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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준석 신당 합류…"1000명 이상 출마 의사 밝혀"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다. 천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며 "앞으로 가칭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그는 보수정당 불모지인 호남에서 총선에 도전한 당내 개혁 성향 소장파 정치인이다. 지난 3·8 전당대회 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그는 "단기간 내에 국민의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판단했다"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당을 만드는 일은 필요성이 큰 것은 물론,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고 결단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순천 지역구를 지키며 ‘이준석 없는 국민의힘’에서 개혁 소장파로 승승장구하면 잠시 편안할 수 있지만 조용히 시들어가는 길 아닌가 생각한다"며 "당내 개혁이 혼자만의 힘으로 하는 건 아닌데, 지금 국민의힘에 개혁 소장파로 투쟁과 실질적 변화를 이끌 사람이 원내든 원외든 얼마나 남아 있나"라고 반문했다.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의 주적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재명 대표가 아니다"라며 "저출산, 지방소멸, 저성장과 빈곤과 같은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문제들이 바로 개혁신당의 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주의를 근본적으로 타파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호남과 영남뿐 아니라 사실상의 일당 독점으로 국민 선택권이 제한된 지역에 강하게 도전하겠다. 양당 기득권 지역에서 획기적 변화, 지역구 당선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신당 합류 인사를 다음 주부터 소개할 예정이라며 "현역 의원 중 허은아 의원 외에 합류 의사를 밝힌 분이 있고, 차츰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1000명 이상이 신당으로 출마할 의사를 밝혔고 즉시 출마에 손색없겠다는 분을 60∼70명 추려놨다"며 "수도권이 많지만, 전국 각지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고 했다. 그는 출마 지역에 대해 "순천 출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지만, 개혁신당 차원에서 내가 역할 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최소한의 유연성은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대표 측근 그룹인 ‘천아인’(천하람·허은아·이기인)에 속한 이기인 경기도의원도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및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한다. 이날 천 위원장 회견장에 함께한 허은아 의원은 다음 주 별도로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ysh@ekn.kr국민의힘 천하람, 신당 합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수·편입 고민하는 수험생,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상담 진행 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 자신이 기대했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수시 전형 중 수능 최저 등급컷이 적용되는 전형의 경우 등급컷을 채우지 못한 수험생들이 대거 발생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재수 및 반수,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시 4등급·5등급·6등급 수험생의 경우 많은 인원이 분포돼 있는 등급으로 자신의 진로에 맞춰 대학 진학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도 미등록 충원 기간이 끝나, 이제는 정시 지원에 눈을 돌리는 가운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기관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13개의 다양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평균 2년~ 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방향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며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수험생들뿐 아니라 검정고시 수험생들도 자신의 진로에 맞춰 진학이 가능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된 전공으로 경영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체육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 중이다. 현재, 고3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인,적성 면접전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11

구례군, 1조 4천억 원 대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전남 구례군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건설은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은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법률에 따른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상부·하부 저수지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정부는 지난 27일 개최한 우선순위 심사위원회에서 4개 사가 제출한 6개 지역에 대한 사업의향서를 평가해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합천군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우선사업자로 선정했다. 구례군은 지난 5월 31일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24차례의 주민 설명회 및 견학을 추진하는 등 양수발전소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예정지인 문척면 주민 스스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과 향우 등으로 이루어진 3천여 명의 서포터즈가 모집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의해 주었고 문척면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유튜브 영상은 360여 개의 응원 댓글이 달리는 등 이슈가 되었다.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 예정지에는 345kv 송전선로가 지나가고 있다는 점도 양수발전소 선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송전선로는 재산권을 침해하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적 인식이 높아 그동안 송전선로 건설에 매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구례군은 양수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송출할 수 있는 송전선로가 이미 지나가고 있어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 모든 것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열렬히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해 주신 문척면민들과 구례군민들 그리고 구례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힘 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양수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문척면 일원을 오산과 연계한 새로운 구례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_ 지난 9월 구례양수발전소 유치 서포터즈 출범식 및 유치 결의대회. 제공=구례군

[신년사] 홍태용 김해시장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꿈과 행복을 향한 우리 시정의 담대한 도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우리 시정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전환적 시정상을 확립하고, 크고 작은 성취들을 일구어냈습니다. 3소 시민소통제를 중심으로 읍ㆍ면ㆍ동 주민과의 만남, 일일 읍면동장제,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부산ㆍ경남 지자체 유일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1조 25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고,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 공모사업을 잇따라 따내면서 우리 시 산업구조 재편의 주춧돌도 튼튼히 쌓아 올렸습니다. 또 굿잡 채용 시스템, 희망일자리버스, 일자리지원센터를 김해형 구직 시스템으로 만들고,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를 전국 표준으로 정립하는 야심 찬 시도도 성공 궤도에 올랐습니다.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사업이 경남 도내 18개 시ㆍ군으로 전면 확대 시행됐으며 입법화를 통해 본격적인 전국 확산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엔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가 있었고,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도 가입해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우리 시는 2천 년 도시 역사의 물줄기를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틀 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2024년은 우리 시가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국내외 메가 이벤트를 주관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새로운 시선과 안목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년도는 새로운 시선과 안목이 도시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해의 진면목과 매력을 끄집어내겠습니다. 먼저, 문화적 도시 경영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소통 중심의 문화적 관점과 태도로 모두의 시정상을 확립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견청취와 정책제안을 아우르는 양방향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우리 시 대표 소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3소 시민소통제를 고도화해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김해만의 로컬 브랜딩 전략도 제시하겠습니다. 2040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우리 시 미래 발전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새롭게 개편한 상징물도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김해의 정체성과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동남권 경제수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해 기업 체질개선과 혁신성장을 앞당기고, 희망일자리버스와 일자리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맞춤형 일자리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혁신 스타트업의 메카가 될 스페이스-K, 청년카페, G-콘텐츠 테스트 베드를 통해 청년창업의 토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주요 상권 특화거리 확대와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또한 5대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및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도전해 지역산업 성장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팜 확대, 디지털 신기술 보급, 청년 창업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품질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세 번째,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를 증명하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탄소중립 사회로의 안정적 전환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서부ㆍ중부권 수소충전소 구축, 도시바람길숲과 기후대응도시숲 조성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해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다회용기 보급부터 폐비닐류 분리배출ㆍ수거처리까지 김해의 탁월성이 전국의 보편성으로 연결되는 모범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립김해숲체원과 도시산림둘레길을 조성해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도 강화하겠습니다. 네 번째, 도시품격에 걸맞은 인프라를 완비하겠습니다. 동남권 발전의 새 지평을 열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부산시,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반드시 성사시키겠습니다. 또한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노선 연장과 초정~화명 광역도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지역 간 도로ㆍ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노선 확충,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조기 완공을 통해서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도농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시 산업적 특성과 부합하는 수도권 공공기관도 집중 유치해 동부경남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든든한 도시 안전망 속에서 모두의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공공,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중대재해 사전예방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드론과 CCTV 확대 설치로 도시 전역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전력을 쏟겠습니다.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Station-L,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출산ㆍ양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문화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해 복지 인프라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겠습니다. 김해공공의료원 설립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맞춤형 통합건강 관리체계를 마련해 일상 속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곳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도시의 매력자본을 발굴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2천 년 가야역사로 상징되는 풍부한 역사ㆍ문화적 서사를 보유한 도시입니다. 이제는 그 이야기들을 어떻게 숙성시키고 꿰어낼 것인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3대 메가 이벤트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문화체전, 글로벌 문화도시, 다시 찾는 김해라는 본연의 목표 달성은 물론이고,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과 뒷고기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포괄하는 도시의 인문자산을 총동원해 매력도시 김해를 빚어내겠습니다. 경남글로벌융복합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해 우리의 문화콘텐츠를 경남을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로 육성하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유치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글로컬 대학 30 공모에 성공해서 지역과 학교, 대학과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만들고, 최적의 독서 인문환경을 구축해 원조 책읽는 도시로서의 위상도 드높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김해시는 2천 년 역사를 간직한 가야문화의 중심 도시입니다. 2024년에는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전환의 기회가 열립니다. 저와 김해시 공직자들은 그 기회를 우리의 미래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그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4년, 소망하시는 모든 꿈과 새로운 도전, 성공적으로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신년사] 홍태용 김해시장 "2024년, 탄소중립 김해 정립" 홍태용 김해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새해엔 遇公移山 정신으로 뛰고 또 뛸 것"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년사 사자성어로‘우공이산(遇公移山’을 제시했다. "무엇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마음가짐으로 2023년을 달려온 의성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 유입 의성군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인구의 날 유공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이는 차별화된 출산장려, 양육, 청년사업 기반 조성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 결과였다. 올해도 어김없이 2022 귀농인 213가구로 전국 1위에 달성하여 의성군은 3년 연속 귀농 가구수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장대상에서 창업, 일자리, 주거, 문화 예술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12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유일하게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형 지역재생 대표모델을 안착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농업의 경쟁력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구축 전통적인 농업강군인 의성군은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미래 농업환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요구사항들을 한 발 더 일찍 준비했다. 군은 현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곡면 일대 82ha에 자동 관수시설, 무인농기계,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의성마늘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3개 마을(의성읍 비봉1리, 금성면대리1리, 단밀면 생송1리)이 선정됐다.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를 적기에 도입해 추진한 결과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또, 의성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농산물마케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산지 조직화·마케팅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준 결과였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동주관한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는 지역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관련하여 노력과 사업 추진 성과를 토대로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관광산업과 산림사업 발전 2023년 6월 의성군 전 지역, 지질명소 12개소에 대해 경북 4번째, 전국 15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향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이 목표인만큼 지질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것이다. 산림청 주관한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아 2028년까지 10년간 조림 70ha, 숲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 복합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및 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 군은 올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사업비 5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553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공공의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민-민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 운영해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웃-마을-읍면’단위의 돌봄 체계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도 마련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별 보건진료소 중심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면서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수행기관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경북도 2023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에서 활동계획 대비 실적, 홍보활동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친환경 정책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의성군은 에너지효율을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작년도 경북도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으며 고효율 기자재보급 및 공정전환 사업을 추진해 청정에너지 자급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에너지효율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나날이 발전하는 의성군은 군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다가오는 갑진년에는 2023년 성과를 토대로 지역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각종 기반시설을 완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김주수 의선군수 김주수 의선군수(제공-의성군)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제공-의성군)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 및 설명회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 및 설명회(제공-의성군) 제12회 인구의 날 대통령상 수상 제12회 인구의 날 대통령상 수상(제공-의성군)

KR 단미래 어린이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사내에 운영 중인 ‘KR 단미래 어린이집’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은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확산함으로써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의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5건의 사례가 전국에서 접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한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KR 단미래어린이집을 비롯한 4개 기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R 단미래 어린이집은 유아와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 시간 조절을 위해 ‘스마트폰 약속시간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사들도 온라인 직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유아 뿐 아니라 양육자·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 툭, 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가정 연계 교육으로 확장시키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함께 유아와의 교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KR 단미래 어린이집 장소회 원장은 "스마트폰 툭, 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주체적으로 스마트폰 자제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학습과정을 놀이로 인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아와 부모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약속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며,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90% 이상의 유아들의 스마트폰 이용이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결과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R은 임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약 150명의 원아들을 보육 가능한 KR 단미래 어린이집을 사내에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들이 포진하여 수준 높은 보육 프로그램 운영과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통해 KR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emin3824@ekn.krKR 단미래 어린이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KR 단미래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직접 만든 모래시계와 꾸러미 박스 그립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KR

울산항만공사, 2024년도 예산 2096억 확정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수소 및 LNG 등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하여 항만위원회 의결(12.28일)을 거쳐 2024년도 예산을 2,09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PA는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간 연계성을 강화한 자원 배분과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예산 편성을 통해 4대 경영목표 달성 및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전략별 예산을 살펴보면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선도 _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설립·친환경에너지 비축사업 출자·남신항 2단계 개발사업 추진 등에 352억 원 △고부가가치 항만구현 _ 베트남 해외물류센터 법인설립·화물유치 인센티브·항만마케팅 강화에 451억 원 △지속가능 경영실현 _ 안전항만·친환경 인센티브·ESG 경영 강화에 206억 원 △경영관리 효율화 _ 중장기 경영전략 및 경영혁신 등에 64억원으로 편성하여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한편, 24년부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과 중장기 항만개발 및 투자계획을 고려한 신규 채권 추가 발행 등 부채비율 20% 수준의 재무건전성이 유지되도록 효율적 예산 운용에 노력한다고 하였다. 더불어 UPA의 조직 또한 소폭 확대되었다.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정원 감축기조 속에 항만주도형 친환경에너지 특화사업이 국가산업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2명 증원을 결정하고LNG 벙커링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2024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단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담조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2024년도는 미래사업 투자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해 예산과 조직의 분배를 결정했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울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2024년도 예산 2096억 확정 울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이승윤, 팬들과 뜨거운 연말 보낸다..29일~31일 연말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승윤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연말 콘서트 ‘뒤끝’을 개최한다. 이승윤은 올해 데뷔 첫 전국 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과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23년 그의 마지막 공연인 ‘뒤끝’에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인 가운데, 최근 ‘뒤끝’ 예매 페이지에서 오픈 세트 리스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승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을 앞두고 이승윤 소속사 마름모는 "올해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가 팬들과 연말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며 "‘뒤끝’ 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연말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승윤 가수 이승윤이 29일부터 31일까지 2023 연말콘서트 ‘뒤끝’을 개최한다.마름모

[신년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존경하는 해양산업 종사자와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인 2024년에는 여러분 모두의 뜻한바 소망과 바램이 성취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마음속 깊이 기원합니다. 공사는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129개 우리 해운·항만·물류 기업에 대하여 영업자산 확보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약 10조원 규모의 금융을 성공적으로 지원하여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운기업의 증가하는 외화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미화 3.8억불의 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행하였고, 약 2900억원 규모의 민간 유상증자를 통하여 자본금을 3조 1천억원 규모로 확충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산업에 대한 지원 여력을 한층 더 튼튼히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해양산업 종사자와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해운·항만산업은 커다란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 및 국제정세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는 해운·물류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정기선 시장은 위축된 세계 경제 영향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운임지수가 1,000 포인트 수준에 머무르며 저시황기에 진입하였음을 나타내었고, 2024년에도 약세 전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올해부터 적용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와 EU의 배출권거래제(ETS) 등 나날이 강화되는 국제 해양환경 규제는 해운기업의 미래에 큰 도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상위선사들은 시장 우위를 지속하고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친환경 선박 신조 발주와 종합물류기업화 구현을 위한 해운·항만·물류 전반의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도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흔들림 없는 발전과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첫째, 해운 저시황기에 대비하여 국적선사의 안전판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습니다. 5천억원 규모(최대 1조원)로 조성된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를 활용하여 적기에 국적선사 유동성 공급과 구조조정을 지원하여 해운기업이 부실화되지 않도록 예방하겠습니다. 또한, 위기에 취약한 중소선사가 저시황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도 총사업비 규모를 현재의 2천5백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금융지원과 더불어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비금융 지원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보유선박금융사업(S&LB)을 통한 유동성 지원을 지속하고, 한국형 선주사업을 활용하여 저시황기에도 필수 영업자산인 선박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국제 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적선사의 탄소중립을 돕기 위해, 글로벌 저탄소 대응 지원 사업비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인 266억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친환경설비 특별보증사업의 대상도 에너지 절감장치를 포함하여 다양화하도록 하였습니다. 동시에, 타 정책금융기관들과 공조하여 친환경 선박 정책펀드 지원규모를 증대하고, 선박금융 사업규모도 확대하여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견·중소선사들의 친환경 투자를 돕기 위하여 ESG 녹색채권 매입을 증대시키고 금융조건도 완화하였으며, 이 밖에도 새롭게 탄소배출량 데이터 관리 및 환경규제 대응 바우처 제공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친환경 선박 연료유 보급을 위해 친환경 연료유 벙커링 선박 신조 금융지원 및 항만 벙커링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보증 금융사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셋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우리 해운기업의 국내외 항만 터미널·물류 인프라 자산 투자를 적극 지원하여, 점차 종합물류 경쟁구도로 변해가는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해외 진출이 증대되는 우리 기업의 물류 경쟁력 제고를 돕기 위하여 해외 물류 인프라 투자 금융사업을 펼쳐나감과 함께, 공사의 재무적 투자자 참여와 보증제공 등으로 민간금융의 투자유치 활성화도 이끌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적인 친환경·스마트 항만 전환의 흐름에 맞춰 우리 항만에 대한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 지원과 디지털 기반 체계 조성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영실현을 위하여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종합금융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맞춰 외화 자금조달 방식을 다변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자금운용 관리로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체계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겠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불필요한 비영업자산 매각과 경상경비 절감 노력을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대적 요구인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공사의 ESG 경영체계 구축에 멈추지 않고 중소선사에 대한 각종 금융·비금융 ESG 경영도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친애하는 해양산업 종사자와 국민 여러분!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 모두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1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양수[신년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함평군, ‘공공형 승마시설’ 공모사업 확정

29일 전남 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말산업육성지원사업(공공형 승마시설)에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함평군은 지난 9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발표한 1조 8천억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중 축산분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함평군에는 말 산업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들이 승마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인근 시·군의 승마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함평군 공공형 승마시설이 설치되면 이러한 불편함도 해소될 예정이다. 군은 국비 8억원, 군비 12억을 투입해 승용마 20두 이상, 실내·외 승마장, 마사를 갖춘 승마체험창을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일대에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공형 승마시설을 시작으로 축산분야의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보도사진-자연생태공원 공공형 승마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자연생태공원 전경. 제공=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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