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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갑진년, 김병수 김포시장 신년서한

"갑진년, 대변혁 김포에 새로운 도약의 길이 열립니다" 존경하는 51만 김포 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7백여 공직자 여러분! 변화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청사진 토대를 다진 계묘년이 지나고, 김포의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무한한 성원을 보내며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로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3년도 김포시는 어려운 국제정세와 연이은 물가상승 속에서도, 시민 모두의 힘으로 최초와 최고, 최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했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중 부산시를 앞지른 2위,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선 1위를 차지하며 도시 브랜드 급상승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과 5호선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더 나은 김포 미래를 향한 대변혁의 계기를 마련했고 미래를 향한 성장의 토대도 굳건히 다져,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김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지금 김포는 대변혁의 전환기에 있습니다.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 김포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고민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김포교통도약을 위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추진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김포골드라인 증차로 시민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영사정IC’, ‘계양(서울)~강화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 김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 하천, 수로 등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드넓은 가용지에 기업과 시민들의 꿈이 맘껏 펼쳐지도록 하겠습니다. 그 어느 도시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김포시와 서울특별시 통합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성장이 함께하는 70만 김포시대를 대비하고자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안착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김포시, 시민과 늘 함께하는 김포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고,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다양한 방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51만 시민 여러분.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김포-서울통합, 5호선 김포연장, 재정여건 개선 등 김포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꿈을 함께 꾼다면 우리가 꿈꿔왔던 김포는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김포시민을 대표해 김포시장으로서 2024년 하루하루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김포의 미래를 향해 뛰겠습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우리 김포가 도약하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갑진년 새해 아침에 김포시장 김병수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2024 갑진년, 이민근 안산시장 신년서한

존경하는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승천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 소망하시는 일마다 값진 성취가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두 손 맞잡고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8기 안산시는 안산이 가진 잠재력을 담보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와 성장둔화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꿋꿋이 지역사회를 지키고 희망이 되어주신 73만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저는 언제나 민생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서 있었습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의 코리아 테크놀리지센터가 착공에 들어갔고, 일본의 반도체 강소기업 테크니스코와의 투자협약은 ‘한-미-일 글로벌 R&D지구’조성을 기대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이 준공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 받았고, 로봇 및 e스포츠 분야에 새 창을 열며 산업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미래산업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 확정 ▲신안산선 노선연장 및 인천발 KTX 정상 추진 ▲경기도 최초 이동케어 대부도 똑버스 ▲80C 순환버스 ▲안산-판교행 버스 개통과 함께 시민의 든든한 두 다리가 되어줄 교통혁신으로 시민 편의와 도시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고, 불경기와 저성장의 기조 속에서 300억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을 통해 임기 중 1천억 원의 자본을 확보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다졌습니다. 전국 최초로 민·관·경·소방이 결집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일상, 일터, 학교생활과 건강까지 생활 전 분야로 확대되어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바로 세웠으며, ▲118개의 시립경로당 연두 방문을 시작으로 ▲25개동 주민과의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토크 ▲시민께 약속드린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등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을 통해 정책 해결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모색했습니다. 또한 근로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해 기업의 경영 안정을 꾀하고, 지역경제 모세혈관에 뜨거운 활력을 수혈했습니다. 취임 이후 103개 공약과 118개의 세부과제를 확정 짓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부문에서 ‘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을 믿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올 한해도 엄중한 대내외 환경 가운데 ‘안산을 경영한다’는 냉철한 각오로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확보해낸 355억 원의 재원과 예산은 단 한 푼의 낭비 없이 소중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새해, 안산시는 ‘도전-혁신-행복-희망’을 품은 희망찬 활력으로 도시발전의 가속페달을 밟겠습니다. ‘도전과 혁신으로 희망찬 행복 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안산시의 최대 현안이자 향후 핵심 성장동력이 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민청 유치에 속도를 더하는 등 미래를 위한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도시개발·택지개발·역세권개발·도시재생·대부도 발전을 도시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5대 혁신과제’로 삼고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도시개발단을 중심으로 대형 국책 사업과 SOC 확충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e스포츠 육성 ▲로봇시티 조성 등 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역점사업인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 ▲구도심 재생 사업 ▲주차장 확충 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시민이 누리는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겠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편성을 통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행정을 제공함은 물론, ▲선도적인 출산 및 인구정책 ▲농민기본소득 지급 ▲축제 통합·연계 및 브랜드화를 통해 희망 넘치는 도시를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 모든 자신감의 원천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며 혁신적 도약을 위한 포문을 열겠습니다. 안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화룡점정(畵龍點睛)에 이르러 혁신으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가열 차게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십시오. 희망찬 새해,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각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안산시장 이민근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이광형 KAIST 총장 "새해 ‘세계 10위권 대학’ 한걸음 더 다가갈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KAIST 이광형 총장이 새해를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이 더욱 선명해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2024년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KAIST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에서 먼저 이 총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KAIST가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펼쳐 온 사업의 성과들을 소개했다. ‘QAIST 신문화전략’을 바탕으로 ‘KAIST 황당포럼’, ‘KAIST 실패주간’ 등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KAIST 메타융합관 건설, KAIST-미국 뉴욕대학교(NYU) 조인트 캠퍼스 프로그램 등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이 총장은 새해 사업 계획을 소개하면서, 우선 혁신적인 캠퍼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장은 미래 바이오·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의학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해 혁신 캠퍼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평택 캠퍼스’ 설립을 통해 연구공간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들이 하지 않는 ‘최초 연구’를 장려하는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에도 노력하고 이를 위해 청노화 메타융합관 신축, 생명과학과 증축 등 연구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KAIST-NYU 조인트 캠퍼스를 통한 공동연구 등 협력을 확대하고, 창업을 활성화해 2023년 86건의 창업기업을 새해에 100건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광형 총장은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는 지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며 "세계 초일류대학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kch0054@ekn.krKAIST 이광형 KAIST 총장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KAIST 공식 유튜브 캡처

[경정] 2023시즌 결산…절대강자 무주공산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지난주 52회차를 끝으로 2023시즌이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시즌은 전반적으로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지막 회차까지 마쳤고 수면 상태도 좋아 지난 시즌 치루지 못한 그랑프리도 무사히 끝마쳤다. 2023시즌이 흘러온 과정을 간단하게 되짚어 본다. ◆ 절대 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 2023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김민준(13기) 선수가 꼽힌다. 김민준은 9월 스포츠경향배 대상과 12월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빅 타이틀 2회 우승으로 인해 단연 상금 랭킹도 1위를 차지했고 시즌 48승으로 2위권 선수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다승왕까지 차지했다. 여타 다른 강자들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김민준-김응선과 함께 세대교체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조성인(12기)도 6월 이사장배 왕중왕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후배에게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정 최고 스타라 할 수 있는 심상철(7기)도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을 차지하는 전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왕고참급 선수인 김효년(2기)은 오랜만에 스포츠월드배 대상 우승을, 김종민(2기)도 그랑프리에서 아쉽게 준우승으로 밀려났지만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렇듯 올해 시즌은 고참급 선수부터 신진급 강자까지 고른 활약을 펼쳐 내년 시즌에는 과연 어떤 선수가 두각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여성선수의 올해 시즌 활약이 평소보다 저조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 떠오르는 선수와 떠나간 선수 새로운 시즌에는 새롭게 눈여겨볼 선수가 있다. 13기 김도휘 선수와 5기 박종덕 선수가 주인공이다. 특히 김도휘는 전-후반기 고른 활약을 펼쳤는데 우승 21회로 많은 승수라고 볼 수 없지만 준우승이 무려 28회로 탁월한 운영으로 상당한 입상률을 기록했다. 상금 랭킹 7위에 올라설 정도로 2023시즌 최고 활약을 펼쳤다. 중-고참급 선수 박종덕도 2023시즌 기량이 만개하며 22승을 차지해 무난하게 A1급에 올라섰다. 여기에 15기 한준희는 신인급 선수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17승이란 준수한 성적으로 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떠오르는 선수가 있는 반면 아쉽게 경정장에서 사라진 선수도 있는데 김대선(1기), 권현기(1기), 김종희(4기), 문성현(14기), 하서우(14기) 선수가 성적 부진으로 아쉽게 은퇴하게 됐다. ◆ 선수 수요공급 문제 심각 2023시즌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선수 부족문제라고 볼 수 있다. 막내 기수인 16기가 2020시즌에 데뷔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새로운 신인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현재 144명 선수가 등록돼 있는데 제제나 부상으로 인해 실제 가용인원은 120~130명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매주 34경기씩 52회차를 치러야하는 상황에서 확실히 선수 인원이 부족한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A등급 선수와 B등급 선수의 출전 횟수차이도 크지 않고 3~4주 연속 출전하는 선수도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따라서 원활한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새로운 선수 공급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경정 전문가들은 "2023시즌은 큰 사건 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간 시즌이라 볼 수 있다"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새로운 신인 출격과 여기에 신형 모터보트 출격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한층 박진감 넘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kkjoo0912@ekn.kr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선수들 경주 출발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선수들 경주 출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임채빈, 60연승에 2023 그랑프리 입맞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채빈(25기 슈퍼특선)이 2023시즌 마지막 날인 31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1인 독주체제를 보다 공고히 다졌다. 2020년 25기로 데뷔한 임채빈은 이듬해인 2021년 첫 그랑프리 왕좌에 오르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89연승 대기록 달성 등 최고 한해를 보낸 2022년 그랑프리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나섰다. 하지만 그랑프리 최다 승자인 정종진 아성을 넘어서지 못하며 그랑프리 3위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오로지 그랑프리 설욕을 위해 ‘와신상담’한 임채빈은 2023그랑프리를 위해 12월 초부터 창원 원정훈련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결국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임채빈은 그랑프리를 앞두고 출사표에서 "타이밍이 온다면 주저하지 않을 생각이며 임채빈답게 당당하게 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바 있다. 한 해 최강자를 가리는 2023그랑프리 경륜은 시작 전부터 임채빈과 정종진의 라이벌 구도 속에 누가 우승컵을 차지할지 팬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그랑프리 결승에는 29일 예선과 30일 준결승전을 거쳐 임채빈(25기 슈퍼특선), 정종진(20기 슈퍼특선), 성낙송(21기 특선), 정해민(22기 특선), 신은섭(18기 특선), 황인혁(21기 특선), 류재열(19기 특선)이 진출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김포 1명과 동서울 2명, 경상권 수성 2명, 창원 상남 1명, 충청권 세종 1명으로 지역별로 고르게 결승에 진출하며 지역 간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 전 강약 구도는 임채빈, 정종진 2강에 정해민, 성낙송, 황인혁, 신은섭, 류재열 5중으로 혼전 양상을 보였다. 결승전 직전까지 시즌 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인 임채빈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년도 그랑프리 우승자인 정종진이 그 뒤를 이었다. 임채빈과 정종진 우승 다툼 외에도 틈새를 파고들 복병이 누구냐에 관심을 모아졌는데 류재열과 정해민이 각각 인기순위 3, 4위권을 형성했다. 드디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시총과 함께 그랑프리 결승 경주가 시작됐다. 초반 자리 잡기부터 신경전은 대단했다. 일단 초주 선행은 성낙송 선수가 나선 가운데 동서울팀인 정해민과 신은섭이 함께 자리하며 협공을 이뤘고 뒤쪽으로 임채빈, 정종진, 류재열 등 인기순위 상위권 선수가 뒤를 따랐다. 선두 유도원이 퇴피함과 동시에 동서울팀이 먼저 서두르는 모습 속에 한 바퀴 반을 남겨두고 정종진과 임채빈이 동시에 외선 반격에 나서며 주도권 다툼을 펼쳤다. 타종지점 주도권을 선점한 정종진이 기습선행 작전에 나섰고 3, 4코너 지점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타종 지점 내선에서 정종진 후미를 확보한 임채빈은 스퍼트 시점을 최대한 늦춰 잡다가 4코너 지점을 벗어나며 불꽃 추입 승부를 펼치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가장 먼저 결승을 통과했다. 앞선에서 버티기에 나선 정종진과 임채빈 마크에 성공한 정해민의 2착 경합도 뜨거웠다. 결국 임채빈과 함께 직선주로 힘찬 페달링에 나선 정해민이 정종진을 제압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전년도 그랑프리 우승자인 정종진은 과감하게 선행 작전을 펼쳐보았으나 막판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임채빈은 우승 소감 인터뷰에서 "빠른 판단 하에 선두를 장악한 부분과 가장 의식되던 정종진 선수를 적절히 활용한 것이 승리 요인이다"고 말했다. 임채빈 선수는 이번 우승을 통해 시즌 전승이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륜 전문가들은 "이번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60연승을 확보한 임채빈 선수의 연승 행진이 다시 시작됐다며 현재 페이스라면 꿈의 기록인 100연승 달성도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다시 시작된 임채빈 연승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2024시즌 또 다른 볼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kkjoo0912@ekn.kr2023 그랑프리 경륜 우승자 임채빈 2023 그랑프리 경륜 우승자 임채빈.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그랑프리 경륜 결승전 시총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2023 그랑프리 경륜 결승전 출발 시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포커스] 부천시 2023년 유종의미…154개 수상 ‘쾌거’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을 향한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대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시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일자리-복지-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우수한 행정력과 청렴-홍보 분야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154개 수상 성과를 올리고 국-도비 및 공모사업 상금으로 외부재원 824억원을 확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올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이자 미래를 위한 전환점을 맞은 중요한 한 해였다. 그동안 잘해왔던 일은 꾸준히 역량을 인정받았고, 새롭게 가능성을 엿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올해 이룬 눈부신 성과는 80만 부천시민과 2700여명 부천시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함께 일궈낸 자양분을 토대로 2024년에는 도시 발전과 미래 100년을 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교통-일자리 줄줄이 수상 ‘눈길’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에서도 부천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부천시는 안전 도시로 면모를 인정받았다. 교통특별시다운 행보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9개 그룹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4년 이후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분야에는 콘텐츠 전문 프로듀서 양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2013년부터 일자리 대상에서 13번이나 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일자리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2023년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일-생활 균형 분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함께 행복한 부천’이란 슬로건 아래 2만명 자원봉사자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를 펼쳤다. 특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참가자가 방문했을 당시 발 빠르게 대응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 복지-스마트시티 도약 전방위 수상 낭보 복지 분야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 복지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노인이 살던 곳에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성, 지속성, 기반 안정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 12월까지 기존 정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입지도 단단하게 다졌다.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2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일반동 전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복지-안전 총괄 조직을 강화하고 스마트 온(溫) 부천 애플리케이션(APP) 및 사물인터넷(IoT) 위기 경보시스템 등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 시스템을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스마트경로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서관 운영과 건축 분야도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3년 전국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이 전국 1만5453개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제2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책 읽는 도시와 수준 높은 건축 디자인 도시임을 증명했다. ◆ 행정운영, 청렴-참신한 홍보도 전국 원탑 부천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군 종합평가 1위 실적과 작년 정부합동평가 4위 실적을 합산한 결과로 9개 분야 중 8개에서 1위를, 101개 세부지표에서 S등급 99개, A등급 2개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단독 평가를 진행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선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 영예도 안았다. 이는 5회 최다 최우수기관 선정이다. 더구나 2023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선 4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받아 청렴하고 공정한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참신하고 세련된 홍보와 신규 통합 도시브랜드는 큰 호평을 얻었다.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기초자치단체(시) 부문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대상 시리즈 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은 제33회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기획-디자인 분야에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은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롭게 선포한 통합 도시브랜드는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 지자체-BI 디자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2월28일 안전한국훈련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부천시 2월28일 안전한국훈련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023년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부천시 ‘2023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12월18일 ‘2023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부천시 12월18일 ‘2023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12월8일 '노인의료돌봄 성과공유대회' 최우수상 수상 부천시 12월8일 ‘노인의료돌봄 성과공유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과기부장관상 수상 부천시 12월7일 ‘제1회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과기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관 선정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관 선정.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부천시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SNS-복사골부천-부천핸썹 수상 쾌거 부천시 SNS-복사골부천-부천핸썹 수상 쾌거. 사진제공=부천시

[신년사]신경호 교육감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도를 교육으로 만족시킬 것"

강원=에너지경제신문 /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강원교육은‘진단’과 ‘지원’의 큰 틀 안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애써왔습니다. 그 결과 전체 초·중학교의 90%에 달하는 학교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참여하여 첫해보다 30%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진단에 따른 개별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88%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네 명 중 한 명은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까지 남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직업계고의 체질부터 바꾸는 재구조화에도 온 힘을 다했습니다. 2019년에서 2022년까지 70%대에 머물렀던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이 지난해 84%로 크게 올랐고 올해도 85% 이상 충원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렇게 학교와 교실이 변하고 학생과 학부모님이 호응하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 교육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러한 확신을 바탕으로 2024년 강원교육은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특별자치도를 교육으로 만족시키겠습니다. 첫째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 문제 해결에 교육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둘째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 구성원이 인간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교육의 중점으로 삼겠습니다. ‘1교 1학생 1스포츠’와 ‘1학생 1예술 활동’으로 친구와 함께 땀 흘리고 서로 화음을 맞추는 교실에서 학생들이 균형잡힌 성장과 평생 건강, 평생 교양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교실 내 갈등의 해결과 예방의 배경으로 삼아 공감과 경청으로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 지원을 확대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모든 교육가족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학교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셋째 2025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변화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진정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 현재 유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어린이집 유아지원까지 확대해 교육의 공정한 출발선이 더 넓게 보장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가칭)강원온라인학교 개교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모두 보장하는 ‘강원형 고교학점제’를 미리 선보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강원교육가족 여러분. 강원 학생의 미래가 강원의 미래입니다.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 교육의 힘이 곧 강원특별자치도의 힘이 되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새해에도 강원교육은 도민 여러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중한 지혜를 빌리겠습니다. 학교 현장을 찾아 강원교육가족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적 역량과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을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우리 사회 전반이 갑진년(甲辰年)의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ss003@ekn.kr신경호 교육감2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이재준 수원시장,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수원을 열어갈 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수원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올 한 해도 저물어 간다"면서 "어떻게 보내셨어요?"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저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원을 만들고자 올 한 해도 묵묵히 걸었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내일로 전진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신발 끈의 매듭은 함께 당기지 않으면 묶이지 않는다"며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수원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의 마음에 희망을 새기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한다"면서 "진심을 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했다. sih31@ekn.krclip2023123119373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해 인사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철원, 화천, 강릉 3개 시군의 제한보호구역 36.19㎢가 해제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12.5배에 해당한다. 전국 해제 면적 95.6%가 강원도에 집중돼 2020년 이래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면젹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취락지 및 관광 구역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해제쵀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는 철원군과 화천군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등 4개 리(里)지역 30.9㎢, △화천군 화천읍 아리 등 6개 리(里) 지역 2.75㎢, △강릉시 운산동 등 3개 동·리 2.54㎢가 해제돼 군(軍)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이 가능해졌다. 접경지역 군사보호구역 주변 주민은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군사규제로 재산권 침해 및 지역발전 낙후 등 많은 희생과 고통을 겪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 동안 주민불편 사항 등 군사규제 해소를 위해 매년 개선과제를 발굴해 현지 군부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2024년 6월 8일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국방특례를 활용해 군사보호구역 변경·해제 등 군사규제 개선을 국방부에 직접 건의하고 미활용 군용지 정보을 활용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민에게 불편을 미치고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는 군사규제 해소와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기업유치와 관광개발 등을 통해 ‘접경지역을 황금의 땅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ess003@ekn.kr군사시설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표지석. 사진=연합뉴스

양평군, 보행환경 종합정비공모 선정…국비 23억획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지구는 용문역 및 용문천년시장 일원이며 보행량과 차량 교통량이 밀집돼 보-차도 혼용, 보도단절, 노상주차 및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도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46억원(국비23억 군비23억)이 투입되며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도로 다이어트 및 보도 확폭,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내년 1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31일 "용문천년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 소통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보행 편의증진을 실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용문면 보행환경 종합정비 추진계획 양평군 용문면 보행환경 종합정비 추진계획.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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