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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트롯 신동 황민호, 형 황민우 축하무대 지원사격

‘전국노래자랑’ 축하 무대에 11세 트롯 신동 황민호가 등장한다. 오는 3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49회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충청남도 공주시 편’으로 꾸며진다. 대백제전을 기념해 금강신관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의 참가자들과 함께 조항조, 한혜진, 황민우, 주병선, 김추리가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앞선 2011년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 참가자로 출연해 7세의 나이로 연말 결선 무대까지 오른 ‘리틀싸이’ 황민우가 초대가수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동생이자 11세 트롯 신동 ‘황민호’가 형의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황민우와 황민호는 대중에 익히 알려진 ‘우애 좋은 형제’답게 찰떡 호흡과 훈훈한 케미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만큼이나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충남 공주시 편에는 부녀, 자매 등 다양한 가족 참가자들의 활약이 빛날 예정이다. 그 어떤 그룹 참가자들보다 시너지 넘칠 공주 패밀리들의 흥과 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2049회는 충청남도 공주시 편으로 꾸며진다.KBS1TV ‘전국노래자랑’

경기도교육청, 회계 자율성  높이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경기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도 더욱 힘쓴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과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집행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위학교 재정 운용 기본방향 △학교 기본운영비 총액교부사업 확대 △학급운영비 집행방식 개선 등의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더욱 늘리기 위해 총액교부사업을 2023학년도 13개에서 2024학년도 46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따른 지침을 숙지하고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학교의 예산편성과 집행에 따른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53228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국회 처리, 여야 갈등 속 올해도 법정시한 넘겼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정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도 여야의 합의는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손준섭·이정섭 검사 탄핵안과 정부의 노란봉투법·방송3법에 대한 거부권 결정으로 인해 여야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어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가 올해도 예산안 심사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서 정부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전날인 11월 30일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매년 11월 30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게 되어 있는데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심사를 마치지 못했을 때 다음 날인 12월 1일 바로 본회의에 부의되는 것으로 본다. 여야는 이날도 예산안 처리 지연이 서로의 탓이라고 주장했다.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수적 우위를 앞세운 국정 발목잡기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 법정 시한인 12월 2일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이 지난해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예산안을 연계하더니 올해는 방통위원장 탄핵안과 연계해 민생을 내팽개친다"고 날을 세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부·여당이 예산 심의와 예산 통과에 이렇게 무관심한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작년에도 그랬듯 합의가 안 되면 (정부 예산안) 원안을 표결하고 부결되면 준예산을 하면 되지 않겠나. 나라 살림이 엉망 되고 국민이 고통받으면 야당 책임이지’ 이런 생각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어디 있느냐"라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올해도 여야가 합의를 하지 못한 채 연말 쯔음 시간에 쫓겨 졸속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준예산’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본회의에서 정부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부결시키면 국회의 동의가 필요 없는 준예산이 편성된다. 준예산은 전년도 예산에 준해 편성되는 것으로, 감액만 가능하고 증액은 할 수 없다. 그간 예산소위는 지난 13일부터 9일 동안 감액심사만 벌였고, 증액심사는 손도 대지 못했다. 감액심사 중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공적개발원조(ODA), 원전·신재생에너지 등 쟁점 사안은 여야의 견해 차가 큰 상황이다. 이후 27일부터 예산소위 내 소위원회를 가동하며 합의안 도출 과정을 이어갔지만 활동 기한인 30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의 새해 예산안이 법정시한에 맞춰 통과된 적인 매우 드물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국회는 법정시한을 단 한번도 지키지 않았다. 예산이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자 여야는 2014년 5월 국회신전화법을 통과시켰다. 선진화법 시행 이후 2015년도 예산안은 2014년 12월 2일 법정시한 내에 통과됐다. 그러나 이후 2년 동안 법정시한 하루를 넘기고 예산안이 처리됐다. 2018년도는 법정시한을 지나 통과되는 데까지 4일, 2019년도는 6일, 2020년도에는 8일이 걸렸다. 2021년도 예산은 6년 만에 법정시한을 준수했다. 2022년에는 하루, 지난해에는 무려 3주 지연 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ysh@ekn.kr철야농성 시작한 국민의힘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김진표 국회의장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와 국민의힘에 항의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연합뉴스

평택시, 아파트공동체 멘토와 자립 청년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평택시가 1일 자립 청년들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멘토와의 만남의 장에서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세 사기,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 등 자립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 재테크, 창업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비법 등의 궁금증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에게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지난달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자영업 대표, 카페 운영자, 사회복지사와 6차산업 기업법인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멘토로 참여했다. 시는 1회성 교육이나 면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 청년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와 자립 청년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 창업 멘토 와일드그라스 장운진 대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매장 위치 선정과 준비,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인적자산을 품고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면 사회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립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53413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성남시, 2023년도 제4회 추경 774억원 편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4조 3756억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 2982억원 보다 774억원 증액된 4조 375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원, 특별회계는 6409억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했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 61억원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48억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지원 45억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담임교사 지원비 13억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비 잔여분 8억 2500만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4억 1989만원 △사송동 576-4번지 공영주차장 조성비 9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본예산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고려 거란 전쟁’ 이원종이 ‘삼수채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2일, 3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7, 8회에서 강조(이원종 분)는 삼수채(함경남도 북부 삼수에 있던 보루)에서 흥화진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한다. 앞서 거란은 강조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했다. 4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 거란은 성 위에 있는 흥화진을 함락시키기 위해 투석기로 불덩어리를 날리는 맹공을 펼쳤다. 고려 역시 맹화유(맹렬히 타오르는 기름)가 든 항아리로 반격에 나서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거란군의 화살받이가 된 고려 포로들을 앞에 둔 양규(지승현 분)의 처절한 절규 엔딩은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무장한 강조가 삼수채 지휘소 군막 앞에서 무장들을 집결시킨 채 명을 하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휘봉을 하늘 높이 든 강조는 묵직한 포스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군사들을 응시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반드시 이번 전쟁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군사들 역시 칼을 높이 들고 고려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장연우(이지훈 분)와 황보유의(장인섭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삼수채 근처 숲에서 거란군의 동태를 살피던 두 사람의 모습으로, 충격적인 상황을 맞닥뜨린 듯 깜짝 놀란 표정이 눈길을 끈다. 과연 그들의 눈 앞에 어떤 광경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7, 8회에서는 흥화진 전투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강조가 거란군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삼수채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면서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가 본격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일 오후 9시 2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고려거란전쟁 오는 2일 오후 9시 25분 KBS2TV에서 ‘고려 거란 전쟁’이 방송된다.KBS2TV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23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관해 영월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 발굴로 영월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했다. 일반부와 SNS부로 나눠 총 695점이 접수됐다. 공개심사를 통해 일반사진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8점과 SNS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3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에 박화영의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선정됐다. 은상은 조병소의 ‘선돌의 봄’, 손복순의 ‘봉래산 일출’, 동상에 김연수의 ‘우뚝선 방절리 느티나무’, 이두찬 ‘해뜨는 섶다리’, 김진만 ‘솔고개 소나무’가 선정됐다. SNS부 금상은 손복순의 ‘요선암 풍경’등 29점이 입상과 입선했다.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수상작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일반부 금상 수상자인 박화영씨는 "달달영월(영월공식SNS)에 자주 찾아가 멋진 영월의 모습을 많이 보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별마로천문대의 은하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이번에 출품하게 됐다"며 "너무 값지고 좋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영월군 문화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영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별마로천문대 은하수_1 2023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서 금상을 수상한 박화영의 ‘별마로천문대 은하수’ 사진=영월군

홍천군, 전국 최초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지원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는 5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등록돼 있으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외국어 지원이 안돼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군은 한국타피(주)와 협력해 무인민원발급기에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별도의 통역 도움 없이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17기의 무인민원발급기에 프로그램 탑재를 완료하고 향후에는 신규로 도입하거나 교체하는 발급기에도 외국어 UI 서비스를 탑재해 이민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신진숙 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이민정책 기조에 맞춰 선도적인 정책추진으로 이민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하고 아울러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홍천군에 조기에 정착하고 같은 군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ss003@ekn.kr홍천군청 전경 홍천군청 전경 사진=홍천군

국민의힘 "정치신인 40여명 영입해 지역구 공천…전략적 배치"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40명 안팎의 영입 인재를 지역구 후보로 배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앞으로 혁신위원회가 마무리되는 데 따라서 (인재 영입 활동에) 속도를 내고 다음 총선과 국가에 기여할 인재 40여 명을 발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 주 영입 인사 5명을 우선 발표하고 이후 영입이 확정되는 대로 매주 발표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영입 인사는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전략적 배치’를 우선 원칙으로 세웠다. 조 의원은 "좋은 영입은 이기는 영입"이라며 "전략적 고려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영입 인재들은 우선적으로 지역 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아직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한 국회 합의가 없기 때문에 비례대표 공천 약속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당 혁신위의 ‘전략공천 배제’ 원칙과 배치된다는 지적에는 "발굴 인재들은 소위 정치 신인이다. 전략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은 여야를 떠나 다 인정한다고 생각한다"며 "또 혁신위에서 낸 청년·여성 할당제도 전략적 배려가 없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고 반박했다. 또 "소위 중진이나 용산에서 내려오는 ‘쪽지 영입’은 일절 없다"며 "6명 위원 중 한 명이라도 의문이나 부정적 의사를 표하면 재고하는 투명한 방법을 거친다"라고도 강조했다. 내주 처음 발표하는 5명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한 명씩 될 것이다. 약자에 대한 책임, 질서 있는 변화. 격차 해소를 향한 통합에 걸맞은 분들을 발표할 것"이라며 "상당수는 꽤 인지도가 있는 분들"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 영입 인재 발표 순서는 ‘중요도’와 무관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1호 영입’은 없다"며 "적지 않은 분들이 현업을 정리해야 한다. 이런 분들이 앞 순서에 발표되지 않는다고 좋은 인재가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재영입위는 이와 별도로 오는 19일 ‘공개 로드쇼’를 열어 당 홈페이지 공모에 지원한 ‘국민 인재’ 신청자 가운데 영입 대상을 국민이 직접 뽑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당 홈페이지에 특별 페이지를 개설, 본인 추천과 타인 추천으로 ‘국민 인재’를 신청받고 있다. 조 의원은 "현재까지 온라인 신청자는 1000명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들 중에서 10명 정도가 공개 로드쇼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claudia@ekn.krclip20231201155747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연 ‘광복 100주년의 꿈, G3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세미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자리에 앉아 있다. 왼쪽 뒤는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 연합뉴스

이동관 방통위원장, 野 탄핵안 처리 앞두고 전격 사의…尹대통령, 면직안 재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이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날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통과시킬 계획이었지만 이 위원장 사의 표명으로 변수가 생겼다.윤 대통령은 곧바로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방통위는 이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수리함에 따라 이상인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제4항 및 방통위 회의 운영에 관한 규칙 제5조 제2항에 따라 이 부위원장이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함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방통위 설치법 제6조 제4항은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부위원장과 위원회가 미리 정한 위원 순으로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명시했다.방통위 회의 운영 규칙 제5조 제2항은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위원회 부위원장, 위원 중 연장자순으로 각각 그 직무를 대행한다는 내용이다.이 부위원장은 차기 위원장 또는 현재 공석인 상임위원들이 올 때까지 위원장 직무를 대리하게 된다.방통위는 기존에도 상임위원 정원 5명 중 3명이 공석이었고 이 위원장까지 사퇴하면서 이제 1인 체제가 돼 안건 의결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필요 최소의 업무만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차기 위원장 후보군으로는 정치인과 언론인 출신들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방통위 주요 정책과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법조인 출신도 언급된다.방통위 안팎에서는 이 위원장이 업무 공백 우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만큼 이른 시일 내 후보자 지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결국 ‘이동관 아바타’를 내세워서 끝내 방송장악을 하겠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이해하기 조금 어렵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꼼수를 쓸 줄 잘 몰랐다"며 "사실 전혀 예상하기 어려운 조금 비정상적인 국정 수행 형태라도 예상 못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탄핵 회피를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이어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 파행 등 헌정 질서 문란과 민생 외면으로 이 위원장에 대한 방탄과 대통령 심기 경호에만 몰두했다"며 "국민에게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claudia@ekn.kr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회 탄핵안 발의 관련 발언을 굳은 표정으로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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