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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대→서울대’ 헬기에 野 "다른 환자들 위해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 불거진 ‘헬기 특혜’ 논란에 진땀을 빼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 대한 공세를 삼가는 분위기인 가운데, 국면이 민주당과 지역 의료사회 간 대립으로 비춰지면서다. 이 대표 측근인 김영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은 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관련 논란에 대해 "정확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부산대병원의 동의를 받아 서울대병원으로 이전해서 수술을 하게 된 경위"라고 해명했다. 헬기 이송 결정이 민주당 측 자의적 판단이 아니라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양측의 전문적인 논의 끝에 나온 것이라는 해명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표는 피습 당일 부산대병원 외상센터에서 응급 치료만 받고 헬기로 이송돼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았다. 이후 지방 거점 대학병원을 마다하고 수도권 병원을 고수하는 환자 모두에게 헬기를 제공하기 어려운 만큼, 이 대표 헬기 이송은 특혜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김 실장은 "전체적으로 보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서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옮겼고 그에 따라서 정상적인 절차 과정을 통해서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부산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부산 의료계가 이런 주장에 강력 반발하고 나서는 상황이라,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밖에도 이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 업무를 서울에서 봐야 할 필요성과 가족들 간호 편의성 등을 헬기 이송 근거로 들었다. 김 실장은 "야당 당 대표가 업무에 관한 연속성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이 좀 있었다"고 전했다. 친명(이재명)계 장경태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에서 "환자나 가족들이 치료를 원하는 곳에서 받는 것이 낫다고 본다"고 거들었다. 장 최고위원은 특히 이 대표 서울대병원 치료가 이 대표 보다는 다른 환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해명도 내놨다. 그는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는 각 시도마다 1개 정도 있는 정말 아주 비상 응급 치료를 받아야 되는 곳"이라며 "여기서 대표가 눌러앉아 막 치료만 받고 있었다면 오히려 정말 더 비상 응급을 받아야 되는 환자들을 방해할 수 있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찌 됐건 의사들의 소견이 나온 것 아니겠나"라며 "그래서 이동한 것이라고 보면 되지 이걸 ‘부산대가 좋으냐, 서울대가 좋으냐’ 이런 논쟁은 너무 좀 한가한 논쟁"고 지적했다.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전날 MBC 라디오에 출연,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가짜뉴스고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 보도"라며 "의사 중에서도 일부 부적절한 분들의 말을 극단적인 유튜버나 방송에서 인용해 지방과 수도권의 갈등을 조장하고, 의료계에 부적절한 표현을 하는 것은 자칫하면 한국 의료체계에 대한 신뢰도 떨어뜨린다"고 주장했다. hg3to8@ekn.kr흉기 습격 당한 이재명,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이영애의 ‘차마에’ 패션이 ‘마에스트라’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는 스타일링으로 관심 받고 있다. 극 중 이영애가 열연하고 있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무대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인물. 현명하고 강단있는 성격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끌 뿐 아니라 늘 지독하고 치열하게 내달려 삼류 오케스트라를 일류로 만드는 세계적인 명장이다. 이영애는 치밀하고 섬세한 연기에 더해 스타일링으로 캐릭터가 지닌 강인한 카리스마를 한층 더 빛나게 한다. 그는 강렬한 색채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로 독보적인 캐릭터 차세음의 정체성을 표현 중이다. 극중 차세음이 직접 뉴스에 출연해 남편의 불륜 논란을 잠재우는 장면에서 짙은 레드와 블랙 컬러 조합이 어우러진 의상을 선택해 차세음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면을 보여줬고, 유료 관객 점유율을 95%까지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한 장면에서는 매니쉬한 멋으로 천재 지휘자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에스트라의 품격부터 고아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패션들 역시 이영애의 범접 불가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멋과 매력을 고조시킨다. 완벽한 지휘 연기에 이어 찰떡같이 소화해낸 스타일링 등 캐릭터 구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영애의 활약이 매주 빛을 발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마에스트라 이영애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의 스타일링이 화제다.tvN

열애설 이강인-이나은 소속사 두루뭉술 부인…그래도 남는 핑크빛 뒷맛…혹은 여운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스크립트 전문]새해 벽두부터 알려진 파리 생제르맹 FC의 이강인 선수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에서 강력부인을 하고 있는 가운데 묘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열애설에 대한 해명이 두리뭉실하기 때문입니다.한 매체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 해 11월14일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당시 이강인 선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경기를 앞둔 상태였고, 문제의 호텔은 선수단의 숙소였습니다.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5대 0승리를 이끌기도 했는데요, 경기 다음날인 17일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에서 외출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 매체의 열애설 보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에 대한 발리 목격담도 올라와 주목을 끌었는데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왔다는 한 네티즌은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것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던 것”이라며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고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썼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나은은 지난 해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상태인데요,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강인과 함께 목격된 여성이 이나은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나은의 소곳가 나무엑터스는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면서 “이강인과 자택에서 여러차례 만난 것은 ‘경기티켓을 받기 위해서”라며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강인 소속사의 관계자도 언론에 “딱히 할 말이 없다”며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한편 이강인은 12일부터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이나은 또한 1월 방송되는 SBS 금토극 '재벌X형사'로 왕따 논란 이후 2년 만에 복귀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jsh@ekn.kr

장범준, 성시경, 아이유, 임영웅이 빼든 콘서트 암표…. ‘티켓 실명제’가 해답이다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가요계 공연에 암표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최근 아티스트와 뮤지션이 암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장범준, 성시경, 아이유, 임영웅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암표 대응이 눈길을 끕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장범준, 성시경, 아이유, 임영웅이 빼든 콘서트 암표…. ‘티켓 실명제’가 해답이다가요계 공연에 암표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최근 아티스트와 뮤지션이 암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자신의 콘서트를 취소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5주간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총 10회 걸쳐 자신의 한글 이름 초성을 딴 ‘ㅈㅂㅈ 평일 소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티켓 예매를 오픈했던 장범준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며 “공연 티켓을 모두 취소 시켰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달라”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티켓 예매처인 멜론티켓에서도 “아티스트 요청으로 공연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예매한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올렸습니다.이처럼 초강수를 둔 것은 장범준이 처음은 아닌데요,성시경 역시 자신의 매니저가 암표상을 잡아낸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성시경의 매니저는 15만 4,00원짜리 VIP 티켓을 45만원에서 50만원에 팔겠다는 한 암표상에게 양도받는 척 대화를 나누다가 티켓 좌석 번호와 계좌번호를 알아낸 뒤 취소처리했습니다. 이 과정에 대해 성시경은 “걸렸다. 땡큐. 나쁜 XX들, 그 머리로 공부하지. 서울대 갈 걸”이라며 혼쭐을 내기도 했습니다.아이유 또한 암표상을 제보하는 팬에게 콘서트 티켓을 포상하는 ‘암행어사’를 실시했습니다. ‘암행어사’로 티켓을 받은 팬은 콘서트 티켓과 함께 “고객님께서 제보하신 자료를 토대로 불법 거래 예매 건을 적발하여 예매 취소 처리됐다”며 “고객님께는 현재 본 공연 예매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제보하신 회차의 티켓을 전달드릴 예정”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2년 연속 전국투어 매진과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까지 전 지역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임영웅의 공연에도 수백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암표상이 등장해 골머리를 앓았는데요.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콘서트는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공연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덧붙여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이런 암표가 극성을 부리자 한국 음악레이블 산업협회에서는 지난해 11월 19일 제출한 암표 법률 개정 청원을 정부가 공개 청원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직까지 법으로 제정되기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런 법률적인 암표 근절도 중요하겠지만 많은 음악 팬들은 가장 실효성 있는 암표 근절 대책으로 구매자와 공연 관람자의 동일한 신분을 확인하는 ‘실명제’를 꼽고 있습니다만, 공연 이벤트 업계에서는 적극적인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jsh@ekn.kr

한동훈 "국민 공감않는 극단적 언행하는 분들, 당에 자리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우리 당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그런 언행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우리 당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그런 대응이야말로 우리 당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국민들께 확실히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공언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밤 한 위원장 지시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시의원들에게 돌린 국민의힘 소속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징계를 논의한다고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극단적인 갈등과 혐오의 정서는 전염성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금세 퍼질 것이고, 주류가 돼 버릴 것이고, 그건 망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십 년간 내려온 합리적인 생각들을 밀어내고 주류가 돼 버린 소위 ‘개딸(민주당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국민의힘에는 발붙일 수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공당이고, 나는 공인"이라며 "우리는 응원과 격려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시무식에서는 사무처 당직자들이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에게 ‘2024 총선필승’ 의미를 담아 당색(黨色)에 맞춘 빨간색 운동화를 선물했다. ysh@ekn.kr한동훈 비대위원장 인사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타벅스 무료 우유 꿀팁에 애꿎은 맘카페 때리기

▲[에너지경제신문 에경브리핑 유투브]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스타벅스 꿀팁이란 제목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스타벅스에서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우유가 포함되지 않은 음료를 주문할 때 따로 우유를 요청하면 무료로 작은 컵에 우유를 덜어 제공하는 서비스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아메리카노에 소량의 우유를 첨가해 마시는 화이트 아메리카노를 원하는 고객이 우유를 넣어 마실 수 있도록 제공된다.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최근 맘카페에 우유 제공 서비스가 '스타 벅스 꿀팁'이란 제목으로 퍼지자 제공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손님들 때문에 서비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눈길을 끌었다.맘카페에 퍼졌다는 '스타벅스 꿀팁' 게시물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에경브리핑이 키워드 검색을 통해 전국 주요 맘카페 게시물을 확인해 봤지만, 해당 소문의 근원지는 맘카페가 아닌 인스타 릴스 게시물과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며, 맘카페에서 스타벅스 우유를 아이에게 주면 좋다는 식의 게시글은 찾지 못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스타벅스 꿀팁이란 제목의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고객들은 이런 상황이 달갑지 않은데요.스타벅스에서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우유가 포함되지 않은 음료를 주문할 때 따로 우유를 요청하면 무료로 작은 컵에 우유를 덜어 제공합니다.아메리카노에 소량의 우유를 첨가해 마시는 화이트 아메리카노를 원하는 고객이 우유를 넣어 마실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인데요.하지만 최근 우유 제공 서비스가 '스타 벅스 꿀팁'이란 제목으로 맘카페에 퍼지자 제공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손님들 때문에 서비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스타벅스는 지난 2017년까지 컨디먼트바, 일명 셀프바에서 무료로 우유를 제공하다 중단 한 바 있는데요. 당시에도 에스프레소만 주문한 뒤 셀프바 우유를 타서 먹는 얌체들 때문에 사라졌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확산됐지만 스타벅스의 공식 입장은 온도 상승으로 인한 유제품 품질 관리를 위해 컨디먼트 바에 비치된 첨가용 우유를 운영하지 않고 파트너에게 요청시 직접 제공하기로 했다는 것이었습니다.최근 포털사이트 카페 등을 통해 맘카페에서 스타벅스 공짜 우유를 아이들에게 주면 된다는 '스타벅스 꿀팁'으로 공유되고 있다는 게시물들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에경브리핑이 키워드 검색을 통해 전국 주요 맘카페 게시물을 확인해 봤지만, 해당 소문의 근원지는 맘카페가 아닌 인스타 릴스 게시물과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었으며, 맘카페에서 스타벅스 우유를 아이에게 주면 좋다는 식의 게시글은 찾지 못했습니다.지난 2019년 한국 코스트코는 매장 푸드코트에서 무제한 양파 리필 기계, 크랭크로 무료 제공하던 양파 서비스를 플라스틱 용기에 소량 담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는데요. 당시 집에서 가져온 반찬통이나 쿠킹호일, 음료컵 등에 양파를 담아 집으로 가져가거나 다 먹지도 못할 만큼 양파를 접시에 담아와 반도 안 먹고 버리는 일부의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무료 양파가 없어졌다는 주장이 SNS 등을 통해 퍼저 나갔습니다. 실제로 이 일은 2017년 LA 타임스 기사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며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자정의 목소리도 나왔던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이미 2015년부터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코스트코 매장은 크랭크 대신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양파를 담아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었고 한국도 마찬가지였지만, 대한민국 양파거지들 때문에 무제한 양파 서비스가 중단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지금까지도 정설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는 판매자의 마음을 감사함으로 여기고 필요한 만큼 적당히 이용할 때 소비자 혜택도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하지만 이번 무료 우유와 관련한 이슈는 이상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일부 고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용행태나 꿀팁 콘텐츠들에 대해 무료 우유를 서비스 목적에 맞게 이용합시다가 아니라 맘카페 회원들이 꿀팁이랍시고 스타벅스 무료우유를 아이들에게 먹이라고 했다, 맘카페 회원들이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해서 무료 우유 서비스가 사라질 수 있다는 등 사실 확인 없는 선동에 가까운 게시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예를 들어 여러분 누구누구 때문에 우리 모두가 손해보게 생겼어요. 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누구를 욕하기 전에 이런 말을 한 사람이 누군지, 이 말이 사실인지, 왜 이런 말을 하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는 2024년이 되길 바랍니다. jsh@ekn.kr

尹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네번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윤 대통령 취임 후 1년 8개월 동안 행사된 4차례 거부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쌍특검’ 법안 재의요구안이 의결된 직후 이를 재가했다고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이 전했다. 윤 대통령이 ‘쌍특검’ 법안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 행사 건의를 수용한 것이다.정부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전날 국회로부터 이송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50억 클럽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 윤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국무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국민을 위해 시급한 법안 처리는 미루면서 민생과 무관한 두 가지 특검법안을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쌍)특검법은 총선용 여론 조작을 위해 만들어져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실장은 ‘대장동 특검법’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이 그 목적"이라며 "여당 특검 추천권을 배제하고 야당만 (특별검사를) 추천해 친야 성향 특검이 수사한다면 진상이 규명될리 없다. 물타기 여론 조작도 뻔히 예상된다"고 꼬집었다.‘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12년 전인 (윤 대통령과의) 결혼 전 일로 문재인 정부에서 2년 간 탈탈 털어 기소는커녕 소환도 못한 사건"이라며 "검경 등에서 특검에 수백명의 인력이 차출될 경우 법 집행기관들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만약 이러한 입법이 잘못된 선례로 남는다면 인권과 헌법 가치는 다수당의 전횡에 의해 언제든지 위협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헌법상 의무에 따라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 두 가지 총선용 악법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고 전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영부인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공약으로 제2부속실 설치하지 않겠다고 해서 안 했던 건데 국민 대다수께서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저희들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특별감찰관에 대해선 "작년 8월에 여야 합의로 추천해서 보내온다면 저희들은 지명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리 입장"이라며 "법에 그렇게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윤 대통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간호법안△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방송 3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ㆍ방송법ㆍ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고, 모두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바 있다.국회로 돌아간 법안이 다시 본회의에서 통과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 여당이 298석의 3분의 1이 넘는 112석을 가지고 있어 쌍특검법 역시 부결 가능성이 높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가족 비리 방탄을 위해 거부권을 남용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대통령 스스로 무너뜨린 공정과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ysh@ekn.kr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D-1’ 황영웅 전국투어 청주 공연...패션왕 주제는 ‘추억의 학창시절’

가수 황영웅이 데뷔 후 첫 번째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해 12월 고양에서 전국투어 팬 콘서트를 시작하고 광주, 대구를 거쳐 6일과 7일 청주에서 팬들과 만난다. 양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공연을 열고 또 한번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청주 공연에서도 ‘패션왕’ 이벤트를 비롯해 사전에 받은 팬들의 편지 가운데 추첨해 황영웅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사연 신청곡’ 코너가 진행된다. 청주 공연을 찾는 팬들은 ‘추억의 학창시절’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이면 된다. 이와 관련해 황영웅 측은 "꼭 교복이 아니더라도 옷장에 보관하고 있는 학창시절 옷을 꺼내입고 오셔도 된다"며 "잘 나가던 시절의 나로 돌아가서 자신있게 뽐내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6~7일 청주에서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펼친다.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싱어게인’ 사상 최초로 7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세미파이널과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특히 패자부활전에서 심사위원단의 돌발 제안으로 파이널 진출 인원이 7개 팀으로 변경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세미파이널 최초 어게인 수 동률을 기록한 신해솔과 리진(leejean)은 심사위원단의 회의로 운명이 엇갈렸다. 신해솔이 파이널 진출자로 결정됐고, 리진은 탈락 후보가 돼 패자부활전을 준비해야 했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채보훈과 추승엽, 소수빈과 홍이삭, 임지수와 강성희가 맞붙었다. 채보훈과 추승엽은 어게인 수 4 대 4 동률을 이뤘고 심사숙고 끝에 심사위원단은 패자 부활전에서 채보훈과 추승엽의 재심사를 결정했다. 이어 ‘싱어게인3’ 대표 라이벌인 소수빈과 홍이삭이 맞붙었다. 이들의 승부는 6개의 어게인을 받은 홍이삭의 승리로 돌아갔다. 소수빈은 패자 부활전에서 마지막 파이널 진출 기회를 노렸다. 임지수와 강성희는 블루스 배틀을 펼쳤다. 임지수는 강성희가 소속된 신촌블루스의 ‘루씰’을 선곡하는 강수를 뒀다. 강성희는 이정화의 ‘봄비’로 전율을 선사했다. 임지수와 강성희의 대결은 7어게인을 받은 강성희가 승리했다. 패자 부활전에 돌입한 호림, 임지수, 채보훈, 소수빈, 추승엽, 리진은 간절한 마음을 자신들의 무대로 전달하며 울림을 안겼다. 단 두 팀만 파이널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심사위원들은 파이널 진출 톱6를 톱7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작진에 전달했고, 결국 소수빈, 리진, 추승엽까지 세 팀이 생존했다. 파이널 무대를 꾸밀 톱7은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리진(leejean)이 됐다.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 신곡 미션, 2차 자유곡 미션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 톱7의 1월 3일 오후 5시 기준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현재 순위가 공개됐다. 1위 홍이삭, 2위 소수빈, 3위 리진, 4위 이젤, 5위 강성희, 6위 신해솔, 7위 추승엽 순이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11회 4일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1회가 방송됐다.JTBC 투표결과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1회에서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1월 3일 오후 5시 기준 톱7의 순위가 공개됐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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