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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혁신기업 창업·유치와 투자 확대의 발판 마련할 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방미 중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수원형 혁신기업 성장’을 목표로 전방위 지원과 기업 네트워킹을 강화해 혁신기업 창업·유치와 투자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CES을 본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축구장 30개 면적에 150여 개국 4000여 기업들이 전시관을 꾸몄다"면서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수십 년 미래를 앞당긴 첨단 제품에서 세계 기술 혁신의 속도를 실감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 시에서는 8개 기업이 홍채 인식 등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면서 "그중 광교지식산업센터에 있는 스마트 키보드 스타트업 ‘원콤’이 ‘CES 2024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관에서 투자 유치 논의도 이어갔다"며 "TI는 연 매출 26조원, 직원 수는 3만 3000명에 이르는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울러 "저는 TI를 ‘수원 가족 기업’이라 부르고 싶다"면서 "내달 TI코리아 수원지점이 수원컨벤션센터로 입주하고 TI코리아 본점 이전을 포함해 우리 시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광활한 전시관에서 혁신 기술 선점이 미래 도시 발전의 초석임을 가슴에 새긴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clip20240111231817 이재준 수원시장이 CES2024‘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22-vert 이재준 수원시장의 CES 참관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혁신 선점, 문명의 기준 끌어올리는데 아주 중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방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혁신 선점은 미래 도시와 시민의 생활 모습을 결정하고 도시경쟁력을 넘어 문명의 기준을 끌어올리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CES2024’ 참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150여 국가 3500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혁신과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 ICT 박람회 CES에서 인천의 스마트도시 전략과 세계 10대 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인천 기업과 신생기업도 격려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올해 CES에서 돋보인 기술 트렌드와 키워드는 단연 AI와 모빌리티, 푸드테크 등 미래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며 "우리 인천관, 스타트업파크 기업도 AI 플랫폼, 교통정보시스템 등 시민 생활의 편리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로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삼성, 현대, LG, 롯데, SK 등 국내 기업 전시관은 비교 불가 수준의 제품과 기술로 전에 없던 경험을 보여줬다"면서 "작년 생성형 AI의 유행으로 개인의 창조 역량, 기업의 서비스 제공 수준이 높아진 것을 이번 CES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더욱 진보된 IoT 제품으로 채워진 스마트홈과 현실 수준의 메타버스, 상용화를 앞둔 UAM 기체,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기술력은 말 그대로 초연결·초현실·친환경의 미래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의 기술 편의성이 시민 생활에 녹아들었고 앞으로의 발전 속도 또한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말하는 것처럼,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clip20240111224812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마련된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서 열린 ’인천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미디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1-tile 유정복 인천시장의 CES참관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국민의힘,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영입 추진…"한동훈이 직접 부탁"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11일 고동진(63) 삼성전자 고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고동진 사장 영입을 직접 부탁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고 고문은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한 위원장은 당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국민의힘은 앞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를 영입한 바 있다. claudia@ekn.krclip20240111225743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연합뉴스

담배 성분 탄 물·죽으로 남편 살해 혐의, 직접 맛본 판·검사 반응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른바 니코틴 남편 살해로 1·2심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다시 재판받게 된 아내가 무죄를 호소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강영재 고법판사) 심리로 진행된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마지막 발언 기회를 얻은 A씨는 "진실을 밝혀달라"고 오열했다. A씨는 "어쩌면 마지막 법정 진술 기회일지도 모른다. 최후진술을 하겠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자리에서 일어섰지만, 말을 잇지 못하고 손으로 눈물을 훔쳤다. 한동안 흐느끼던 그는 이내 자리에 앉아 목 놓아 오열했다. 이에 변호인은 재판부에 "진술이 어려울 것 같으니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재판장은 "장장 2년 6개월 가까이 진행된 조사와 재판 절차의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시간이 필요하면 주겠다"고 재차 발언 기회를 제공했다. 피고인석 책상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끼던 A씨는 "미련이 남지 않겠느냐"는 재판장 설득에 일어나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제 사건은 무죄다. 오늘 법정에 오는데 검찰 차 앞에 ‘행복한 국민, 정의로운 검찰’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걸 보고 원망스러웠다. 진실은 꼭 밝혀질 거라고 믿는다"고 울먹이며 진술했다. A씨는 2021년 5월 26∼27일 남편에게 3차례에 걸쳐 치사량 이상 니코틴 원액이 든 미숫가루와 흰죽, 찬물을 먹게 해 남편이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남편은 26일 A씨가 건넨 미숫가루·흰죽을 먹고 속쓰림과 흉통 등을 호소하며 그날 밤 응급실을 다녀왔다. 귀가 후인 27일 오전 1시 30분∼2시께 A씨는 남편에게 재차 찬물과 흰죽을 건넸다. 이를 받아 마신 남편은 1시간∼1시간 30분 뒤인 오전 3시경 사망했다. 1심은 미숫가루와 흰죽, 찬물을 이용한 범행 모두를 인정했고 2심은 찬물을 이용한 범행만 유죄로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7월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가운데 검찰은 이날 재판부에 원심 때와 같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이 사건은 새벽에 피고인과 피해자 아들이 사는 주거지에서 발생해 목격자 있을 리 없고 피해자가 무얼 당했는지는 피고인 진술과 부검 결과,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피고인이 니코틴을 음용하게 해 살해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피고인이 가정생활 기반을 감내하고라도 강렬한 살해 동기가 존재해야 한다고 판시했는데, 이 사건 발생 당시 피고인 생활 기반은 피해자가 아니라 내연남이었다. 이미 (피해자와) 가족관계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변호인 측 ‘피해자의 자살 가능성’ 주장에는 "사건 당일 피고인은 피해자를 위해 119에 신고하고 함께 응급실에 갔다 귀가하면서 아들의 생일에 대해 대화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며 "피해자가 이런 피고인을 보고 (내연관계를 이유로) 자살을 결심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 변호인은 검경 부실 수사를 주장하며 피고인의 무죄를 강조했다. A씨 측 변호사는 최후변론에서 "검찰은 파기환송 된 이후 공소장을 변경했는데 이는 장기간 진행된 재판에서 한 번도 주장하지 않았던 살인 방법"이라며 "범행 수법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파기환송심에서 주장한다는 것은 그동안 검찰 수사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사건 당일 새벽 1시 30분에서 2시 사이에 찬물에 니코틴을 타 살해했다는 공소장 내용을 ‘찬물과 흰죽에 타 살해했다’고 변경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어 "처음부터 수사기관에서 범인을 잘못 지목해 수사가 진행된 사건이라고 확신한다"며 "대법원이 그동안 제출된 증거, 검찰 의견서 등을 종합해 조목조목 판단해줬기 때문에 변호인 의견서를 참작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변호인은 니코틴 용액(희석액)을 법정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재판장과 수사 검사가 직접 향을 맡아보고 시음했다. 변호인 측은 그동안 니코틴 용액의 냄새와 맛 때문에 피해자 몰래 음식에 타는 방법으로 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재판장은 제출된 니코틴 용액 한 방울을 손등에 떨어뜨려 맛본 뒤 "박하 향이 굉장히 강하게 나면서 아리는 듯한 맛이 나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인은 "통증처럼 느껴진다"고 답했다. 검사도 직접 향을 맡아보고, 종이컵에 담긴 물에 용액을 몇 방울 섞어 마셔보았으나 별다른 반응은 하지 않았다. 한편, 이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은 내달 2일 오전 10시다. hg3to8@ekn.krclip20240111203424 수원고법 전경.연합뉴스

이성희 현 회장 연임도전 불가로 혼전예상…농협계 초반판세 ‘1강 2중’ 분석조합원 3000명 이상 조합에 1표 추가 투표권 부여로 총 유효 투표는 1252표영남권-백제권 격돌, 도시농협-농촌농협 대결 등 선거구도 시나리오 ‘무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농업인 대통령’으로 불리는 농협중앙회의 새 회장을 뽑는 공식 선거전이 개막했다.현재 3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농협중앙회는 총자산 규모가 670조원에 달해 올해 우리나라 전체 국가예산 656조원보다 클 정도로 경제 등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앞으로 4년간 그런 농협중앙회를 이끌 차기 수장 선거로 농업계가 술렁이고 있다.25일 실시되는 이번 제25회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약 13년만의 조합장 직선제 도입, 현 이성희 중앙회장의 연임 불가 등으로 후보간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화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본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후보자 최종 8명으로 압축됐다. 등록후보 8명(가나다 순)은 △강호동(경남 율곡농협조합장·전 농협중앙회 이사) △송영조(부산금정농협조합장·전 농협중앙회 이사) △이찬진(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대구북구을 국회의원 출마) △임명택 (전 농협중앙회 30년·지역농협 6년 근무) △정병두(전 서울종로·경기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덕현(충남 동천안농협조합장·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최성환(경남 부경원예농협조합장·전 농협중앙회 이사) △황성보(경남 동창원농협조합장·전 농협중앙회 이사) 등이다.특히 송영조·최성환·황성보 후보는 현 농협중앙회 이사직을 사퇴한 뒤 출마했다. 중앙회 이사회는 통상 각 시·도 조합장 중 1명씩 선출돼 구성되며 중앙회 이사는 중앙회의 중요 의사결정에 의결권을 가진 막중한 위치에 있고 그 권한도 비교적 큰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조·최성환·황성보 후보는 이런 지위와 권한을 포기하고 중앙회장 선거에 도전한 것이다. 지역별 후보를 보면 경남이 3명(강호동·최성환·황성보)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서울(이찬진·정병두)과 충남(임명택·조덕현)이 각 2명, 부산(송영조) 각 1명이다.경북·전남·전남·충북·강원 등에선 등록 후보자가 없었다. 이들 후보는 12일부터 선거 전날인 24일까지 열전 14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에선 직선제 도입으로 전국 농·축협 조합장 1111명이 직접 새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특히 조합원 3000명 이상인 농·축협은 1표를 더 행사하는 부가 의결권제도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선거는 최근 당초 가장 유력시 됐던 이성희 현 중앙회장의 연임 도전 불가로 혼전 양상을 띠게 됐다. 당초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경우 현직 회장 연임을 허용하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 추진으로 이성희 회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가지고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선거 공고일까지 해당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이성희 중앙회장이 연임도전을 할 수 없게 됐다.농협계 등에 따르면 출마 후보들의 초반 판세는 강호동·송영조·조덕현 조합장 등 후보 3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경합 속에 기반을 다져온 강 후보가 유리한 고지에 있어 ‘1강 2중’의 구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강호동 후보는 4년 전 제24회 선거에서도 이성희 현 회장과 라이벌로 꼽혀 유력 후보로 거론됐고 결국 3위를 한 인물로 수년간 기반을 다져왔다. 송영조 후보는 조합장 최다 6선이자 중앙회 경영에 참여한 이사 조합장 출신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덕현 후보는 강호동·송영조 후보보다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중앙회 감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비주류 지역으로 분류되는 충청권에서 나온 유력 후보라는 점에서 강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성희 현 회장의 출마는 어렵게 됐지만 그동안 쌓아온 인맥과 내부 정치를 바탕으로 누구에게 힘을 실어주느냐의 여부에 특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유력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재도입된 직선제로 조합장 1111명이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선거운동이 예전보다 과열 양상으로 치닫게 되거나 지역별 후보 연대, 도시와 농촌 농협 대결 가능성도 제기된다. □ 제25회 농협중앙회장 선거 등록 후보(가나다순) 이름 강호동 송영조 이찬진 임명택 정병두 조덕현 최성환 황성보 나이 60 67 63 67 59 66 67 68 소속(경력) 경남 율곡농협조합장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전 국회의원 출마 전 농협중앙회 근무 전 국회의원 출마 충남 동천안농협조합장 경남 부경원예농협조합장 경남 동창원농협조합장 주요 공약 ‘변화와 혁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협동조합’, ‘농업인·임직원·국민이 함께하는 농협’ ‘조합장 처우 개선에 대한 생각은?’, ‘디지털 시대의 농협중앙회 역할은?’ 등을 통해 질의 응답식 공약 농업의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 있고 잘사는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든든한 농협 지역농협과 중앙회에서 36년 동안 근무한 경력으로 농축산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 농촌 일손부족 해결, 농협김치의 세계화, 하나로마트 활성화 등과 관련해 각각 10가지 공약사항 실제 현장에서 멀어져 가는 중앙회를 바로 세우고 농축협·중앙회·농협은행이 따로 가는 조직문화를 바로 잡는데 일조 현행 경제지주 방식의 조직을 해체하고 현장에서 농축협과 조합원 실익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획기적으로 개선 농협중앙회를 ‘행동하는 농협’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계획 각 후보들은 투표에 참여하는 조합장을 비롯한 농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차별화된 당선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강호동 후보는 ‘변화와 혁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협동조합’, ‘농업인·임직원·국민이 함께하는 농협’을 목표로 선거 운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영조 후보는 ‘조합장 처우 개선에 대한 생각은?’, ‘디지털 시대의 농협중앙회 역할은?’ 등을 통해 질의 응답식으로 주요 공약을 다뤘다. 이찬진 후보는 농업의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 있고 잘사는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든든한 농협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임명택 후보는 지역농협과 중앙회에서 36년 동안 근무한 경력을 내세우면서 농축산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정병두 후보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 농협김치의 세계화, 하나로마트 활성화 등과 관련해 각각 10가지 공약사항을 내걸면서 표심을 호소했다. 조덕현 후보는 실제 현장에서 멀어져 가는 중앙회를 바로 세우고 농축협·중앙회·농협은행이 따로 가는 조직문화를 바로 잡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환 후보는 현행 경제지주 방식의 조직을 해체하고 현장에서 농축협과 조합원 실익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성보 후보는 새해를 맞아 농협중앙회를 ‘행동하는 농협’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선거의 총 유효투표수는 1252표다. 투표권을 가진 전체 조합장 표 1111표에 조합원 300명 이상 조합(140개)에 부여되는 부가의결권까지 합한 수치다.이번 선거에서 직접 투표권을 행사하는 조합 총 1111개를 광역 시·도별로 보면 △경기 161명 △경북 151명 △전남 144명 △충남 143명 △경남 137명 △전북 92명 △강원 79명 △충북 65명 △제주 23명 △대구 22명 △서울 19명 △부산 14명 △울산 17명 △인천 16명 △광주·대전 각 14명 등이다. 권역별로 보면 경남북과 부산·울산 등 영남권 조합이 341개로 충청권 22개, 호남·제주권 273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맡다. 이번 선거에 영남권 인사가 전체의 절반인 4명이 출마한 것도 압도적 우위에 있는 영남권 표의 힘을 기대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계에선 수적 우위에 있는 영남권 후보들과 백제권으로 불리는 충청·호남권 후보간 격돌 구도로 치러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선거과정에서 후보간 연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도시농협과 농촌형 산지농협간 대결 구도론도 나온다. 농촌형 농협을 중심으로 차기 농협회장은 도시농협이 아니라 전체 약 7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농촌 농협 출신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해서다. 선거운동 기간에는 전화와 문자 돌리기, 농협중앙회가 개설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과 대화방 게시, 카카오톡 등 SNS 활동, 공개된 장소에서 명함 주기 등만이 허용된다. 후보자가 선거인의 경조사에 과도한 기부를 하거나 선거인 등을 매수하거나 이해 유도하는 행위는 금지된다.농협의 총자산은 2022년 기준 중앙회 145조원, 금융지주 525조원을 합쳐 670조원에 달한다. 농협중앙회장은 임기 4년 단임의 비상근 명예직이지만, 207만명의 조합원과 1111개의 농축협 조합, 29개 계열사를 대표하는 자리로, 4년간 총 보수가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axkjh@ekn.kr농협중앙회 본관.

이준석 탈당도 이 정도 아니었는데…이낙연에 쏟아진 ‘비정한’ 모욕 세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일 탈당을 선언하면서 민주당 내 비판이 분출했다. 친명(친 이재명)계 뿐만 아니라 비명(비 이재명)계, 특히 이 전 대표 정치적 고향 소속 호남계와 한때 친낙(친 이낙연)계 인사들까지 ‘비난 행렬’에 가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와 당무 복귀를 기원한다"며 탈당 회견을 시작했다. 이 전 대표는 회견에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겠다"며 탈당 뿐 아니라 신당 창당도 선언했다. 그는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나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라며 "그럼에도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구현할 만한 젊은 국회의원이 잇달아 출마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당내 비판자와 저의 지지자들은 ‘수박’으로 모멸 받고 공격받았다"고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검찰공화국’을 거의 완성했고, 민주당은 스스로의 사법 리스크로 ‘검찰폭주’를 제어하지 못한다"며 "여야는 ‘검찰독재’와 ‘방탄’의 수렁에서 헤매는 적대적 공생관계로 국가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능하고 부패한 거대 양당이 진영의 사활을 걸고, 극한투쟁을 계속하는 현재의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없다"며 "4월 총선이 그 출발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이밖에도 2020년 총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당 지도부 위성정당 허용 결정에 동의한 것을 과오라고 인정하며 "잘못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2021년 당 대표 시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당 소속 공직자의 잘못으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당헌을 바꿔 후보를 공천한 데 대해서도 사죄했다. 민주당내에서는 이 전 대표 탈당을 기다렸다는 듯이 계파를 막론한 비난이 일제히 쏟아졌다. 친노(친노무현) 적자로 불린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해 헌신했다. 두 분의 정신과 민주당의 역사를 욕되게 하지 말라"며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한 법"이라고 꼬집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도 "김대중 정신이 실종됐다는 이낙연 대표님, 정작 김대중 정신을 저버린 분은 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2021년 1월 박근혜 사면론으로 정치적 폭망의 길로 들어섰고 2024년 1월 탈당으로 정치적 죽음의 길로 들어섰다"며 "‘낙석연대’를 경유해 국민의힘 쪽 대선 후보가 되는 게 꿈일까"라고 비꼬았다. 안민석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의 탈당 선언문은 노욕을 포장하는 말의 성찬이다. 대권 포기 선언부터 하시라"고 비난했다. 윤준병 의원은 "이낙연의 ‘제2안철수’의 길 축하"라고 조롱했다. 특히 이 전 대표 지역구를 이어받은 친이낙연계 이개호 정책위의장도 "분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이 전 대표의 탈당과 분열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정책위원장은 민주당 의원 129명이 이 전 대표 탈당 계획을 공개 비판한 공동성명에도 친낙계로 꼽혔던 박정·이병훈·전혜숙·정태호 의원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 전 대표가 5선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국무총리를 지낸 것을 언급하며 "단 한 번의 희생도 없이 이 모든 영광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누리고서도 탈당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1위 대권주자였던 황교안 전 대표와 서울 종로구에서 맞붙어 큰 격차로 승리한 바 있다. 이 전 대표 정치적 고향인 광주·전남권 후배 정치인들은 원내와 원외를 막론하고 비난 목소리를 더 크게 키웠다. 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전원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은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한 민주당의 뿌리 깊은 터전이자 이 지역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민주주의도 없었다"며 "야권 분열로 지역민들을 절망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총선 출마를 앞둔 민주당 예비후보들도 이 전 대표 선언을 규탄하며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안도걸·김명진·양부남·정준호·박균택 예비후보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는 김대중 탄신 100년의 해를 민주당 분열의 해로 만들었다"며 "낳고 키워준 민주당과 호남에 빚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분열의 신당이 아닌 정계 은퇴가 빚을 갚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정진욱·노형욱·오경훈·박혜자·문상필·문금주 예비후보 등도 각각 기자회견이나 입장문을 통해 "그렇게 해서 가는 길이 결국 이준석과의 연대인가"라며 "호남과 민주주의를 부끄럽게 하는 정치를 그만두라"고 요구했다. hg3to8@ekn.kr이낙연 탈당 기자회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사회복지시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미흡’ 수준인 D·F등급을 받은 비율은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아동생활시설 유형에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 비율과 총점 평균도 전체적으로는 늘어났지만 아동생활시설 유형에서는 하락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전반과 서비스 질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등 7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1868곳의 2020∼2022년 운영 결과를 14가지 지표에 따라 A∼F의 5단계 등급으로 나눴다. 그 결과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254곳(67.1%)으로 A등급 비율은 이전(2020년) 평가 대비 5.7%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등급 시설은 384곳(20.6%), C등급 시설은 126곳(6.7%), D등급은 46곳(2.5%)이었다. 최하위에 해당하는 F등급 시설은 58곳(3.1%)로 D·F등급(미흡) 비율은 이전 평가 대비 3.7%포인트 감소했다. 그러나 아동공동생활가정 유형에서는 되레 F등급이 1.3%포인트, D등급이 0.6%포인트 증가했다. 우수시설 비율도 3.3%포인트 하락했다. 7개 유형 중 특히 노숙인생활시설의 A등급 우수시설 비율은 17.1%포인트로 크게 올랐다. 반면에 정신재활공동생활가정의 A등급 비율은 6.9% 하락했다. 총점 평균점수도 7개 유형 중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장애인복지관 2개만 떨어졌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의 평균점수는 89.5점으로 0.2점 감소했고 장애인복지관 점수는 93.5점으로 1.3점 감소했다. 전체 대상 중 236곳은 이번 평가가 처음인 신규 시설이었다. 신규 시설은 기존 시설 대비 평균 점수가 4.7점가량 낮았다. 복지부는 향후 신규 시설에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결과 D 또는 F의 ‘미흡’ 등급을 받은 시설은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번 결과가 미흡해 컨설팅을 받은 124곳 중 81곳의 등급이 이번에 2∼3단계씩 올랐다고 밝혔다. 이전 평가에 이어 연속으로 최하위 F등급을 받은 28개 시설은 소관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이 통보되고 집중 개선과 점검 대상이 된다. 평가점수 상위 5% 내외 시설과 개선 폭이 큰 상위 3% 내외 시설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전체는 복지부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xkjh@ekn.kr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지역아동센터에 난방용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9일 서울 광진구 ‘신양하늘꿈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관련 현장 의견 청취 등 국민체감형 ESG 현장경영을 실천하였다. 사보원은 사회복지시설 관리업무의 간소화 및 표준화, 보조금 집행의 효율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진구 내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 행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고객지원본부 직원들의 소중한 후원금과 기관의 여유 난방용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해 광진구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기 온풍기 등을 전달했다. 사보원 윤상경 고객지원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광진구 지역공동체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아동의 학습권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들이 광진구 신양하늘꿈지역아동센터에서 박은경 광진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요기능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고교위탁 게임개발자 전문가 과정,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교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주요 게임사들의 올해 사업전략 키워드는 글로벌 진출, IP강화, 장르와 플랫폼 다변화 등으로 요약된다.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등에 도전하는 다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미래 게임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 기관들이 게임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도 올해 고3이 되는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위탁 게임개발과정 위탁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게임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보이자, 구글, 아마존, MS, 메타 같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도 게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 회사 취업에 고민하는 고교생들이 게임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고 예비 3학년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제도다. 국가에서 정한 기관을 통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교육훈련기관으로 학교 대신 등교를 하며 훈련을 받는다. 2024학년도 일반고 고교 위탁과정은 게임프로그래밍 과정과 게임그래픽 과정을 운영한다.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C++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전문가 양성과정과 게임엔진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전문가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게임그래픽 과정에서는 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2024년 게임을 좋아하는 고3이 되는 학생들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교위탁 게임개발과정 위탁교육과정은 수강료 무료로 진행되며 매월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학생들은 게임개발자 교육에 참여하고 추후 게임 회사 취업 지원 기회를 얻는다. 아카데미에서는 게임 관련 진로상담, 게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일반고교 직업반 학생들도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고3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고 고교 위탁과정은 게임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기본 업무 능력 및 실무능력 획득이 용이하다. 모집 대상은 예비 고3(현재 고2) 학생들이다. 모집캠퍼스는 종로본원, 부산캠퍼스, 구로캠퍼스, 일산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고교위탁교육 게임개발자 과정은 취업준비생과 학습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현실적인 취업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 중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서울게임아카데미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씨코그룹과 산학교류 협약체결. ‘문화인재양성·증강현실(AR) 스포츠산업 연구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부설기관인 글로벌케이팝진흥원(원장 천범주)과 씨코그룹(대표이사 최현)이 11일 AR스포츠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문화 인재 양성과 e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스포츠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재 발굴 및 육성, 진로 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K-스포츠 문화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에이티즈, TXT, EXID, 엔하이픈, 박재정, 저스트비, DKZ, 미래소년, 블리처스, 다크비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씨코그룹은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에 대한 대한민국 독점 기업으로 AR 스포츠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포츠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HADO 트래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HADO 선수들은 2023년 HADO 월드컵에서 세계 4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케이팝진흥원 관계자는 "스포츠문화인재 양성 및 한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스포츠산업관련 강좌 개설과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K-스포츠문화 사업을 발전하는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현 씨코그룹 대표는 "이번 글로벌케이팝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으로 다지겠다"고 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2차 모집 한다. 등록금은 국가장학금 8구간 이하일 경우 무료이며, 국가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내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글로벌사이버대 ▲ 천범주 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원장(왼쪽)과 최현 씨코그룹 대표는 11일 AR스포츠 인재육성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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