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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력 미래 먹거리 산업 고도화로 ‘대한민국 산업화 주역’ 경북 재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지방자치 3년차인 새해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의 주역인 지방자치단체단체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자치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우리 경상북도는 지난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철강과 전자 산업을 이을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SMR, 원자력산업 등 경북 전역의 고른 미래 성장을 도울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참신하고 도전적인 정책들로 도정 전 분야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알찬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9일 에너지경제신문과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지난해 거둔 미래먹거리산업에 대한 대형 국책사업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대담:정재우 대구경북취재본부장 ―먼저 민선 8기 3년 차인 갑진년 새해의 포부를 밝힌다면.▲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신년화두를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로 정했다. 지역의 주인인 지방정부가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과거 산업화 시대를 이끌었던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민선 8기 1년 반 동안 키운 산업 성장판을 토대로 도정 전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시작도 끝도 창대한 ‘용두용미’(龍頭龍尾)의 한 해로 만들겠다. ―새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는 무엇이며 구체적인 계획은.▲올해는 패러다임을 관이 주도하고 재정에 의존하던 지역발전 전략을 민간과 시장이 주도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구조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업모델을 만들어 민간기업의 투자 위험을 낮추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이다.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민간시장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투자 전략으로, 지자체의 최소한의 출자로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전략을 펴겠다. 우리 경북도는 농식품유통물류센터, 근로자 기숙사형 오피스텔, 호텔·리조트를 포함한 관광단지, 대형병원 등 지역경제에 필요하지만 대규모 사업비로 인해 추진하기 어려웠던 프로젝트들을 민간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을 준비이다.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경북 민간투자활성화 펀드’를 올해 중에 출범할 계획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익성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이 있고, 민간금융시장 논리를 넘어서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에 지방정부의 과감한 투자 역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펀드는 재정 1000억원,펀드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민간기업과 함께 기획해 나갈 것이다. 기업의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손톱 및 가시와도 같은 규제를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권역별 규제해소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활동도 추진하겠다. -"민선8기 1년 반 동안 키운 성장판 토대 실질적 성과로 龍頭龍尾의 한해 만들것-민간·시장이 주도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지역발전 패러다임 변화로 활력제고-선 순환 정주환경 조성·‘K-U시티 프로젝트’ 내실화로 경제부흥 인프라 구축-미래형 산업벨트 도 전역 확대·미래먹거리 투자유치·농업 대전환은 큰 성과-수도권 집중·인구소멸 극복 위해 중앙정부 권한 포괄적으로 지방이양 절실"―올해 경북도에서 해결해야 할 최대 현안과 구체적인 해법이 있다면.▲지역의 최대 현안은 무엇보다 인구 불균형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문제다. 연간 출생아수가 50년 새 5분의 1토막으로 줄어들며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부양인구 증가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세대간 갈등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가뜩이나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보니 지역의 저출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지방에 살아도 수도권과 차별되지 않는 정주환경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는 정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경북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유망 기업에 취업해 일하고 가정을 꾸려 살아갈 수 있는 인생 선순환 주기를 만들겠다. 지역마다 특화된 산업을 육성해 기업들을 집적해 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에 적합한 지역 인재를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양성하겠다. 1시군 1특화산업 1대학을 기치로 내건 ‘K-U시티 프로젝트’를 실질화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에 기반한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해 지역 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정책을 펼쳐 경제 부흥의 인프라를 갖추겠다. 이 외에도 농업대전환 성공사례 경북 전역 확산,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건설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민선8기 출범 후 현재까지 추진한 업무는 무엇이며 현재까지의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보다 최고의 성과는 경북에 더 넓은 산업 성장판을 마련한 것이다. 경북의 대표 산업 거점인 포항제철과 구미1산단이 준공된 지 50년 만에 배터리와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며 새로운 성장축을 확보했고, 미래 글로벌 유망 산업인 바이오, SMR, 원자력수소 등을 육성할 수 있는 국가산단 후보지가 선정돼 경북의 산업벨트를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유치 실적도 달성했다. 민선8기를 출범하며 투자유치 100조 원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년 반 동안 19조2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선7기 4년간 유치실적(32조원)의 60%에 해당한다. 농업을 혁신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시작한 농업대전환 또한 농업소득 3배 이상 증가의 성과를 거뒀고,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의성과 군위 복수터미널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대승적 합의점을 찾아 갈등 또한 해소했다.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내 전역에 특화산업과 대학을 연계한 교육 기반의 주춧돌을 놓았고, 대학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노력으로 ‘글로컬대학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도 거뒀다.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쉼 없이 설득한 결과 송전거리에 따라 전기요금을 차등해서 부과하는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정, 포항 배터리특화단지 업종제한 완화, 영천 경마공원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했다. ―민선8기 출범 후 도정을 펼치면서 아쉬운 부분이나 애로사항이 있다면.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모든 권력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어 지자체 특색을 반영한 정책을 실행하는 데 제한이 많다. 지방정부를 운영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조직·예산 권한도 중앙부처로부터 통제를 받고 있고, 불필요한 법규와 규제로 인해 현장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다 보니 권한을 갖고 있는 중앙정부를 찾아다니며 읍소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지역의 주인은 지방정부인데 각종 사업을 총괄하는 곳은 각 부처로 분절된 중앙정부이다 보니 지역의 특성과 발전 방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지방정부의 생존을 위한 간절함을 이해할 수도 없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 수도권 집중에 따른 인구 불균형 속에서 소멸의 길을 걷고 있다. 또한 지나친 경쟁 속에 서열화된 사회로 변해감에 따라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 삶을 살고 있다. 망국의 병(病),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역동적인 국가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국가운영의 판을 완전히 재구조화 해야 한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에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권한을 이양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한과 자율을 대폭 부여할 것을 제안한다. 권력이 중앙에 집중되면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유목민에 머물 수밖에 없다.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나눠야만 저출생 문제와 같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지방에 정주하게 돼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맡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이에 대한 대응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경북도는 지난해 삶터 역시 어느 곳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게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교육, 외국인 관련 권한을 지방으로 가져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방소멸,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각 시군의 특성을 살려 1시군-1대학을 연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에 인재가 남을 터전을 가꾸는 것으로 인구정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출산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 문제를 패키지로 묶어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출산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본인부담금 100% 및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또 출산 후 출산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산후조리 서비스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정부바우처와 본인부담금을 최대 15일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였고, 분만산부인과는 있으나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동시에 양육 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돌봄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고 광역도에서는 처음으로 아픈아이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누구도 하지 않았던 대전환을 우리 경북이 시작했고, 도민의 요구를 담아낸 패키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분명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인류의 공통된 과제로 등장했는데, 탄소 감축 노력과 성과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2022년에 제도적 기반(조례 제정,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구성, 경상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마련했고, 지난해에는 탄소중립 관련 공모사업(환경부)에 6건(78억 원)이 선정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4대 핵심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탄소중립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전략, 녹색산업 육성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군 단위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확대해 나간다.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에 대한 맞춤형 적응사업과 함께 도민이 보다 쉽게 기후위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관을 지원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도 전체 배출량의 50.8%)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지난해 선정된 ‘구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조성 사업을 구체화한다.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참여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과 시군별 온실가스 컨설턴트 양성을 확대한다.―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지방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지역마다 가진 특색도, 품고 있는 에너지도 제각기 다르다. 중앙정부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각 지방의 색깔을 살려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기회에는 권한과 스스로 맡아 해볼 수 있는 자유가 포함되어 있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이 가진 다양성을 산업, 대학, 일자리와 연관을 지어 발전시키고 청년들이 정주해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것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혁신을 이어가겠다.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이뤄온 산업 성장판을 확장해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방을 발전시켜서 대한민국 어디에 살아도 행복하고 지역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도민들 입에서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에도 도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 jjw5802@ekn.kr■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약력 △68세 △경북 김천 △김천고 △경북대 수학교육학과·교육학 명예박사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최고위원 △제18·19·20대 국회의원 △민선7기 경상북도지사 △민선8기 경상북도지사(현)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갑진년 새해의 포부와 도정현안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갑진년 새해의 포부와 도정현안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갑진년 새해의 포부와 도정현안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규현, 새 소속사 안테나에서 첫 앨범 발매...9일 ‘리스타트’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새 소속사 안테나에서 첫 앨범을 내놓는다. 규현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리스타트’(Restar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모던 록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로,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규현이 직접 출연한다. 특히 규현은 이 곡을 통해 이전까지 선보여 온 감성 발라드와 달리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록 베이스의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규현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리스타트’(Restart),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Rainbow) 등이 수록된다. 슈퍼주니어 팬들을 위해 멤버 려욱과 예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 (슈퍼주니어-K.R.Y.)’도 담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규현이 9일 신곡을 발매한다.안테나

현빈·손예진 부부, 1억 5천만 원 기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됐으면"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9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함께 부부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서울 아산병원에 후원한 기부금은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현빈과 함께 경북 울진 강원 삼청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 온 손예진은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행을 지속해 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빈 손예진_불시착 현빈,손예진 부부가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tvN ‘사랑의 불시착’

[오늘날씨 예보] 전국 오들오들 눈 펑펑…서울 아침 기온 ‘-1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화요일인 9일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예고됐다. 눈은 오전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후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중부 내륙에서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으나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은 고도에 따라 1도 내외 기온 차이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질 수 있겠다. 전국 눈이나 비는 이날 밤까지 내리겠고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늦은 밤에 그치겠다. 높은 고도에서는 기온이 낮아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같은 자치구 내에도 적설량 차이가 클 수 있다. 9∼10일 이틀간 수도권 지역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내륙이 5∼10㎝(많은 곳 15㎝ 이상), 그밖 지역이 3∼8㎝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산지는 5∼15㎝(많은 곳 강원 산지 20㎝ 이상), 강원 동해안 지역이 3∼8㎝(많은 곳 10㎝ 이상)이다. 충청권은 충북 북부 5∼15㎝, 충남 서해안 1∼5㎝, 그밖 지역에 3∼8㎝(많은 곳 1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가 3∼8㎝, 전북 서부 내륙이 1∼5㎝, 전남 동부 내륙이 1∼3㎝, 전북 서해안 광주, 전남 중부 내륙이 1㎝ 내외다. 경상권은 경북 북부, 남서 내륙, 경북 북동 산지가 5∼10㎝(많은 곳 15㎝ 이상), 대구, 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울산, 경남 내륙에서 1∼5㎝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산지에서 3∼8㎝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0.8도, 수원 -1.3도, 춘천 -2.7도, 강릉 1.2도, 청주 -2.3도, 대전 -2.7도, 전주 -0.5도, 광주 -1.0도, 제주 4.0도, 대구 -5.4도, 부산 0.1도, 울산 -1.5도, 창원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hg3to8@ekn.kr눈 내리는 전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눈을 피해 우산을 쓴 행인.연합뉴스

2024년 정시 경쟁률 상승…중앙대 8.88대 1·한양대 5.06대 1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서울권 주요 대학들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하거나 지난해 수준의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대학교는 지난 6일 마감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113명 모집에 1만8676명이 지원해 8.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37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특히, 중앙대는 지난해 9월 마감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으로 기록된데 이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정원 규모임에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경쟁률을 보여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임을 입증했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인문계열에서는 다군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의 경쟁률이 21.8대 1로 가장 높았고, 가군에서는 유아교육과가 5.5대 1, 나군에서는 광고홍보학과가 6.6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다군 전자전기공학부가 28.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소프트웨어학부가 25.76대 1로 뒤를 이었다. 의약학 계열에서는 나군 의학부가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년도 4.8대 1을 기록했던 가군 약학부는 5.36대 1을 기록했다. 한양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일반전형 기준)에서 총 1294명 모집에 6548명이 지원해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77대 1보다 0.29 높아진 수치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의예과·반도체공학과·예체능을 제외하고 가군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6.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나군에서는 미래자동차학과가 9.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의예과는 3.14대 1, 나군 반도체공학과는 1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 총 1311명에 7713명이 지원해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5.97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2024학년도부터 실기고사를 폐지하고 수능 100% 선발하는 스포츠건강재활학과는 지난해 7.19대 1에서 올해 10.06대 1로 높아졌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 전공 451명 모집에 3024명이 지원해 6.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자연계열은 437명 모집에 2357명이 지원해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계열은 423명 모집에 2332명이 지원해 5.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 학과는 스포츠교육학과로, 26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18.2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 학과를 보면, 인문계에서는 한국어문학부 글로벌한국어전공이 15.00대 1을 기록했고, 자연계에서는 나노전자물리학과가 13.50대 1, 예체능계에서는 스포츠교육학과가 18.23대 1을 기록했다.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는 4.27대 1, 언론정보학부 미디어전공은 5.00대 1, 공업디자인학과는 3.1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명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986명 모집에 5059명이 지원해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4.79대 1보다 높아진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는 534명 모집에 2698명이 지원해 5.05대 1, 천안캠퍼스는 452명 모집에 2361명이 지원해 5.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 다군 수능실기전형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이 17.71대 1, 천안캠퍼스 나군 수능실기전형 연극전공(연기)이 12.80대 1을 기록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총 708명 모집에 444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미디어영상연기학과로 6명 모집에 382명이 지원해 총 6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인문계 유아교육과 7.43대 1, 한문교육과 6.67대 1, 자연계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 7.71대 1, 바이오헬스융합학부 6.89대 1, 예체능계 미디어영상연기학과 63.67대 1,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49.29대 1 순으로 각각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덕성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55명 모집에 2956명이 지원해 6.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6.78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유지했다. 특히, 나군 미술실기전형이 강세를 보여 기초디자인이 26.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고의전환 17.60대 1, 색채소묘 6.00대 1, 인체소묘 4.86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전경 상명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보령시, 우수 농수특산물 17년 연속 미국 수출···120만 달러 규모 예상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시의 대표적인 농수특산물인 만세 보령 쌀, 조미김, 건어물, 한과, 농가공품 등이 17년 연속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15톤, 약 7만 달러 규모로, 미국의 LA,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랜타 등 시온마켓 등 7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360여톤, 12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황진 쌀과 황진 현미는 서해안 해풍과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되어 매년 미국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판촉 행사와 제품홍보를 통해 2년 연속 150여 톤을 수출했다. 또한 조미김, 은행 한과, 건 멸치, 건 나물류 등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서 지난해 해외에서 3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여, 2022년에는 2050만 달러 대비 큰 폭의 증가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시는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수출지원 정책을 전개함으로서 미국, 베트남, 인도, 대만 외에도 말레이시아, 중국 등을 개척하여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d0824@ekn.kr1.수출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 중심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약속"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오산시는 언제나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시민 중심으로 공간을 넓히고 기능을 개선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민원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들어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라는 시정방침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불필요하고 불편한 공간을 재구성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확보해 민원대기 시간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능형 민원 순번 발급기,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인바디 등 건강체크 코너, 안심 도움벨 민원 안내 봉사자 배치 등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는 언제나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clip20240108211454 이권재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오산시 66-vert 오산시 민원실 내부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광재 與 대변인 "의정부를 힘있게 발전시키겠다"…경기 의정부을 출마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8일 "정치부 새롭게하고 의정부를 힘있게 발전시키겠다"며 경기 의정부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과 의정부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의정부는 제가 청년 시절 꿈을 키우고 미래를 계획했던 곳이다. 경기도 연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의정부고에 진학할 때부터 의정부는 대부분의 경기 북부 사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도 동경의 대상이었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관문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의정부 중심부에 있던 미 2사단 CRC 카투사 군 복무 시절에는 뗄려야 뗄 수 없는 의정부와의 인연을 새기며 언젠가 이 곳을 위해 일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꿈을 키우기도 했다"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 소식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지역 공약으로 △의정부 교통 혁명 △도시 자족성 제고 등을 내걸었다. 그는 "의정부 교통 혁명을 통해 의정부 시민이 출퇴근 길 위에서 ‘잃어버린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출퇴근이 편한 의정부,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 혁명은 국민의힘과 제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드리는 첫 번째 약속이자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는 과거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야만 했다. 미군 공여지 반환과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의 자족성을 높여야 한다"며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의정부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clip20240108180727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내일 서울 등 전국에 눈폭탄 온다…‘시간당 1~3㎝’ 대설특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9일부터 이틀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최대 20㎝ 눈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며 수도권 전역과 강원영서 중·북부엔 현재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예비특보는 9일 오전 중 대설특보로 전환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9일 출퇴근길에 폭설이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중부내륙·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에 9일 오전과 밤 사이에, 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충청·전북동부·경북서부에 9일 오후와 10일 새벽 사이에, 강원동해안과 경북동부에 10일 새벽과 오후 사이에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북부 5~15㎝(강원산지 최대 20㎝ 이상), 경기내륙·경북북부·경북남서내륙·경북북동산지 5~10㎝(최대 15㎝ 이상), 서울·인천·경기서해안·강원동해안·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전북동부 3~8㎝(최대 10㎝ 이상), 제주산지 3~8㎝ 등이다. 충남서해안·전북서부내륙·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동해안·울산·경남내륙엔 1~5㎝, 전남동부내륙엔 1~3㎝, 전북서해안·광주·전남중부내륙엔 1㎝ 내외로 눈이 쌓이겠다. 강수량은 경북동해안·부산·울산 10~40㎜, 강원영동·충청·호남·대구·경북내륙·경남·울릉도·독도·제주 5~20㎜, 수도권 5~10㎜이다. 폭설에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차량이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비닐하우스가 붕괴하는 등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눈과 비가 그친 뒤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조심해야 한다. 9일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면서 평년 수준 추위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는 영하 7도에서 0도 사이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와 영상 3도, 인천 영하 1도와 영상 4도, 대전 영하 3도와 영상 6도, 광주 영하 3도와 영상 8도, 대구 영하 4도와 영상 7도, 울산 영하 2도와 영상 9도, 부산 0도와 영상 9도다. 동해안에 9일에도 너울이 유입되면서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기도 하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9일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5~65㎞(10~18㎧)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폭설 내리는 제주 도심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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