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이준석 "사심 없다는 이낙연, 신당은 왜 하나"…험지 출마로 직격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제3지대 통합 신당론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통합 전 더불어민주당계 신당들 ‘교통정리’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출마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무리 잘게 나눠가지고 분절해서 우리는 5~6개 한다 하더라도 크게는 두 덩어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대학가 이런 데 가보면. 주방은 하나인데 그 집에서 냉면도 하고 중국집도 하고 돈가스도 하고 이래가지고 광고판은 3개씩 돌리는 집들이 있다. 그런데 전화해보면 똑같은 사람이 받는다"라며 "그것을 하나의 집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3개의 집으로 볼 것이냐 이런 것은 냉정하게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금태섭 (전) 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생각을 나눠 보니까 본인이 굉장히 헌신하는 위치로 가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더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보는 것처럼 개별 주체 모두가 빛나는 형태로 가지는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5개 정당 합당 방식보다 국민의힘계인 개혁신당과 민주당계(새로운선택·한국의희망·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통합 신당 간 1:1 합당 방식이 적절할 것이라는 주장으로 보인다. 형식상으로만 놓고 보면 개혁신당 지분이 20%에서 50%로 늘어나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특히 "솔직히 말하면 개혁신당 입장에서 (5개당 합당을) 누가 하겠는가"라며 "저희 내부 구성원들도 굉장히 그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라고 했다. 그는 "만약에 저희가 1대1대1대1의 구도를 만들 생각이었으면 이준석 당하고 천하람 당이 따로 나올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데 그런 건 굉장히 정치 공학적이고 국민들은 관심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분절은 의미가 없다. 결국에는 국민들이 어떤 지도자들에게 힘을 몰아주느냐가 가장 큰 관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럿으로 갈라진 민주당계 신당이 ‘정치 공학적’이라는 견제구를 던지면서, ‘주도권’은 지지율 등에서 앞서는 개혁신당이 쥘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제3신당 통합 신당에 대한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부정 전망에도 "김종인 위원장이 정확하게 보셨을 것"이라며 "앞에 나오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이야기들은 저도 안 믿고 국민도 안 믿는다. 이런 것을 두루뭉술하게 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낙준(이낙연·이준석) 신당 성사 여부에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도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대표에 "지금 신당 추진하시면서 나는 사심이 없다는 말을 계속하신다"며 "사심 없는 도전의 결과물이 불출마인 건 약간 제 문법으로는 이해가 안 간다"고 직격했다. 그는 "저는 신당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운 전장에서 뛰는 도전을 하겠다고 했다"면서 이 전 대표에 "선봉에 서셔야 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바른미래당이나 이런 걸 하면서 겸손한 척 뒤로 빠지는 분들의 내심이 뭔지도 대충 알고 결과도 어떤지 대충 알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건 제가 기대하는 바는 아니다"라고 선을 명확히 그었다. 이 전 대표가 대권 등 정치적 목표를 유권자에게 분명히 밝히고, 험지 출마 등 총선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거듭 "겸손한 사람에게 표를 주는 국민은 양대 정당일 때나 가능한 것이지 제3지대 하겠다는 사람의 자세가 겸손함일 수는 없다"며 "겸손함이 자세라면 기존 정당에 머물러 있는 게 겸손함이고 내려놓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hg3to8@ekn.kr밝은 표정의 이낙연-이준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연합뉴스

2PM 이준호, ‘다시 만나는 날’ 한국어 버전 발매

그룹 2PM 멤버 이준호가 17일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한다. 이 곡은 2017년 일본 미니 5집 ‘2017 S/S’ 수록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지난 13일과 14일 개최한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준호는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준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따스한 가사가 설렘을 전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일본에서 선보인 ‘캔 아이’(Can I)와 ‘나싱 벗 유’(Nothing But You) 한국어 버전을 음원으로 발매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그룹 2PM 이준호가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매한다.JYP엔터테인먼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치매 평가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고급 과정’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및 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상심리전문가가 모여 실습수련 프로그램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가의 수요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전문 심리학자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사-수련실습 연계 프로그램 ‘세사대와 함께 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심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의 주제는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고급 과정’이다. 노인 및 치매, 신경심리평가 분야에 특화되어있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에서 이론뿐 아니라 실제 신경심리검사를 실시, 채점할 수 있도록 실습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한달 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알츠하이머·전두측두엽·혈관성·루이소체·파킨슨병 치매 등 다양한 치매 유형에 대해 변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김덕용 교수 외 세종사이버대 교수진, 임직원 등 임상심리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경인지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여러 종류의 신경심리검사를 실제 다룰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임상심리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신 연구 결과 및 실제 임상경험을 배울 수 있다. 김기호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지난 여름에 실시했던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많은 전문가를 배출했다"며 "이번 고급 과정을 통해 다양한 치매 유형에 대해 배워보고, 검사를 통해 변별하는 방법까지 익혀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25일(매주 일요일, 14:00~18:00)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및 주몽관에서 진행하며, 임상심리사 2급 수련 과정을 수료하고,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의 신경심리평가 과목을 이수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종사이버대

황영웅 팬 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연 신청곡’ 영상도 화제

가수 황영웅이 팬 콘서트에서 진행하는 ‘사연 신청곡’ 코너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유튜브 영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황영웅의 공식 유튜브에는 현재 전국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의 ‘사연 신청곡’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돼 있다. 영상 속 황영웅은 각 공연에서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강진의 ‘붓’, 정수라의 ‘어느 날 문득’, 노영심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그리움만 쌓이네’ 등을 불렀다. 팬들의 사연으로 이뤄지는 이 코너는 팬들이 사전에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남긴 사연 가운데 선정된 것을 현장에서 황영웅이 직접 소개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방식이다. 팬들은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황영웅의 목소리를 통해 듣게 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면 진한 감동을 받고 있다. 후기 등을 통해 뜨거운 반응이 입소문으로 퍼지자 팬들은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20∼21일 부산 벡스코 공연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팬 콘서트 속 ‘사연 신청곡’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황영웅 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유, 월드투어 콘서트 개최.. 오는 3월 서울서 포문 연다

가수 아이유(IU)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IU H.E.R. World Tour Concert)’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색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발 헤어 스타일링, 붉은 색으로 강조한 눈 화장과 나른한 눈빛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특히 아이유의 월드 투어는 지난 2019년 진행한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약 5년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타이페이, 싱가포르, 인도 자카르타, 홍콩,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미국 뉴어크,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사랑과 존중을 나눠온 아이유가 선보일 새로운 공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월드투어 소식 만큼이나 아이유의 신보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약 2년여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아이유는 선공개곡 ‘러브 윈즈(Love Wins)’의 프로모션을 통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유와 함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iu 가수 아이유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EDAM 엔터테인먼트

[신년인터뷰] 구복규 화순군수 "공약사업 속도 높여 ‘인구 10만 군민행복 시대’ 기반 다질 것"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지방자치 3년차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의 주역인 지방자치단체단체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자치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신년 군정 화두는 ‘도약과 비상’…현장중심 행정·군민 소통행정으로 체감도 제고 특화 관광 인프라 구축· 생물의약산업단지 확장· 농산물 경쟁력 강화 역점 추진 화성광업소 폐광 따른 오염방지 대책 마련·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 추진에 총력 화순백신산업특구 등 바이오·백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미래 먹거리 확보 양질 일자리·만원 임대주택 공급·화순형 어린이집 운영 등 청년정주여건 개선" "올해부터는 민선8기 중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취임 원년에 선포한 ‘인구 10만 군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역점 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 군정의 역점을 두겠습니다. 군민 체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행정, 군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 행정을 적극 펼치겠습니다. 일과 성과를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7일 에너지경제신문과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새해에는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말로 신년 군정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구 군수와의 일문일답. 대담:호남취재본부 이정진 부국장 ―새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와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갑진년 새해 우리 화순군의 군정 화두는 ‘도약’과 ‘비상’이다. 올해는 ‘인구 10만 군민행복시대’ 비전 달성을 위해 △권역별 특화 관광 인프라 구축 △생물의약산업단지 확장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광주·나주와 연결되는 교통망 확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 먼저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매력 넘치는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화순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화순 홍수조절지에 조성될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은 전국 15만 명에 달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자 역할을 할 것이다. 개미산 전망대에서는 화순천의 예쁜 꽃과 음악분수를 감상하고, 남산공원과 동구리 호수공원은 사계절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다. 고인돌 축제, 적벽 국가명소화,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등 권역별 개발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관광객 50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 우리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 능주면 남정리에 농산물 수출단지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조성해 우리 농산물의 수출과 유통을 책임지겠다. 지역 특화작목과 신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청년과 은퇴자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하겠다.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품목도 더욱 확대하여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폐광대체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화순사랑상품권을 연중 할인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사업과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기업 유치를 위해 제2생물·의약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아울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광부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백신 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사업과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확대 사업 등의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 생물의약산업단지 안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와 기숙사를 건립하고,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시설을 구축하여 바이오 인재 양성과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에도 앞장서겠다.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우리 화순군이 당면한 최대 현안은 화순광업소 폐광에 따른 오염방지 대책 마련과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을 꼽을 수 있겠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애환이 담긴 화순탄광은 지난해 6월 정부 방침에 따라 118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문제는 폐광 이후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광해 방지 사업 방법론이다. 정부는 현재 상태에서 갱도에 물만 채우는 방식이고, 지역민들은 갱도 내에 있는 오염원, 즉 철제류, 오일 등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폐기물을 전량 회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지역주민들은 과거 80년대 폐광한 민영 탄광지역 생태환경 오염이 결정적으로 해당 지역은 졸속 추진된 광해 방지 사업 때문에 오염수가 하천으로 대량 방출되는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과 화순군의회는 각각 폐광대책위원회, 폐광대책특별위원회를 꾸려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군은 중앙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입장을 선회하여 대책위의 화순탄광 갱도 침수 반대 및 갱내 시설물 완전 철거와 화순탄광 부지매입비, 갱도 유지관리비 등 국비 지원 요구를 적극 수용하길 바라며, 이 같은 주민 의견을 기재부, 산자부, 광해 공단에 전달함은 물론 이를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예타 대상에 선정된 관계로 광해 방지 사업의 원만한 해결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1년 반 동안 현재까지 추진한 주요 업무는 무엇이며 현재까지의 성과를 말씀한다면. ▲지방소멸에 대응한 획기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대한민국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청년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국 최초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신설해 계속 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우리 군 대표 축제인 ‘화순고인돌축제’에 8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비상할 채비를 마쳤고, 도곡면 모산마을은 유엔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화순적벽 생태관광 국가 명소화 사업은 국정과제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반영되면서 7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은 우리 군 관광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백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선정됐고, 첨단 신약개발과 차세대 면역치료를 이끌어갈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1만6000여 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고용기회를 확대했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중앙단위 기관평가와 국도비 확보에 적극 대응해 우리 군 행정 역량의 우수함을 증명해 보였다. 정부합동평가 전라남도 내 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82개 군 중에서 6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32개의 분야에서 정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수상했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은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29억 원이 증액된 1286억 원을 확보했다. ― 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맡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이에 대한 대응책은. ▲화순군은 인구 6만1000여 명의 중소도시로 지방소멸 위험 지수 4단계인 위험지역이다. 관외로 전출한 인구 중 대략 절반 정도가 광주로 유출됐다. 이는 화순군의 위치상 특징으로 볼 수 있는데,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굉장히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전입·전출이 쉬워서 화순군은 중소도시 인구가 대도시로 이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중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 만원 임대주택의 경우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주된 정책이다.1년에 100호씩 총 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작년 상반기 50호 공급에 506명이 신청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하반기 50세대 공급에도 929명이 신청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올해도 만원주택 10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만들겠다. 마을 주치의제를 지속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노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 빨래 서비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발하게 운영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청년과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화순을 만들겠다.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인류의 공통된 과제로 등장했다. 탄소 감축 활동과 성과는. ▲ 친환경 차 보급 및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으로 전기차 민간 보급 사업, 노후 경유 차 폐차 지원사업 등 총 5개 분야에 39억 7300만 원을 지원해 대기질 개선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에너지 사용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지원,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등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저녹스보일러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 달성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확대의 필요성에 따라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산림청 및 전남도의 도시 숲 사업에 적극 응모해 2019년부터 백신단지 외곽의 녹지, 동면 폐탄 저장소 주변에 숲 조성 작업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을 아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5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산공원과 이양홍수조절지에 탄소 저장 및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도시 숲 사업을 추진한다. ―새해를 맞아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지난해는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에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었다.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하여 화순의 백년대계를 위한 크고 작은 정책들을 굳건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구복규 화순군수 ◇약력 △68세 △한국방송통진대학교 △화순군 화순읍장 △제9·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부위원장 △제48대·민선8기 화순군수(현)구복규 화순군수2 구복규 화순군수가 17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군정 비전과 포부, 군정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 4.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해 4월 화순 고인돌축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제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화순군수 1 구복규 화순군수

가수 김호중의 케냐 이야기가 오는 24일 tvN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에서 공개된다. ‘희망의 빛, 블루 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최초의 모금 방송으로, 배우 한가인과 아나운서 한석준이 진행을 맡았다. 김호중은 지난 해 11월 케냐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기근을 겪는 케냐에서도 오염된 식수로 이중고를 겪는 난양아키피 마을을 찾은 김호중은 그곳에서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12살 샤드락을 만나 아픔을 함께 했다. 방송에서 김호중은 현장 영상과 함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무대를 선보이며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샤드락에게 꿈을 물었을 때 바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엄마아빠를 병으로 잃은 샤드락에게는 의사란 꿈이 삶을 지탱하는 의지 같았다. 샤드락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희망의빛,블루라이팅’, 김호중2 모금방송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에 가수 김호중이 함께한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희망의빛,블루라이팅’, 김호중1 모금방송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에 가수 김호중이 함께한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옥문아’ 종영에 이찬원 "가장 애착 프로그램" 아쉬움

가수 이찬원이 진행자로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게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라며 "새로운 분들도 많이 뵙고, 문제를 맞히고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도 "이제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정말 막막하다"라고 아쉬움을 금치 못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첫회부터 함께한 송은이는 "시작할 땐 ‘송선배’였는데, 끝날 때가 되니 ‘송할미’가 됐다"며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MC들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2018년부터 푼 약 2000여 개의 문제들 중 역대급 기출문제로 회식비를 걸고 제작진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마지막회 방송은 17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에 아쉬움을 전했다.KBS 2TV

정동원·김호중·이찬원, 대선배

가수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선배 진성을 위해 나선다. KBS 2TV 2024 설 대기획 진성쇼 ‘복, 대한민국’(‘BOK,대한민국’)이 오는 2월 10일 방송되는 가운데, 가수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진성을 지원 사격한다. 정동원은 진성과 ‘보릿고개’를 무른다. ‘보릿고개’는 진성의 히트곡 중 하나로 정동원이 13살 때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곡이다. 두 사람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호중은 진성의 히트곡 ‘내가 바보야’를 함께 한다. 닮은 꼴 인생을 겪어 온 만큼 같은 공감대를 지닌 진성과 김호중이 함께 하는 ‘내가 바보야’ 무대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진성과 위기를 이겨온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이찬원은 ‘가지마’를 선곡해 절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노래 스승이자 선배인 진성을 위해 기꺼이 함께 해줬다"라고 밝히며 "설 명절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 2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진성쇼 게스트 가수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KBS 2TV 2024 설 대기획 진성쇼 ‘복, 대한민국’에 출연한다.토탈셋

미래소년, 2월 일본 데뷔 동시에 6개 도시 투어 진행

그룹 미래소년(MIRAE)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미래소년은 2월14일 일본 첫 미니앨범 ‘러닝 업’(RUNNING UP)을 발매한다. 이와 동시에 현지 6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2월1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도쿄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삿포로 공연은 앨범 발매 전 개최로 데뷔곡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무대여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3월 가요계에 데뷔한 미래소년은 ‘코스믹 청량’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미래소년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알비더블유(RBW)·DSP미디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