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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6개월···"더 큰 틀 만든다"

전남 해남군 교육재단이 지난 7월 출범한 이후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 평생교육 기반 조성의 교육도시 해남을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은 교육지원과 장학사업 등 교육전담기구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사업비 및 운영비를 해남군으로부터 출연받아 운영되고 있는 해남군 출자출연기관이다. 지난 7월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첫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 대한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으로, 해남군 장학생 278명 선발 및 장학금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초중 방과후 학교 운영, 영재 교육원 등 인재육성사업 지원과 명문학교 육성 사업 지원 등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교육재단 출범과 함께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군민 수요에 맞춘 지역 교육의 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장기 비전 마련에 주력해 왔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화상영어 지원사업, 부모(양육자)를 위한 해남 아이키움 교실, ESG(으쓱) 성장캠프, 청소년 진로캠프 등은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내년 사업도 눈길을 끈다. 먼저 ‘해남에서 크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면단위 작은학교 중학생들의 해외 문화탐방 지원사업과 관내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들의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 해외청소년 상호문화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남형 민주 시민 양성을 위해 ESG 교육 및 활동, 소프트웨어·AI 창의융합교육 등 신산업 분야 및 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교육 지원과 소그룹 진로코칭, 청소년 진로캠프, 모든 군민을 위한 진로 축제 등 내일을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초중고, 대학생, 학교밖 청소년, 지역인재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신설·확대해 나가며, 올해 구성된 민관산학 실무협의체의 활동도 더욱 활발히 진행해 소통 채널을 확산하고 사례조사, 분과별 주제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의 수요와 역량에 맞춰 누구나 어디서나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배달강좌 등을 운영하며, 지역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동아리, 이사빛 인문학, 꿈꾸는 마을 선생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이수 시 초등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교육부 지정 문해학교인 ‘꿈보배학교’를 개소할 계획이다. 해남군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에 맞는 해남형 교육 정책으로 해남에서 나고 자란 지역 인재들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며 "해남군교육재단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사업들을 펼치고,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식 (3) 지난 7월 해남군교육재단 출범식. 제공-해남군

봉화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국무총리표창 수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2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매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봉화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기반강화(청소년 정책 분석 평가) △지자체 합동평가(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 △가점(청소년육성전담 공무원 배치운영, 청소년전담부서 운영 또는 청소년안전망팀 운영)의 4개 지표 항목의 점수를 종합해 선정했다. 봉화군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권리증진,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주도 활성화 등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의 활동인 신나리원정대 운영은 지역 청소년의 주체성 및 주도성을 강화한 점, 봉화군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을 둘러싼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청소년의 건강하고 역량 있는 성장 지원을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마련한 점, 지역 내 민간자원을 활용한 멘토를 양성시켜 가정 및 학교생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망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정책을 위한 봉화군의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며 오늘이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키우는 청소년 친화도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봉화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봉화군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돼 총리표창을 수상 했다.(제공-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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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 대표 사퇴시 후속 조치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이 주장하는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설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통합 비대위 아이디어의 충정에 공감한다. 비대위라는 것은 대표직 사퇴를 말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통합 비대위에 대해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그나마 수용 가능성이 있는 제안을 한 것 같다"면서 "그런데 그것이 지금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요구가 연말까지 받아들여지면 탈당 및 신당 창당 중단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재명 대표 없이 총선을 치르기 쉽지 않다는 당내 의견도 있다’는 질문에는 "지혜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전혀 생각하려고 노력을 안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되 후방에서 총선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그는 전날 이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김 전 총리의 절박한 생각을 내가 다 아는데 결과로 나온 것은 없었다"며 "그것을 지켜보려고 예정된 방송 인터뷰까지 취소했는데 아무 것도 없어서 실무적인 일은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왜 그렇게 빨리 가냐고 하는데 정치의 시계와 실무의 시계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밝힌 ‘내년 초 신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현재로선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이었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양향자 의원, 금태섭 전 의원 등이 구축하려는 ‘제3지대’와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나중 얘기다. 지금 그 얘기부터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단 거리를 뒀다. 그는 ‘이 대표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오느냐’는 질문에는 "없다"면서 "거듭 말하지만, 변화의 의지가 확인된다면 언제든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ysh@ekn.kr질문에 답하는 이낙연 전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대 학술지 ‘교육연구’···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 선정

전남대학교 학술지 ‘교육연구’가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 학술지에 선정됐다. 21일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에 따르면 ‘교육연구’는 1974년 창간된 이후 45권 3호가 발행된 지금까지 학문연구와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해 온 교육 분야 전문 학술지이다. 현재 연 3회 발행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교육 분야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등재지에 선정됐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교육연구’를 전국 단위의 교육학 전문 학술지로 발전시켜, 교육학 전 분야에 대한 학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지헌 교육문제연구소장은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이번 등재지 선정을 계기로 연구소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학계 발전에도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대학교 학술지 ‘교육연구’ 표지. 제공=전남대

청송군, 2023 재정분석 ‘우수 자치단체’ 선정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특·광역시, 도, 시, 군, 구)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통합재정활동의 흑자규모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년대비 21.06% 증가한 22.93%로 유형평균 17.6%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경상수지비율은 불필요한 인건비나 운영비 절감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0.01% 감소한 65.96%를 달성해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불용액비율이 전년도 8.74%에서 6.02%로 감소, 유형평균 8.18%과 비교해 재정 계획성 분야에서도 동종 자치단체 중 수치가 낮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는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한 노력과 재정운용을 계획적이고 건전하게 운용한 결과로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향후 재정운용에 있어서도 일자리 창출, 재난 안전관리 확대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주민소득 증진에 집중해 모든 군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청송군 청송군사 전경(제공-청송군)

경북교육청, ‘초등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 적극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 교육 과정 주요 정책으로 ‘초등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란 학생의 주도성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으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역량과 배움을 연계한 학교 수준 교육과정,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교사 수준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역량 함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이 계획하고 선택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으로 놀이 수업 학기제, 전환기 진로 교육 집중 학기제 등 학교급 간 연계를 고려한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동 수업,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운영 등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한다. 두 번째 전략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을 확산한다. 학생의 삶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 학습,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활성화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천하고 과정 중심 평가, 학생 평가·기록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초등 학습 지원 플랫폼 ‘온학교’ 운영, 디지털·AI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혁신해 나간다. 마지막 세 번째 전략으로 모든 학교가 미래 교육이 가능한 교육 환경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 문해력 연수와 자율장학 강화를 통해 모든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 학사 운영과 수업 시간의 다양화 등 교육과정 중심 학교 자율 경영을 구현하는 데 힘쓰며 협력 수업 지원 체제 구축, 도농 이음 교실 운영, 미래 교육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적 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초등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자료집을 각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실 수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도학교 운영과 컨설팅,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 확대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통해 새로운 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초등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 선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 한다.(제공-경북교육청)

이낙연 "신당 창당, 민주당도 이익"...벌써 단일화·선거연대 열었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 지도부를 겨냥해 요구 조건을 상당히 선명하게 제시했다. 과거 ‘신중함’이 돋보이던 메시지에 ‘추진력’을 더한 모양새다. 이 전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친명(친이재명)계 등이 ‘이재명 대표 없이는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는 주장을 피는 데 대해 "지혜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전혀 생각하려고 노력을 안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이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 회담에도 "결과로 나온 것은 아무것도 손에 쥐어지지가 않는다"며 "그것을 지켜보려고 제가 예정됐던 방송 인터뷰까지 취소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실무적인 일은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측이 구체적인 방안 없이 원론적 ‘통합론’을 내세우는 데 대한 실망감을 거듭 표출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주겠다는 저의 말씀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당 잔류를 위한 조건으로는 "제가 공개적으로 통합비대위 아이디어의 충정에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말씀으로 대체하겠다"며 "비대위라는 것은 지도부를 바꾸는 대표직 사퇴를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사퇴하고 친명·비명을 아우르는 통합비대위를 출범시키지 않는다면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드러낸 것이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이라는 간판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겼던 김대중·노무현의 정신, 가치, 품격 이것을 누군가 어디선가는 지켜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당이 민주당계 색채를 지닐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견제, 심판을 다른 쪽에서라도 해서 힘을 보태는 것이 민주당의 이익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 지지를 뺏어가자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얻지 못하는 중도·무당층 표를 가져다가 나중에 윤석열 정부의 심판·견제에 힘을 합친다면 세력이 더 커지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신당을 창당하더라도 민주당과 적대적 관계가 아닌 ‘선의의 경쟁관계’를 지향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경우 총선에서 후보 간 단일화 내지는 당 대 당 선거연대까지 가능성이 한층 넓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및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과 공동 신당을 할 가능성에는 "그것은 나중 얘기다. 지금 그 얘기부터 하는 것은 옳지가 않다"며 거리를 벌렸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합류를 제안한 데 대해서는 "그분이 정 그걸 원하신다면 그분 지역구에서 제가 한번 싸워볼까 생각한다"며 "거절을 바라신다면 그 방법도 있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한때 대통령 후보셨던 분답지 않다"며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단호히 일축했다.hg3to8@ekn.kr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연합뉴스

전남도 올해 최고 시책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

전라남도는 올해의 최우수 시책에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각 실과와 사업소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시책 30건을 대상으로 도청 직원 내부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를 거쳐 2023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선정 시책은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를 비롯해 우수시책으로 △전남 해상풍력 규제전봇대 세 개나 싹뚝 △전국 최초 청년 맞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1천만 육박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신기록 등 4건이, 장려시책으로 국립호국원 유치 등 5건이 선정됐다.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업무협의체를 구성해 소통과 협업으로 농가 소득을 보전한 협업사례다.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도는 영농일지 작성, 필수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 미이행 농가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행을 독려해 전남 471억 원을 포함한 전국 2천300억 원 감액 예방 성과를 거뒀다. ‘전남 해상풍력 규제전봇대 세 개나 싹뚝’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의 장애물이었던 습지보호구역 내 가공(架空) 송전선로 허용 등 3개 규제를 선도적으로 해결,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청년 맞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용을 대폭 경감,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통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점을,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 전남도의 성장 잠재력을 국내외에 과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1천만 육박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신기록’은 10년 전 2013 정원박람회 성과(440만 명·수익 164억 원)와 비교해 2배를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981만 명·수익 333억 원)을 달성, 세계적 정원축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장려시책은 △국립호국원 유치 성공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및 역사문화환경 정비 육성 선도사업 전국 최다 선정 △지역-대학 동반성장, 세계로 웅비(RISE) △서남권 최초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 순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강화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올 한 해 도민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10대 시책을 비롯한 다양한 선도적·수혜적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또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해소해 전남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전남도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최병남 도 균형성과담당관은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와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등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도민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크고 도민 수혜도가 높은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A 공익직불협의체 합동워크숍. 제공=전남도

경북교육청, 4세대 나이스 개통과 운영 기여도 전국 최고 입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개통과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우수 기관상과 개인 7명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나이스의 안정적 운영과 사용자 지원 활동에 공적이 우수한 교육청과 개인을 선발한다. 우수 기관상은 4세대 나이스 개통 준비 과정에서 시스템 설계 등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개통 과정에서도 자발적 취약점 대응과 학교 불편 사항 실시간 대응·상담, 선제적 현장 연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150명 규모의 개통준비단을 발족해 분야별 지원단 운영으로 개통 초기에 예상되는 장애와 변경된 업무 대응에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자체 상담센터의 인력을 3명에서 7명으로 증원하고 공유 채팅방, 전용 홈페이지 운영으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사용자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나이스 사용자 7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10차시의 분야별 연수 진행과 온라인 자가 연수를 위한 매뉴얼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보급했다. 경북교육청은 우수 기관상과 함께 개인 부분에서도 교원 4명, 일반직 1명, 교육공무직 2명 등 총 7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장자문단 우수 활동으로 △풍천풍서초(안동) 교사 김동균 △계림고(경주) 교사 조현주 △김천여자고(김천) 교사 한현숙 △상산전자고(상주) 조안나 등 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지원 활동으로 예산정보과 박주남 주무관 등 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기간제교사 인력풀과 사이버 감사, 교원 전보 서비스를 이번 4세대 나이스에 전국 표준 서비스로 정착시켰다. 임종식 교육감은 "4세대 나이스의 안정적 개통과 현장 정착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도민과 교직원에게 더 나은 시스템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4세대 나이스 개통과 운영 기여도 전국 최고 입증 경북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개통과 운영 기여도 전국 최고를 입증 했다.(제공-경북교육청)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회는 21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수받았으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3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18명의 군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수해 당시 피해가 컸던 효자, 은풍, 용문, 감천 지역에서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해 수해복구 유공 표창을 특별 시상했다. 최병욱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을 위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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