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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정시전형 원서접수 마지막날, 한성대학교 한디원 디자인 비실기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전국 모든 전문대학의 정시 원서접수는 동일하게 15일까지 진행한다. 전형 기간 안에 면접·실기 등의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올해 입시는 4년제·전문대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부터 정시 추가모집 등록 및 전문대 자율모집 마감을 끝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런 상황에서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디자인아트교육원(원장 안광준)은 정시 4·5·6·7등급 대학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대 원서접수 기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능, 내신과 실기 점수가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이하 한디원) 모집 전공은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학, 디지털아트학(디자인), 디지털아트학(게임), 패션디자인학, 미용학, 멀미티디어학(재직자) 등이다.한디원 관계자는 "미대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디자인 계열 취업에 특성화된 한디원을 미대 진학의 좋은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며, "매년 이 시기에 미대 입시생들의 입학 문의가 크게 느는 이유"라고 전했다. 한디원은 체계적인 실무형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교육한다. 다양한 기업·기관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식 수업을 도입하는 등 일반 대학에서는 제공하기 힘든 현장 실습 교육 환경을 갖추어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한디원은 한성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한디원은 국내외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기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하고 확대하고 있다. 기업연계 프로그램은 산학협력(MOU) 기업의 상품 개발을 한디원 재학생들의 수업과제와 연계해 우수한 디자인을 기업이 채택하고, 기업은 교육기관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선순환적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한디원 관계자는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요구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 현장 실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업은 현장 실습의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젊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디원은 수시, 정시전형에 4년제 대학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수능과 내신,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다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과 달리 디자인, 패션, 게임, 미용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학위 취득 시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후 4년제 대졸 학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취업,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한디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고졸 검정고시)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대 전경 (사진=한디원)

더 트롯쇼 설 연휴 특집

‘생SHOW’가 2024년 설 연휴 방영된다. SBS FiL, SBS M ‘더 트롯쇼 특집 생SHOW’(이하 ‘생SHOW’)가 설 연휴 방영을 확정하고, 오는 30일 녹화를 진행한다. ‘생SHOW’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유쾌한 토크는 물론, 대중의 사랑을 받은 추억 소환 명곡들로 꾸민 특집쇼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트롯 명가로 알려진 소속사다. 이번 ‘생SHOW’에는 금잔디, 홍지윤, 안성훈, 영기, 정다경, 강예슬이 참여해 히트곡과 화려한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문희경, 김승현, 허경환, 아나운서 김선근까지 토크를 이끌어갈 출중한 입담의 소유자들도 함께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박군이 확정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스타플래닛에서 ‘생SHOW’ 유료 티켓 구매권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9일 오후 3시에 발표되며, 공연의 수익금 전부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생SHOW ‘생SHOW’가 설 연휴 방영을 확정하고 30일 녹화를 진행한다.SBS FiL, SBS M

양향자 단독 드리블?…한국의희망 사무총장 등 당직자 집단 탈당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양향자 의원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희망’에서 집단 탈당이 잇따랐다. 한국의희망 김법정 사무총장, 김진수 대변인, 이고은 사무국장, 이채영 홍보팀장 등 당직자들은 15일 "이제 저희는 한국의희망을 떠납니다"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들은 "이미 한계에 이른 대한민국 정치에서 정치 본연의 의미를 회복하고 기존 정치와 다른 방식으로 ‘대한민국 선도 국가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결정으로 한국의희망 호에 탑승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양향자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정치 본연의 의미를 회복하겠다는 다짐은 내버린 채 기존 정치 행태를 서둘러 답습하며 비전이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은 이런저런 정치 집단들과의 이합집산만을 추구하고 있다"며 "입으로는 새로운 길을 말하면서 행동은 그렇게 비판했던 기존 정치의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더욱이 당의 공식적인 의사결정은 뒤로 한 채 단독으로 결정하고 통보하는 비민주적인 처사와 임의적인 당의 운영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지속적으로 묵인해 왔을 뿐만 아니라 마치 ‘정치란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 같아 개선의 가능성을 발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당직자들은 "저희의 창당 정신에 공감해 입당 원서를 제출하고 창당을 도와주셨던 모든 분께 창당 정신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사랑하는 한국의희망을 떠나는 것이 슬프고 떨리지만 젊은 우리는 삶 속에서 ‘이제는 건너가자’는 창당 정신이나마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clip20240115160852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한국의희망

규현 첫 솔로 亞투어...3월 서울 시작으로 일본 등 9개 도시

가수 규현이 데뷔 첫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안테나는 15일 공식 SNS에 규현의 아시아 투어 ‘리스타트’(Restart)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규현은 3월8~10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총 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리스타트‘는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여는 아시아 투어다.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공연에서 선보일 세트리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규현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안테나

與, 본격 총선준비모드 돌입…공약개발본부 출동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집권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86일 앞둔 15일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섰다. 이르면 이번 주말 1호 공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주요 공약 발표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공약의 핵심은 우선순위"라며 "지금 시대에 동료 시민이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제시하고 그것을 정부·여당으로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여러 가지 공약이 개별적으로 있을 텐데, 큰 틀에서 보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격차 해소,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며 공약의 방향을 제시했다. 공약개발본부를 이끌 총괄본부장에는 유의동 당 정책위의장,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정우성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임명됐다. 유 정책위의장은 "택배의 기본은 주문한 사람에게 원하는 날에 원하는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국민택배’란 이름으로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국가적 난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의 배경에 육아 부담 격차, 교육의 격차, 중소기업·대기업의 격차, 수도권·비수도권 격차가 있다면서 "격차 해소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주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우리 미래는 과학기술, 첨단산업, 기술 창업 등의 혁신에서 시작된다"며 "과거에 머무르는 특권 정치로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 동료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정책을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은 경제관료 출신인 송언석 의원이 맡았다. 공약기획단장에는 유경준·이태규 의원,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통계청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 출신의 유 의원은 공공행정·민간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선거전략 수립도 함께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금희·윤창현·김미애·김병욱·전봉민 의원은 중앙공약개발단장을, 서범수 의원은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을 맡았다. 유 정책위의장은 출범식 뒤 기자들과 만나 1호 공약에 대해 교통·저출생 등의 분야를 놓고 고민 중이라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는 최대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목표로는 2월 말까지는 최대한 기본적인 공약을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claudia@ekn.kr'공약 택배' 들고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정책 주문, 배송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택배상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윤 원내대표, 한 위원장,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은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홍석철 서울대 교수. 연합뉴스

김용태, ‘천하용인’서 진짜 이탈했나?…포천·가평 與 후보 출마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천아용인’의 멤버인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가까웠지만 동반 탈당 대신 잔류를 택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측근 4인방을 지칭하던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가운데 김 전 최고위원을 뺀 나머지 3명은 탈당해 이 전 대표와 함께 창당 작업 중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론을 당 혁신을 위한 벼랑 끝 전술이라고 여겼지만, 신당 창당이 목적임을 알았을 때 나는 국민의힘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선택에 후회는 없다. 똑같은 상황에 놓이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 잔류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신당이 어떤 것을 지향하는지 명확해 보이지 않는다"라며 "단순히 양당제의 폐단만을 지적한다면, 양당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등이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하는 데 대해선 "각자의 진영에서 서로 다른 가치를 지향하셨던 분들인데 하루아침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claudia@ekn.kr총선 출마 선언하는 김용태 김용태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민영, "지긋지긋해..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강종현 논란에 SNS 업로드

박민영이 개인 SNS를 통해 전남자친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박민영은 15일 개인 SNS에 "Sick of it all(지긋지긋하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어요. 걱정마요"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이자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과 교제 당시 생활비 명목으로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민영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민영 SNS 글 박민영이 개인 SNS를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2억 5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박민영 개인 SNS

빨라지는 제3지대 빅텐트 움직임…"정책·공천이 성사 좌우할 듯"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4·10 총선을 석 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제3지대’ 신당들의 연대 추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신당 주축 세력들은 창당 행사에 서로 참석해 한 목소리로 ‘빅텐트’를 강조하고 나서며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정책·공천이 신당 빅텐트 성사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했다. □ 제3지대 신당 추진현황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의원 3명(이원욱·조응천·김종민)이 주도하는 제3지대 ‘미래대연합’은 오전 5인의 공동추진위원장과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첫 확대운영회의를 열었다. 조응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내 편, 네 편 갈라 서로를 적대시하며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거대양당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적대적이면서도 공생 관계를 유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미래대연합은 설(2월 10일) 전인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여는 것을 목표로 이번 주부터 시도당 창당을 시작할 계획이다. 첫 시도당 창당 지역은 영남 지역의 한 군데가 될 것이라고 박원석 수석대변인이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정의당을 탈당하고 미래대연합에 합류했다. 박 대변인은 "지금 빅텐트를 위한 제3지대 신당들 간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어제 이준석 전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났을 때처럼 비전에 대한 상호검증과 상호합의를 위한 대화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종의 비전대회를 제안했는데, 양쪽에서 필요성을 다 공감해줬다"며 "이번 주 중에 비전대회가 가시화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주 열릴 수 있는 비전대회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인 ‘새로운미래’는 16일 오후 2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예정이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 위원장이 추진하는 ‘개혁신당’도 오는 20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여기에 신경민·최운열 전 의원과 최성 전 고양시장, 장덕천 전 부천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다. 류호정 의원도 이날 정의당 탈당 선언을 한 후 ‘새로운선택’에 합류했다. 정의당 또한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승인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제3지대의 파급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호 3번’ 획득 여부가 관건이다. 이들은 이를 위해 우선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가치와 공유할 수 있는 정책을 찾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전날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큰 집에 참여하려는 정파들은 국민 앞에 다음 대통령 선거 정도까지는 우선 무조건 함께할 것을 서약하는 정파 정도만 함께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떴다방’ 같은 이미지로 비친다고 한다면, 그런 결사체는 참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유의 선명한 방향성을 세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제3지대를 보면서 너무 정치공학적이거나 연대, 통합에만 방점을 찍는다면 국민들께서 신선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도 제3지대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 행사에서 "미래대연합에 모두 함께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저 또한 미래대연합의 길에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드린다"고 말했다. 미래대연합은 내달 설 연휴 전 ‘제3지대’ 통합을 마무리하고 단일 정당을 띄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CBS 라디오에 나와 "2월 초중순, 가급적이면 설날 전에 국민들의 설 밥상에 ‘정말 저런 정당이 있구나’라고 하는 것들을 하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중심이 돼서 지금 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준석·이낙연·양향자·금태섭 대표 등을 다 모아서 하나의 정당으로 가보자고 하는 목표"라며 "하나의 제3지대 정당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설 연휴 전 ‘제3지대’ 통합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솔직히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견해 차이를 보였다. 그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천 스케줄 때문에 급한 것은 알겠지만, ‘이낙연 신당’이 아무리 빨라도 이달 말 전에 창당하긴 힘들 것"이라며 "그러면 창당하자마자 합당하는 것인데 입당한 사람 입장에서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린 이달 20일경 창당 절차를 완료하는데 창당 자체가 합당용 창당 같이 된다"며 "모양새도 안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개혁신당 내부적으로도 선명한 보수정당 지향이냐, 빅텐트 지향이냐를 놓고 갈등이 있다"도 설명했다. 실제로 정치권에서는 제3지대 신당들이 공통의 가치와 정치 비전으로 뭉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현재 제3지대에는 5개 신당이 추진중이다. 새로운미래, 미래대연합은 진보 계열, 새로운선택과 한국의희망은 중도, 개혁신당은 보수 진영 등 추진하는 이념과 정치 지향점. 가치관이 다양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의 지향점을 살펴 봤을 때 정책을 공유하고 공천을 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거대 양당 체제 종식을 제3지대 신당의 가치로 내세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김철현 경일대학교 특임교수는 "각 신당이 기득권 정당과의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는 새인물 영입, 정책 경쟁 등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위원장 신당이 제3지대 빅텐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교수는 "이낙연, 금태섭, 원칙과상식 신당은 구 민주계로 지향가치, 안보경제정책, 지지기반 등이 너무 달라 동상이몽으로 이준석 신당 껴안기는 실현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민주당, 이낙연 연대, 이준석 신당 4자구도로 총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ysh@ekn.kr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와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왼쪽), 비명(비이재명계)계 탈당 그룹인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카페에서 티타임 회동을 하며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안성훈·박지현 등 ‘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 수원 공연 성료

‘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트롯2’ 톱7은 13일과 14일 경기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을 열창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를 잇달아 선보였다. 톱7 무대에 이어 ‘미스터 추’ 추혁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무대로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는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출연자들은 각자 개성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 ‘나이야 가라’,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불렀다. 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모르 파티’로 화끈한 무대를 만들고 앙코르 요청 무대에서는 ‘만남’을 팬들과 함께 완성했다. 특히 매진을 기록한 14일 오후 1시 공연에서는 깜짝 ‘하이터치’ 이벤트를 펼쳐기도 했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사진=밝은누리 13~14일 열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밝은누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국회의원(6선)이 4.10 총선 때 부산에서 출마, 7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번민 끝에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부산 중·영도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무대’(무성대장)란 별칭을 가진 김 전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정치권이 비민주적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락한 정치와 국회를 바로잡아 합의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를 복원시켜야 한다는 공적인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작금의 한국 정치의 모습은 정치가 진영의 벽을 너무 높이 쌓아 올려 양 진영간 극한 대립이 우리 사회를 정신적 분단상태로 만들었다"면서 "보수우파, 진보좌파 모두 기득권 세력화됐고, 그 여파로 정당은 극렬 지지자에 둘러싸여 극단적인 포퓰리즘과 팬덤 정치에 휘둘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계 은퇴 선언을 번복한 배경에 대해서는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정계를 은퇴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후선에 있으면서 지켜본 정치권은 목불인견의 모습이었다"라며 "누군가는 잘못된 정치권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비분강개하는 마음으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상향식 공천이 정당한 것이고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은 불공정한 것"이라며 "정의로운 방법으로 공천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권력에 빌붙어 잘 보여 공천받으려고 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치는 타협과 협상, 조정으로 흑백을 회색으로 만드는 것인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흑백세상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 변신을 잘해야 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잘하고도 비판받는 이유가 바로 그런 데서 오는 것이고 한 비대위원장도 좋은 의미에서 정치인으로 빨리 변신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사무총장·최고위원·원내대표·비상대책위원장과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등을 지낸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15대에서 18대까지 부산 남구을 선거구에서 4번 내리 금배지를 달았다. 이후 2013년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존 지역구인 부산 남구 대신 영도에 출마해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부산 중·영도에서 당선됐다. 현역인 황보승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부산 중·영도 지역구에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이재균 전 의원,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바라고 있다.claudia@ekn.krclip20240115142644 총선 출마 선언하는 김무성 전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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