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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년부터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 30%할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새해 고양시민을 위한 행정성과 1호로 ㈜킨텍스와 협약사항인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우대 혜택’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킨텍스 전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고 방문객 부담을 덜기 위해 킨텍스에 고양시민 주차우대 할인 혜택을 요청했다. 킨텍스는 지역상생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기꺼이 요청을 받아들였다. 올해 10월 고양시와 킨텍스는 ‘고양시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킨텍스 멤버십’을 이용하면 고양시민은 다양한 전시행사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동시에 주차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제3전시장 착공 이후 주차 부족과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유지인 주변 유휴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킨텍스를 찾는 관람객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중심인 킨텍스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고양특례시’로 한 발 나아가는 것"이라며 "고양시 글로벌 전시복합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도 "한 번 더 찾고 싶은 킨텍스, 다시 오고 싶은 고양특례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출자기관인 킨텍스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장으로 산업교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까지 확장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을 전시 및 행사(컨벤션) 강국으로 이끄는데 앞장서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시민 킨텍스 주차 편의증진 협약 체결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 편의증진 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할인 안내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할인 안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할인 가입 화면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할인 가입 화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권재 오산시장 “올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성장할 발판 마련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31일 "지난 한 해 저와 공직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오산시민들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오산시 10대 뉴스를 소개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들어 우리는 모두 함께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 왔다"면서 "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 공공택지지구 신규 후보지 지정, 산업단지 신규물량 배정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 발판 마련, 시민 행정편의 업그레이드 등 시민 삶 향상에 관한 뉴스가 다수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2024년에도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삶의 동반자인 오산시, 희망을 현실로 이뤄가고 행복한 뉴스로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31182658 사진제공=오산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올해 7개분야 우수표창 수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2023년 사업 평가결과 7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본보건지소는 2015년 10월 개소 이후 금연 지원, 비만예방관리 등 건강증진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관리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으로 군포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31일 "2024년에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업 추진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우수기관 선정 =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년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본보건지소는 의료기관 및 초등학교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99%에 달하는 가장 높은 검진율로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 경기도내 1등 우수기관이 됐다. ◆ AI-IoT 기반 노인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 = AI-IoT 기반 노인건강관리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본보건지소는 전담인력 확보, 적극적인 모니터링, 자체 건강 미션 개발, 94%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전국 10개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 방문건강관리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 산본보건지소는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취약계층 1:1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 집중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2023년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군포시는 2002년 경기도 최초로 보건소내 운동처방실을 운영했으며 산본보건지소 개소와 함께 운동처방실도 이전해 시민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운동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년간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담당한 운동처방사가 산본보건지소를 대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내년에는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위해 건강지도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 지역암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투병 이후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는 ‘멘토-멘티 연계 프로그램 암유어히어로’ 사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군포시 거주 암 극복 멘토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특화된 암 경험자 자조모임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 모자보건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경기도는 도내 모성과 영유아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 8명을 선정, 포상했다. 군포시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했으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 및 양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군포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및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상설교육장을 운영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도비 10.5억 확보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시청앞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 14곳에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포시는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돼 10억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바닥신호등 설치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왕복 4차로 이상 횡단거리가 상당한 교차로를 우선 선정했으며, 바닥신호등 설치 및 이를 위한 전기공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억5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주요 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운전자의 횡단보도 시인성뿐만 아니라 횡단 보행자 보행환경 안전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1일 "이번에 선정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주요 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 편의와 보행안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앞 바닥신호등 설치 예정도 군포시청앞 바닥신호등 설치 예정도.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군포1-군포3-금정3구역 재개발 확정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9일 당동-금정동 일원 군포1구역-금정3구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 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한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만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만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민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 및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로 및 당산로에 접하고 있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군포시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돼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임해정 주택정책과 팀장은 "사전타당성 절차가 완료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가 매우 높으며 추가 구역 지정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도시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골적으로 이뤄질 경우 기존 도심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등) 확충 등 토지 효율적인 이용과 합리적인 교통시설계획을 통한 주변 교통여건도 개선돼 기존 도심을 주축으로 더욱 새로운 군포시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3개 구역 재개발사업은 금정역 주변과 연계된 종합적인 개발 및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 활성화에 폭넓게 기여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힘써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군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군포1-군포3-금정3 정비구역 위치도 군포시 군포1-군포3-금정3 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제공=군포시

고양시,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 ‘취소’…결빙 안전사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새해 1월1일 열릴 예정이던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30일 행주산성에 10cm 가량 눈이 내려 곳곳에 결빙구간이 형성돼 안전사고가 우려돼서다. 31일 고양시에 따르면, 행주산성은 산악지형으로 경사가 급하고 행사 당일 영하 기온으로 결빙이 예상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고양시는 30일 내린 눈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지만 행주산성 곳곳에 아직 눈이 남아있고 밤사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맞이 행사 특성상 어둡고 추운 시간대 행사가 열리는 만큼 참가자 안전을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해맞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는 뜻 깊은 행사이나 시민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직 곳곳에 위험한 결빙구간 있으니 안전한 곳에서 해맞이를 하시기 바라며 시민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출입구 고양특례시청 출입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천시 축제행사 40%감축…‘더큰행복 축제도시’ 변모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각종 축제 등 행사를 통-폐합해 예산 절감과 함께 효율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올해 10월부터 축제 통폐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정비에 나섰다. 매년 열리는 각종 축제 등 100여개 행사에 대해 목적과 성격, 시기와 장소가 유사하면 과감히 통합하고 정체성 없는 행사는 폐지해 ‘더 큰 행복을 주는 축제도시’로 변모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행사 개최 빈도를 약 40% 가까이 감축하며, 통합-연계해 열리는 행사는 무대시설, 체험부스 등을 공동 이용해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봄-가을철 행사가 집중된 기간을 ‘축제 시즌제’로 기획 설정하고, 차별화된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 그동안 별도로 진행된 문화예술 공연도 대표 축제와 연계해 예산 절감 및 내실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읍면동별로 2~3개씩 열리는 각종 축제-체육-문화-행사 등을 하나로 묶어 시민 편의 위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31일 "축제 통합 추진을 사전-사후 관리 및 피드백을 통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모든 축제 하나하나가 시민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타 지역 행사와는 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2023년 축제행사 현장 포천시 2023년 축제행사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24년도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18명을 선정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분들은 1월 윤대규·이두연·장영준·전병찬·주영석, 2월 이덕숙, 3월 권해운·남영진, 4월 김정묵, 5월 권도인·이희경(부부), 6월 김홍진, 7월 김병일, 8월 김재봉, 9월 황하청, 10월 박치도, 11월 강봉학, 12월 홍승무 선생이다. 기념관은 매월 선정된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는 전시 패널을 기념관 독립관에 전시하고, 포스터를 도내 600여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2024년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1월은 울진의 비밀결사 ‘창유계 사건’으로 옥중 순국한 윤대규(울진, 애국장)·이두연(울진, 애국장)·장영준(울진, 애국장)·전병찬(울진, 애국장)·주영석(울진,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이 분들은 1939년 10월 결성된 비밀결사 창유계에 가입하여 반일선전 활동의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다 붙잡혀 옥중 순국했다. 2월은 경북 영덕 ‘창수 사건’의 주인공인 이덕숙(안동,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이덕숙 선생은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통의부 의용군에 가입하여 군자금을 모집했고, 1924년 영덕 창수면에서 일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3월은 1919년 독립만세를 외치다 순국한 권해운(의성, 애국장)·남영진(영주,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권해운 선생은 1919년 3월 19일 의성 봉양면 도리원 만세운동에 참여하던 중 흉탄에 의해 현장에서 순국했다. 그리고 남영진 선생은 1919년 4월 9일 영주 풍기읍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붙잡혀 수감됐다가 병보석 출옥 후 순국했다. 4월은 중국 관내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김정묵(구미,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김정묵 선생은 흑룡강성 밀산으로 망명한 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경상도 대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신채호·김창숙 등과 ‘천고’를 발간하기도 했다. 또한 제2차 유림단의거 지원·한국유일독립당북경촉성회 결성과 선언서 서명 등 독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5월은 미국에서 활동한 부부독립운동가 권도인(영양, 애족장)·이희경(대구, 건국포장) 선생을 선정했다. 권도인·이희경 선생은 미국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권도인 선생은 하와이국민회·조선의용대 미주후원회에 참여했으며, 부인 이희경 선생은 대한부인구제회·영남부인회에 참여했다. 6월은 경북 영덕 ‘장사 사건’의 주인공 김홍진(포항,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김홍진 선생은 1918년 중국 서간도에서 의성단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1924년 5월 김영진(포항, 동생)·김창진(평북)과 포항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같은 해 6월 9일 영덕군 남정면 장사주재소에서 일제 경찰과 총격전을 펼치다가 김창진과 함께 순국했다. 7월은 1911~13년 경북·강원도에서 의병항쟁을 펼치다 순국한 김병일(봉화,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김병일 선생은 사상두의진의 초모장으로 활동했으며, 1912~13년 삼척·봉화·안동·울진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붙잡혀 사형으로 순국했다. 8월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목적하고 희망한 김재봉(안동,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김재봉 선생은 1922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극동민족대회의에 참가해, 조선의 독립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1925년에는 서울에서 조선공산당 창당을 주도해 초대 책임비서로 선임돼 활동했다. 9월은 중국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순국한 황하청(예천,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황하청 선생은 3.1운동 이후 중국 남만주로 망명하여 서로군정서원으로 4~5년 활동했다. 1923년 길림성 휘남현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3월 12일 일제 경찰에 의해 순국했다. 10월은 중국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자결 순국한 박치도(영덕,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박치도 선생은 신돌석의진에 참가해 3년 동안 의병항쟁을 전개하고, 1910년 만주로 망명했다. 1919년 중국 만주에서 대한정의단을 결성하고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대한정의군정사 초모과장·남경군관학교 독립군 파견·군정서 헌병대장으로 활동했다. 1924년 4월 흑룡강성 하얼빈 3의사 의거에 참여하고 1926년 흑룡강성 취원창에서 자결 순국했다. 11월은 경북 산남의진에서 의병항쟁을 펼치고 순국한 강봉학(영천,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강봉학 선생은 경북 영천에서 창의한 산남의진에 참여해 포항 흥해 및 영천 신녕 등지에서 의병항쟁을 펼치다 붙잡혀 옥고를 살았다. 출옥 후 평북 의주에서 군자금 모집을 하다 붙잡혀 사형으로 순국했다. 12월은 일제강점기 단발을 거부하고 자결 순국한 홍승무(상주,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홍승무 선생은 1910년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다 구속됐다. 1920년대 중반에는 중국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인재를 양성했다. 1934년 11월 27일 단발을 거부하며 자결 순국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158명의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선양하고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경북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에게 알려, 일상에서 독립운동가를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신년사]권기창 안동시장 신년사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 창의와 혁신을 의미한다는 푸른 용, 청룡의 해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쁜 순간이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새날을 맞아 일출을 보면서 지속 가능한 안동을 꿈꿨습니다.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위대한 시민,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안동이 더 많은 것을 꿈꾸고,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청룡의 해인 2024년은 다름 아닌 안동의 해입니다.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인데, 우리 안동(安東)이란 지명(地名)은 ‘동쪽을 수호하는 고을’이라는 뜻이니, 청룡의 해 갑진년은 곧 안동의 해가 됩니다. 안동의 해인 2024년은 민선8기 안동시정이 지향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할 때입니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재정의 위기, 경제 위기라고 하는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입니다. 2024년 새해에는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여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百折不屈], 계획한 일에는 함께 힘을 모아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향한 열매를 맺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衆力移山] 2024년 역점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우선 구 안동역사부지 주변의 역사·문화·환경을 연계해,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거점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철도에 의해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유기적 발전을 꾀하겠습니다. 안동지역의 주거·상업시설이 개발되는 신도청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행정권의 분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예천군과 경북도청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행정서비스의 일원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신도시 커뮤니티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도청 신도시를 잇는 34번 국도 확장, 영덕 방면 국도 선형 개량, 포항 방면 국도 확장, 용상~교리 간 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 동서 교통망 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도청 소재지다운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원도심의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재검토하겠습니다. 유휴 부지를 재활용할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 재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문경~안동 간 철도, 광역전철 연결 등 연계 교통망, 관광·물류 산업기지 확충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둘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 도시’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해 중증장애인 가정에 돌봄 부담을 경감하여 가족의 고통을 줄이겠습니다. 함께하는 시민 참여를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클린시티 운동을 지속하여 ‘깨끗한 도시, 살기좋은 안동’으로 만들겠습니다. 도시 숲, 소공원, 가로수를 비롯하여 낙동강변과 중앙선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의 정원화 사업을 본격 착수하겠습니다.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물순환도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물 산업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 물 부족 문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안동댐·임하댐의 18억 톤 수자원을 활용할 것입니다. 퇴적토와 녹조 등에 대한 연구기관과 청정 물산업기업을 유치하여, 안동이 물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우수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안동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본격 지원하겠습니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바이오·백신·헴프 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1000만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로 특화하여,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지역의 특성을, 여름과 겨울에는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거리형 축제·참여형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입니다. 안동호에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는 등 물의 도시 안동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안동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의 중심 도시 안동 브랜드화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세계유교문화공원을 새로운 관광 허브로 만들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포럼 등을 유치하여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속 활용하겠습니다. 수변 공간을 활용한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조성하고, 탁구 전용 체육관, 익스트림파크, 스카이파크 등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할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 선정으로, 우리는 바이오백신 산업이 안동의 신성장 동력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산업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글로벌혁신특구 사업을 적극추진하여 한국형 헴프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헴프산업의 안정성을 검증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청년지원을 통해 청년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청년에 대한 주거·교육·자산의 3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관(官)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별 전략을 수립하고 성장 기반과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시스템 구축과 수의계약 총량제를 지속 추진하여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독점하는 사례를 완전히 없애겠습니다. 또, 모든 민원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원스톱 콜센터 운영과 민원처리 기간의 절반 단축을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 운영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이 승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계절제근로자를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영농대행센터 구축으로 증가하는 휴경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동형 영농대행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농기계 임대는 물론 상·하차, 배송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영농 편의를 돕겠습니다. 농업 보조사업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지원 순위를 공개하여, 불신을 없애겠습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을 개선하여 지역 농민을 우대할 것이며 출하장려금 증액을 통해 농가소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안동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안동, 살기 좋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속히 건립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독감 유행과 럼피스킨병을 통해 언제라도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결핵 등 알려진 감염병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환경 변화에 의한 감염병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톰 소여의 모험’으로 잘 알려진 작가 마크 트웨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에 당신은 당신이 한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을 더욱 후회할 것이다.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2024년의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 안동이 처한 현실은, 어렵습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그에 따른 지방소멸, 재정과 경제의 위기, 그리고 젊은 공직자가 공직을 떠나는 현상,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해야 합니다. 우리 함께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는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합시다. 백절불굴 중력이산,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위대한 시민의 힘을 모아 태산도 능히 옮기리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안동시민과 50만 안동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新年話頭 : 百折不屈 衆力移山(백절불굴 중력이산 )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 승천하는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위대한 시민의 지혜와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는 한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음.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다짐을 더욱 굳건히 하겠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동료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을 믿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위대한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어려움이 있을 때, 저 권기창을 찾아 주십시오.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며, 함께 이룩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 힘찬 출발과 안동의 웅비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2.권기창 시장 권기창 시장

안동시, 2024년 청룡의 해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 비전’  제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 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최근 연장 개통한 안동역~서울역 중앙선 KTX가 내년에 본격 활성화돼 경제와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문경~안동 간 철도연결 용역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의 이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신공항과 30분대의 전철 구축으로 연결성을 확대함으로써 항공·철도·고속도로망을 통해 안동시가 꿈꾸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도심지 내외부의 교통망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도청을 오가는 도로인 풍산-서후 국도를 확장하고 영덕 방면 국도 선형 개량, 포항 방면 국도 확장, 용상~교리 간 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 동서 교통망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으로, 도청 신도시에는 안동지역의 주거·상업시설이 개발되는 신도청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예천군과 경북도청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일원화된 행정서비스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신도시 커뮤니티 지원센터 건립으로 힘을 보태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도 이끌 계획이다. 둘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 도시’ 안동을 만든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운데,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클린시티 운동도 지속하여 ‘깨끗한 도시, 살기 좋은 안동’으로 만든다. 한발 더 나아가, 도시 숲, 소공원, 가로수를 비롯하여 낙동강변과 중앙선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의 정원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총력 추진해온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물순환도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한다.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 물 부족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안동댐·임하댐의 18억 톤 수자원을 활용해 나간다. 퇴적토와 녹조 등을 연구할 기관과 청정 물산업기업을 유치해, 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한다. 셋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 정립한다.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명실상부한 1000만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만든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를 더욱 특화하고 안동호에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는 등 물의 도시 안동의 매력과 브랜드가치를 제고한다. 구 안동역 부지는 차별화된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해 단절됐던 원도심의 유기적 발전을 꾀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간다.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세계유교문화공원을 새로운 관광 허브로 만들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포럼 등을 유치해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낙동강 양안에 걷기 좋은 길 ‘맨발로’ 조성, 탁구 전용 체육관, 익스트림파크, 스카이파크 등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할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네 번째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안동’을 만든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발 맞춰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우선 기업 유치에 전방위적 총력을 기울여 산업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글로벌혁신특구 사업도 적극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백신·헴프 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안동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본격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청년의 취·창업 투트랙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교육·자산이라는 3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든다.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상권별 성장 기반과 경쟁력도 확보한다. 공정·투명한 계약시스템과 수의계약 총량제로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독점하는 사례를 완전히 없앤다. 또, 모든 민원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새해부터 원스톱 콜센터 운영과 함께 민원처리 기간의 절반 단축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기틀도 마련한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선제 대응하고 바이오-백신 U-CITY 프로젝트 추진, 미래 인구맵 설계에도 나선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안동을 만든다.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계절제근로자와 농기계 임대 배송서비스 사업은 더욱 확대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휴경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영농대행센터도 구축한다. 농업 보조사업은 지원 순위를 공개해, 불신을 없앤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을 개선해 지역 농민을 우대하고 출하장려금을 증액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탠다. 귀농·귀촌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하고 ‘안동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안동, 살기 좋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첨단화된 미래 농업과 농축산물 유통 선진화 기반도 마련한다.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등으로 미래형 사과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모돈 출하 적체 및 도축장 부족 해소를 위해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에도 나선다. 끝으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든다.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속히 건립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대상포진, 결핵 등 알려진 감염병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확보해 환경 변화에 의한 감염병 대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을 선정했다.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안동시민, 출향인과 맞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들의 삶에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마음속에는 미래에 대한 설렘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제공-안동시)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제공-안동시) 월영야행 월영야행(제공-안동시) 폐선부지 마라톤코스 개발 폐선부지 마라톤코스 개발(제공-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한국문화테마파크(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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