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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105명 신규 공직자, ‘시민의 아름드리나무’로 커나가길"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105명의 신규 공직자들을 환영한다"면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신규 공직자들의 앞날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양지 곁에 새순이 올라오면 파릇한 싱그러움이 사랑스럽고 산들바람에 깊이 눕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다"며 "여린 이파리가 햇빛과 빗물을 머금으며 어떻게 자라날지 퍽 궁금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 시에 105개의 새순이 싹텄는데 이들은 설렘 반 두려움 반 임용장을 받아 든 ‘수원특례시 신규 공직자’들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든든하고 흐뭇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고된 수험기간에 함께 노심초사했을 그리고 자랑스러운 오늘을 세상 누구보다 기뻐하실 가족들도 모셨다"며 "귀한 아들딸을 우리 시로 보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한분 한분 아름드리나무로 커나가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 울창한 쉼터가 될 느티나무도 좋고, 철마다 주렁주렁 열매 맺을 과실수도 좋으며 저마다의 재능으로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는 공직자가 돼주실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뙤약볕에 시들지 않도록, 모진 비바람에 꺾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공직의 자부심을 자양분 삼아 맘껏 꿈꾸고 도전하며 너른 가지를 뻗을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수원특례시 공직의 길을 함께 걸어갈 여러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밝혔다. sih31@ekn.krclip20240124201146 이재준 수원시장이 24일 신규 임용된 수원시 공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53-vert 신규 공직자 임용식 모습 사진제공=페븍 캡처

"바쁘신 듯" vs "모시고파"…양향자 품은 이준석 개혁신당, 이낙연·유승민에 ‘온도차’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와 함께 합당을 선언하고,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에게 ‘손짓’하는 등 광폭 확장에 나섰다. 다만 결합 가능성이 가장 주목되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는 다소 온도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와 양 대표는 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며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양 대표는 "우리에게는 절망하는 국민, 비전을 잃은 청년들의 눈에 불을 켜줄 책임이 있다. 그 일을 함께 하겠다"며 "과거 여러분, 수고 많았다. 미래 여러분, 환영한다. 이제는 건너가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부터 실무협의를 시작해서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이야기하겠다"며 "저희도 빠르게 실무절차를 마무리하고 총선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와 양 대표는 총선을 앞둔 제3지대 연대 움직임 속에서 수시로 긴밀하게 교류해왔다. 두 신당 상징 색상은 주황색으로 같다. 이후 이 대표는 곧바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영입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TV조선 유튜브에서 "유 의원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계속 전해 듣고 있다. 국민의힘에 대해 마지막 남아있는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라며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전 의원은) 대권주자로서 작금의 보수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해 굉장히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그런데 개혁신당에서의 역할도, 국민의힘에서의 역할도 지금 타이밍에선 딱 짚이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유 의원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당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당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당 이념 색채가 제3지대 통합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보수 위기의식을 가진 유 전 의원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당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한때 ‘유승민계’로 불렸던 이 대표는 이미 유 전 의원과 바른정당,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 신당에서 여러 차례 함께 한 바 있다. 다만 각종 정책에서 보수 색채가 강한 유 전 의원과 재차 신당을 구성할 경우 이낙연 위원장 등 민주당계 신당과 결합할 공산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유 전 의원은 앞서 바른미래당을 통해 안철수 의원 및 호남계와의 결합을 시도했지만, 사실상 실패로 끝났었다. 특히 이날 이 대표가 이 위원장에 보인 반응 역시 유 전 의원에 대한 표현과 거리가 컸다. 이 대표는 오전 YTN 라디오에서 "이낙연 총리 굉장히 훌륭한 분이라고 계속 얘기하지만 정치적으로 어떤 역할과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계시는지에 따라서 연대라는 건 당연히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지금 창당 과정이 너무 바쁘신 것 같아서 언론에서 저희가 그런 부분을 찾아보기가 힘들지 않는가"라고 거리를 뒀다. 이런 제3지대 논의와 관련,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는 CBS 라디오에서 "이낙연 대표가 곧바로 결합하는 건 어렵기 때문에 창당 일정을 밟아 갈 것"이라며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사이 ‘힘의 균형’을 핵심 변수로 점쳤다. 그는 "빅텐트가 되려면 힘을 한쪽으로 분명하게 몰아줘야 된다"며 지지세가 더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개혁신당이 통합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면 민주당계 신당과 국민의힘계 신당이 따로 총선을 치를 공산이 크다는 취지의 예측을 내놨다. hg3to8@ekn.kr이준석ㆍ양향자 대표 합당 발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연합뉴스

수자원공사,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레이더기술 개발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독일항공우주청(DLR)과 세계 최고 수준의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24일 대전 유성구 케이워터 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DLR)과 수자원 위성 영상 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수자원 위성의 영상레이더 데이터의 품질 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상레이더 품질 향상을 위한 기기와 시설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인적·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영상 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낸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 데이터를 합성, 영상을 획득하는 능동형 센서다. 태양광이 필요한 전자광학(EO) 센서와 달리 마이크로파를 사용해 기상 악화 시에나 야간 시간대에도 운용할 수 있다. 구자영 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영상레이더 위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항공우주청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 발사될 중형급 수자원 위성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환경부는 오는 2025년까지 1427억원을 들여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수자원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5호를 개발할 계획이다. axkjh@ekn.kr수자원공사·독일항공우주청, 수자원위성 레이더기술 개발 협약 수자원공사·독일항공우주청, 수자원위성 레이더기술 개발 협약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여성가족부 이행점검 대상 89개 시군 중에 우수지자체(A군)로 평가를 받은 9개 시군 중 3개 지자체(대통령 1곳, 국무총리 2곳)가 수상했으며 김해시는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2012~2016) 이후 2018년 두 번째 지정(2018~2022)을 거쳐 지난 2023년 여성가족부와 세 번째 지정 협약(2023~2027)을 맺었다. 시는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의 비전과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여성가족부 이행점검에서 △직장맘지원센터 전담 노무사 계약 체결을 통한 직장맘·대디 고충 상담 지원 △육아와 직장 병행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강사 및 돌봄 전담인력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채용 △마을 돌봄 지원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자발적 돌봄공동체 기반 마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성과는 그동안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공직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 준 시민들의 열정이 엮어낸 또 하나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 모두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보장,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여야, 중대재해법 유예 법안 합의 실패…"내일 추가 협의"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여야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사흘 앞둔 24일 시행 유예 기간을 2년 늘리는 개정안 처리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의 25일 본회의 처리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일단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지만, 본회의 전날에도 이견만 확인하면서 유예 법안의 25일 처리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데 아직까지 여야가 입장 차이가 있어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일 오전까지라도 계속 협의를 이어가도록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는 민주당이 법안 유예의 핵심 요구 조건으로 내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문제가 쟁점이었지만, 여야가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원내대표는 산업안전보건청 문제가 걸림돌인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말씀드릴 그런 상황도 아니다"라고만 답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전히 정부·여당이 성의 있는 안을 가져오지 않아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해보겠다"며 "정부·여당의 유연한 태도 변화와 현장의 여러 가지 혼란,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해 조금 더 심사숙고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의 문은 열려있지만, 협상이 이뤄질지 여부는 정부·여당 태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법 시행을 유예해달라는 중소기업 등 경영계 요청에도 이날 ‘네 탓’ 공방을 이어갔다. 앞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유예 법안 처리를 요구했다. 여야 협상이 중단되면서 법안 처리가 무산될 것을 우려해 업계의 목소리를 전하고 신속한 논의를 당부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김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가 이 문제를 외면하고 입법적 조치를 강구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기본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협상 과정에서 우리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민주당 요구 조건이 있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치했다"며 "(민주당이) 새로운 조건을 자꾸 들고나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가 말한 ‘새로운 조건’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윤 원내대표에 앞서 민주당 홍 원내대표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홍 원내대표가 중소기업계의 사정을 충분히 알겠다고 했다"며 "산업안전보건청(설치)만 받아주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유예를)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산업안전보건청 설치가 전제되지 않으면 적용 확대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고 거듭 확인한 것이다. 홍 원내대표는 전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여당이 모든 잘못을 야당에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는 정부·여당이 유예 이야기를 꺼낸 초창기부터 내가 제시했다"며 "여당이 인제 와서 야당의 추가 조건이라고 하는 것은 내 얘기를 귓등으로도 안 들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 등의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인 사업장의 경우 2021년 1월 법이 공포됐을 때 올해까지 적용이 유예돼 있었지만, 경영계는 영세 사업장의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2년 추가 유예를 요구해왔다. ysh@ekn.kr강추위와 중대재해처벌법 민주노총과 생명안전행동, 정의당이 24일 국회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긴급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추위로 한 참가자의 안경에 김이 서려있다. 연합뉴스

한·윤 화해 현장 된 서천 화재 현장, 이재명·이준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화해 무드를 조성한 것을 두고 야권이 거세게 비판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에 대한 사실상 성토대회가 벌어졌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 서천시장의 그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저번에 여당이 수해 지원 활동을 갔다가 그 자리에서 ‘아, 비가 더 오면 사진이 잘 나올 텐데’ 이야기하며 웃던 장면이 떠올랐다"고 꼬집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재난 현장에 가서 그분들을 위로하는 모습보다 갈등을 빚고 있는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의 화해 모습, 그 두 분의 투 샷이 메인뉴스로 올라가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라며 "약속 대련이 아니라면 그리고 국민의 눈높이가 맞다면, 한 위원장은 카톡 지시 대신 다시 진짜 여당 비대위원장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화재 현장 상인들은 전 재산을 잃고 울부짖는데 꼭 그 처참한 무대에서 봉합쇼 한 컷을 찍어야 했나. 당신들이 사람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장경태 최고위원 역시 "재난 현장을 권력 투쟁의 현장으로 둔갑시키고 비통한 화재 현장을 김건희 명품백으로 촉발된 대통령실 당무 개입 수습을 위한 한동훈 진압 쇼의 뒷배경으로 전락시켰다"라고 지적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회의장에 ‘대통령이 그냥 가면 어떻게 하느냐’, ‘왜 왔느냐’는 상인들 항의 장면 영상을 재생한 뒤 "염장 지르러 갔느냐"며 "비정하고 매정한 대통령, 못된 한 위원장에 국민 마음이 다 떠났다"라고 비판했다. 박정현 최고위원도 "분노하는 서천군민과 충청도민에게 사과하고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는 김 여사를 사법의 심판대에 세우라"고 요구했다. 보수 야당으로 분류되는 개혁신당 역시 비판에 가세했다. 이준석 대표는 YTN 라디오에서 "직전에 제가 듣기로는 국민의힘 측 관계자가 상인들에게 이번에 대통령 오실 것 같으니까 애로사항 있으면 얘기하면 된다고 미리 말해서 200명가량 모여 계셨다는데 결국 지금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해 보면 현장에 대통령께서 체류하셨던 시간이 20분 남짓이라는 거 아니겠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 전날에는 감기 때문에 중차대한 상황도 다 취소하셨던 분들이 20분 동안 어깨 쳐주기 위해서 만났다"며 "불난 집에 진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상심해 있는데 이것은 한 번 더 아픔을 얹어주는 게 아닌가 생각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허은아 최고위원도 BBS 라디오에서 "역시나 ‘약속대련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게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시간을 서로 맞춰 가고 기차를 타고 같이 올라오시는 모습"이라며 "내려서 한 위원장이 하신 말씀은 대한민국의 미래나 서천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런 공세를 "트집", "막무가내"로 규정하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화재 현장에 윤 대통령과 함께한 데 대해 "여당 대표로서 재난 현장에 갔던 것이고, 특별히 그것(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계획한 건 아니다"라며 "대통령도 오시고, 저도 오는데, 거기서 따로따로 가야 맞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거기서 무슨 다른 얘기를 한 건 없지 않나.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책임 있는 지원책을 만들고 그걸 실천하기 위해 재난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 잘못된 건가"라고도 되물었다. 일부 시장 상인들 반발에 대해선 "다 그러시는 것 같지는 않다"며 "정부와 여당이 신속하게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인들을 뵀고, 충분한 지원책을 약속드리고, 바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민주당이 정치쇼 운운하며 마구잡이식 비난과 트집에만 몰두하더니, 오늘 민주당 회의에서는 대책 마련을 위한 건설적 논의보다 온갖 영상과 사진을 동원해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에 열을 올렸다"며 "이제는 막무가내식 공세뿐"이라고 비난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자애롭게 보이지만, 돼지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추해 보이는 ‘불안돈목’(佛眼豚目)"이라며 "경기도 이천 쿠팡 화재 참사 당일 화재 소식을 듣고도 떡볶이 ‘먹방쇼’를 찍고, 2023년 8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조사를 앞두고 돌연 ‘셀프 단식쇼’를 선보인 이재명 대표"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에 의해 이미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는 국민적 슬픔에서 정쟁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이번만큼은 시장 상인의 아픔을 정치 선동에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hg3to8@ekn.kr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인사하는 모습.연합뉴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 면접전형 신입생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까지이다.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정시모집 후 결원 충원을 위해 2월 28일까지 자율 모집을 실시한다. 이 기간 사회복지학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수능과 내신성적이 아닌 면접전형으로 입학 가능한 학교, 수시 또는 정시합격했어도 입학이 가능한 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대 정시합격 발표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졸업 후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졸업 후 사회복지사 2급, 학사학위, 보육교사 등 다양한 자격증 및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사회복지 관련 취업 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학 전공은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고3 수험생들의 경우 사회복지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국가시험 없이 졸업하며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1급 응시자격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경영학, 정보통신전자공학, 심리학,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성악, 관현악, 피아노,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증발급과 교내 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 학생회,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정시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숭실대

정시 추가모집 기간 앞두고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원서 접수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4년제, 전문대 원서접수 기간이 종료된 지금 대학별로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2024년 2월 6일까지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시 합격자는 2월 7일~13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현재 전문대 원서접수 기간이 종료됐고 합격자 발표 후 바로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13일 이후 미등록 충원 추가 합격 발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학교 정시 추가모집 기간을 앞두고 인서울 4년제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신입학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정시 추가모집 기간 앞두고 본교 원서 접수가 늘어나고 있다. 정보과학교육원은 수시·정시 외 지원이 가능하기에 ‘수시 납치’를 당했거나 정시 모집을 지원했지만 추가적으로 지원하고자 할 때 인서울의 강점과 전문대, 4년제 대학교의 강점을 두루 갖춘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다"라며,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어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체육학 전공을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운대

김재환, 오늘(24일)

가수 김재환이 올라운더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컴백한다. 김재환은 24일 신곡 ‘포니테일’(Ponytail)을 발매한다. ‘포니테일’은 펑키한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김재환의 파워풀한 보이스이 알앤비 멜로디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게 한다. 첫 눈에 반한 이성의 마음의 얻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가볍고 재치 있게 풀어낸다. 특히 이번 싱글은 김재환 표 보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랩 등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엔하이픈, 템페스트 등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한 팀 릴트(ALILT)가 안무를 맡았다. 팀 릴트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싱글 ‘봄바람’과 6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개이득’에 이어 김재환의 안무를 담당했다. 이번 안무는 한 사람에게 점점 빠져드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김재환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재환은 퍼포먼스의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무대를 예고한다. 랩 파트에서는 자신의 가진 새로운 매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했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녹여낸 무대 매너와 제스처, 표정 연기를 통해 보는 재미까지 더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재환의 새 싱글 ‘포니테일’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포니테일 가수 김재환이 24일 오후 6시 싱글 ‘포니테일’을 발매한다.웨이크원

‘유퀴즈’ 제작진도 조세호 열애 축하 "가장 핫한 예랑이"

방송인 조세호의 열애 소식에 그가 진행을 맡고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축하를 보냈다. 제작진은 24일 공식 SNS에 "지금 ‘유퀴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예비신랑)이 조셉과 촬영 중! 얼~ 조셉 축하합니다!"라고 썼다. 유재석과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의 사진도 공개하며 "큰 자기님도 환한 웃음으로 축하해주고 있네요"라고 남겼다. 조세호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1년 째 교제 중이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열애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MC 조세호의 열애를 축하했다.‘유퀴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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