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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연화지 벚꽃 축제' 4월 1일 개막…“개막식·바가지요금·사고 없는 3無 축제" 산불로 취소된 지난해 아쉬움 딛고 재개… 25만 인파 대비 일방통행 도입·가격 사전 관리로 '청정 축제' 승부수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2026 연화지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형 산불 위기 속에 취소된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3무(無) 축제'로 승부수를 던졌다. 30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형식적 개막식과 과도한 의전, 바가지요금을 배제한 운영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전국적 흥행을 기록한 '김천김밥축제'의 운영 방식을 계승한 것으로, 현장 중심·관람객 중심 축제에 방점을 찍었다. 핵심은 '3무 원칙'이다. 첫째 우선 개막식을 없애고 행사 전반을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 둘째, 가격 사전 협의제를 도입해 바가지요금을 차단한다. 셋째,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축제장 전 구간에 일방통행(원웨이) 동선을 적용해 밀집도를 낮춘다. 시는 이번 축제에 25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미정 관광정책과장은 “관람객이 벚꽃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청정·안전 축제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5월 '캠프닉 페스티벌', 6월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 등을 연이어 개최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천교육지원청, 계약·청렴 교육 실시 …행정 투명성 강화 공무원·학교 행정실 직원 130명 대상…“실무 중심 교육으로 신뢰 행정 구축"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이 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에 나섰다. 김천교육지원청은 30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소속 공무원과 공·사립학교 행정실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계약·맞춤형 청렴 교육 및 주요 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맞춤형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패방지법 등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상황과 대응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이어진 '계약 실무 교육'에서는 지방계약법 개정 사항과 수의계약 기본원칙, 보험료 사후정산 등 실무 핵심 사항을 설명했다. 계약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유의 사항도 강조됐다. 마지막 '주요 업무 전달 연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대미 수출기업 80곳 모집…관세·통관·제재 대응 컨설팅 지원 일반 70곳·철강·금속·자동차부품 10곳 대상…“리스크 줄이고 미국 시장 안착 지원"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도내 수출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미국 수출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30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세·통관 문제와 수출 통제, 제재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규모는 일반 수출기업 70개 사와 철강·금속·자동차부품 분야 10개 사 등 총 80개 사다. 일반 수출기업에는 관세율 검토 및 최적화, 통관 서류 작성과 절차 자문, 관세 절감 방안 도출 등 대미 수출 전반에 대한 1대1 컨설팅이 제공된다. 미국 로펌 변호사와 관세사, 세무사 등 전문가 자문도 연계해 실무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철강·금속·자동차부품 분야 기업에는 수출 제재·통제 준수 프로그램 구축, 고위험 품목 및 거래처 사전 검증, 기업 맞춤형 내부 관리 매뉴얼 수립 등 보다 강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최근 강화되는 미국 수출규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수출 통제 법체계와 최신 제재 동향, 통관 실무, HS Code 분류 등을 다루는 교육과 세미나도 병행한다. 관련 정책과 사례 정보도 지속 제공해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경북도와 경제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벌금이나 통관 지연 등 수출 리스크를 사전에 줄이고, 안정적인 대미 수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이메일로 하면 된다. 박성수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미국의 수출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관세 대응부터 수출 통제 준수 체계 구축까지 통합 지원해 도내 기업의 미국 시장 안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 신중년 고용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최대 900만 원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신중년 고용 확대와 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신중년 고용 창출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30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중년을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의 작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신중년 고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당 300만 원, 기업당 최대 900만원 범위 내에서 근로환경 개선 비용이 지원되며, 약 2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작업장 환경 개선, 산업안전 시설 보강, 휴게시설 확충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환기·조명시설 개선, 작업공간 정비, 소음·분진 저감 설비 설치, 안전 장비 보강, 휴게실·탈의실·기숙사 정비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개선이 이뤄진다. 진흥원은 지난해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결과, 근로환경 개선이 신중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고용 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기업은 공고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중년 고용 실적,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 고용 유지 계획, 사업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수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신중년은 지역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고용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최대 100만 원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고용 유지 기업은 연속 지원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정책자금 융자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납부하는 수수료 일부를 보전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에는 신청이 몰리며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현장 수요가 확인됐다. 올해부터는 지원 체계를 개편했다. 근로자와 대표자의 관내 전입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에 대해 매년 연속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자리 유지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등 12개 업종이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업이 수수료를 선납한 뒤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지원 기준은 2025년 9월 이후 납부한 수수료다. 신청은 경북경제진흥원 ESG·기업지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과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금리 상황에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쌀 '미소진품', 프랑스·호주 첫 선적…7.5톤 해외 수출 공성농협 중심 품질관리로 유럽까지 판로 확대…“프리미엄 K-쌀 입지 강화"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지역 대표 쌀 브랜드 '미소진품'을 프랑스와 호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공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미소진품' 선적식을 열고 총 7.5톤 규모의 쌀을 프랑스(1.6톤)와 호주(5.9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공성농협이 생산을 맡았다. 공성농협은 미곡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품질관리와 생산 체계를 표준화하며 해외 판로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2024년 몽골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필리핀에 이어 이번에 프랑스까지 진출하며 유럽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미소진품'은 상주시가 집중 육성 중인 프리미엄 쌀 브랜드다.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에서 재배돼 윤기와 찰기가 뛰어난 밥맛으로 평가받는다. 전국 밥맛 평가 4년 연속 1위,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등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쌀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상주시는 브랜드 육성과 유통망 확대를 위해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소진품'을 대표적인 한국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미소진품이 유럽과 호주 식탁에 오르며 상주 농업의 가치도 함께 전달될 것"이라며 “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경북 청렴·감사 평가 2년 연속 '우수' 조례 정비·내부 신고 시스템 도입…예방 중심 감사행정 성과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청렴 및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결과와 함께 시·군 자체 감사 실적, 반부패 시책 추진 현황 등 17개 지표를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성주군은 청렴 관련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개정해 제도 기반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내부 신고 시스템 '청렴성주휘슬'을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 처리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해피콜' 확대 운영도 성과로 반영됐다. 정기·수시 감사를 통한 사전 예방 중심 감사행정도 눈에 띈다.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주군 관계자는 “청렴을 기반으로 한 예방적 감사는 군민 신뢰를 높이는 핵심"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체감도 높은 청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국가유산청에 '대가야 복원' 지원 요청 국립 연구기관 건립·장기리 암각화 국보 승격·궁성지 복원 등 건의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대가야 역사 문화 복원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30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면담을 갖고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古都)인 고령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이 건의한 사업은 대가야의 역사적 실체를 규명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제시됐다. 우선 군은 후기 가야연맹을 주도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전담기관인 '국립 대가야 연구기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고도 지정 이후 유산 관리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유물과 학술자료를 집대성할 국가급 연구·관리 거점이 대가야의 옛 도읍인 고령에 들어서야 한다는 논리다. 고령 장기리 암각화의 국보 승격도 주요 건의 사항에 포함됐다. 장기리 암각화는 청동기 시대 농경사회의 태양 숭배와 풍요 기원을 보여주는 동심원, 십자형, 가면 모양 등이 새겨진 유적으로 평가된다. 군은 이 유적이 선사시대 정신세계와 예술성을 보여주는 독보적 문화유산인 만큼 조속한 국보 승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가야 고도 정체성 복원 프로젝트도 비중 있게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대가야 제사유적으로 추정되는 연조리 고분군 정비·복원과 왕국 중심지였던 궁성지 정비·복원 사업이 포함됐다. 대가야 왕도의 원형을 되살려 역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하겠다는 취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 268호분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지배층 무덤이 주산 능선을 따라 밀집한 대가야 최대 고분군으로, 고령군은 268호분 발굴이 대가야 고분 문화의 실체와 숨은 역사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은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품은 대가야의 왕도이자 역사문화도시"라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 고대사의 한 축인 대가야 역사를 복원하고 국가적 자긍심을 높이는 과제인 만큼 국가유산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강화하고, 건의 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 4월 맞아 미래산업·교육혁신·상생경제 동시 추진

◇경북도, 캐나다 Mitacs와 글로벌 인재양성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4월 1일 도청에서 캐나다 연구 협력기관 Mita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Mitacs 대표, 대학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항공·드론·미래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 수준을 넘어 지역 대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에서 직접 연구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학생들은 연구 경험뿐 아니라 생활비와 주거비, 의료보험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향후 방산과 로봇 등 전략 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경북도, '사이소 개편 대축제'로 소비자 참여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는 4월 6일부터 한 달간 '사이소 개편 대축제'를 열고 대대적인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4월 2일 '사이소의 날'과 출범 19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스템 개편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스마트 사이소'의 기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의 핵심은 매일 오후 4시 25분 진행되는 '사이소 타임' 특가 이벤트다. 이 시간대에는 최대 50개 우수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고, 구매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후기 작성과 구매 확정 시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도 도입돼 소비자 참여와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공공 상생 유통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곤충 단백질 산업화로 식량 미래 대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농촌진흥청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7억 원 규모의 '차세대 곤충 단백질'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식용 곤충 산업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 온 특유의 냄새와 알레르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 기반 단백질 구조 분석 기술과 풍미체학을 활용해 품질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연구 결과는 예천 곤충산업 기반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인프라를 활용해 초기 단계부터 대량 생산 체계로 연결되며, 햄과 소시지 등 가공식품 형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 연구를 넘어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수출 기준 마련을 통해 K-곤충 단백질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학교급별 생성형 AI 교육 체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4월 1일 초·중·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단순한 AI 활용 안내를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수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활용 방법과 실제 교실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AI 윤리와 안전한 활용 기준도 함께 제시해 책임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AI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창의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경북AI배움터'로 맞춤형 학습 실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4월 1일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경북AI배움터'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네이버웍스 등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단일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하며,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사는 학생별 학습 성향과 수준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고, 학생은 자신의 학습 패턴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받아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4월 중 선도교사를 선정해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고, 교원 대상 연수와 현장 지원 체계를 통해 플랫폼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감사 운동'으로 인성교육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4월부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을 확대 운영한다. 이 운동은 조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할매 할배 톡톡데이', SNS 감사 릴레이, 감사송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격대교육'을 핵심으로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5월에는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AI 시대일수록 인간 중심의 따뜻한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개발공사, 경산 산업단지 용지 공급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경산1-1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28필지에 대한 입찰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급은 재감정을 통해 분양가격을 평균 14% 인하하고,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을 적용해 실수요자의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용지는 상업시설과 업무시설뿐 아니라 임대주택 개발도 가능해 산업단지 종사자와 인근 배후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공급이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 조선 선비 '꽃 문화' 재조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조선시대 학자 김광계의 '매원일기'를 통해 전통 자연관과 생활 문화를 조명했다. 김광계는 꽃과 나무를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닌 삶을 돌보는 존재로 인식하며,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는 삶을 실천했다. 기록에는 꽃을 가꾸며 얻는 위안과 기쁨, 그리고 이를 통해 형성된 인간 관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오늘날에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진흥원은 이번 식목일을 계기로 자연을 돌보는 작은 실천이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평창군-정선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주민 참여형 공모에 나선다. 평창군은 1일부터 17일까지 '2026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창읍·대화면·진부면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과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당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이 직접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SNS(인스타그램·블로그)와 각 읍면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3개 구너역 책임방역제로 감염병 선제 차단에 나서며 해충을 빨라졌고, 방역도 빨라졌다. 1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2026년 하절기 민간 위탁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눈 책임방역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해충 번식 시기가 빨라지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군은 관내 전 지역에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방역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방역업체 3곳을 선정하고 △1권역(평창·미탄·방림) △2권역(대화·봉평·용평) △3권역(진부·대관령)으로 구분해 책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권역별 기온 차이를 반영해 1·2권역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3권역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방역은 해충 활동이 활발한 일몰 전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연무 소독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거 밀집지역과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위생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지대 해충 발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순란 평창군 보건정책과장은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이 증가하는 만큼 체계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방역 소독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기 서식 환경 차단을 위해 빈 화분이나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심리·상담 지원을 동시에 확대하며 성장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북적북적 경험할 사람 모여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간 운영되며, 베이징 차오양 캐빈을 거점으로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와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만리장성(거용관), 명 13릉, 이화원, 자금성, 천안문 등 주요 역사·문화 유산 탐방과 함께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20세 이하 청소년이며, 모집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이현진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심리지원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센터는 최근 거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상담 지원 부스, 청소년 동반자 부스, 안전망 부스 등을 운영했다. 퍼즐 활동과 심리검사, 개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상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STOP HERO'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담센터 접근이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동 상담을 통해 소외 지역 청소년들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복지 환경을 혁신하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일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2억4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등록 경로당 174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산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화상회의 시스템과 키오스크, 체성분계, 디지털 악력계, 혈압계 등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가 설치되며, 화상 교육과 콘텐츠 운영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도 함께 구축된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매니저'를 배치해 장비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협업한 건강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과 2027년 각 40개소, 2028년과 2029년 각 47개소 등 총 174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군은 앞서 2025년 수요조사를 거쳐 국·도비를 확보하고, 2026년 기본계획 수립 및 강원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정선군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함께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사회적 소통 확대 등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만 군 복지과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디지털 복지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정보 격차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생태복구 공사로 인해 약 4개월간 운영을 중단한다. 1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가리왕산 일원 생태복구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케이블카 운영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케이블카 중간정류장 사면부 지형 복구와 물길 복구 공사에 따른 것으로, 공사 기간 중 이용객 안전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조치다. 해당 기간에는 케이블카 탑승을 비롯한 관련 시설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공단은 휴장 기간을 활용해 알파인플라자 내부 리모델링 공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생태환경 복원과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공사 완료 이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케이블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과천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기초지방공기업이 건설-공급하는 주택의 지역민 우선공급 비율을 현행 30%에서 최대 10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과천도시공사는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지구 내 약 2만3250㎡ 부지에 507세대 규모 B2블록 공동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공동주택과 관련해 과천시민에게 100%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현행 '주택공급 규칙' 제34조에 따르면,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건설-공급되는 공동주택은 해당 지역 거주자 30%, 경기도 20%, 수도권 50% 비율로 배정된다. 과천시는 이런 기준이 기초지방공기업이 시행하는 사업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지역 자산과 재원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공공주택 사업인데도 공급 물량의 상당 부분이 타 지역에 배정되는 구조는, 시민 주거권 보장과 개발이익 환원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과천시는 기초지방공기업이 건설-공급하는 주택에 한해,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에게 100% 범위 내에서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해 달라는 내용의 협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시는 국토교통부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변경(4차), 지구계획 변경(1차) 및 지구 밖 사업계획 승인 신청' 관계기관 협의 요청에 대해 위 내용과 같이 기초지방공기업 공급 주택에 대해 거주자 100% 우선 공급을 포함해 각 부서 의견을 취합해 협의 의견을 작성 중에 있다. 장주성 도시조성과장은 1일 “이번 협의 요청은 지역민 주거 안정과 기초지방공기업 자율성 확보를 위한 행정"이라며 “과천지구 공동주택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와!구리와 떠나는 구리 3GO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해 관광명소 방문과 지역상권 이용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광명소를 즐기며 △먹거리를 체험하고 △혜택까지 받는 '3GO' 콘셉트로 추진된다. 참여자는 △장자호수공원-동구릉 등 주요 관광명소에 들러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구리시 내 맛집-카페-상점 등을 이용한 뒤 △장자호수공원 내 운영 부스에 가면 확인 절차를 거쳐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상권 이용 금액에 따라 차등 혜택이 제공된다. 3만원 이상 이용 시 '와구리 열쇠고리(2종 중 1종 선택)', 5만원 이상 이용 시 '와구리 얼굴 쿠션'을 증정하며, 기념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돼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과 소비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일 “구리 3GO 탐방은 지역을 즐기고 소비하는 참여형 관광 모델"이라며 “와구리 팬 상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와!구리와 떠나는 구리 3GO 탐방 관련 세부 내용은 구리시 누리집 또는 문화예술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총 5억2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부터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신규 설치하고 노후장비를 교체하는 성능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확보해 추진되며, 범죄취약지역 10곳에 방범용 CCTV 25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로 객체 식별이 어려운 기존 CCTV 129대를 초고화질 지능형 CCTV로 교체한다. 오는 6월까지 사업은 완료될 예정이다. 설치 대상지는 구리시청과 구리경찰서의 합동점검을 통해 선정됐으며,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초등학교 주변 5곳과 범죄취약지역 5곳이 포함됐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 등 객체를 분석할 수 있어, 향후 전체 CCTV 중 지능형 비율이 50% 이상으로 확대되면 실종자 수색과 범죄 차량 추적 등 긴급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구리시는 방범용 CCTV 259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공조로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CCTV 설치-운영을 통해 촘촘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 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일 “방범용 CCTV 확충과 지능형 시스템 도입을 통해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일 시청 여유당에서 민선8기 공약 주요 성과 및 이행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전반적인 이행 성과를 확인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사업 중심으로 정책 효과를 재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기계속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함으로써 지속성과 실행력을 보다 단단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은 92.8%를 기록 중이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 중 상위권에 해당하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양주시는 이런 성과를 집중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시정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다. 참석자는 부서별 대표 성과와 장기추진사업 중심으로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교통 분야는 GTX-B 조기 착공 및 GTX-D, E, F 노선 추진을 비롯해 △8호선 별내역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 △벌안산 터널 개설 △국지도 98호선 개통 등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미래 성장 및 복지 분야에서선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밸리 유치 추진 등 미래 성장기반사업 △노인-장애인 복지관 확충 △청년-신혼부부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관련 정책 성과를 점검한다. 임기 이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장기계속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 △친환경 수소도시-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 △광역철도망 확충 등 주요 사업 구체적인 로드맵을 점검해 사업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시민과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정 운영 성과를 가시화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세미원 및 두물머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정원산업전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박람회 기간 중 운영 예정인 정원산업전의 효율적인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절차로, 정원-조경-화훼 관련 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원산업전은 정원 관련 제품과 기술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0일까지 양평군 정원산림과 정원문화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수요는 정원산업전 운영 규모와 프로그램 구성 등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가 확정 여부와 세부 운영계획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정원산업전은 관련 업계가 직접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정원 가치 제고를 목표로 전시-체험-산업 프로그램이 결합된 종합 정원문화 행사로 추진된다. 세부 사항은 양평군 정원산림과 정원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오랜 규제 벽을 넘어 3월31일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서 시민 염원이던 파크골프장 조성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미사동 일원 약 1만4000㎡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는 프리미엄 휴식처로 총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7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그린벨트(GB) 내 파크골프장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 규제에 가로막혀 하남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11월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를 두드려 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 등이 그린벨트 내 설치가 가능한 시설로 인정받도록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가 파크골프장을 당정근린공원에 확정하기까지 과정은 험난했다. 원래 하남시는 미사대교 인근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했으나 환경청의 까다로운 조건에 직면했다. 환경청의 인근 지자체 동의서 요구에 대해 작년 4월 강동구, 구리시 동의서를 끈질긴 협의 끝에 공식 확보했으나 작년 6월 새롭게 마련된 내부 지침을 근거로 취수시설 상류 유하거리 4km 이내 점용 불가 결정에 따라 다시 제동에 걸렸다. 하남시는 사업 포기 대신 대안지인 당정근린공원으로 사업 위치를 변경하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져 7년여의 규제 난관을 돌파했다. 하남시는 파크골프장 이용에 따른 인근 주민의 교통체증 우려를 적극 수렴해 조정경기장에서 당정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100미터 구간에 2억원 예산을 들여 경사로 신설과 다양한 주민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념사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해하고 협조해준 인근 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교산신도시에도 파크골프장 18홀을 추가 확충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3일 덕풍스포츠문화센터 4층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전격 개장한다.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시설은 원도심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익산시-조용식 익산시장예비후보-원광대-익산교육청

익산시, '2026년 친환경농업 직불사업' 추진...㏊당 최대 140만 원 접수 기간, 비대면 4월·대면 5~6월…올해 325㏊ 지원 계획 -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 농사짓기 힘들고 돈이 더 많이 드는 농가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국비 2억 6000여만 원을 들여 325㏊ 면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1일~2026년 10월 31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유효한 농·임업인 및 법인이며, 농가당 0.1㏊부터 30㏊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무농약 최대 3년 △유기 인증 최대 5년으로, 지원 기간을 모두 채운 뒤에도 꾸준히 친환경 농사를 짓는 유기지속 농가에도 일정 금액이 계속 지원된다. 직불금은 인증 단계와 작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논의 경우 유기 인증은 ㏊당 95만 원, 무농약 75만 원이다. 밭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지속 78만 원이다. 과수의 경우 유기 인증 시 ㏊당 최대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유기지속은 84만 원이 지원된다. 익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AI 캠프' 운영 초·중학생 256명 대상…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습 교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AI 캠프' 운영에 나섰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31일부터 오는 4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이리영등초와 이리서초, 익산황등중 등 7개 학교에 재학 중인 25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각 학교에 직접 찾아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의 기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및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미지와 영상 등 AI 창작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함께 받는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실험과 실습 기반의 참여·경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사가 학생들의 이해도에 맞춰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개별 지도를 통해 시간 내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자체 인력만으로는 부족했던 창의적 체험 활동의 범위를 넓혀 안전하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시, '더봄 방과후 학습관 프로그램' 시작 원광대 위탁 운영으로 전문성 강화, 드론‧웹툰‧코딩 등 6개 창의 과목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아동·청소년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2026년 1기 더봄 방과후 학습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남중동 어울림 플랫폼에 위치한 '방과후 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방과후 학습관'은 학교 수업이 끝난 뒤 평소 관심 있던 활동을 무료로 배우는 공간이다.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이 위탁 운영을 맡아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드론 △웹툰 △코딩교육 △뷰티 △레고 △미술치료 등 모두 6개 과목으로 다채롭고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웹툰과 뷰티의 경우 초등부와 중등부를 구분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과목당 모집 인원은 12명으로 제한해 소규모 밀착 수업을 구현했으며, 익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공영역의 방과후 교육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맞춤형 교육 복지를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더봄 학습관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국가식품클러스터 시민 배당 ' 정책 발표 산업 성과를 시민 밥상으로 ...먹거리, 복지, 일자리 선순환 구조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과를 시민 삶으로 환원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시민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의 핵심 산업 기반이지만 시민 체감 성과는 아직 부족하다"며 “이제는 산업의 성과가 시민의 밥상과 일상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당초 매출 15조 원, 수출 3조 원, 고용 2만2000 명을 목표로 조성됐지만 현재는 매출 약 1조 5000억 원, 수출 약 300억 원, 고용 약 1800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조 예비후보는 “문제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산업과 시민 삶의 연결 부족"이라며 “기업의 성과가 시민 생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후보는 ▲먹거리 상생 기금 조성 ▲초·중학교 '익산 농수산물로 100% 급식'확대 ▲어르신 식사 돌봄 확대 ▲먹거리 관광지 조성 ▲청년 정착 지원 등 5대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해 매출 일부를 기반으로 '익산 먹거리 상생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학교급식과 어르신 식사 돌봄, 시민 식품 체험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지역 농가와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해 초·중학교 급식의 신선 식재료를 단계적으로 100% 익산 농수산물로 전환해 지역 농업과 공공 급식을 연결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현재 약 217명 수준인 독거 어르신 식사 배달 서비스를 임기 내 2000명까지 확대하고, 식사 제공과 안부 확인, 건강 점검을 연계한 통합 식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공장 견학, 시식 체험, 어린이 쿠킹 프로그램, 주말 푸드마켓, 야간 푸드페스타 등을 연계한 먹거리 관광지로 조성해 연간 5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근로자 정착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교대근무를 고려한 통근버스 확대와 기숙사형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 근로자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산업이 도시를 성장시킬 수는 있지만 시민 삶을 바꾸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공장의 성과를 시민의 밥상으로 돌려주는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에서 일한 사람이 익산에 정착하고 가족을 꾸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지역경제"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시민이 함께 누리는 K-푸드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원광대 WITH밸리혁신본부, 'AI융합 글로컬 기술교류회' 개최 AGI·월드모델 기반 산업 적용 전략 논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WITH밸리혁신본부는 'AI융합 글로컬 혁신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전북 지역 특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적용 전략을 논의했다. 30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교류회는 지역 핵심 산업인 농생명·의생명 분야에 AI를 접목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GI(범용인공지능)와 월드모델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지역 산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홍준영(사)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이 '월드모델'과 '피지컬AI' 개념을 소개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호현 한국어인공지능학회장은 해외 대학 사례를 바탕으로 AI기반 교육 혁신 방향과 지역 AI특구 조성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공동R&D확대,산·학·연 협력 강화,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WITH밸리혁신본부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지·산·학·병·연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 연구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우순 WITH밸리혁신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전북 지역 특화 산업이AI와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술·산업·교육이 융합된 글로컬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익산 관내 초·중·고 교감 100여명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안착과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 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별 특성과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내·외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흐름도를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특히 복잡하게느껴질 수 있는 지원 절차를 단계별로 명확히 구조화해 학교 관리자가 실질적으로 지원 과정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강조됐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경북 시·군 곳곳서 지역 밀착 행정 ‘속도’

◇안동시,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도심에 '물과 쉼' 더한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부초등학교에서 영가교 교차로까지 약 300m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이 머물 수 있는 친수형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빗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투수블록을 도입해 지하수 고갈을 방지하고, 여름철 열섬 현상 완화 효과까지 기대된다.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도심 물순환 기능 회복과 생태적 가치 확장까지 고려한 사업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안전 펜스 설치와 현장 인력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주시, 퇴원 전부터 돌봄 연결…'지역 통합돌봄'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31일 관내·인근 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환자가 병원을 떠난 이후가 아닌 '퇴원 전 단계'부터 돌봄 체계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사전에 발굴해 지자체에 연계하고, 시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고령자 및 장애인 가운데 골절, 낙상,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경우다. 방문건강관리, 재가돌봄, 요양서비스 등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며, 불필요한 재입원과 시설 입소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이 정책 목표다. ◇예천군, 도민체전 연계 농특산물 홍보…현장 소비 유도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해 지역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청 천년숲과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공식품과 지역 대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방문객의 구매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특히 '양궁빵'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품을 통해 관광형 소비를 유도하고, 체육행사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전략이 눈에 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산물 인지도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판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 봄철 산불 대응 강화…현장 중심 예방체계 구축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31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간점검 회의를 열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다. 산불 취약지역 관리, 불법 소각 단속, 초동 대응체계 운영 등을 종합 점검하고, 현장 중심 대응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마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인력을 활용한 밀착형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 위험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군위군, 토마토 가공품 해외 진출 시동…수출 기반 확대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의 농가 가공제품 '이로운 주스'가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3개국 5개 업체와 상담이 진행됐으며, 저온착즙 방식과 무첨가 클린라벨 제품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서 박람회에서 완판 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해외시장과의 접점까지 확보하면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군은 향후 생산·품질·유통 체계 개선을 지원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봉화군, 청소년 영화 제작 성과…지역 문화교육 모델 구축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 석포면 중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그날 밤 그 집에서'가 3월 28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지역 기업과 학교, 대학이 협력한 '씨네숲 단편영화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연출과 연기를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가 멘토링과 대학 연극영화과 협업을 통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으며, 1기 작품이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영양군, 고추유통공사 흑자 전환…경영혁신 성과 가시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강도 높은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장기 재고를 해소하고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했으며, 계약재배 농가 안정화와 GAP 인증 확대를 통해 품질 경쟁력도 강화했다. 또한 홈쇼핑 판매 확대 등 유통 전략 개선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며 공기업 체질 개선 성과를 가시화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농가 소득 안정과 공기업 신뢰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평가된다. ◇영덕군, 산불 피해 극복…궁도 종합우승으로 저력 입증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 궁도협회는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지난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산불로 시설 일부가 소실된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을 이어갔고, 단체전 1위와 개인전 상위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과 전통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북 북부권 지자체들은 생활환경 개선, 복지, 산업,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하며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각 시·군의 정책이 현장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붕괴 사고 수습과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사고 현장 인근 주요 시설물의 전면 보강과 신속한 피해 보상에 대한 확답을 받아냈다. 박승원 시장은 31일 광명을 국회의원실 백현석 수석보좌관 등과 함께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본사에 들러 송치영 사장과 면담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사고 이후 1년 가까이 고통받는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사고 현장 안전 확보와 공공 손실 보상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 약속을 끌어냈다. 두 사람 만남은 작년 10월 송치영 사장이 시장 집무실로 찾아와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사고 재발 방지와 주민-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약속한 이후 두 번째다. 이후에도 강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시공사의 적극적인 사고 책임 이행을 지속 요구했으나 사고 현장 인프라 보강 방식과 일부 피해 보상이 미적지근하자 박승원 시장이 직접 송치영 사장을 찾아가 강하게 압박하며 결단을 촉구했다. 이번 면담 성과는 사고 구간 인근 통로박스(도로 하부에 설치된 직사각형 통로 구조물)와 수로암거(도로에 고이는 물이 빠지도록 땅속에 관 모양으로 설치한 배수로)에 대한 보강 방식 근본적인 변화다. 기존 보수 방식에서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만드는 '완전 재시공' 수준 보강 공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오리로 인근 통로박스는 이용이 중단된 상태이며, 지반 침하 여파로 인근 수로암거의 내구성 역시 크게 저하돼 추가 파손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동안 난항을 겪어온 행정적 손실 보상 절차도 보상 항목 확정과 비용 산정 합의라는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사고 여파로 발생한 버스 노선 우회 운영에 따른 추가 비용과 손실분 산정에 대해 최종 합의를 마쳤으며, 실제 보상금 지급을 위한 세부 일정 조율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고 조사와 대응에 투입된 통합지원본부와 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운영비 등 행정 비용은 사조위 활동이 종료되는 대로 광명시가 산정한 비용을 바탕으로 즉각 협의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박승원 시장은 이런 행정적 합의가 일부 주민의 개별 보상 지연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에 송치영 사장은 “광명시와 주민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합의된 안전 대책은 직접 챙겨 빈틈없이 이행하겠다"며 “개별 주민 보상 문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지역사회와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은 지역 청년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일 경험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이다. 작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570여명 청년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630여명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취업역량 강화를 비롯해 △진로 멘토링(커피챗) △AI일경험 지원 △심리지원 △일상 및 네트워크 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1:1 초기상담을 통해 청년 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역량 강화 분야는 취업 준비가 어려운 청년을 위한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 공기업-대기업 취업 대비 집중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자기 이해 기반 경력 설계, 취업 준비 A-Z 집중 교육, 실전 취업전략 수립 및 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현직자 커피챗을 운영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 경험 지원 분야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커리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직무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집단심리상담을 운영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불안감 해소와 자기 이해를 돕고,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일상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으로 '60일 갓생 루틴 챌린지'와 '월간 취향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간 교류와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청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근 아동청소년과 팀장은 1일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억2천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하면 청플 사업비 중 국비 비중은 전체 예산에서 약 30% 수준"이라며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3월31일 평생교육국 브리핑을 열고 '부천 청년착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부천에 계속 머물며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복지․건강 △공간-참여 등 4대 분야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착착'에는 청년 정착-안착을 돕고, 이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박정옥 청년청소년과장은 “위원회, 거버넌스, 청년공간 등 청년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일자리와 주거, 복지와 공간을 아우르는 '청년착착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부천에 정착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 착착'= 부천시는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취업-일자리 경험이 이어지도록 단계별 일자리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부천일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9개 직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8명을 모집한다. 부천청년리더샵은 인공지능(AI) 취업 지원-면접 컨설팅, 화상면접장 및 면접정장 무료 대여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한다. 작년 202명이 대기업-공공기관-은행 등에 취업했고, 올해는 210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연계가 목표다. ◇ '주거 착착'= 부천시는 19~34세 저소득 무주택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3월부터 상시 사업으로 전환해 계속 추진한다.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 피해 방지를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경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000만원 이하라면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복지-건강 착착'= 부천시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진행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15~39세 근로청년 280명을 대상으로, 본인 저축 월 10만원에 정부가 30만원을 매칭해 3년간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한다. 청년 건강도 빈틈없이 챙긴다. 청-포-도(청년 포기를 모르는 도전) 사업을 통해 연 2000건 조기 검진과 1인당 연 최대 36만원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고, 정신증 고위험군과 초기 정신질환자는 등록 관리와 집중 프로그램으로 악화를 예방한다. 청년 난임 부부에게 출산당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최대 5회를 지원하고, 본인부담금 일부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난임부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도 도모한다. ◇ '공간-참여 착착'= 부천시는 원미-소사-오정구 청년공간을 취업-창업-문화-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정책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간마다 연계 프로그램과 통합 홍보를 진행해 교차 이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부천시는 청년공간 운영 전담조직(TF)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청년 소모임 상시 모집, 우선 대관, 사무기기 사용 무상 지원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협의체-청년공간TF-청년주간TF 등 4개 거버넌스를 체계화해 제안된 정책이 실행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62개 사가 참여한다. 직무와 채용 연령이 다양한 구인기업이 다수 참여하며,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통해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모의면접'과 'AI 기업 매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편의를 높였다. 구직자는 현장에 설치된 AI 모의면접 부스와 AI 기업매칭 부스를 활용해 면접 연습과 맞춤형 기업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업도 적합한 인재를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외에도 취업역량 진단 검사를 비롯해 △직업관 알아보기 △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에 들러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 및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1일 “이번 박람회는 채용행사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고용 서비스를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4일부터 시청 내 선거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선거상황실은 선거일 다음 날까지 운영되며 선거 관련 주요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법정 선거사무의 빈틈없는 이행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선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정치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우리소통망(SNS)과 인공지능(AI) 기반 허위정보 확산 등 공정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안양시는 공명선거 지원 협조체제 구축을 비롯해 △법정선거사무 철저 이행 △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선거범죄 단속 협조 △투표 참여 홍보 강화 등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선거관리 전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 선거 관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찰-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금품 제공, 불법 선거운동 등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투표율 제고를 위해 시민 대상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인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권승택 자치행정과장은 1일 “선거상황실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공직자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지키고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6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마을기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협동조합-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또는 마을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이다. 교육은 내달 21일과 28일 이틀 동안 총 6시간 과정으로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협동조합 창업 및 설립, 마을기업 이해와 지정 절차 등으로 구성된다. 수료생에게는 과정별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창업 지원사업을 선정할 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참여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3월30일 김포파주고속도로와 지방도355호선 고정교차로 구간 등 주요 도로 건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책임 있는 시공-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김포-파주) 제2공구 건설 현장 △'고정~귀전간 도로(지방도355호선) 고정교차로 구간 등 2곳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공정에 대한 점검은 물론 현안 등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김포시 통진읍에서 파주시 파주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25.4km 규모의 수도권 핵심 교통망이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조 883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김포시 구간은 약 12.4km로 향후 인근 도시 간 접근성 개선과 교통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정~귀전간 도로(지방도355호선)는 지난 23일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핵심사업으로 반영된 곳이다. 국지도56호선과 지방도355호선을 잇는 이 노선은 향후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와 연결돼 고속도로 진-출입 효율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선제적인 도로 확충을 통해 고속도로 개통 시 우려되는 주변 도로 병목현상을 예방하고, 지역민 이동 편의를 대폭 높이는 실질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3월31일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서 폐터널을 활용한 '빛터널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거 철도가 지나다니던 폐터널을 활용해 빛과 공간이 결합된 문화-경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생해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와부읍 기관단체장, 와부시립어린이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빛터널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후 현장 라운딩과 간담회를 통해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빛터널공원은 기존 폐터널 구조를 활용해 조성된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특히 터널 내부 전체에 국내 최초로 터널형 LED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해 차별화를 더했다. 방문객은 터널을 걸으며 벽면과 천장에 펼쳐진 미디어아트와 조명 연출을 몰입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콘텐츠를 적용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어둡고 단절된 공간이던 폐터널은 이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빛터널공간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준공식에서 “국내 최초 터널형 LED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생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월31일 오랜 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한 에바 포피엘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과 신규 주민등록을 축하하기 위해 차담회를 마련했다. 에바 포피엘은 2005년 한국에 입국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KBS '미녀들의 수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2019년부터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정 홍보 영상 제작과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남양주시와 시민을 잇는 역할을 수행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국적 취득을 계기로 에바 포피엘과 협력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공감대를 넓히는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바 포피엘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는 남양주시민으로서 도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자 남양주시민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남양주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적극 해달"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3월30일 시장실에서 경민대학교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기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AI 및 디지털 전환(DX) 기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및 디지털 전환 기반 평생학습 분야 상호협력 △AI 및 디지털 전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1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인프라가 교육 현장에서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작년 9월 말 새롭게 단장한 문산도서관이 재개관 6개월 만에 방문객과 도서 대출량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북부권 거점 공공도서관으로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인구 4만8198명의 문산읍에 위치한 문산도서관에는 지난 6개월간 일 평균 1021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수 5만 이하 지역 공공도서관의 일 평균 이용자 수 167명(문화체육관광부 실시 통계조사)의 6배나 훌쩍 넘어서는 실적이다. 도서 대출량 실적도 이례적인 수준이다. 일 평균 대출 권수는 601권, 개관 후 6개월간 누적 대출량은 총 8만2346권에 달한다. 이는 비슷한 규모 공공도서관 평균 대출량(일 평균 66권, 동기 누적 대출 9108권)을 9배를 넘어선다. 단순 계산으로도 6개월간 문산읍 주민 1인당 1.7권 책을 빌려본 셈으로 지역민 호응을 방증한다. ▷ 만족도 90.4%…사람 중심 공간 혁신= 이런 흥행 돌풍 비결은 행정 편의보다 '시민 이용 경험'을 최우선에 둔 공간 설계와 운영 철학에 있다. 이동 약자를 배려한 완만한 경사로, 아이들이 뒹굴며 책을 볼 수 있는 등받이 의자를 갖춘 어린이 공간, 분실 위험을 감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개방한 미디어 공간(디지털 비디오-CD 서가) 등 세련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이 전 세대 발길을 도서관으로 끌어왔다. 또한 재개관 첫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 90.4%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 친절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시민 기본교육' 책임지는 지식 공간= 도서관이 열람 중심 공간을 넘어 전 생애를 아우르는 '시민 기본교육' 거점 문화시설로 진화한 점도 주목된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디지털 출입카드로 진입 장벽을 낮춘 회의실과 강좌실은 방과 후 학생의 학습공간이자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공동체를 잇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서관에선 문화적 소양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접경지 정체성을 살려 '평화'를 특화 주제로 삼고, 전담 사서의 도서 추천 서비스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올해 1월 개최된 '사할린에서 온 목소리' 강연은 지역사회 내 이주와 공존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호평을 끌어냈다. 이외에도 청소년-어린이 대상 문화 강좌와 세대별 독서 동아리 등이 매일 도서관을 활기로 채우고 있다. ▷ 인공지능(AI) 강화로 독서문화 혁신= 문산도서관은 올해부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도서관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예컨데 AI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종이 질감의 디지털 실감 도서, 어린이 이용자에게 대출 실적을 포인트로 지급해 각자 자기 물고기를 키울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수족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흥미로운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1일 “인구 5만의 문산읍에서 일궈낸 문산도서관의 6개월 성과는 전국 공공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산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보편적 기본교육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지역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주시- 달서구- 수성구- 계명대- 대구경북병무청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서 벚꽃 축제… 4월 3∼5일 개최 주·야간 프로그램 결합…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대릉원 돌담길 일대에서 체류형 관광 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2026 경주 대릉원 돌담길 축제'를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머무르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낮에는 거리예술 공연과 어린이·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밤에는 벚꽃길 경관 조명인 '벚꽃 라이트'가 연출돼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결합한 '돌담길 레스토랑'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돌담길 마켓'이 운영돼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무료 사진 인화, 벚꽃 포토존, 엽서·인형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인파 관리와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사전 점검과 현장 인력 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황남빵 삼거리부터 첨성대 삼거리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우회 안내를 실시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대릉원 돌담길 축제가 경주의 대표 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체류형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대구로'와 결혼장려 협력… 인구위기 대응 공공플랫폼 활용 정책 홍보… 청년 참여 콘텐츠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공공플랫폼을 활용해 결혼친화 문화 확산과 인구위기 대응에 나섰다. 달서구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를 운영하는 인성데이타㈜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결혼장려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을 출발점으로 출산과 양육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민간 플랫폼과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구로'는 배달과 택시 호출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플랫폼으로, 지역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상생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결혼장려 정책과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인성데이타는 플랫폼을 활용해 정책 홍보와 청년층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앞서 '대구로 달서데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인구정책 분야로 확대했다. 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하는 등 결혼친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과 출산정책 브랜드를 연계해 결혼·출산·양육을 아우르는 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플랫폼과의 협력은 정책을 시민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도서 숲 체험 캠프 협동·도전 활동 결합… 정서 회복·성장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청도군 일대에서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도숲체원의 '나눔의 숲 캠프'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숲길을 따라 이동하며 조별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또 목공 체험을 통해 산림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체험 활동에서는 높이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전 정신을 기르고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참가 청소년은 “숲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색다르고 즐거웠다"며 “체험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명대 교수, B2B 신제품 창의성 전략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시장변동성 클수록 '반응형 전략' 효과… 기존 인식 보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이호택 교수가 중소기업의 신제품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지향 전략을 분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계명대는 이 교수의 연구 논문이 B2B 마케팅 분야 국제학술지 'Industrial Marketing Management'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업의 시장지향 전략을 선제적(proactive)과 반응적(responsive)으로 구분하고, 각각이 신제품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한 국제공동연구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영국 레스터대와 미국 매사추세츠 로웰대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 결과, 선제적 시장지향성은 잠재 고객 수요를 발굴해 제품의 '새로움'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반면, 반응적 시장지향성은 기존 고객 요구를 반영해 '유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 변동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반응적 시장지향성이 신제품 창의성 향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기존의 선제적 전략 중심 접근을 보완할 필요성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급변하는 B2B 시장에서는 미래 수요 예측뿐 아니라 현재 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은 시장 환경에 따라 두 전략을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자원기반이론(RBV)과 SPP 프레임워크를 통합해 기업 내부 역량과 시장 전략 간 관계를 설명하고, 자원이 제한된 중소기업의 전략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대구경북병무청, 병력동원 발전회의 개최 군부대 100여명 참석… 동원지정 개선·협력 강화 논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31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6년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주요 소집부대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지방병무청과 수임군부대가 공동으로 주관해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상반기 1회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병력동원 지정 방침 변경 사항을 전달하고, 병력동원 지정 결과 분석과 지정률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동원 업무와 관련한 협조 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병력동원 소집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병무청 관계자는 “전시와 평시 모두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을 위해 군부대와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 포항시- 영남대- 영남이공대- DGIST- 대구환경청

◇영천시-칠곡군, 공직자 '고향사랑 기부' 상호 실천 도시계획 협력 강화… 지자체 간 상생 모델 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와 칠곡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다졌다.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도 확산과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영천시 도시계획과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칠곡군 도시계획과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자체 간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도시계획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시·군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각각 100만 원씩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실무 부서 간 친목과 유대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 시·군의 주요 도시계획 현안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도시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인 행정 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향후 업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성근 영천시 도시계획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방문해 준 칠곡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 도시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로, 공직사회 참여를 통한 확산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 에너지 위기 '주의' 대응… 청사 절감 대책 시행 조명·에스컬레이터 제한 운영… 10% 이상 절감 목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 불안에 선제 대응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발령된 자원 안보 위기 경보에 대응해 시청사 내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즉시 시행 가능한 절감 방안과 함께 중장기적인 효율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청사 내 에스컬레이터 가동 중지 △사무실 조명 소등 시간 단축(22시→20시) △불필요한 옥외 조명 차단 △공용차량 운행 시 전기·수소차 우선 배차 △복도 및 공용공간 조명 구역별 부분 점등 등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평상시 대비 1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활 속 절약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될 경우 차량 운행 제한 강화와 승강기 격층 운행, 일부 가동 중단 등 추가적인 절감 대책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절약이 큰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과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대응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남대 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출신국 81개국 확대 개도국 공무원·전문가 유입 지속… 글로벌 개발교육 허브 부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81개국으로 확대하며 국제개발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 모델이 개발도상국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남대학교는 2026년 3월 기준 20개국 29명의 신입생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누적 입학생 출신 국가가 기존 77개국에서 81개국으로 늘어났다고31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부탄, 나미비아,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4개국 유학생이 처음으로 입학해 대학원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2011년 대학원 설립 이후 15년 만에 세계은행과 유엔 세계식량계획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 인재가 유학 온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유학생 대부분이 개발도상국 출신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과 이를 학문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새마을학은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천형 개발 모델로, 개도국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 전략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례가 주목된다. 해당 국가는 정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 도입을 추진하며, 고위 공무원 연수에 이어 유학생 파견까지 이어지는 등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입학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유학생은 “한국의 발전 모델은 많은 개도국의 롤모델"이라며 “다양한 국가의 공무원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최외출 총장은 “새마을학은 한국의 빈곤 극복 경험을 넘어 개도국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발전 모델"이라며 “영남대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각국의 정책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과정도 확대해 글로벌 개발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현재 29개국 158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81개국 1,096명의 국제개발 인재를 배출했다. 이들은 각국 정부와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에서 정책 입안과 지역 개발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출신 김지연 씨, 대구 보건교사 임용 성공 “꼭 보건선생님 돼서 오세요"… 약속 지킨 3전 끝 합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지연(25) 씨는 교생 실습 당시 한 학생에게 들은 짧은 한마디를 잊지 못한다. “선생님, 꼭 보건선생님이 돼서 우리 학교로 오셨으면 좋겠어요." 이 말은 그의 진로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김 씨는 세 차례 도전 끝에 대구 지역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씨는 대학 재학 시절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4학년 때 수강한 '통합실습' 수업은 환자 상황을 바탕으로 간호 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보건교사를 진로로 결심한 것은 교생 실습 경험 때문이었다. 당시 학생의 한마디를 계기로 단순한 직업이 아닌 학생의 성장을 돕는 역할에 매력을 느꼈고, 이후 임용시험 준비에 전념했다. 그러나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다. 특히 2차 면접 준비 과정에서 부담을 크게 느꼈지만,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불안을 극복했다. 김 씨는 “막연한 두려움을 구체화하면서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에서의 학습 경험이 임용 준비에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단순 암기보다 실제 상황 적용과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이 낯선 면접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선배 특강과 교수진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졸업 이후에도 이어진 지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처음에는 교사를 목표로 하지 않았지만 작은 선택들이 쌓여 지금의 길로 이어졌다"며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현장 중심 교육과 자기주도 학습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보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DGIST, 일반고 대상 과학탐구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교수·교사 공동지도… 연구실 체험 통해 심화 탐구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지역 일반계 고등학생의 과학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DGIST 융합인재교육원은 고교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DGIST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과학 탐구 동아리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GIST 교수진과 고등학교 교사가 협력해 학생들의 정규 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모델이다. 고교학점제 시행과 대입 평가의 정성화 흐름에 대응해 일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북고, 경북대사대부고, 계성고, 대구여고, 대진고, 도원고, 수성고, 포산고, 함지고, 화원고 등 대구 지역 10개 고등학교로, 학교별 1개 동아리씩 총 10개 팀이 참여한다. 각 동아리에는 탐구 주제에 맞는 DGIST 교수가 매칭돼 지도교사와 함께 학생들을 공동 지도한다. 교육 과정은 학기 중 탐구 지도와 방학 중 집중 연구로 나뉜다. 학기 중에는 기초 이론 학습과 문헌 탐색, 연구 방향 설정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지도가 이뤄지며, 방학 기간에는 선발된 학생들이 DGIST 연구실에서 5일간 실험과 분석, 결과 발표까지 수행하는 심화 연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실질적 연구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연말에는 동아리별 활동 결과 보고서 제출과 성과 발표회가 열리며, 우수 학생에게는 총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석창원 융합인재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고 학생들이 대학 연구 역량과 학교 현장 지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협력을 확대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G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 교사의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연구 경험을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하는 등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환경청, 요소수 시장교란 집중단속 돌입 매점매석·불법 제조 단속… 신고센터 운영 병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제 요소 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요소수 시장 안정화에 나섰다. 매점매석과 불법 유통을 차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4월 1일부터 요소수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요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소수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환경청을 중심으로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매점매석 행위와 불법 제조·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가 이뤄진다. 아울러 대구지방환경청은 3월 27일부터 '요소수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센터는 자동차용 요소수를 과도하게 보유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등 시장 교란 사례를 접수받는다. 환경청은 단속과 신고체계 병행 운영을 통해 유통 질서를 안정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희 청장은 “요소수 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불법 유통이나 매점매석이 의심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에 필수적인 요소로, 수급 불안 시 물류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안정적 관리가 요구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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