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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정부가 2일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심의해 의결할 방침을 세웠지만 국회가 법안의 정부 이송을 미루면서 의결 계획도 늦춰졋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이 이날 오전 중에 법제처로 이송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애초 오전에 잡혔던 국무회의를 거부권 심의·의결을 위해 오후로 조정한 바 있다. 총리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특검법안 2건이 상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회는 특검법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이날 중 정부로 이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쌍특검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이다. 대통령실 내에서는 특검법이 이송되는 대로 이번 주 임시 국무회의를 열거나 늦어도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이들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심의해 의결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심의·의결이 이뤄지면 이를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되는 즉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거부권 행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과반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야당 주도의 ‘총선용 악법’이란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claudia@ekn.kr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날 의제에 오른 세법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소희, 팬들에게 새해 인사 "열심히 노 저어 봅시다"

배우 한소희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소희는 1일 자신의 SNS에 "2024년 어깨 펴고 정신 집중 레츠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새해에도 열심히 노 저어 봅시다"라며 "어디 하나 구멍 안 나게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하고 완급조절 필수"라고 덧붙였다. 또 한소희는 비타민과 끼니를 거르지 말라며 팬들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한소희는 넷플릭스를 통해 ‘경성크리처’ 파트1을 공개했다. 이어 5일에 파트2를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배우 한소희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한소희 SNS

동덕여대 신년하례식 개최 "미래 100년 위한 발전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 창학 114주년, 개교 74주년을 맞는 동덕여자대학교가 신년하례식을 갖고 동덕의 교육철학이 담긴 미래 100년 발전을 다짐했다. 학교법인 동덕학원(이사장 조원영)은 2일 동덕여대 동인관 체육관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동덕학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을 비롯해 법인 이사, 학원 산하 학교장 및 교직원, 대학동문회장, 동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년을 축하했다. 조원영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나라 여성교육의 산실인 동덕학원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시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대비해 성장하고 발전해가기 위해서는 한 걸음 일찍, 조금 더 빠르게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며 동덕의 교육철학이 담긴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물 아래 불이 있어 물과 불이 화합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다는 택중유화(澤中有火)의 의미처럼 2024년 동덕 구성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교육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는 뜻 깊은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kch0054@ekn.kr동덕여대 조원영 학교법인 동덕학원 이사장(왼쪽 8번째 )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왼쪽 9번째)이 2일 동덕여대에서 열린 2024년 신년하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떡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 “갑진년 새해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임할 것”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갑진년 새해 6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6대 추진 전략으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도시, 그리고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이다. 미래 산업도시 구현을 위해 군은 내포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앵커 기업 및 대규모 투자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 한편 기존 산업단지 활성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유망 신산업 육성 등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스마트 농어촌 도시를 위해 농업혁신과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 품종 개발 및 보급, 농업인 다기능 공간과 공유플랫폼 조성, 스마트 축산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과 대규모 행사 개최, 야간경관 조성, 홍성 스카이타워 조성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 대학 캠퍼스 설립, 영재학교 건립, 종합병원 개원, KTX 서울 직결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에 집중한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도시와 안전한 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군수는 이 같은 6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2024년에는 군민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홍성의 동반 성장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홍성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스마트한 군정 펼치기를 추구할 각오다. ad0824@ekn.krKakaoTalk_20240102_151950648 이용록 군수가 2024년 새해를 맞아 홍성군의 주요 6대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4.10 총선 전망] "여야 거대양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오세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 한편 집권 국민의힘은 ‘거대야당 견제론’으로 맞서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권 심판론’이 우세하지만 앞으로 남은 100일 간 판도가 어떻게 뒤바뀔지 모른다.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통기 기조 변화와 여권에서는 ‘민주당 심판’을 앞세우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혁신도 변수 요소 중 하나다. 여야의 전직 대표가 모두 신당 창당에 나서는 것도 주목해야 할 지점이다. 2일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거대 양당이 접전 양상을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부정 이슈를 누가 터트리냐에 따라 한 쪽의 기세가 꺾일 가능성이 높고 신당의 영향력이 어느 지역에 어디까지 미치는 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는 "거대 양당의 지지율이 박빙을 보이는 가운데 ‘정권견제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는 정권견제론에 대한 여론이 민주당과 신당으로 나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캐스팅보트라고 불리는 지역이 서울에서만 40∼50곳 정도로 보인다"며 "선거 막판, 어느 한 쪽에 대한 부정이슈가 터지기 전까지 박빙 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신당 후보자들이 어느 지역에 공천을 받느냐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 여야 지지율 ‘박빙’ 양상…선거 구도는 ‘정권견제론’ 우세 최근 주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 경합 양상을 보였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총선 지역구 투표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9%,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답변은 25%로 나타났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35%로 양당 지지를 웃돌았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은 34%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 혹은 ‘모름ㆍ무응답’은 20%로 나타났다. 경향신문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내일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34%, ‘민주당을 찍겠다’는 응답이 39%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17%, ‘모름’과 무응답은 1%였다. 정당 지지도와 별개로 선거 구도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 견제론이 지원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9%,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3%로 집계됐다. 경향신문 조사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54%, 국정운영을 지원해야 한다는 답변은 36%로 조사됐다. □ 4.10 총선 주요 일정 (자료=선거관리위원회) ◇ 거대 양당, ‘김건희 특검법’ vs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결이 총선 변수 총선 결과를 좌우할 가장 큰 변수는 윤 대통령이다. 집권 3년 차에 들어서는 만큼 국정운영의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윤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대리로 세워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체제와의 대결 구도가 그려질 전망이다. 다만 최근 진행됐던 각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은 만큼 ‘정권 심판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전날 발표한 2023년 12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59.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37.2%(매우 잘함 20.1%/잘하는 편 17.1%)로 집계됐다. 정치권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카드가 총선 판을 흔들 수 있는 승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위원장 성공의 전제 조건은 ‘김건희 특검법’을 무사히 수습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야당 주도로 12월 28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정부에 송부되는 대로 즉각 거부권을 예고했지만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전부터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대장동·위례신도시·백현동 개발 특혜,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의 사건으로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당내 리더십 발휘도 흔들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친이재명(친명)계와 비이재명(비명)계의 누적된 계파 갈등의 골이 쉽게 메워지지 않고 있고 있다. 여기에 이 전 대표의 탈당 및 신당 창당으로 분당이라는 초유의 위기에 직면하기까지 한 상황이다. 당내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상식’도 이 대표의 사퇴와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주장하며 최후 통첩에 나섰다. ◇ 이준석·이낙연·금태섭·양향자 등 제3당 바람 기대감 ‘솔솔’ 올해 총선에서는 제3당들이 얼마나 원내 진출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신당 창당을 마친 금태섭 전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새로운 선택’과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한국의 희망’에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각각 준비 중인 신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은 이달 중순 창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총선 공천 작업에 들어가겠다고 전날 밝혔다.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하례회에서 "2주∼3주 이내에 창당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1월 말 정도에는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받는 절차를 예정 중"이라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올해 첫째 주 안에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할 계획이다. 이 전 총리는 전날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지지자들과 신년인사회를 열어 "국민께 양자택일이 아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하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며 창당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제 막 시작된 제3지대의 확장이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보일 지 알 수 없지만 이들의 연대 여부에 따라 양자 대결 중심의 구도 변화 가능성도 관측됐다. 다만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았지만 실제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낮게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18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로 진행한 ‘신당 창당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신당 창당 필요성에 대해 48.2%(매우 필요함 21.3%/어느 정도 필요함 26.9%)에 절반 가까이 응답했다. 이는 불필요 의견 47.5%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반면 실제 창당할 경우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10%도 되지 않았다. 이낙연 전 총리 중심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6.9%, 이준석 전 대표 중심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9%였다. 통상 총선에 다가갈수록 사표 저항 심리가 강해지면서 결국 거대 여야 후보에 투표하는 경향이 짙어지는데 이런 점도 제3지대엔 어려움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중앙일보 조사에서도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이 출범하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바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관건은 여야 전직 대표의 신당에 기존 여야 세력이 얼마나 참여할지가 변수다. 정치권 안팎으로는 내년 1~2월 여야의 공천 과정에 이탈하는 현역 의원, 원외 인사의 규모에 따라 파급력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 4.10 총선 주요 격전지 전망 ◇ 총선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정치 1번지’ 종로·용산·광진 등 ‘주목’ 내년 4·10 총선 최대 승부처는 단연 ‘수도권’이 될 전망이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은 예비후보 등록, 출마 선언 등이 이어지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이 41곳에서 깃발을 꽂으며 압승했다. 지난 총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였던 지역구가 이번에도 팽팽한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의 경우 ‘정치 1번지’ 종로와 대통령실이 이전한 용산을 중심으로 여야 거물급 인사들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하태경 의원이 지난달 출마 선언을 하며 정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는 같은 당 최재형 의원의 지역구다.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했다.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도 종로를 비롯해 서울 서대문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이전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용산도 초미의 관심사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용산구는 21대 총선 당시 초접전을 벌였다. 권 의원은 당시 민주당 후보를 채 1000표도 되지 않는 차이로 이겼다. 민주당에서는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광진을 선거구도 여야 모두 내년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고 있다. 지난 총선의 경우 고민정 의원이 50.4%의 득표율로 오세훈 후보를 제쳤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광진구을 지역에서 45.4%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50.8%를 얻었다. 지방선거에서도 구청장 후보에 도전한 김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을에서만 52.4%라는 지지율을 얻어 47.6% 득표율에 그친 김선갑 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신환 전 서울시정무부시장이 후보로 나섰고, 민주당에서는 고 의원이 재선을, 김상진 전 청와대행정관이 첫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의석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경기지역 정치 1번지인 수원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5석 모두 민주당인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최소 두 자리를 가져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 인사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수원정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수원정은 원내대표를 지낸 박광온 민주당 의원 지역구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원병에서 재선 김영진 민주당 의원과 대결한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도 수원갑에 출마해 승원 민주당 의원과 맞불을 예정이다. 전국 판세와 비슷하게 나오는 인천 지역구도 주목된다.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인천 13석 중 무려 11석을 차지했다. 이는 당시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완승한 전국 판세와 맥락을 같이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21대 총선에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정치인들의 재판 결과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통적인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 지역구도 관심사다. 민주당이 모든 의석수를 독식한 대전시의 경우 최대 격전지는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의 지역구인 유성을과 불출마를 선언한 박병석 의원의 지역구인 서구갑이다. 세종시는 현재 2석이 모두 민주당이지만 홍성국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세종갑 선거구를 둔 쟁탈전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ysh@ekn.krD-10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관위원회 로비 선거일 현황판이 D-100일을 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의 군입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2일 공식 계정을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당사를 통해 전했다"고 밝히며 "더불어 케빈오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 12월 입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국내에서의 활동과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위해 자진해서 군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빈오는 2015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2022년 10월 배우 공효진과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가 지난해 군입대했다.케빈오 개인 SNS

브라이언, ‘청소 아저씨’로 제2 전성기 "플투 때보다 수입 많다"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거침없이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브라이언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청소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달라진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저랑 (홈쇼핑이랑) 찰떡으로 맞더라"며 "1년에 157억 원을 벌어다 줬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모습에 MC 김구라가 넌지시 수입을 떠보자 브라이언은 "플투 때보다 많이 번다. 2~3년 동안 번 돈이 플투로 벌 때보다 훨씬 더 많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브라이언은 지금의 ‘청소 아저씨’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 청소 유튜브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을지는 몰랐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방송은 3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수입에 대해 공개했다.MBC

김동일 보령시장, “갑진년(甲辰年)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그동안 추진해 왔던 현안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김동일 시장은 2일 보령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공직자가 무엇보다 유능해야 하며 부서 간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든 공직자가 시민 앞에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본분이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뚝심 있게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해 나간다면,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추진해 왔던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맺으며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ad0824@ekn.kr시무식 1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4년 시무식에서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김나영, 노필터 티비 수익금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을 기부했다. 지난 1일 김나영은 개인 SNS에 "노필터티비의 수익금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 거예요. 고맙습니다. 모두 해피뉴이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12월 3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도 기부 사실을 밝혔다. 그는 "구독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저희 노필터TV 수익을 이번에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nofilterTV’의 광고 수익을 공개하고 매해 구독자들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나영 기부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했다.유튜브 채널 ‘nofilterTV’ 영상 캡쳐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 우려 표명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소식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떤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된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과 ‘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잇달아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유력했던 ‘김건희 특검법’은 이 대표 피습 사건의 여파로 미뤄질 전망이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정부에 이송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도 미뤄지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도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흉기로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ㅗ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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