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105명의 신규 공직자들을 환영한다"면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신규 공직자들의 앞날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양지 곁에 새순이 올라오면 파릇한 싱그러움이 사랑스럽고 산들바람에 깊이 눕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다"며 "여린 이파리가 햇빛과 빗물을 머금으며 어떻게 자라날지 퍽 궁금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 시에 105개의 새순이 싹텄는데 이들은 설렘 반 두려움 반 임용장을 받아 든 ‘수원특례시 신규 공직자’들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든든하고 흐뭇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고된 수험기간에 함께 노심초사했을 그리고 자랑스러운 오늘을 세상 누구보다 기뻐하실 가족들도 모셨다"며 "귀한 아들딸을 우리 시로 보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한분 한분 아름드리나무로 커나가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 울창한 쉼터가 될 느티나무도 좋고, 철마다 주렁주렁 열매 맺을 과실수도 좋으며 저마다의 재능으로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는 공직자가 돼주실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뙤약볕에 시들지 않도록, 모진 비바람에 꺾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공직의 자부심을 자양분 삼아 맘껏 꿈꾸고 도전하며 너른 가지를 뻗을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수원특례시 공직의 길을 함께 걸어갈 여러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밝혔다. sih31@ekn.krclip20240124201146 이재준 수원시장이 24일 신규 임용된 수원시 공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53-vert 신규 공직자 임용식 모습 사진제공=페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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