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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페이, 행안부 평가 ‘우수상’ 수상…1억획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파주페이(지역화폐) 시책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전국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파주시는 경기도의 1차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 추천됐고 행정안전부의 2차 피티(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진한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주시가 지속 시행하는 10% 인센티브 지급, 각종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의 경제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해 내년에는 파주페이 월 충전금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자 파주시 자체 예산으로 10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지역화폐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파주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는 파주페이(지역화폐) 성과이자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골목상권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카드 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카드. 사진제공=파주시

이상일 용인시장, "포곡읍 등 수변구역 난개발 주장한 민주당 장정순 시의원  사과해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정순 시의원이 최근 "포곡읍 일원 수변구역 중첩규제 해제로 인해 경안천이 오염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중첩규제 해제를 추진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난개발을 부추긴다는 식의 주장을 한 데 대해 이 시장은 18일 "중첩 규제로 오랜 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의 염원을 무시하고 법적으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잘못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려는 시와 시장, 그리고 주민의 노력을 매도하는 수준 이하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장정순 시의원은 지난 15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일 시장이 수변구역ㆍ군사시설 보호구역이란 이중 규제를 받고 있는 포곡ㆍ모현읍에 대한 중첩 규제를 풀기 위해 환경부에 타당한 법적 근거 등을 제시하며 중첩 규제 해제 노력을 기울이는 데 대해 "이 시장이 난개발을 부추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장정순 시의원의 발언은 규제와 관련한 해당 법의 입법 취지나 규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포곡ㆍ모현읍 주민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겠다는 것"이라며 "시장의 중첩 규제 해제 추진은 주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노력이며 누가 주민을 위해 일하는지 현명한 시민들이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장 시의원이 시장의 노력을 난개발을 하려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중첩 규제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주민들을 난개발이나 하려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것과 같다"면서 "사리에 맞는 주장을 하는 주민들과 그런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시장에게 난개발 운운하며 그릇된 꼼수 프레임을 씌우려 한 장 시의원은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하는 게 옳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환경부 수변구역 지정 때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제외한 것은 장 시의원의 주장처럼 군부대 사병들 숙소 증·개축과 민간에 비해 부족한 하수처리시설을 고려한 조치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1999년 ‘한강수계법’ 제정 시 상·하류 지역 간 협력에 입각해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겠다고 명시했고, 법령 본문을 통해 수변구역 지정 시 제외해야 할 대상으로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하수처리구역, 도시지역 등 기존 취락 지구를 열거해 명시하고 있다. 정부가 이처럼 제외 지역을 명시한 것은 이중 규제로 국민의 재산권 행사를 헌법에 위배될 만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이 또 "장 시의원 발언은 해당 법의 입법 취지와 규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은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장정순 시의원이 중첩 규제 해제로 팔당호로 유입되는 경안천 오염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물정을 모르는 엉터리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팔당호 및 경안천은 수변 구역 뿐 아니라 공공하수처리지역인 만큼 오수·하수 방류수질규제, 오염총량규제, 특별대책지역 규제, 폐수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입지 규제 등 복합적인 보호조치를 받고 있으므로 수변구역 관련 중첩규제 해제로 난개발이 일어난다는 주장은 이 같은 사정을 모르는 속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아울러 "군사시설보호구역은 하천 경계로부터 1㎞ 이내의 지역에 대해 지정토록 한 수변구역보다 훨씬 폭넓은 면적을 규제하고 있어서 주민들의 피해와 고통이 크다"면서 "법에도 어긋나는 중첩 규제를 풀겠다는 정당한 노력을 흠집 내려고 한 장정순 시의원의 발언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부당한 규제를 받아온 지역을 위한 시장과 시의 활동을 개발업자와 연결지으려 한 장 시의원의 태도에 어이가 없다"며 "이따위 잘못된 프레임으로 시장을 터무니없이 공격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더불어 "시장이 일을 잘 하니 배가 아파서 흠집내기에 나선 것이냐, 아니면 시의 공공청사를 모시고 있는 국회의원 등의 의정보고회 장소로 쓸 수 있도록 하자는 장정순 시의원의 조례안을 시장이 ‘공익을 위한 장소가 정치에 물들면 안 된다’며 거부해서 보복성 공격을 하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장정순 시의원과 같은 당 소속인 박병민 시의원이 18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장에게 포곡ㆍ모현읍 중첩 규제를 꼭 해제해 달라고 발언했는데, 박 시의원도 개발업자 입장을 대변해서 난개발을 부추기려 한다고 장 시의원은 주장할 것이냐"고 따졌다. 이 시장은 끝으로 "중첩 규제가 해제돼도 해당 지역에 난개발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시가 치밀하게 정책을 펼테니 장 시의원은 유치한 언행을 삼가고 본인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clip20231218121803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용인특례시 포곡읍 일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예천군,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전국 돌봄시설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지난 5년 동안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와 2023년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의 마을돌봄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호명면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되면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증가했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고 부모님이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자체 부문 우수상 외에 아동참여형 수기공모전에서 우방센텀마을돌봄터 이용 아동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jjw5802@ekn.kr(예천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예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공-예천군)

봉화군청-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노사협의회 개최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11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12건의 안건 내용에는 대체 휴무 사용 기한 연장, 초과근무 시간 연가 전환, 상근 변호사 채용, 여성 청원경찰 배치, 관사 임차료 월납, 대형 재해 발생 시 피해 규모 용역 실시, 주거안정기금 사용 지역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승영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봉화군청-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노사협의회 개최 봉화군청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개최 했다.(제공-봉화군)

의성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 ‘발길 닿는 곳으路 마음 가는 향교路’가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 ‘발길 닿는 곳으路 마음 가는 향교路’는 올해 의성군에서 총 13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문화재인 의성향교, 비안향교에서 각종 체험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주관한 의성향토사연구회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2021년에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내년에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향교·서원사업을 포함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2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재청장상 수상으로 의성군의 문화유산과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의성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의성군이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제공-의성군)

파주시, 네번째 성매매피해자 지원…탈성매매 가속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네 번째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16일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원을 신청한 성매매피해자의 대상자 적격 여부를 관련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확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파주시는 올해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공포-시행된 이후 4명의 피해여성에게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금과 기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원 지원금 외에도 법률, 의료,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접수기간은 한시적으로 2024년 12월31일 모두 종료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로운 삶에 대한 파주시 응원과 지지가, 외부와 단절된 성매매집결지 내부와 성매매피해자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자립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니 아직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새 삶에 용기를 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한국국학진흥원, 현존 가장 오래된 과거시험 답안지 발견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조선 세종대인 1447년(세종 29)의 문과 중시 시권의 원본 2건을 온전한 형태로 발견했다. 임진왜란 이전의 문과 시권은 현재까지 그 사례가 12건밖에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 자료이다. 그동안 알려진 가장 이른 시기의 문과 시권은 보물로 지정된 1507년(중종 2) 충재 권벌(1478~1548)이 작성한 문과 전시(殿試) 시권이다. 이번에 발견한 시권은 이보다 60년 앞선 것으로, 시권 원본을 온전한 형태로 발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권의 주인공은 세종대 문신 정종소(鄭從韶)이다. 본관은 영일이며, 증조대인 고려말 경상도 영천에 입향 했다. 부친 정문예는 포은 정몽주와 팔촌 사이였다. 정종소는 다섯 명의 형제가 있었는데 이 중 3명이나 문과에 급제할 정도로 당대에 큰 명성을 얻은 집안이었다. 정종소의 현손은 호수 정세아(鄭世雅)로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의병이다. 본 시권은 바로 정세아의 집안인 경북 영천 영일정씨 호수종택(湖수宗宅)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이다. 정종소는 1447년(세종 29) 문과 중시에 응시해 을과 삼등 제1인으로 급제했다. 당시 동기생은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정창손 등 당대 명망 있는 인사들이다. 이들 문집에도 당시 과거시험의 답안 내용이 수록되어 있지만, 실물이 남아 있는 경우는 없다.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된 정종소 문과 시권은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여서 내용을 파악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이 자료는 그간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15세기 문과 중시의 유일한 실물 사례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당시 시권의 형태적 특징을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원본 자료로서도 의미가 있다. 해당 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성호 교수가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견하였고, 내용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한국국학진흥원 등재학술지 ‘국학연구’ 2집에 수록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2023년 현재 국내 최다인 62만여 점에 이르는 민간기록유산을 보유한 기관이다. 최근 소장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RFID를 도입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아직 빛을 보지 못한 가치 있는 자료의 추가적인 발굴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jjw5802@ekn.kr정종소 문과 중시 시권 정종소 문과 중시 시권(영일정씨 호수종택湖?宗宅 기탁)제공-한국국학진흥원

이준석 신당, 이낙연·금태섭에 ‘망설’ 김용태는 "아뇨"…‘작은텐트’ 되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과의 ‘결별’ 직전에 선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텐트 범위를 놓고 여전히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다. 당장 제3지대로 나선 인사들이 모두 진보 출신 인사들인데다 보수 내에서는 ‘최측근’ 그룹마저 이탈 조짐을 보여, 막판 고심이 깊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비상대책위원장직 제안이 오면 수락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니요"라며 "전권이라는 단어는 의미 없고 비대위원장도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을 하신 것 자체가 정무적 판단이 안 되시는 분"이라고 냉소했다.결국 당이 전권 비대위원장을 약속해도 신당 창당 의사를 굽힐 뜻이 없다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다만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여러 세력들에도 일정 거리를 유지했다. 그는 이른바 낙준(이낙연·이준석) 연대설과 관련, "정치라는 것은 어느 정도 긴밀한 사람들 속에서 그런 논의를 할 수 있는 건데 저는 그것은 아직까지 거리감이 있다고 본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런데 닫아놓을 필요도 없고 열어놓고 봐야 한다"며 여지는 남겼다. 그는 앞서 여러 차례 접촉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에도 "금태섭 (전) 의원님이 당을 하시면서 같이하시는 분들은 저랑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적으로 이견이 있는 것은 관계없는데 ‘이준석 까기’가 약간 삶의 목표인 분들도 있다. 그런 분들은 그 목표대로 사시면 되지 ‘왜 굳이 이준석이랑 같이하려고 하느냐’ 그런 의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 대표와 함께하는 류호정 의원 등 정의당 출신 인사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그렇다면 독자 신당을 추진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제 개인 움직임은 당연히 한다"며 "만나 뵙는 분마다 되게 장점들을 많이 보고 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살려 나가야한다"고만 말했다. 하지만 당장 국민의힘 내에서는 신당 움직임을 긍정 평가하는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이 없을 뿐 아니라, 최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가운데서도 이탈 조짐이 보인다. 이준석 지도부를 함께했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오는 27일 이준석 전 대표 탈당에 함께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에너지가 없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아니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김기현 전 대표 사퇴 국면이었던 지난 14일에도 페이스북에서 "여당의 역할을 복원해야 한다. 헌정사에서 이뤄내지 못했던 건강한 여당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이 만들어야 한다"며 ‘여당 구성원’으로서의 입장을 강조한 바 있다. 또 당 비대위에도 "비대위의 사명은 분명하다. ‘여당이 가야할 길을 국민에게 명확히 약속하는 것, 이 약속을 걸고 총선에 임해야한다’는 것"이라며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친윤 진영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 신당에 대한 ‘냉소’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설령 신당을 만들어도 그게 여권 분열이나 보수 분열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민주당 야권 분열"이라며 "실제로 여러 지표를 봐도 민주당 지지층 표를 더 많이 가져간다는 통계도 있기 때문에 물론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만 27일에 빨리 탈당하길 바라는 당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낙준연대’ 설에도 "이낙연 전 대표는 호남이라는 확고한 지지 기반이 있고 다른 현역 의원들도 있기 때문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준석 위에 이낙연이 있게 되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가 자기 위에 누가 있는 걸 용납하는 성격은 아니지 않나. 성사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장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만약 성사된다면 이낙연 전 대표에게 이런 말씀 드리고 싶다"며 "이준석 맛 좀 한번 봐 보십시오"라고 꼬집었다.hg3to8@ekn.kr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대화하는 모습.

경북교육청, 벽걸이형 ‘2024년 독도 교육 달력’ 제작 배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독도 인식을 높이고 전국 독도 수호 실천 사례를 공유뿐만 아니라 홍보하기 위해 벽걸이형 ‘2024년 독도 교육 달력’을 제작해 12월 중에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달력은 ‘독도의 새와 독도 사랑 손 글씨’를 주제로 했다. 독도는 철새들이 이동하는 길 중간에 자리 잡고 있고, 먹이가 풍부해 괭이갈매기, 물수리 등 190여 종의 많은 새가 찾아오는 안식처다. 또한 2023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으로 17개 시도교육청 2만 3천여 명이 참여한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우수작을 함께 실어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의 땅을 표현하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이번에 제작하는 독도 교육 달력은 독도 관련주요 기념일과 각종 행사·일정 등이 표시되어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영토인 독도를 바르게 알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관한 내용, 독도에 우편번호 부여, 독도의 도로명 주소 등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건과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달에 자세하게 설명해 달력을 통해 알 수 있어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독도 사랑 교육 달력은 경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모든 학급당 1부씩 배부하며,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기관에도 제공하는 한편 사이버 독도학교 공식 SNS를 통해 달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 교육 달력은 작년에 제작해 교육 현장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독도의 새와 손 글씨’를 주제로 특색있는 달력을 제작했으며 영문 독도 달력도 곧 배포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2024독도교육달력표지 2024독도교육달력표지(제공-경북교육청)

경희사이버대, 한식벽제그룹과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2일 경희사이버대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한식벽제그룹(회장 김영환)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4천만 원을 약정 받았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은 지난 8월 경희사이버대와 한식벽제그룹과 ‘벽제 한식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 신설·운영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 채용 프로그램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양 기관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경희사이버대에서 변창구 총장, 김진희 부총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은광 부처장, 서보원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와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 강현욱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학 발전기금은 한식벽제그룹에서 ‘한식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튜디오 건립’ 목적 기금으로 경희사이버대에 전달하게 된다.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은 "지난 협약으로 대한민국 명문 경희사이버대와 인연을 맺고 이어 대학 발전기금 약정을 통해 한식벽제그룹이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경희사이버대에서 애써 주시는 만큼 한식벽제그룹도 좋은 인재를 키워서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은 "한식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한식벽제그룹과 한식 분야 우수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것은 산학협력을 넘어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다. 지난 업무협약에 이어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 등 양 기관이 보다 거교적인 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와 발전이 있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8월 한식벽제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벽제 한식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나노디그리는 진로 및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단기 교육과정으로 2024학년도부터 운영된다. 또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도 추진 중에 있다. ‘벽제 한식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를 이수한 학생이 한식벽제그룹 채용 과정에 지원할 경우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1212_BLUE2332 ▲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왼쪽)과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은 지난 12일 대학 발전기금 4천만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1212_BLUE2360 ▲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12일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한식벽제그룹으로부터 4천만 원을 약정 받았다. (사진=경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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