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최초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격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바이오창업지원센터는 산림생물자원 산업화연구 부문에서 품질 적합성 판정을 받아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에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민간 창업 지원을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첨단 천연물 분석 시설을 활용한 산림마이크로바이옴, 세포기반 유용성 분야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인증은 바이오창업지원센터의 첨단장비와 기술이전 제품의 신뢰성이 증명되는 계기"라며,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바이오창업지원센터는 연구장비와 연구성과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식의약 및 향장분야 바이오기업들과 협력 연구를 확대해 국가 차원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인증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바이오창업지원센터는 품질 적합성 판정을 받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인증받았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동시, 경북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보건소가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작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안동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뇌졸증(중풍),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시민의 요구도를 조사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노인생활터를 중심으로 읍면동과 취약지역까지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소외됐던 곳으로 방문해 예방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건강리더를 선발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심뇌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한 점이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의 성과로 굿바이 고·당 설문조사 결과(80명 대상) 혈압수치 인지율이 40%에서 70%로 높아졌고, 혈당수치 인지율이 33.8%에서 71.3%로 증가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관리능력이 증가했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고혈압 당뇨환자가 많은 지역을 지정해 건강생활수첩을 배부했고 건강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후에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도록 했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취약지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전개했으며,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건강수명의 기대수치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안동시“최우수 기관상”수상 (2년 연속) 안동시가 경북도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 했다.(제공-안동시)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1924명 정기 인사 단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924명의 인사를 지난 20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각 지역과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직원들을 발굴해 승진임용과 주요 보직을 부여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알맞은 자리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인사는 총 1924명으로 △3급 9명(승진 4명) △4급 47명(승진 11명) △5급 223명(승진 59명) △6급 이하 1645명(승진 377명)이다. 류영신 도교육청 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직원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기관 간 순환근무와 균형 있는 인력 배치로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1084954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복대-테크디엔에이 ‘지식재산 분석가’ 양성 업무협약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19일 연구정보 빅데이터 전문기업 ㈜테크디엔에이와 지식재산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조상구 빅데이터학과장과 (주)테크디엔에이 배진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과 학생에게 지식재산, 특히 특허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허 데이터분석 기법을 교육해 지식재산분석 전문가 양성 △졸업 후 해당 분야 전문 기업이나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을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권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경복대는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학생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구 빅데이터학과장은 "특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정보 빅데이터(최신 뉴스, 연구보고서, 논문 등)를 활용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전략 수립, 경쟁기업 분석, 미래 기술 예측, 산업 분석 등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테크디엔에이 ‘지식재산 분석가’ 양성 업무협약 체결 경복대-테크디엔에이 19일 ‘지식재산 분석가’ 양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경복대

경기도, 국내외 투자유치 50조 달성...‘투자 빙하기 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임기 내 100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투자유치 100조+’를 목표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그 결과가 최근 속속 나타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올해 첫 도정연설에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해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미래를 향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성장동력의 중심에 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는 기존 글로벌기업 유치, 외자 유치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국내외 기업 전방위 유치와 함께 혁신산업 분야 기획부터 육성까지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투자유치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투자환경설명회, 라운드테이블 미팅, 전문가 간담회 운영,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며 유치 공세를 펼쳤다. 그 결과 경기도는 글로벌 투자 빙하기 속에서도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 반 동안 50조 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외 글로벌기업 13조 8566억 투자유치 민선 8기 경기도는 국내외 33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13조 856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장비 생산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미국) 연구개발센터에 이어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미국)의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연구소를 유치했다. 온세미는 투자협약 체결 15개월 만인 지난 10월 부천에 첨단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온세미는 2025년까지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 내 1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5000억원 상당의 금액을 국내 중소기업과의 수주, 기술협력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 반도체 노광장비 분야 독점 기술을 보유한 에이에스엠엘(ASML·네덜란드)은 지난해 11월 화성 동탄에 2400억원을 투자하는 클러스터를 착공했다. 이는 에이에스엠엘이 해외 지사에 투자하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올 1월에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인 린데(Linde·미국) 평택 생산공장 유치에 성공하면서 새해 초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성공적 투자유치 행보를 시작했다. 린데는 불과 3개월 만인 4월, 미국 본사에서 김 지사를 만나 경기도에 대형 수소차량용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5000억원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린데 투자유치는 그동안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오던 제논 등 희귀가스를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반도체 공급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는 4월 미국 방문 기간 인테그리스(Entegris)와 ESR켄달스퀘어, 에어프로덕츠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으며 이 가운데 에어프로덕츠사는 50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에 반도체 산업 필수 소재인 산업용 가스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는 지난달 이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했으며 2026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호주를 찾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인마크 글로벌 등으로부터 5조 3000억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가운데 최대 규모다. ◇반도체·미래차 등 혁신생태계 성장 위한 국내 투자유치 경기도는 반도체와 미래차, 인공지능 등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투자유치 역량을 집중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에 약 20조원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화성 기아 미래차 신공장에 5400억원을 비롯해 이천 등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에 220억원, 시흥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12억원 등의 국내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스타트업 부문에서도 제2판교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약 2조 6천억 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테크노밸리·공공주택지구·경제자유구역에도 투자유치 ‘활발’ 테크노밸리와 공공주택지구 등을 통한 투자유치도 꾸준히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약 13만 7000㎡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평택브레인시티,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약 116만 9000㎡ 용지에 4조 8968억원 규모의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등 경기경제자유구역에도 일본 도쿄오카공업(TOK)과 같은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현대모비스 등 국내 첨단산업 기업 등 총 9개 기업 4,0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지난 20일에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 미국 에어프로덕츠사와 투자협약을 체결, 평택 포승(BIX)지구에 6500억 원을 투자해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에어프로덕츠는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활용 그린수소생산기술을 국내에 투자한 것이며 이로써 경기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정그린수소 생산기지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1년 반 동안 경기도는 민선8기 기회수도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세계 1위부터 4위까지의 반도체 장비기업의 미래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또한 혁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신산업 유치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산업지구 조성 등 전 부서와 공공기관이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투자유치 100조+ 목표 달성을 위해 잠재적 투자기업에 조기 투자를 유도하고,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특화 전략에 따른 산업별 선도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clip20231221082750 경기도의 투자유치 그래픽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21082926 지난 5월에는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21083337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한다. 사진제공=경기도

영남이공대, 세원그룹으로부터 장학금 2000만원 기탁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0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세원그룹으로부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확대를 통해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세원그룹 김정훈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원그룹은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사람과 현장을 중시하고 우수한 제조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이 돋보이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세원그룹 및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은 영남이공대학교에 2020년 1000만원, 2021년 1000만원, 2022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은 미래모빌리티설계전공, 로봇·스마트제조전공, 스마트팩토리 전공으로 기계 산업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기계공학융합 전공이며,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기계공학과를 통해 직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학사학위 취득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인재 개발에 힘을 더해주시는 세원그룹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세원그룹의 든든한 지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jmson220@ekn.kr이재 사진=이재용 총장과 김정훈 공장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시흥시, 과학행정 선진도시 ‘우뚝’…평가·공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데이터기반 행정을 추진한 이후 시흥시가 올해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공모전과 평가에서 역대 최대인 6차례나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국내 과학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흥시가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유공’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유공은 행안부가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공기업, 준정부기관, 관계기관, 민간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제도 조기 정착과 문화 조성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초 시흥시는 행안부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최종 평가 상위 10% 지자체만 교부되는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후 △지방자치 정책연구 경진대회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경기도 데이터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통계청 지역통계 장려상 수상 등 각종 공모전과 평가에서 여섯 차례 수상을 거머쥐면서 데이터기반 행정을 추진한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시흥시가 데이터기반 업무혁신을 위해 국민적 사회현안 해결과제를 적극 발굴해 행안부-경기도-한국국토정보공사(LX)-통계청 등 데이터 선도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책 적용이 필요한 곳에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하며, 과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온 값진 결실이다. 시흥시는 이런 역량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민간 데이터(카드, 통신, 신용정보, 기업정보) 확보를 추진하고, 기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융-복합을 통해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21일 "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 성과를 기록하게 돼 대단히 뜻 깊다.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환경문제 등 행정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데이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용인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청신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1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가 적정한 것으로 인정돼 사업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자체 타당성 검토에서 비용대비편익(B/C)이 1.1로 나온 결과를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고 도로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1.13으로 나타났다며 이 사업의 적정성을 인정했다. 동용인IC 신설사업은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와 주북리, 마평동 일원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정규IC를 2028년 말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IC 연결부가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와 이어지는 만큼 936억원의 사업비는 해당 물류단지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시는 IC가 신설되면 영동고속도로 연결도 원활해져 처인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도로공사 등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국토교통부의 연결허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동용인IC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과 SK하이닉스가 14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 등 시의 핵심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용인 구간에 3개의 IC가 신설되면 시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1080834 동용인 IC 위치도 사진제공=용인시

시흥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기관’ 선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접수한 182건 중 33건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행안부가 개최해온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상이다. 시흥시는 ‘차등적 인건비! 가이드라인 하나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지방보조금 운영 객관성과 형평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건비 가이드라인은 지방보조금 운용단체 등 상위직급과 하위직급 간 동일 인상률 적용에 따라 발생하는 임금격차 심화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상위직급과 하위직급 인상률을 차등 있게 인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올해 인상된 인건비 총액을 산정할 때 사회적 지표(최저임금과 각종 노임단가 등 10개 지표)의 평균인상률을 적용해 인상률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인건비 인상률(4.41%) 범위 내에서 상급자 인상률은 2.41% 이내, 하급자는 6.41% 이상 차등적 인상을 권고했다. 이를 준수한 단체와 준수하지 않은 단체에 대해선 2024년도 인상률을 결정할 때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해당 가이드라인에선 ‘근로자의 휴식 있는 삶’과 ‘유급휴가 사용 촉진’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균형 있는 인건비 인상과 향후 근로복지 처우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시흥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번 사례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선도적인 미래도시, 시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경제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시흥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시흥시

용인시, 아동의 권리 향상 위한 정책에 각계 목소리 ‘반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가 최근 지역 내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회의’를 열어 아동권리와 관련된 교수와 현장 관계자, 학부모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동의 권리 확보를 위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이 자리에는 ‘옴부즈퍼슨’ 위원인 이원기 변호사와 정진나 용인예술과학대 유아교육과 교수, 정순옥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접수하고 조사와 자문 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이원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변호사는 "용인특례시의 아동이 제시한 정책에 대해 아동의 시각으로 다양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동권리를 침해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는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대상 아동권리교육도 진행했다.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16곳의 센터장과 개소를 앞둔 다함께돌봄센터 1곳의 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미영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권리에 대한 컨설팅과 존중하는 방법을 교육했고 센터장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아동보육기관의 어려움과 해결책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시는 올 한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아 지역 내 26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기본권, 권리주체자와 의무이행자의 역할 등을 설명한 교육에는 4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시는 교육 후에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개선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와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1075913 지난 20일 열린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아동권리교육 현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