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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스마트건축과,‘2023 제주도건축답사보고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2023 산학맞춤형 주문식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진행되었던 국내(제주도)건축답사의 결과보고인 건축답사보고서를 제작해 답사보고회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는 매년 재학생들의 건축적 안목을 넓히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고자 매년 국내?외 건축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축답사는 산학맞춤형 주문식교육(지도교수 강경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도해 제주도의 대표 건축물들을 미리 사전조사를 통해 12개 건축답사지로 선정해 2박3일의 건축답사를 계획해 실시했다. 스마트건축과 김나연학생(2학년)은 "교수님의 권유와 동기들의 추천으로 이번 답사장을 맡아 책임감을 가지고 선배들의 답사 보고서를 참고해답사에 참여하는 동기들과 함께 제주지역과 건축가 및 건축물을 조사하며 관광지로만 생각했던 제주도에서 건축적인 요소로서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며, 건축물이 사람들에게 다양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깨달아 유익한 답사였다."고 전하였다. 스마트건축과 강경하교수는 "매년 제주도 건축답사를 다니지만 매년 다른 학생들과 준비하여 다니는 건축물들은 같음과 다름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다. 교수자도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외수업같은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지며 하나라도 더 보고 느끼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2박 3일이 순간으로 기억된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기억하고 손으로 그려내자’라는 교육 철학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 시간을 갖게 해 준 학교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제주도 건축답사1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전남·광주 11월 수출 ‘희비’ 엇갈려

전남·광주 11월 수출 ‘희비’ 엇갈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서 지난 11월 수출에 희비가 엇갈렸다. 18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증가한 54억7400만달러, 수입은 6.2% 감소한 41억8700만달러로 무역수지가 12억8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1월 말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14.0% 감소했고, 수입은 18.8% 감소해 무역수지는 91억72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누적 기준으로는 수출이 줄어든 가운데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며 뚜렷한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다. 11월 기준으로 광주지역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13억9500만달러, 수입은 30.8% 감소한 4억85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10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15.2%), 타이어(3.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37.6%)·가전제품(16.2%)·기계류(7.2%)는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5.5%)이 증가했고, 그 외 반도체(19.3%)·고무(55.3%)·기계류(19.8%)·화공품(12.7%)은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18.8%)·중남미(48.8%)·중국(10.1%)이 증가했으며, 동남아(40.2%)·EU(7.8%)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23.7%)·중국(54.9%)·EU(29.5%)·일본(22.5%)·미국(1.6%)이 모두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한 40억7900만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37억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7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38.0%)·철강제품(56.3%)·수송장비(326.6%)가 늘었고, 석유제품(14.7%)·기계류(19.9%)가 줄었다. 수입은 원유(1.2%)·철광(30.9%)·석유제품(22.0%)이 증가했으며, 석탄(37.6%)·화공품(33.7%)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7.4%)·EU(27.7%)·미국(33.2%)이 증가했고, 중국(10.4%)·호주(32.8%)는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18.3%)·중국(8.1%)이 늘었으나, 미국(10.1%)·호주(6.1%)·동남아(4.4%)는 줄었다.광주정부합동청사 광주광역시 정부합동청사

대구서구, 2023년 서구자원봉사자대회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서구문화회관에서 봉사자 및 내빈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열려 식전 2023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상 상영, 대구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나연 학생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자원봉사헌장낭독,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시상,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유공자 표창은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통령 1명, 시장 9명, 구청장 12명, 시의회의장 1명, 구의회의장 5명,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10명,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1명, 서구자원봉사센터장 5명 등 44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해동안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발벗고 나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이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늘 헌신해 온 수상자분과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한 분들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모든 자원봉사자가 더 큰 자긍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jmson220@ekn.kr자원봉사자대회 사진=대구서구청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신당 창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정치 상황의 개선을 위해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가진 국민의 비율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당 창당 필요 응답이 지역별로 호남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양일간 조사해 18일 발표한 ‘신당 창당의 필요성’과 관련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당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진 응답자의 비율이 48.3%로 조사됐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47.5%로 비등하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 지역인 광주·전라에 거주하는 응답자에게는 신당창당이 필요하다는 비율이 36.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53.1%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대전·충청·세종(52.9%) △대구·경북(50.9%) 순으로 집계됐다. 신당 창당이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지역은 △광주·전라(53.5%) △강원(51.9%) △부산·울산·경남(51.1%)순이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56.7%) △30대(51.6%) △50대(47.3%) △20대(45.6%) △70세 이상(44.3%) △60대(43.5%) 순으로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봤다. 신당 창당이 불필요하다고 느낀 응답자 별 연령대는 △60대(53.4%) △70세 이상(51.5%) △50대(48.0%) △30대(46.2%) △20대(43.9%) △40대(42.2%) 순이었다.응답자 지지 정당에 따라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의 응답자 비율이 49.2%로 절반에 달했다. 다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가운데서는 40.7%로 약간 낮았다.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무당층 응답자 사이에서는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8.3%로 기존 정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보다 상대적으로 우세했다.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이 창당되는 상황을 가정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이 어디인지 조사한 결과, ‘이준석 중심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7.9%, ‘이낙연 중심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6.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0.1%, 국민의힘 31.1%의 지지성향을 보였다. 이는 현재 원내의석을 가진 정의당과 진보당의 지지도(각 2.6%, 1.1%)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재 비례대표 의석 배분이 전국 유효 투표 총수의 3% 이상인 정당(혹은 지역구 5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흐름이 지속한다면 두 정당 모두 의내 진입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이낙연 중심 신당과 이준석 중심 신당이 창당되는 경우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더 많은 의석수를 획득할지에 대한 예상을 조사한 결과 각 21.5%, 19.2%로 비등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2월 14~1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고 응답률은 2.6%이다. 조사방법은 무선 RDD(97%)·유선 RDD(3%) 표집틀을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이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활용해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자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ysh@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2월 14일∼12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경기도,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22년 추진된 전국 52곳(토지매입 4곳 및 주변지역 지원 48곳) 사업 중 50%에 해당하는 26곳(토지매입 3곳 및 주변지역 지원 23곳) 사업을 의정부 등 10개 시-군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의정부 등 4개 시-군 26개 주한미군 반환기지 토지매입 사업과 14개 시-군의 78개 주변지역 사업을 추진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했다. 홍원표 군협력담당관은 18일 "반환공여구역 지원 사업은 주변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토지매입과 주변지역 지원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시-군 등과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미스트롯3’ 더 독해졌다...1라운드부터 1대1 배틀 도입

21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가 더욱 ‘독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미스트롯’은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실시한다.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맞붙는 방식이다. 첫 경연 녹화 당시 1라운드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대가 펼쳐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송가인과 양지은의 뒤를 이을 주인공을 찾는 ‘미스트롯3’는 MC 김성주를 중심으로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로 나선다. 방송은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4 TV조선 ‘미스트롯3’이 1라운드부터 1대1 배틀을 실시한다.TV조선

경기도, 내년부터 선감학원 옛터에 역사ㆍ문화공간 조성 등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 지사는 공동기자회견 당시 "선감학원은 40년 전에 문을 닫고 사라졌지만, 지방자치 시행 이전 관선 도지사 시대에 벌어진 심각한 국가폭력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으신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경기도지사로서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넋을 추모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사과는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의 첫 공식 사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경기도는 김 지사의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이런 대책을 차근차근 실천하며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 명목 아래 4천 700여 명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과거 국가폭력에 대한 보상, 피해자 생활 안정지원금, 위로금 등 지원 올해 3월 도는 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피해자에게 500만 원의 위로금과 월 20만원의 생활 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선감학원 같은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위로금 지급은 도가 최초다. 사업 시작 당시인 3월 말 총 131명이 신청해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입증 미비, 사망, 관외 거주, 거주 불명 등 8명을 제외하고 123명이 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 1분기 123명이던 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총 194명으로 늘어났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신청자가 더 늘어나 예산이 부족하면 방법이 없어도 할 테니까 다 (경기도로) 오셨으면 좋겠다"며 신청을 독려했으며 실제 피해 지원을 받기 위해 도로 이사를 온 사례들도 있다. 도는 지원금 외에도 도내 거주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연 500만원 한도 의료서비스 △도내 상급종합병원 연 200만원 한도 의료 실비 등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는 도 이외에 다른 지역의 거주 피해자들에게도 지원금 등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건의했다. 다만 희생자 유해 발굴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국가 차원의 유해 발굴 대책을 마련하면 도는 행정 지원할 방침이나 피해자 단체에서 조속한 유해 발굴을 요청함에 따라 일정 기간 내에 정부에서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우 도가 직접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선감학원 옛터 역사ㆍ문화공간 조성 추진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금 지원과 함께 도는 선감학원 피해자 치유와 명예 회복 지원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선감학원 피해자지원센터를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구관 3층으로 이전했다. 2020년 4월 안산 선감동 경기창작센터 내에 피해자신고센터를 설치했지만 시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피해자 이용 편의를 늘리고자 이전을 단행했다. 현재 선감학원 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사례 접수와 피해자 정서안정 지원을 위한 개인ㆍ심층상담,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개인ㆍ심층 상담으로 160명, 트라우마 치유에 102명의 피해자를 각각 지원했다. 한편 도는 내년도 본예산안에 선감학원 옛터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연구 용역비 1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선감학원 유적지 보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용역을 통해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460-1 일원 선감학원 옛터 및 건물 11개 동에 대해 현장 조사 및 보존ㆍ활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해당 부지를 희생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역사ㆍ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선감학원 옛터 보존과 관련한 역사ㆍ사회ㆍ문화적 가치 등을 분석해 근대문화유산 등록도 병행할 방침이다. 마순흥 도 인권담당관은 "선감학원 피해자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는 잊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생활비 지원은 물론 선감학원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모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809445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0월 진실·화햬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1809470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18094807 선감학원 옛터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정선군, 내년 예산 5650억원 확정…전년대비 4.61% ↑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4.61% 증가한 56 5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코로나19 이후 강원랜드 정상화에 따른 세외수입 증가가 예상되지만 국세 세수 저조로 지방교부세가 올해 대비11% 가령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4년 본예산은 긴축재정 기조 하에 연간 가용 재원을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 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최대한 편성하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산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공익실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의 수요가 높은 예산은 점차 늘려나가되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운영의 효율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일반공공 행정분야 428억5785만언 △공공질서 및 안전 142억1678만원 △교육 76억7081만원 △문화 및 관광 536억4772만원 △환경 390억3427만원 △사회복지 1298억3973만원 △ 보건 160억1718만원 △국토·지역개발 275억885만원 등을 편성했다. 군은 일반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반교부세가 대폭 감액됨에 따라 예산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연계, 불필요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절감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인프라 등 지역의 주요 정책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른 교부세 감액에도 정선군은 내년도 예산을 2023년 대비 증액 편성했다"며 "내년 군정 운영은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쟁력 있는 정선’을 목표로 군민이 행복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청 전경2_1 정선군청 전경. 사진=정선군

강릉시 내년도 본예산 1조4301억원…14년만에 감액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298억원 1조430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시의 전년 대비 예산이 감액 편성되기는 지난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강릉시는 내년도 예산 감액에 따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자주재원 확보에 매진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숨은 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지방세 예산액을 심도 있게 분석 및 추계해 상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월 말까지 발굴한 세원은 총 87건 9000만원으로 누수되는 세원이 없도록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수확충을 위한 추진과제 실행 방법 및 발굴방안 등을 공유하는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세수 오차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년간 지방세 세입내역을 정밀 분석한 세수추계를 바탕으로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증액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며 건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세수 분석과 세입 예측 기법을 계속 연구해 세수 오차를 줄여나가는 등 민선8기 추진 목표인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강릉시청 3 강릉시청 전경

장예찬 "이낙연, 이준석 맛 좀 봤으면...우리만 당할 수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신당설’이 제기되는 이준석 전 대표를 거듭 직격했다. 장 최고위원은 18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설령 신당을 만들어도 그게 여권 분열이나 보수 분열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민주당 야권 분열인 것 같다"며 "실제로 여러 지표를 봐도 민주당 지지층의 표를 더 많이 가져간다는 통계도 있기 때문에, 물론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만 27일에 빨리 탈당하길 바라는 당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이른바 낙준(이낙연·이준석) 연대설과 관련해서는 "이 전 대표는 호남이라는 확고한 지지 기반이 있고 다른 현역 의원들도 있기 때문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준석 위에 이낙연이 있게 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가 자기 위에 누가 있는 것을 용납하는 성격은 아니잖나. 성사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만약 성사된다면 이낙연 전 대표에게 이런 말씀 드리고 싶다. ‘이준석 맛 좀 한번 봐보십시오’"라며 "우리만 당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들을 포함한 제3지대 빅텐트론에도 "이낙연 신당은 제3지대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민주당 내 새로운 분파라고 본다"며 "제3지대라고 해봤자 지금 금태섭 전 의원 정도인데 크게 의미가 있는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김건희 여사 이슈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 장관의 대구 방문 이후 본인(이준석) 신당에 대한 기대치가 뚝 떨어졌지 않나"라며 "거기에 대해서 질투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질타했다. 장 최고위원은 당내 비윤(비윤석열)계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설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 대해서도 "소위 비윤계나 비주류라고 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참 싸가지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합리적으로 근거를 대고 설득하면 되는데 쓰는 단어를 보면 여기서 아바타나 김주애가 왜 나오나"라며 "우리 당의 가장 큰 자산을 왜 이렇게 깎아내리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싸가지 없는 것은 특정인과 친한 분들 특정인 것 같다"며 거듭 이준석 전 대표에 화살을 돌렸다. 장 최고위원은 한 장관에는 "이런 위기 상황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환경일 때 멋지게 정치에 데뷔시키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는가"라며 "다만 지금 이 비대위 국면에서 그냥 우리가 아는 정치인들, 정치 오래한 분들, 충분히 예상이 되는 분들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을 때 아무런 감동도 임팩트도 없기 때문에 너무 저도 마음이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구원 투수로서 가장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클로저가 필요한 것"이라고 추켜세웠다.hg3to8@ekn.kr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왼쪽)와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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