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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28개사로 확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일 ‘2023년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화주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에 기여하는 선주와 화주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인증심사 및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 날 행사를 통해 올해 신규 인증자격을 획득한 6개사(흥아라인, 그린글로브라인, 하나로TNS, 맥스피드, 우주해운항공, 용성씨엔에어)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누적 인증사는 총 28개사로 확대 되었으며, 선주와 화주사는 각각 8개사와 20개사이다. 인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이 날 행사에서는 선화주 기업 간 상생협력 독려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HMM, 우수상은 CJ대한통운, 장려상은 장금상선과 남성해운이 각각 수상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선화주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증제도 발전 및 선화주기업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4년부터 인증기업 대상 범위를 부정기화물운송업자 및 이용 화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28개사로 확대 김양수 공사 사장(앞줄 좌측으로부터 5번째),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앞줄 좌측으로부터 6번째) 등 참석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미우새’ 송가인, 김희철 데이트 장면 목격 폭로 ‘폭소’

가수 송가인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던 사실을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송가인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제가 한 번 오빠가 여자를 만나는 걸 봤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식당에 갔는데 사장님이 오빠가 있다고 알려주더라. 반가운 마음에 똑똑하고 문을 열었는데 여자 분과 단둘이 술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여자 분이 아무 관계가 아니면 인사를 할 텐데 고개를 안 돌리고 안 보더라. 연예인은 아니었다. 들킨 것처럼 인사도 안 하더라. 오빠가 여자를 만나고 있구나"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너희 테이블 계산해줬잖아. 이야기하면 어떡해. 입 막으려고 계산해줬는데"라고 당황했다. 이에 송가인은 "고마웠는데. 눈치 챘다. 저 오빠가 소문대로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김희철의 데이트 장면 목격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SBS 방송화면 캡처

시흥시,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6053명 공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6053명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충과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가지로 나뉜다. 먼저 4427명을 선발하는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65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등하교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 재사용 지원단’, ‘실버그린 실천단’, ‘폐의약품 수거단’ 사업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876명을 모집하고,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원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치매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주는 ‘시니어치매서포터즈’와 각종 설문조사 등 업무를 진행하는 ‘시니어 설문조사 사업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은 440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반찬 및 절임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조리고볶고’, ‘아삭맛드림’,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판매활동을 한다. 근무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또한 일반기업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 알선형’도 3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복지로(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올해 어르신일자리위원회를 구성-운영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며 노인이 원하는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내년에도 보다 더 많은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시흥시 노인일자리사업_ 실버카페. 사진제공=시흥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정책학회와 동계학술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과 한국정책학회는 1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정책연구’를 주제로 2023년 동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사보원은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예측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기관 특별세션을 마련하여 빅데이터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사보원 위기가구분석부 전연진 부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위기가구 예측모형 개발 현황,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취약계층 탐지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권익위 민원정보분석과 최관식 사무관, 사보원 고객지원본부 윤상경 본부장, 선화숙 부장, 김유리 차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유형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 및 비정형데이터 활용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정책학회 김영미 학회장은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의 증가로 위기가구의 발굴 및 지원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며 "미래의 정책 방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힘써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사보원 박금렬 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 빅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정책학회와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더욱 정교히 하기 위한 연구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한국정책학회가 동계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한국정책학회가 동계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요기능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성남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내년 3월 말까지 시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4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 발전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24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72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38곳 점검 강화 △민간 점검원을 활용한 미세먼지 주요 배출 사업장 등 집중 감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의 제한 시간에 운행하다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등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50㎍/㎥) 땐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4081349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약한영웅 Class 2’(가제)가 웨이브(WAVVE)를 떠나 넷플릭스(Netflix)로 돌아온다. 넷플릭스(Netflix)는 4일 ‘약한영웅 Class 1’에 이은 ‘약한영웅 Class 2’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 ‘약한영웅’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였지만,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후 폭력에 맞서 싸우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훈이 더 본격적인 이야기로 돌아온다. 그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약한영웅 Class 1’은 연기자로서 첫 신인상을 안겨준 소중한 작품이다. 기대해 주신 만큼, 새롭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시은(박지훈 분)이 전학 간 은장고에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친구들의 캐스팅도 공개됐다. 박후민 역에는 려운, 서준태 역에는 최민영, 고현탁 역에는 이민재 등 신선한 이미지와 연기력을 보여 준 배우들이 발탁됐다. 또한 시즌1의 마지막, 연시은과 맞닥뜨려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준 최효만 역의 유수빈 역시 시즌 2에 출연한다. 연시은과 친구들이 맞서야 할 더 거대한 폭력이자 숙적으로 그려지는 ‘연합’ 소속의 나백진 역은 배나라가 연기하며, 금성제 역은 이준영이 맡았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젊은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총괄한 한준희 감독, 극본과 연출을 겸했던 유수민 감독을 필두로 ‘약한영웅’의 액션을 책임졌던 허명행 무술감독과 음악감독 프라이머리, ‘파블로프의 개’ 나레이션을 직접 설계한 박민선 편집 감독이 함께한다는 점도 기대감을 자극한다.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약한영웅 Class 2’(가제)를 제작하는 쇼트케이크와 플레이리스트는 "시은이와 친구들의 다음 이야기를 꼭 보고 싶다고 전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요청에 화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끔 더 잘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준희 감독은 "얘들아, 어서 와! 은장고는 처음이지?(웃음) 팬심으로 지켜봐 온 배우들과 함께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 될 것 같다"고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수민 감독은 "과분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다음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배우, 스텝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히 촬영을 마치고 싶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시즌2 촬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약한 영웅 ‘약한영웅 Class2’(가제) 캐스팅이 공개됐다.넷플릭스

경기도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 땐 1000원 할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000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건당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네 따라 청소년은 기존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원(반기별 최대 6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현재 경기도내 공유자전거는 약 4만대가 있으며, 이 중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자전거는 약 8000대다.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공유자전거가 탄소중립 실천 및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경기도내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유자전거 이용자 중 청소년 이용비율이 약 40%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공유자전거 이용에 따른 별도 지원책이 없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에게는 요금부담이 적잖다. 작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안산시 민생현장 맞손 토크’에서 한 중학생이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과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포함’을 건의하자, 김동연 지사는 그 자리에서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맞손 토크에서 한 약속을 1년여 만에 지키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교통비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하며,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근거리 거주 청소년에게 행정 서비스 선택권을 부여해 더 많은 청소년이 교통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똑타 플랫폼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부터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 도입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1일부터 용인중앙시장이 소비자를 위해 진행하는 ‘무료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는 시의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배송 수단이었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총 1600건, 하루 평균 약 10건의 무료배송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용인중앙시장은 올해 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동네시장 장보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고객들을 위한 무료배송 서비스에 시가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해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대표 재래시장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무료 배송 서비스는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5개 지역에 하루 3회(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걸쳐 배송한다. sih31@ekn.krclip20231204082710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전기차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민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3일 오후 5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열리는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개회식에 참가했다. 신 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가는 복정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내년 1월 15일까지 44일 동안 성남의 관문에서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치는 이번 축제가 성남시민 모두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sih31@ekn.krclip20231204081529 사진제공=성남시 111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정전 70주년과 경기도, 그리고 DMZ 더 큰 평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다. 경기도는 정전 7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DMZ(비무장지대)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1년간 개최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DMZ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기간 동안 평화걷기, 전시회, 음악제 등을 진행됐으며,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평화문학축전 등을 통해 세계 방문객이 DMZ를 찾았다. 7월에는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에 70년간 보관 중이던 한국전쟁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무상임대 형식으로 건네받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DMZ는 한국전쟁 상처를 오롯이 간직한 곳으로 평화를 논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며 의미가 가장 큰 장소다. 정전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경기도 DMZ 일원에선 어떤 일들이 문호 이벤트가 벌어졌는지 살펴본다. ◆ DMZ 생태-평화-문화-관광가치 제고 경기북부 발전 기여, 정전 70주년 평화 이슈 확산, DMZ 생태 보전방안 도출 등을 주요 목표로 한 ‘DMZ 오픈 페스티벌’은 기존 예술제 중심의 렛츠 DMZ(Let’s DMZ) 행사를 확대해 다양성을 갖춘 종합축제로 올해 새롭게 개편됐다. 경기도는 올해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민관협력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5월 평화걷기를 시작으로 11월 국제음악제로 막을 내릴 때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 DMZ 오픈 페스티벌 대장정이 ‘더 큰 평화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작됐다. DMZ 오픈 페스티벌 포문을 연 ‘DMZ 평화 걷기대회’는 주한외국대사, 북한이탈주민 등도 함께 참여해 민간인통제선 내부를 걸으며 DMZ 생태-평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DMZ 전시: 체크포인트, 국제음악제, 피크닉 페스티벌 등 예술, 전시 분야 △에코피스 포럼, 해커톤 정책공모전 등 학술 분야 △평화 걷기, 휠체어 농구대회, 평화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평화걷기 시작에 맞춰 수원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연결해준 평화열차도 일시적으로 운행됐다. 파주와 연천에서 진행된 ‘체크포인트’ 전시에는 27명의 국내외 현대 작가들이 참여해 분단상황과 접경지역을 바라보는 관점을 예술로 표현했다. ‘에코피스 포럼’에선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교수 등이 참석해 DMZ 생태 복원방안과 남북관계 개선 방안을 비롯해 경기북부가 새로운 평화 전략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생태와 평화 상징인 DMZ 인근에 유치하면 좋을 것 같다며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DMZ오픈페스티벌 기간 약 16만명이 DMZ 일대를 방문했다. ‘DMZ 오픈페스티벌’이 생태와 평화의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써 의미도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평화문학축전, 국제다큐영화제 예술인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에 모여 김동연 지사와 함께 평화를 선언했다. 7월27일 국내외 예술인 200여명은 파주 임진각에 모여 2023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행사를 열고 닐루파르 무히디노바(Nilufar Mukhiddinova, 우즈베키스탄)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의 작화와 ‘아트 피스(ART PEACE)’의 카드섹션 등 평화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한반도 전쟁을 반대하고 예술로서 평화를 다짐했다. 9월14일 올해 15회차를 맞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려 54개국 총 148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다큐멘터리 작가의 시선에서 차별과 혐오 등 지구적 문제를 응시하고 해법을 찾고자 한 올해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실뱅 조지 감독의 이 차지했다. 은 (2022) 후속편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육로 국경을 넘으려는 이민자를 소재로 난민과 이주라는 동시대 주요 화두를 제기했다. 10월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이 열렸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를 비롯해 국내외 문학 작가 49인이 방문해 문학 포럼, 낭독, 평화선언을 위한 작가회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염태영 부지사와 함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대화에 참석한 르 클레지오(Jean Marie Gustave Le Clezio, 프랑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Svetlana Alexievich, 벨라루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을 언급하며 전쟁시대에서 예술이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학포럼 등에선 ‘지구의 위기와 작가의 역할’, ‘전쟁, 여성, 평화’, ‘상처에서 평화의 섬으로’, ‘한반도의 문학’ 등 4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 평화 선물, 중립국감독위원회 정전협정서 전달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도는 정전과 관련한 큰 의미가 있는 선물을 받았다. 7월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 만에 중립국감독위원회(중감위)가 보관하던 정전협정서 소장본(영문)이 무상임대 형식으로 경기도 품으로 들어왔다. 경기도가 전달받은 정전협정서는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정의, 정전의 구체적인 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1권 협정문과 2권 지도로 구성돼있다. 복사본이지만 중감위에서 오랜 기간 보관해온 정전협정서이기에 역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경기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제 영문으로 된 본문과 지도를 함께 갖춘 유일한 기관이 됐다. 해당 사본은 현재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그리브스 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작년 10월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2 DMZ 평화 걷기대회’에서 "세계적인 평화-생태 상징인 DMZ를 한반도 긴장 완화를 넘어 경제, 교육, 문화 모든 면에서 동북아 평화, 세계 평화 실현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고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9월에는 ‘2023 에코피스 포럼’에 참가해 "생태-평화의 상징 DMZ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며 "DMZ는 생태와 평화가 같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역설적으로 인간이 관여하지 않음으로 다시 회복력이 살아나는 독특한 곳"이라고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DMZ는 이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내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현실화되면 DMZ는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평화와 생태의 성지는 물론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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