원(수출 215억 원)과 관내 농수산물이 연간 9,000여 톤이 소요되는 농공단지이다.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은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해당 프로그램 과제별로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과제를 수행하며, 컨설팅 등 전문가를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의 육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부터 매년 지원한 사업이다. 2023년도 기업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은 올해 3월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로 사전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접수 등을 통해 요건 검토 및 평가 후 수혜기업 선정과 기업별 협약을 진행해, 사업비 8천만 원(도 4천만 원, 군 4천만 원)을 전남도·고흥군이 절반씩 지원했다. 금년도 특화지원사업 수혜기업 5개 사는, ㈜진솔미그린, ㈜티아이지푸드, 케이팜㈜, (유)모든에스에프에스, ㈜예인티앤지이며, 이중 ㈜진솔미그린의 주력 제품은 무말랭이, 마늘쫑 무침 등 장아찌류이고 공정개선뿐만 아니라 마케팅이나 전시회 참가지원 등 브랜드 및 제품 홍보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티아이지푸드 또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주력 제품인 닭발에 대해 벤처 기업인증 과제를 통해 기업의 기술성 및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브랜드 스토리 개발을 하여 제품 각인 효과를 거뒀다. 또한, 케이팜㈜ 주력 제품은 어묵류이며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등의 과제를 수행했고,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함유한 지식재산 특허 출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어묵탕의 디자인 등 전반적인 제품 개선을 했다. (유)모든에스에프에스는 절단 야채류를 생산하며, 주요 과제는 자동 이송라인 구축으로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제품을 용이하게 이송시켜 대량 생산의 효율을 증대시켰고, ㈜예인티앤지는 알로에 음료를 주로 생산하고 주요 과제는 해상 운송 물류비,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이송 라인 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으로 식품단지 내 16개 입주기업이 수혜를 받았으며,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을 통하여 입주기업이 성장해 지역 주민 고용 증대 효과와 지역농산물 수급 안정 도모로 선순환 체제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고흥, 지역주민 고용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업비 9천만 원(도 4천 5백만 원, 군 4천 5백만 원)으로 증액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고흥 청정식품단지. 제공=고흥군

한혜진, "2033년 결혼하겠다" 폭탄 선언.. 한혜진 母

모델 한혜진이 10년 뒤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가 어머니에게 역공을 당한다. 오는 3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한혜진 모녀가 출연한다. 한혜진은 앞서 직접 설계하고 지은 강원도 홍천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에 그는 어머니와 함께 홍천 하우스에서 고추장 담그기에 도전한다. 시작부터 한혜진 모녀의 남다른 케미가 폭발한다. 요리에 엉성한 딸의 모습에 혜진 母는 답답함을 터트린다. 고추장에 넣어야 할 소주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한혜진의 행동에 혜진 母의 잔소리가 가동돼 일촉즉발 모녀 대전이 펼쳐진다. 한혜진 역시 단 한 번도 사용한 적 없이 아껴온 자신의 욕조에 고추장을 넣고 식히겠다는 어머니의 선언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고. 화기애애하게 시작해 모녀 전쟁으로 발전해버린 ‘고추장 대첩’의 엔딩은 어떠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혜진 母는 한혜진에게 ‘기승전-결혼’으로 이어지는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한혜진은 "2033년에 결혼하겠다"라고 폭탄선언을 해 어머니를 뒷목 잡게 만들었다. 다급해진 혜진 母는 한혜진에게 "시골에 결혼 안 한 착한 총각이 많다"라며 점찍어둔 의문의 홍천 사윗감을 적극 추천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어머니의 바람대로 한혜진과 홍천 사윗감의 만남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3일 오후 9시 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우새 한혜진 모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모델 한혜진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한다.SBS

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민선 8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드론산업의 기폭제가 될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이달 12월 착공한다. 농공단지는 고흥읍 고소리 1170번지 항공센터(고흥만) 일원에 13만 7,044㎡(약 4만 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드론 연구·제조 등 4개 업종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 드론 특화단지이다. 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정 및 관리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해 현재까지 34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약 1,500명의 고용 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약 453억 원의 지역 주민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전국 최대의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 비행 성능시험장·고흥 드론센터·드론 상업화 실증 지원센터 등 전국 최고의 항공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흥만 일원에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드론의 연구·실증부터 생산까지 드론 산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조성으로 고흥군의 드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센터 입주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고도화된 실증 장비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설비하고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에 지정되는 등 드론 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 고흥군,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 본격 시동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 계획도. 제공=고흥군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 이달 중순 첫 미니앨범 발매

JTBC 경연프로그램 ‘팬텀싱어4’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르테나는 이달 중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8월 첫 번째 싱글 ‘미라클’(Miracle) 이후 4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소속사는 "포르테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이번 미니앨범은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웅장한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포르테나는 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 네 명의 멤버 모두 테너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포르테나2 (2) JTBC 경연프로그램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가 12월 중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1일 오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남도지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금·배분금 전달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워지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가장 먼저 힘겨워지게 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향한 관심과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며 "올해도 많은 도민이 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 이상 달아오르며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1일 오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1일 오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도의회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공=전남도의회

전진선 양평군수 ‘2024년 군정운영’ 시정연설 전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7천여 군민 여러분!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님과 황선호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웠던 2022년과 달리 2023년은 긴 무더위와 장마 그리고 양평에 IC가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해 군민 모두가 뜨거웠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민선 8기가 "생활행정의 실천"을 기치(旗幟)로 내걸고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내디딘 해였습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2024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예산안과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군민 의견을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며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전진했습니다. 청소과 신설로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만들었습니다. 인허가 업무를 읍·면 팀제로 운영하고 민원처리 과정-결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소통하는 민원처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를 유치하여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양평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은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을 개편하여 군민과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도시 확장을 준비하고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주민 편의를 위해 양평 우회도로와 군민회관 사거리를 6차선으로 확장했습니다. 시내 교통 혼잡 개선과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확충하고 양평역 앞 대중교통 환승시설 개선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예산안 총액은 9,295억원으로 23년 대비 5.35%인 472억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입의 감소와 정부와 경기도의 교부금 감소로 군이 사업을 재량으로 할 수 있는 자주재원은 줄었습니다. 23년 대비 재정자립도는 20.5%에서 17.5%로 하락하고, 재정자주도는 66%에서 59.1%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두 지표의 하락에서 나타난 어려운 재정여건 타개를 위해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예산규모를 줄이는 등 본예산 세출예산을 긴축 편성했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36.8%인 2,717억원을 편성하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859억원, 「환경」 분야에 526억원, 「문화및관광」 분야에 438억원, 「국토및지역개발」 분야에 426억원, 「교통및물류」 분야에 23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내년도 양평군민과 함께할 일에 대해 다섯 가지로 나눠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행복한 일상"이 있는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2024년에도 "생활행정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시가지 가로청소반 운영을 확대합니다. 23년 양평읍, 양서면, 용문면에 이어 24년 강상면, 옥천면, 서종면, 지평면에도 시가지 가로청소반을 확대 운영하여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합니다. 주민 생활양식 변화에 대응하여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 자원순환센터’로 변경했고 자원회수시설 용량을 증대하고 자원재활용 교육 기능을 추가하겠습니다.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양평제2 배수펌프장과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을 증설하여 군민 안전이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양평역이 대중교통 중심지가 되도록 철도-택시-버스가 환승 연계하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여 군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개성 있는 문화매력을 발굴하여 문화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일상에서 양질의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하겠습니다.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생활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읍-면별로 주민의견을 담아 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둘째, "함께하는 복지"를 펼치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양평 전체를 돌보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를 펼치겠습니다. 양평군 산후조리비와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비롯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은 24년도에도 계속 지원합니다. 보훈수당을 인상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와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독거노인 AI 스마트 돌봄을 지속 추진하고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다양한 가족 등 사회적 취약가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확대하겠습니다. 군민에게 폭넓은 장사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장려금 지원을 지속하고, 봉안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겠습니다. 또한 장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논의도 시작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의 양평군 노인복지관 운영을 시작합니다.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를 확충합니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에 자긍심을 느끼는 양평형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양평 물빛정원도서관도 개관합니다. 이와 함께 군민 모두가 즐거운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부족함 없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상수도-하수도-도시가스 공급과 같은 생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겠습니다. 신원정수장 신설은 잘 마무리하여 급수량과 급수구역을 늘려 대규모 개발 수요 및 주택증가에 대비하겠습니다.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개선을 위해 24년 국-도비 예산을 1,025억원 확보하였습니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강상-강하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추진하고 지평면과 개군면에도 도시가스 공급을 준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부족함을 채우겠습니다. 역세권 개발사업, 도시재생 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인구증가와 미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청사 이전 논의를 시작합니다. 건립 재원을 확보하고 공론화하겠습니다. 채움지역으로 선정한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에 사람이 오게 하고 부족한 인프라를 채우는 ‘채움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농촌협약사업도 채움사업과 연계하여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사진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넷째, "모든 게 관광" 인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신설된 관광과를 중심으로 양평의 자연·문화·예술 자원을 잘 조합하여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관광객 시선으로 보는 ‘매력 여행 코스’를 더 다양화하여 양평 곳곳의 매력을 발굴하겠습니다. 양평역 관광안내소를 신축하고 지역의 명소에 작은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양평을 더 알리겠습니다. 양평 헬스투어는 국내를 넘어 해외 방문객도 유치하겠습니다. 물소리길은 명성을 유지하고 ‘맨발걷기’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매력 양평을 만들어 방문객 기대를 채우는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중부권역은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밤풍경을 조성하고 걷고 싶은 양근천을 만듭니다. 남한강으로 연결되는 길을 개선하고 방문객과 주민이 쉴 수 있는 여가문화생활 공간을 만들어 지역의 매력을 더하겠습니다. 서부권역은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드는 노력도 차근차근 진행합니다.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하여 두물머리를 화합의 공간으로 브랜딩하고 서부권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게 하겠습니다. 잘 보전된 거북섬을 활용하여 환경교육을 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양평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겠습니다. 동부권역은 용문산관광지를 관광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논의를 시작합니다. 또한 지평 전술훈련장 부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도시조성사업’을 시작하여 양평군 정체성을 정립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과 용문천년시장 주차장 조성은 계획대로 잘 마무리하여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양평물맑은시장과 양동쌍학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도 의존재원을 확보하여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위해 ‘양평 우리밀’을 육성합니다.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우리밀을 활용한 가공 산업과 6차 산업 확장으로 농업에서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만들겠습니다. 청년농업인을 포함한 농업인 정착 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귀농하여 생활하시기에 매력적인 여건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친환경농업 지속과 농촌고령화 대응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적재적기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영농대행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산림에 매력을 담아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과 정원 문화를 확산하여 곳곳에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지역맞춤형 지속가능 발전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양평군 RE100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양평군 탄소중립 계획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합니다. ‘스마트 양평톡톡’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만족과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군민의 행정참여와 소통을 위해 ‘매력양평 군수’를 운영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적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법정-행정리별 그룹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양평살이 정기 설명회’는 매월 각 읍-면을 찾아가서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하여 주민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모든 행정과 군민의 삶에 바탕이 되는 인구늘리기 사업은 사회적 인구증가와 채움정책을 주된 사업으로 설정하고 ‘양평 한 달 살이 프로그램 운영’, ‘관외 출퇴근·통학 열차운임비 지원’과 ‘작은학교 채움사업’을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윤순옥 의장님과 황선호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24년은 본격적으로 우리 양평군에 매력을 채워가겠습니다. 군민 생활에 행복을 더하고 방문하시는 분들의 기대를 채워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양평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 예산안』이 원안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2만 7천여 군민과 의원님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1. 양평군수 전진선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1일 ‘2024년 군정운영’ 시정연설 전진선 양평군수 1일 ‘2024년 군정운영’ 시정연설.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1일 ‘2024년 군정운영’ 시정연설 전진선 양평군수 1일 ‘2024년 군정운영’ 시정연설. 사진제공=양평군

尹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 대행 체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1일 대통령실이 전했다.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날 저녁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이 부위원장은 차기 위원장 또는 현재 공석인 상임위원들이 올 때까지 위원장 직무를 대리하게 된다.방통위는 기존에도 상임위원 정원 5명 중 3명이 공석이었고, 이 위원장까지 사퇴하면서 이제 1인 체제가 돼 안건 의결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필요 최소의 업무만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기 위원장 후보군으로는 정치인과 언론인 출신들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방통위 주요 정책과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법조인 출신도 언급된다.방통위 안팎에서는 이 위원장이 업무 공백 우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만큼 이른 시일 내 후보자 지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사진=연합)

KAIST, 시각 상상하는 AI 기술 개발..."범용인공지능 한걸음 진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인공지능(AI)이 ‘노란 포도’나 ‘보라색 바나나’와 같이 본 적 없는 시각 개념을 이해하고 상상하는 능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연구팀이 구글 딥마인드 및 미국 럿거스 대학교와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시각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조합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새로운 모델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벤치마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간은 ‘보라색 포도’와 ‘노란 바나나’ 같은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분리한 뒤 재조합해 ‘노란 포도’나 ‘보라색 바나나’와 같이 본 적 없는 개념을 상상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능력은 ‘체계적 일반화’ 혹은 ‘조합적 일반화’라고 불리며 범용 인공지능(AGI)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체계적 일반화 문제는 1988년 미국의 저명한 인지과학자 제리 포더와 제논 필리쉰이 인공신경망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 이후, 35년 동안 인공지능 딥러닝 분야에서 큰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이 문제는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에서도 발생하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언어의 체계적 일반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시각 정보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안성진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 연구팀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자 시각 정보에 대한 체계적 일반화를 연구할 수 있는 벤치마크를 개발했다. 시각 정보는 언어와는 달리 명확한 ‘단어’나 ‘토큰’의 구조가 없어, 이 구조를 학습하고 체계적 일반화를 달성하는 것이 큰 과제다. 연구를 주도한 안성진 교수는 "시각 정보의 체계적 일반화가 범용 인공지능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능력"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의 추론능력과 상상능력 관련 분야의 발전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책임 연구원으로 연구에 참여한 찰라 걸셔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교수는 "체계적 일반화가 가능해지면 현재보다 훨씬 적은 데이터로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신경정보처리학회(NeurIPS)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kch0054@ekn.krKAIST KAIST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왼쪽부터), 김영빈 석사과정, 럿거스대학교 가텀 싱 박사과정, KAIST 전산학부 박준영 석사과정, 구글 딥마인드 책임 연구원 찰라 걸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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