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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경기 화성시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와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에 대한 소관 위원회 심의가 있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세입 부분은 집행부 원안 가결,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집행부 안 3조 1458억 2547만 9000원 중 4400만원 감액한 총 3조 1457억 8147만 9000원으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 중 23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으며 수정가결 안건은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서부권 성장엔진의 초석, 영화·드라마 세트장 건립 추진’에 대해 발언했다. 전 의원은 발언에서 "화성시 균형발전의 해답은 ‘문화산업’에 있다고 생각하며, 화성시가 서울과 가깝다는 점, 경기도의 약 80% 해수면을 지닌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점, 도ㆍ농복합도시라는 점은 영화, 드라마 제작사에게 커다란 메리트가 될 것이며 건립 예정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현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삼보 폐광산 민·관·정 협의체의 방향성’에 대해 발언했다. 배 의원은 "휴경지 보상에 관한 사항, GB 관리계획 변경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추가 진행 등 화성시와 광해광업공단 간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 민관정 협의체를 통해 민ㆍ관ㆍ정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라며 특히 삼보광산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일반안건 처리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심의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1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의회

계명대 양궁부 서민기 선수, 학교에 2000만원 발전기금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대 양궁부 서민기(남, 22세, 체육학전공 4) 선수가 지난20일 모교인 계명대에 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최근 현대제철 양궁실업팀 입단이 결정되면서, 계약금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내놓은 것이다. 서민기 학생은 "오늘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류수정 감독의 지도와 가르침 덕분이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동안 받은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금액을 떠나 그 마음이 더욱 감사하다"며"선배 장혜진 선수와 같이 훌륭한 선수가 되어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빛 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민기 학생은 계명대 재학시절 2022년과 2023년에 양국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대구시체육회 우수선수상(2022년), 대한양궁협회 우수선수상(2023년)을 수상했다. 2023년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서 남자단체전과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혼성 단체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에 현대제철 양궁실업팀에 입단하게 됐다.jmson220@ekn.kr1 사진=계명대 양궁부 서민기 선수가 모교인 계명대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좌측 서민기 선수, 우측 신일희 계명대 총장) (계명대 제공)

DGB캐피탈, 지역 저소득 어르신 위한 김장김치 후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DGB캐피탈은 본사가 소재한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사회적기업인 ‘한바다’ 식품을 통해 좋은 품질의 김장김치(10kg)로 제공되며, 거동이 불편한 지역 독거 어르신이 있는 가구를 포함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수년간 이어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jmson220@ekn.kr[사진] DGB캐피탈 후원금 전달식 사진=DGB캐피탈 직원들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대구은행 제공)

남양주시 누리집 전면개편 단행…정보접근-이용편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내년 1월2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누리집 전면개편사업 용역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업체는 이날 보고회에서 누리집 전면개편 추진경과에 대해 최종 보고를 하고, 이석범 남양주부시장-홍보기획관 등 관련 부서장은 이를 바탕으로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누리집 개편 용역은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개편 내용은 △이용자 중심 누리집 메뉴 개편 및 통합 △모바일 반응형 웹 구축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온라인 신청-예약 서비스 통합 및 확대 구축 △주요 관광지 항공 및 지상 파노라마 VR 제작 △성능 및 보안이 강화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편의 및 안전한 관리를 위한 상용 솔루션 도입 등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모바일 환경에 미흡하고 디자인 심미성 및 가독성이 떨어지는 기존 누리집 단점을 보완하고, 최신 트렌드 및 디자인과 반응형 웹 기술을 반영-적용해 누리집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민원정보-계약정보-행정복지센터 등 누리집이 별도로 운영 중인 서비스를 대표 누리집에 통합하고, 복잡한 메뉴 구조를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민이 자주 찾는 정보나 서비스를 누리집 메인 화면에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6년 만에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이 시정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콘텐츠 담당자 검토의견 등을 토대로 시스템을 보완하고, 최종 점검기간을 거쳐 내년 1월2일부터 새로운 누리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2일 누리집 전면개편 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22일 누리집 전면개편 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환경미화원 전원에게 겨울 패딩복 선물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는 병마 끝에 소천한 장모님 이름으로 대구한의대 소속 환경미화원 30분 전원에게 따뜻한 겨울 패딩복 30벌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례 후 남은 돈을 아껴 대구 수성구바르게살기운동본부 청소년 장학기금 일부와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나머지 전액을 대구한의대 환경미화원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했다. 한경미화원들은"25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명절선물을 챙겨준 교수님계서 이번엔 따뜻한 패딩복까지 선물해줘서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이구동성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장례비용을 아껴서 나눔을 실천한 부분은 각박한 세상인심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일명 ‘카우보이 교수’로 알려진 김성삼 교수는 2021년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했고 전국대학교수온라인강의사이트(KOCW)에서 2년 연속 ‘인기어워드상’을 수상한 교수이며 공무원, 공공기관에서 가장 모시고 싶은 인기강사 1순위로 손꼽히는 전국구 스타교수다.jmson220@ekn.kr1. 패딩 전달 후 기념촬영하는 김성삼 교수와 환경미화원들 사진=패딩 전달 후 기념촬영하는 김성삼 교수와 환경미화원들 (대구한의대 제공)

‘1년 1회’ 건보 적용 스케일링…다음 주에 받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시술은 일 년에 한 차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기 때문에 해가 지나기 전에 치과를 찾을 필요가 있다. 23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스케일링에 1회 건강보험 급여 혜택이 적용되는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 단위다. 올해 안에 스케일링 시술을 받지 않으면 혜택은 소멸한다. 올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내년에 건보가 2회 적용되는 건 아니다.건보가 적용되면 대부분 1만5천원에서 2만원만 정도만 내고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비급여로 받으면 5만∼7만원까지 부담금이 상승하므로 잊지 말고 혜택을 챙기는 게 좋다.스케일링은 치주 질환 예방과 잇몸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전문가들은 스케일링이 꼼꼼한 양치질, 치실 사용과 함께 구강 관리의 핵심이라고 꼽을 정도다.스케일링은 칫솔이나 치실만으로 제거되지 않은 치석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이다. 치석은 잇몸의 염증을 유발해 흔히 ‘잇몸병’이라고 불리는 치은염과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건강보험심사평원 집계 기준 지난해 치과에 간 환자들이 가장 많이 앓은 질환이기도 하다.치은염은 잇몸을 지칭하는 치은에 생기는 염증이고, 치은염을 방치하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 주위까지 진행된 치주염으로 악화한다.잇몸뼈까지 염증이 번지면 치아를 아예 잃을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황우진 치협 이사는 "평소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치실,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해 구강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치석을 제거하기 어렵다"며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사진=연합)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정책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토균형발전과 동서축 철도’를 주제로 한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동서 국토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 동서축의 근간이 될 ‘대구-광주 달빛 동서내륙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했다. 마츠바라 후쿠이현립대학 명예교수의 ‘일본의 새로운 국토형성 계획의 특징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별강의로 시작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2개의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차상룡 나가사키대학 교수의 ‘일본 호쿠리코 신칸센 개통과 지역발전’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수성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대구·광주 달빛 동서내륙철도와 국토균형발전’이다. 최근 영·호남 지역민의 숙원 사업이자 동서화합의 상징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이 포함됨에 따라 동서축 철도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jmson220@ekn.kr9HTkRgSShL3 사진=대구정책연구원 전경

"인천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 받는다"…맘카페

인천에 사는 임산부 김민경씨는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인천시가 내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원가량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8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존 지원금 7200만원에 인천시 자체 예산으로 2800만원을 보태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금 100만원, 출생신고 아기에게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 월 10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등 기존에 지급하던 지원금 외에도 인천시 지원 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우선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을 지역화폐인 이음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아울러 아이가 돌이 되는 2025년 5월부터 7년간 매월 10만원씩 총 840만원을 ‘천사 지원금’ 명목으로 받는다.또 만 8∼18세에도 월 15만원씩 총 1980만원을 인천시 ‘아이 꿈 수당’ 예산으로 지원받게 된다.김씨는 "직장이 인천이어서 당분간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갈 생각이 없는데, 아기를 낳고 18년간 2800만원 정도를 더 받을 수 있다니 적지 않은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지역 맘카페에서는 인천시 발표 이후 "나라가 소멸 위기이기에 어떤 정책으로든 출생률이 좀 올라가면 좋겠다"거나 "저는 임산부 지원도 못 받고 키웠지만 이렇게 지원해서라도 아기들이 더 많이 태어났으면 한다"는 등 긍정적 댓글이 잇따랐다.인천시는 재앙 수준의 저출생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태아부터 18세까지 성장 전체 단계를 중단없이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을 마련했다.인천시는 임신출산 의료비 100만원,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 1800만원, 아동수당 960만원, 보육료와 급식비 2540만원, 초·중·고 교육비 1650만원 등 기존 지원금 약 7200만원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약 2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의 추가 지원금은 천사 지원금 840만원(1∼7세 월 10만원), 아이 꿈 수당 1980만원(8∼18세 월 15만원),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으로 구성된다.특히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 지원이 종료되는 8세부터 현금성 지원이 중단돼 양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불과 몇 해 차이로 지원을 못 받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이전 출생 아동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2019년생은 내년부터 월 5만원씩 총 660만원을, 2020년∼2023년생은 2028년부터 월 10만원식 총 1320만원을 지원받는다.인천시가 이처럼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출산율 저하 때문이다. 인천 인구는 299만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0.75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0.59명), 부산(0.72명)에 이어 광역단체 중 세 번째로 낮았다.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출생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대통령실에 가칭 ‘인구정책 수석’을 두고 총리실 산하에 출생 정책을 총괄하는 가칭 ‘인구정책처’를 신설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그러나 각 가정의 자산 규모와 상관없이 혜택을 주는 현금성 지원은 ‘포퓰리즘’ 논란을 낳으며 시의 재정 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인천시가 아이드림 정책 시행을 위해 책정한 내년도 예산은 404억원이다.시는 내년 천사 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1만4000명, 아이꿈 수당 대상자를 2만5000명가량으로 추산했다.아울러 정부가 2006년부터 올해까지 38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저출생 대응 정책을 시행했지만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현금성 지원이 출생률 증가로 직결된다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인천 맘카페에서 한 누리꾼은 "누가 당장 나오는 지원금만 보고 애를 낳느냐. 이미 태어난 아이들도 잘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줘야 애를 낳는다"고 강조했다.인천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현금성 지원 외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늘리는 등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3일 "시가 이번에 마련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은 아이들의 성장 전 단계를 중단없이 지원하는 게 핵심"이라며 "국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꼭 필요한 곳에 대한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사진=연합)

이상일 용인시장, 산타로 변신...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산타 할아버지~우리 왔어요~"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합창단 16명의 아이들이 입을 모아 산타 할아버지를 불렀다. 아이들의 간절한 부름에 붉은 옷의 흰 수염을 한 산타 할아버지가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의 손을 잡고 등장하자 아이들은 환호성으로 환영했다. 산타 할아버지 복장의 주인공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었다. 지난 22일 처인구 삼가동의 한 주택단지에서는 산타 할아버지와 드림스타트 합창단 아이들이 만나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LED봉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등장한 드림스타트 합창단은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이상일 시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다. 산타와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주택 공동현관문에서는 두 명의 아이가 마중을 나왔으며 이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었다. 이 시장과 드림스타트 합창단의 특별한 선물에 아이들의 표정에서 보였던 어색함은 눈 녹듯 사라졌으며 아이들은 저마다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이 시장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의 요청에 이 시장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각자의 소원을 물어봤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울거나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는 선물이 없지만 여기 모인 여러분은 크리스마스에 꼭 산타가 선물을 두고 갈 것"이라며 "산타 할아버지는 여러분을 사랑해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 이에 드림스타트 합창단과 사례 가정 아이들은 캐롤 음악으로 화답하며 자리를 떠나는 산타에게 손을 흔들었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합창단원 16명과 함께 이날 처인구 지역 내 2곳의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가정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sih31@ekn.krclip20231223095416 지난 22일 산타로 변장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드림스타트 합창단원들과 함께 처인구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시민 안전 강화에 총력 매진...다양한 예방책 전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3일 올 한해 생애주기별 재난·안전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VR 안전교육, 생존수영 등 교육 ‘활발’ 올해 시가 추진한 다양한 안전교육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재난 상황을 직접 겪지 않고도 실감나게 훈련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시는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VR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사와 학생들은 "화재나 테러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한 덕분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의 교통안전 수칙이나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 관련 범죄 예방,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법 등을 알려줬다. 시는 지난 9월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민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도 VR을 활용한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 2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요령 등도 알려줬다. 시는 올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위험 상황으로부터 신속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도 내년 VR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핸 어르신 안전을 위해 지역 노인복지관이나 마을경로당 등을 돌며 16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선 가족을 사칭하거나 납치했다며 협박하는 등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자주 쓰이는 수법을 소개하며 예방법을 안내했다.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용인시민생존수영교육도 참가자들의 98% 이상이 만족을 나타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에서는 미취학아동과 학부모, 장애인 등 203명이 참여해 물에 대한 적응부터 시작해 기초적인 영법 훈련, 물에 빠졌을 때 안전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위해선 보행안전지도사 52명이 현장에 투입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며 등하교를 도왔다. 시는 24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 내 어린이교통나라 현장 체험 교육을 지원해 올바르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을 알려줬다. ◇선제적 실태 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강화 시는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다리를 두드리는 각오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선제적 실태 점검도 벌였다. 순간 최대 5000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나 행사장에 대해선 순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최자를 직접 심의장에 불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선 순간 최대 1000명 이상 밀집이 예상될 경우 서면심의로 점검하도록 규정했지만 시는 자체 기준을 강화해 500명이 넘을 경우부터 심의를 한다. 도에서 처음으로 노후 건축물이나 축대, 옹벽 등 안전이 염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시민이 직접 안전점검을 요구하는 시민안전점검청구제를 시행했다. 시는 24건을 접수했는데 신고가 들어온 즉시 안전관리자문단을 대동해 해당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수 방안을 제안해 조치하도록 권고했다. 해빙기, 우기, 동절기 안전 점검(5회)에선 596곳의 재난취약시설의 안전 실태를 진단하고 명절엔 다중이용시설 20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어린이 안전을 위해선 놀이터 등 76곳의 안전점검을 수시로 진행했다. 교량과 터널 등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해선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화재 취약 가구의 화재 예방을 돕기 위해 화재감지기 66개와 소화기 80개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철저한 예방만이 해답이라는 기조로 올 한해 VR을 활용한 몰입도 높은 교육과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며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도 촘촘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309411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월 용인시민페스타에서 안전교육 체험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3094411 용인특례시가 초등생 대상의 VR 안전교육을 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3094449 용인특례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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