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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숙박비 혜택받고…"겨울 여행, 영월 어때요"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지난해 처음 진행한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겨울 숙박여행 인증지원 이벤트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숙박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숙박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로 전년 동기 대비 관광객 수 14.2% 상승(16만4420명 증가) 및 SNS 언급량 47.6% 상승(9642건 증가) 등 가시적인 상과를 거뒀다. 영월군 숙박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관광 미션 투어 완료 시 결제한 숙박비의 일부를 지원(10만원 이상인 경우 4만원을,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숙박비 지원 혜택은 기간 내 1회(최대 3박까지)만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등록상 영월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 대상이며 지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본인 공개 계정 SNS에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 인증 등의 미션투어를 완료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그 중 SNS 게시물 우수자에게는 매월 20명을 선정해 2∼3만원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정대권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들이 영월에 머무르며 영월의 아름다운 맛과 멋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ess003@ekn.kr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청

영월군 별마로천문대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최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되면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로 떠오른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감사 이벤트를 한다. 19일 영월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휴인 22일부터 25일까지 별마로천문대에서는 마술을 선보이는 산타가 천문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도 선보이고 간식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자치 단체가 세운 시민천문대 별마로천문대에서 진행한다. 해발 799.8 m 봉래산 정상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영월의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산타 역할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 이철휘씨기 직접 수행해 지역 내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 나간 계획이다. ess003@ekn.kr별마로천문대에서‘산타를 찾아라!’2 별마로천문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천문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타가 마술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한다. 사진=영월군 별마로천문대에서‘산타를 찾아라!’ 영월군 별마로천문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산타를 찾아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영월군

여주시,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진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여주시가 19일 내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내년 1월 9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순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1월 중 △9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0일 (세종대왕면, 복지회관) △12일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16일 (금사면, 이포권역행복센터) △17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18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19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 △22일(점동면, 행정복지센터) △23일(강천면, 행정복지센터) △24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5일(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6일(오학동, 행정복지센터)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8기 그간의 주요성과와 2024년 시정 비전제시 등 읍·면·동별 2024년 주요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내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002_여주시청2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전남자치경찰위 "법제사무처리 규정안,통일된 기준으로 제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을 제정해 법제사무 운영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등 2건을 심의·의결하고, 6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제정으로 자경위 소관 모든 행정규칙의 제정, 개정 또는 폐지 시 정비이유서 등 정비안 작성과 의견수렴, 법제 심사 등 합리적이고 통일성 있는 처리 기준이 마련됐다. 또 회의에선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등 6건의 보고 안건도 논의됐다.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중 자치경찰사무 관련 추진 과제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맞춤형 선도심사위원회 추진 △함께 만드는 여성 안전 등 7개 과제에 대해 전남경찰청 각 소관 부서 과장에게 보고 받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경찰청은 신임 청장 취임 후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으로 참여·정성 치안, 경찰 자존감 향상을 3개 분야로 설정하고, 19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 서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신설 검토,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개선안, 우리 동네 교통환경 개선 결과 등의 보고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내년에도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 처리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위원회와 전남경찰청에서는 규정에 따른 절차대로 업무를 통일성 있게 처리하고 규정의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해 적극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경찰청의 역점시책인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중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과제에 대해선 "자경위에서도 업무보고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 지난 18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 제공=전남도

한동훈 장관 "모든 길은 처음부터 길이 아녔어…진짜 위기는 경험부족 아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지만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러면서 "진짜 위기는 경험이 부족해서 라기 보다는 과도하게 계산하고 몸을 사릴 때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제안 및 추대할 경우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적극 시사한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국민의힘에서 비대위원장 문제로 연락이 오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걸 잘 안 받는다. 그런 연락이 잘 오지 않는다"며 "그런 상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한 장관은 민주당의 ‘윤석열 아바타’ 지적에 대해 "모든 공직자와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서 일하고 협력하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공직 생활을 하면서 공공선을 추구한다는 한가지 기준을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누구를 맹종한 적 없다"며 "(민주당이) 자기들이 이재명 대표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절대 복종하니까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야권에서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법 앞에 예외는 없다. 국민들이 보고 느끼기에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특검법에 대해 "정의당이 특검을 추천하고 결정하게 돼 있다. 그리고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게 돼 있는 독소조항도 있다"며 "무엇보다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런 악법은 국민의 정당한 선택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 그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 국회 절차 내에서 고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른바 ‘김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해서는 "내용을 보면 일단 몰카 공작이라는 건 맞지 않나"라며 "몰카 공작의 당사자인 서울의소리가 고발했던데 우리 시스템에 맞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가 진행돼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나한테 물어보라고 여러 군데 (언론에) 시키고 다닌다고 그러더라"며 "이걸 물어보면 왜 내가 곤란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민주당이야말로 이재명 대표 옹호하는 데 바쁘니까 나도 그럴런가 (여긴다고) 생각한다"고 비꼬았다.한 장관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데 대해선 "절차에 따라 진행된 건데 거기에 민주당이 공개 입장을 낸 것 보고 의아했다"고 반응했다.한 장관은 "그간 민주당은 이 수사가 기획 또는 조작, 그리고 부당한 수사라면서 검사 좌표 찍으면서 계속 입장을 내왔다"며 "그런데 막상 영장이 발부되니까 (송 전 대표가) 탈당했으니 입장이 없다고 한다. 국민들이 보기에 황당하다고 느낄 것 같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정직 2개월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과 관련해 피고 입장인 법무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민주당 측의 주장에는 "사법부를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일축했다.한 장관은 "왜 (징계가) 기각됐는지 보면 그런 문제는 나올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억지로 알면서도 모른 척하거나 판결 내용을 안 읽어봤거나 아니면 둘 다"라고 말했다.claudia@ekn.kr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전국최다 특화단지·국가산단,글로컬대학 3관왕과 사상최대 14조 투자유치 73년 포항제철·구미1산단 준공 50년만에 배터리, 반도체로 체질개선 축구장 800개 크기, 국가산단확보,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 역사창조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출입기자들에게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 한해 경북도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23년 경북도정을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을 만든 한해"라 평가하고, 전국최다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축구장 800개 크기의 전국최다 신규국가산단 확보, 사상최대인 14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농업대전환 실험의 성공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신규국가산단 전국 최다! 전국 최다!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 확보!’ 이 지사는 올해는 포항제철소와 구미의 제1국가산단이 준공된지 딱 50년이 되는 해라면서, 50년 만에 포항은 배터리특화단지로,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국가전략산업을 이끌 중심지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됐고 영주, 안동, 울진, 경주에도 합쳐서 축구장 800개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생기게 됐다. 올해, 전국에서 7개가 선정된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는 경북이 2개를 가져왔고, 15개가 지정된 국가첨단산업단지는 경북이 3개를 가져와 쌍끌이 전국 최다선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시부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공조체계를 제대로 갖춘 성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과 신규 국가산단 유치는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정책적 노력들의 연장선이다. 포항에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져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10조에 가까운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2020년에는 경주에 국내 최대의 원자력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안동에는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신규국가산단 지정에 기반을 다졌다. 특히,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구미와 포항에만 국한된 산업지형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안동의 바이오생명 산업단지와 함께 북부권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아울러, 경주의 SMR국가산단은 세계 원자력 시장의 판도를 바꿀 거점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고의 원자력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며 울진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까지 더해 동해안의 에너지산업벨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1조 4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기업 500개, 일자리 7만 개를 만든 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에너지, 바이오 등 국가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산업인 만큼 경북에 지정된 국가산단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사상최대’ 투자유치 실적 14조 2천억 원 달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 성장판을 넓힌 것과 함께 14조 2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도 발표하였다. 민선 7기 첫 투자유치 성적인 5.6조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유치했고 민선7기 총 유치금액인 32조 원의 60%에 해당하는 19조 2천억 원을 민선8기 1년 반만에 달성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에 8조 4천억 원, 에너지와 방위산업에도 2조가 투자돼 특화단지와 같은 정책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한해였고 데이터센터 1조 5천 억, 호텔리조트 4천억 원 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했다. ◇ 인재가 살길!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학 선정, 전국 최다 유치 올 초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가져온 대학진흥권한으로 안동대·도립대 통합 등 과감한 도전으로 포스텍, 안동대·도립대 등 3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은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벤처창업의 중심으로 안동대·도립대는 도(道)산하 출자출연기관과 협업해 공공형 혁신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를 키우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면서 "대학과 인재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첨단산업에 더한 문화관광과 농업의 새로운 성장판 확보 문화관광의 새로운 성장판도 확보했다. 10년의 노력 끝에 세계유산이 된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 경북에서 6번째 세계유산이 됐고, 팔공산 국립공원은 도립공원 지정 43년만에 경북의 8번째 국립공원이 됐다. 국립공원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더 찾는 관광지가 될 전망이고 가야고분군은 세계유산 지정의 효과로 지금보다 50% 이상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대전환도 디지털혁신농업타운과 들녘특구로 대표되는 경북의 마을단위 첨단농업 실험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철우 지사가 직접 네덜란드로 날아가 눈으로 보고 정책적 실험을 시작한 농업대전환은 소득 2배로 성과를 보여줬다. 문경의 시범타운은 작년의 3배가 넘는 26억 원 가량 소득이 증가했고 구미의 들녘특구도 2배반이나 증가한 22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그간 농업과 농촌의 침체가 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이라 지적해온 만큼 농사도 이철우 지사는 이제 농업도 ‘힘 안들고 돈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 신공항은 복수화물터미널과 모빌리티특화도시로 첨단물류복합도시로 발전하는 길을 재확인 신공항 건설은 4월에 특별법 통과, 8월에 시행령이 제정돼 예타면제 등을 포함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이 됐고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의성신도시가 선정돼 2030년 개항예정인 공항건설을 위한 준비들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갔다. 화물터미널을 둘러싼 갈등은 의성에 화물기 전용터미널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 ‘복수화물터미널’이라는 대안을 가지고 이철우 지사가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해결했으며 불필요한 갈등의 확산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북 차원의 다양한 외교성과들...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여 올해 이지사의 외교성과는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6년만에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해 12년만에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고, 그 동안 마을단위 원조활동에 머무르던 새마을운동을 국가차원의 재건프로젝트로 격상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 등 국가지도자급이 직접 이지사를 만나 배워가는 브랜드가 됐다. 아울러,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외국인 광역비자’를 적극 주장하고 국회와 함께 법안까지 준비하는 등 개방사회 추진의 최일선에 섰다. 그간 외교는 국가차원의 문제로 인식된 측면이 있었는데, 이지사의 광폭행보는 지방정부차원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소프트파워를 키우고 국가차원의 외교성과를 지방정부가 뒷받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 정책역량 증명... 보육정책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사례 배출 각종 정부평가에서 우수사례를 배출해 경북의 정책역량도 증명하고 있다. 청렴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해 타기관의 멘토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규제자유특구는 4년 연속 우수특구를 배출하고 민선8기 이철우 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군별로 대학과 기업을 매칭해 인재를 기르고 취업시키며 정주시키는 K-U시티는 인구감소 대응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3년 도정방향으로 밝혔던 완전돌봄 실현은 전국 유일의 아이돌봄서비스 부모부담금 100% 지원 지역으로 보육정책 정부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이철우 도지사, 지방정부 역량 스스로 증명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경북시대 만들겠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월 경북을 방문한 한덕수 총리에게 "이제 지방을 믿어도 된다"라고 말한 일화를 소개하며,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만큼 기회를 제대로 살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경북시대를 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jjw5802@ekn.kr이철우 도지사 이철우 도지사가 출입기자들에게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 감사원 감사서 ‘독단적 인사’ 지적 받아

전북 남원시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의 ‘인사 전횡’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19일 남원시장 주민소환청구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월 행정조직을 효율화한다며 간부 공무원 10여 명의 보직을 박탈하는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지방공무원의 업무를 어느 부서에게 맡길 것인지 정하려면 먼저 조례를 따라야 하고 변경이 필요하면 의회 동의를 받아 조례를 바꿔야 하지만 하위 규정인 시행규칙을 손질하는 식의 독단적인 인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시장과 당적이 같은 민주당 의원이 대부분인 의회가 반발하고 나설 정도로 위법한 인사권 남용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간부 공무원의 보직을 박탈하면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는 등 절차를 위반하고 올해 초 50개가 넘는 행정사무의 담당부서를 바꾼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감사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공사 감독, 허가 업무를 맡기고 법정 한도를 넘겨 전보 인사를 남발(지방공무원 임용령 위반)한 것까지 지적되는 되는 등 모두 5건의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최 시장은 이와함께 허위학력 공표 등에 유죄가 확정되면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17일부터 최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이 진행됐으며 남원시장주민소환청구추진위는 19일 오전 충족수 1만154명을 넘어선 1만1539명의 서명을 받아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심사를 거쳐 서명인부에 이상이 없을 경우 충족수를 넘어서면 발의가 진행되고 최 시장은 직무정지로 시장직을 멈추게 되며 주민소환 투표로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감사원으로부터 결과를 전달받았다"며 "앞으로 어떻게 개선책을 시행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남원=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남원시청 남원시청

전남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항만물류협회장, 전남서부항운노조위원장, 기업 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항 발전협의회가 발대했다고 밝혔다. 목포항 발전협의회는 목포항 활성화 정보 공유, 정책 방향 및 전략 수립, 항만 마케팅 등 목포항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정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계,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목포항 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서남해안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국토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부두 유치 방안에 대해 경제성 분석,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목포항 개발 및 주요 현안사항 등 정보 공유, 목포항 및 지역 핵심산업 육성 방안 협의,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 국비 지원 건의, 목포항 이용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 협의 등 역할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발전협의회 발대식 이후 진행된 도정 간담회에서 "발대식은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 산업 지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협의회 첫 출항을 알리는 자리"라며 "목포항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목포항이 전남 서남권에 경제적 부를 가져오는 항만,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드는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물동량 증가, 항만 인프라 개선 등에 도정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도는 2024년 1월부터 정기적인 목포항 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목포항 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제도 개선과제 등 안건을 발굴할 계획이다. 확정된 정책과제에 대해선 정책실현 가능성과 사업의 필요성 등 논리를 개발해 국회·중앙부처 등을 방문, 정책 설명과 함께 예산확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19일 전남도청 김연수실에서 열린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 제공=전남도

이무생,

배우 이무생이 반전 입담을 뽐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강심장VS’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연기로 ‘이무생로랑’이라 불리는 배우 ‘이무생’, ‘청소광’으로 화제 몰이 중인 ‘브라이언’, 달리는 국민 기부꾼 ‘션’, 쪽방살이 아나운서 ‘조우종’과 비건 대표로 돌아온 ‘줄리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이무생은 생애 첫 토크쇼 출연에서 입담을 과시한다. 이무생은 자신은 ‘욕망’과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내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민덕희’까지 언급하며 트리플 홍보를 달성, 흥행에 대한 ‘불타는 욕망’을 드러낸 것. MC들은 "이 정도 홍보는 돈을 내셔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흥행을 위한 그의 홍보는 계속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무생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무려 30kg나 되는 두꺼운 갑옷을 입어 이동이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한 이무생은 화장실로 인해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고 밝히며 "카리스마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너스레를 떤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비하인드 에피소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부부의 세계 김희애 VS 마에스트라 이영애’ 중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이무생은 크게 당황한다. 그는 ‘강심장VS’ 최초로 대답 보이콧을 선언하지만 MC들의 끈질긴 질문에 결국 최고의 파트너를 선택한다. 김희애와 이영애 중 이무생의 선택은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10시 20분 SBS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무생 배우 이무생이 19일 방송되는 ‘강심장VS’에 출연한다.SBS

한미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연합뉴스]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군 당국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warning data)의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마치 한 몸처럼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방부는 19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는 현재 정상 가동 중에 있다"며 "사전점검 결과를 통해 완전 운용능력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3국이 북한 미사일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평가해 자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관련 능력을 향상하고자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연내 3국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지난달 화상으로 3자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체계 운용을 위한 최종 점검을 하기도 했다. 한미일이 공유하는 정보는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로 한정된다. 경보정보란 북한 미사일의 △발사 추정지점 △비행궤적 △예상 탄착지점 등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직후부터 탄착할 때까지의 정보만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 등 사전정보나 우리 측 탐지·추적 자산의 종류·위치 등의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다. 신원식 장관은 전날 MBN 방송에 출연해 "이전에는 해상탐지 수단만 공유했는데 이제는 지상탐지 수단을 포함해 모든 미사일 정보 탐지 수단을 공유한다는 게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사일이 날아왔을 때 수정된 발사지점, 비행경로를 포함한 비행 특성, 최종 낙탄지점까지 24시간 365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3국은 또 내년부터 시행될 다년간의 3자훈련 계획도 수립했다. 3자훈련을 정례화하고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훈련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오늘의 협력 성과는 한미일 안보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3국은 역내 도전 대응과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에 걸쳐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3자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claudia@ekn.krclip20231219142048 지난 4월 한미일의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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