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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한끗차이’ MC 합류! 박지선·홍진경·장성규와 입담 대결 예고

이찬원이 ‘한끗차이’에 MC로 합류한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오리지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이하 ‘한끗차이’)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한끗차이’는 앞서 실루엣과 본성 키워드로 MC들을 공개해왔다. ‘겉냉속촉 분석소녀’ 박지선, ‘마이웨이 모험가’ 홍진경, ‘신중한 파수꾼’ 장성규이 이어 공개된 MC 군단의 마지막 퍼즐은 ‘순수한 야망가’ 이찬원으로 밝혀졌다. 이찬원은 본업인 노래부터 재치 있는 입담, 친근한 매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엔터테이너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구수한 가창력으로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보유한 대표 트로트 스타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맛깔스런 진행을 해온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편스토랑’ 등을 통해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계 블루칩임을 인정 받았다. 한편, ‘한끗차이’는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의 거침없는 입담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찬원이 홍진경, 장성규와의 동반 출연을 매우 반겼다는 섭외 비하인드가 전해진 가운데 특히 박지선 교수는 "우리 엄마 휴대전화에 이찬원 전용 어플만 네 개 깔려있더라", "엄마는 새벽 4시까지 이찬원 영상 모니터하는 열혈 팬"이라며 "효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제작진에게 밝혀와, 네 명의 MC가 보여줄 환상적인 티키타카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2월 28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0129_한끗차이 (1) 가수 이찬원이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 MC로 출연한다.E채널

이준석 "여성도 군복무해야 경찰관·소방관 지원 가능하게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개혁신당은 29일 이르면 2030년부터 경찰과 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려는 여성은 군 복무를 해야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헌법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가량만 부담했다"며 "나머지 절반이 조금씩 더 부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해양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하겠다"며 "병역을 수행하기 어려운 일부의 경우 예외를 두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군에서 복무한 이력은 호봉에 그대로 반영되고, 군 복무 기간에 대한 정년 연장을 통해 경력상 불이익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여성이 지원을 통해 장교나 부사관과 같은 간부가 아닌 일반 병사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는 병력자원 감소의 궁여지책으로 120㎏의 몸무게를 가진 고도비만자도 징집해 휴전선 철책에 세우겠다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개혁신당은 병력자원 상황과 제도의 정착 추이에 따라 다른 직렬에도 점진적인 복무 의무화 제도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시험에서 한 두 문제 더 맞는 것이 아닌 국가를 위해서 1∼2년간 군 복무 할 수 있는 진정성과 성실성을 가진 것을 지원 자격으로 두는 것"이라며 "여성 징병제나 이에 따른 출산 면제가 있다면 이스라엘식 병역 제도인데 우리는 이에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남녀 ‘갈라치기’가 아니냐는 주장엔 "어떤 부분이 갈라치기인지 명확하지 않다"면서 "이스라엘식 모델도 연구했지만, 출산과 병역을 연계하는 순간 젠더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공약이 실현되면 연간 1만∼2만명의 병역 자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 대표는 군인 자녀 교육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 파주의 기숙형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한민고를 추가 설치하고, 동일한 중학교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교로 병역을 마치는 매년 2만명 정도의 모든 군 간부 전역자에게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의 전역 후 학위 취득 학비 지원사업을 약속한다"며 "국가장학금 제도와 결합해 군 전역자들이 학비 걱정 없이 추가적인 자기 계발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ysh@ekn.kr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합당을 공식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29일 군 관련 정책 발표를 마치고 밝게 웃으며 퇴장하고 있다. 통합당의 대표는 이 대표가, 원내대표는 양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연합뉴스

강진군, 전남도 종합감사서 72건 부적정 행정 적발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강진군 본청, 직·사업소, 읍·면에서 처리한 업무에 대해 전라남도 감사관실 정기종합감사에서 총 72건의 부정적 사항이 적발됐다. 29일 전남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강진군 시정 19건·주의 25건·개선 2건 등 49건에 대해 행정상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 대표적으로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 업무 처리 부적정, 징계업무 처리 부적정, 개발행위허가 및 사후관리 업무 처리 부적정 사항 등이 드러났다. 구체적 적발 사항을 보면 강진군은 지난 2022년 실시한 경력경쟁채용과정에서 면접시험 시험위원인 A교수가 응시자 B씨와 같은 대학교 학과로 사제지간임에도 면접시험 시험위원으로 참여시켜 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남도 감사관실은 강진군수에게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 시 시험위원은 응시자와 관계가 없는 자를 임명 또는 위촉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수사기관에서 통보받은 피의 사건에 대해 비위 행위자를 자체조사하지 않고 부당하게 내부 종결 처리한 것도 적발했다. 이 밖에도 전남도 감사관실은 강진군이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 2023년 9월까지 위조방지 기술을 미반영해 종량제 봉투를 296만 장을 제작한 것과 종량제봉투 제작 대행업체가 지난 2021년 12월 일련번호 등 총량 관리가 안 된 종량제 봉투 22만 장(50ℓ)을 납품했지만 검수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하고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치한 것도 지적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강진군청_에너지 강진군청

민주당, 인재 11·12호 영입…이지은 전 총경·백승아 전 교사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총선 11·12호 인재로 이지은 전 총경(45)과 백승아 전 교사(38)를 영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11·12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활실 팀장을 역임한 이 전 총경,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백 전 교사를 영입했다. 이 전 총경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학교를 졸업, 22년간 경찰에 재직했다. 그는 검찰개혁 당위성을 알리고자 현직 검사를 상대로 1인 시위에 나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전 총경은 일선 지구대장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성공 신화로도 유명하다. 22년 경찰 재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지구대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근무했다. 마포홍익지구대, 광진 화양지구대, 은평 연신내지구대 등에서 근무하며 ‘치안성과 전국 1위’, ‘2년 연속 베스트지구대 선정’ 등 성과를 내 지구대장 출신 첫 총경이 됐다. 이 전 총경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 없고 경찰을 정치화해 정권 유지에 활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숭고한 가치를 회복하고 수사기관 개혁을 완성하기 위해 민주당 일원으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인재 12호’로 영입된 백 전 교사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춘천교육대 국어교육과 졸업 후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17년간 교편을 잡았다. 백 전 교사는 지난 2020년 강원교사노동조합을 창립하고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수업방해 학생으로부터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학대 신고 피해로부터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교권4법 개정 등 교사들이 처한 현실을 개선하는 입법이 결실을 맺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서이초 사태에선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부위원장으로서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백 전 교사는 "윤석열 정부는 교육전문가인 교사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졸속으로 각종 교육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교권을 무너뜨리고 교육현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민주당과 함께 실질적인 교권보호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나가기 위한 교육개혁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sh@ekn.kr이지은 전 총경 이지은 전 총경. 더불어민주당 제공 백승아 백승아 전 교사. 더불어민주당 제공

온라인 확대에 판매 종사자 10년간 45만명 매장 떠났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을 통한 소비가 확대된 데 따른 영향 등으로 국내에서 대표적인 영업·판매직 사원이 지난 10년 동안 40만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직원이 많은 유통가에서는 은행처럼 점포와 매장 직원이 지속 감소하는 대신 무인 계산대와 키오스크, 서빙 로봇 등이 근로자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9일 통계청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작년 국내 취업자 중 판매 종사자는 262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6만명 줄었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9년 연속 감소했다. 작년 판매 종사자는 10년 전인 지난 2013년과 비교하면 45만3000명이나 줄었다. 판매 종사자는 의류·화장품·가전제품·가구·음식료품 등의 판매원을 비롯해 카운터 계산원·캐셔 등 매장 계산원, 자동차 영업사원, 보험설계사, 신용카드 모집인, 홍보 도우미 등 영업·판매직 취업자로 주로 고객과 직접 대면으로 영업하는 직종이 해당한다. 판매 종사자 감소세는 코로나 사태 첫해인 지난 2020년을 제외하고 최근 10년간 전체 취업자가 매년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판매 종사자 감소 폭은 지난 2019년 7000명 수준에서 코로나 첫해인 2020년 13만3000명으로 대폭 커졌다. 2021년(-13만1000명)에도 10만명이 넘을 정도로 코로나 사태 당시 더 급격히 줄었다. 판매 종사자가 많은 유통업계를 비롯해 전반적인 산업 구조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적인 흐름에서 코로나 사태가 겹쳐 이런 산업 구조 변화에 더 속도를 붙인 것이다. 많은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는 전통 유통업체들은 코로나와 온라인쇼핑 확대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 대형마트 3사의 경우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직원 수가 확연히 줄었다. 이마트의 작년 6월 말 기준 직원 수는 2만3000여명으로 코로나 사태 전인 지난 2019년 6월 말(2만5000여명) 대비 2000명 넘게 줄었고 홈플러스도 2만3000명에서 2만명 정도로 3000명가량 감소했다. 롯데마트 직원 역시 1만3000명에서 1만900명으로 2000명 넘게 회사를 떠났다. 실적 부진과 함께 대형 화장품·의류 업체도 브랜드 등이 철수하며 직원들이 대체로 줄었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진 않았으나 신규 채용 규모 등을 조절하며 자연스러운 인력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6월 말 직원이 5024명으로 지난 2019년 6월 말보다 1000명 넘게 줄었고 LG생활건강은 4483명에서 4461명으로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이 기간 면세와 백화점 판매직군이 포함된 ‘기타’ 인원이 1613명에서 1359명으로 250여명 줄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직원도 지난 2019년 6월 말 1550명에서 작년 6월 말 1419명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신세계인터내셔날 직원 수는 1391명에서 1234명으로 감소했다. 쿠팡 등 이커머스 확대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 2017년 94조원에서 2018년 113조원, 2019년 137조원, 2020년 158조원 등으로 늘어난 데 이어 코로나 2년차인 2021년 190조원으로 급증하고서 2022년(210조원)에 200조원을 돌파했다. 온라인쇼핑의 작년 1∼11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07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axkjh@ekn.kr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지난 20대 총선 국민의당 만큼의 파급력을 낼지 주목됐던 제 3지대 논의가 거대 양당과의 세력 경쟁 보다는 내부 ‘인지도 다툼’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당의 ‘공약’ 이전에 당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당초 합당을 결정했던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 한국의희망은 합당 시 당명을 총선 전엔 개혁신당, 총선 뒤엔 한국의희망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과 윤미혜 한국의희망 대변인은 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합당 합의문을 발표하며 ‘당 대 당 통합’ 신설 합당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명은 ‘개혁신당’, 슬로건은 ‘한국의희망’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의희망 측은 "총선까지는 통합당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총선 이후에는 ‘한국의희망’으로 개명하기로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전당대회는 4·10 총선이 끝나고 60일 이내에 열기로 했다. 이는 ‘한국의희망’이라는 당명을 총선 기간 내 일반 국민에게 충분히 알리기 어렵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양향자 대표도 이날 오전 BBS 라디오에서 "100년 정당을 위해서 만들었던, 창당했던 한국의희망"이라면서도 "총선에서는 무기로 써야 되기 때문에 전략과 전술은 한국의희망, 무기는 개혁신당"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도 앞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계 신당이 새 당명으로 개혁신당과 유사한 ‘개혁미래당’을 제시하자 크게 항의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개혁신당이 출범해서 개혁을 화두로 삼아 이슈를 만들어가는 상황에서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합쳐져서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을 쓰겠다고 하는 것은 의도가 명백해 보인다"며 "중국집에 전화기가 2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옆에 신장개업한 중국집 이름 조금 알려져 간다고 그대로 차용하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무임승차는 지하철이든, 당명이든 곤란하다"고 꼬집었다. 결국 거대 양당과의 어젠다 경쟁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점쳐졌던 ‘제3지대 빅텐트’론이 수차례 엇박자 끝에 각자 인지도를 다퉈야 하는 ‘중텐트’로 축소된 양상이다. 당초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직접 띄웠던 측근그룹 ‘천아용인’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이 창당 국면부터 이탈하면서 큰 ‘파열음’을 내고 시작했다. 이후 이 대표와 순회 토크 콘서트까지 했던 이언주 전 의원이 이탈하고, 바른정당 등에서 함께 했던 유승민 전 의원도 신당 대신 당 잔류를 택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합류할 의원들도 상당수라고 점쳐왔지만, 현재까지 가시화된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밖에 ‘보수 텐트’ 바깥 진보 진영 인사들과의 연대도 현재는 동력이 상당히 꺼진 상태다. 금태섭·류호정 전 의원 등이 모인 새로운선택은 신당 창당 행렬 초반 개혁신당과의 연대가 가장 먼저 거론됐었다. 그러나 개혁신당이 발표한 ‘노인 무임승차 폐지’ 공약에 최근 ‘무임승차 전국 확대’로 맞불 공약을 내놓는 등 이념적 거리를 선명하게 노출했다. 민주당계 역시 최근 이 대표가 통합 조건으로 이낙연 위원장 지역구 출마 요구한 데 대해 "이 대표가 분당에서 안철수 의원과 붙으면 관객이 1000만명은 넘을 것"이라며 날카롭게 반응했다. 이 대표도 이들과의 통합에 "골든타임은 지났다"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친 뒤 최근 ‘당명 논쟁’까지 띄우는 등 신경전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hg3to8@ekn.kr이준석-양향자, 대표와 원내대표로 개혁신당·한국의희망 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맡기로 한 양향자 의원(왼쪽)과 이준석 대표.연합뉴스

김기리·문지인, 깜짝 결혼 발표.."더할 나위 없이 행복"

배우 문지인과 배우 겸 코미디언 김기리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사실과 함께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문지인은 김기리를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라고 설명한 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기리도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비밀’, ‘용팔이’, ‘닥터스’, ‘뷰티인사이드’, ‘킬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소속 선수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김기리는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여름아 부탁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안녕? 나야!’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세기말의 사랑’에 기훈 역으로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기리 문지인 결혼 배우 겸 코미디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결혼한다.미디어랩시소, 심스토리

유승민, 이준석 ‘탈당 콜’ 외면 이유는…"개혁신당 실패할 거 같아서" 이구동성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신당 합류 요청을 사실상 외면하고 당 잔류를 택한 데 대해, "신당의 실패"를 전망한 것이라는 해석이 여야를 막론하고 이어지고 있다.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추진 중인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29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제가 만약 유승민 의원의 입장이었으면 실패의 정치 역사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게 내재되어 있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연 지금 한국의희망, 개혁신당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들께 그렇게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아직까지 확신이 없으셔서 총선 불출마 그리고 국민의힘 잔류를 결정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유 전 의원은) 바른정당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지 않나"라며 "그때는 현역 의원 수십 명이 달려들었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창당했지만 그 이후에 제3지대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어렵다는 것을 판단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지금의 바뀐 개혁신당은 유승민 전 의원을 위한 룸, 공간이 거의 없다. 이건 누가 뭐래도 이준석 대표를 위한 당"이라며 "‘이 대표가 그 정당을 계속 유지할까?’ 혹은 ‘나중에 갔다가 다시 국민의힘 돌아오는 것 아니야?’ 이렇게 판단하는 분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유 전 의원이 총선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수도권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역할이 필요하다’ 이렇게 당 지도부가 한번 고민하게 된다면 그때는 유승민 전 의원도 그 공간을 열 마지막 여지를 남겨둔 것이 아닌가"라며 전략 공천을 우회적으로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내놨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김 전 최고위원과 같은 방송에서 "개혁신당 같은 경우는 이 대표가 이끌고 있기 때문에 본인(유 전 의원)이 거기 가셔서 약간 숟가락 얹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는 당내에 계시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전 의원 공천 신청과 관련해서도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 제 발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표명이자 또 반대로 당의 요청으로 출마하겠다는 얘기"라고 분석했다. 잔류한 유 전 의원이 당에 전략 공천을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에 같은 입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 바깥에서도 유 전 의원이 신당 실패를 전망한 것이라는 시각에는 이견이 크지 않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유 전 의원이) 개혁신당이 실패하고 다시 국민의힘으로 통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사실 나이를 봤을 때 대선에 도전할 것은 2027년이 마지막"이라며 "이준석 대표의 미래는 20년 뒤가 될 수가 있지만 유 전 의원은 당장 3년 뒤, 4년 뒤다. 타임라인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 국민의힘 내부에서 보수로서 승부를 걸겠다, 이런 판단인 것 같다"고 내다 봤다. 장성철 공론센터장도 같은 방송에서 "(유 전 의원은) 바른정당 창당할 때도 제일 마지막에 많은 정말 의원들이 설득해서 억지로, 억지로 나오셨다. 그런데 참 억울하게도 배신자 프레임에 제일 공격을 많이 받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며 "나가서 이준석 신당과 함께했을 때 제3 세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상징적인 정치인이 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탈당 설득도) 별로 없었지 않나. 그냥 지난주에 이준석 대표가 ‘(유 전 의원과)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걸로 끝"이라며 "본인이 움직일 만한 동력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분석했다. hg3to8@ekn.kr2023013101001456800066691-side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현장 28곳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 발주자에 대한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여부 등 19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28개 현장에서 185건 위반사항을 적발했는데 △하도급 계약 발주자 통보의무 위반 5건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 미이용 32건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현장별 보증서) 미발급 41건 △기타(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보증기관 미제출 등) 62건 등이다. 경기도는 적발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5건), 시정명령(70건), 행정지도(105건) 등 행정조치를 이행하고 건설사업자, 발주자(발주부서, 발주기관) 및 타 관할 처분청에 통보했다. 또한 향후 관급공사에서 불법 하도급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2023년 하도급 자체 실태 점검 결과 및 주요 위반사례'를 도내 모든 부서(직속기관, 사업소 등 포함), 공공기관 및 시-군 등에 안내했다. 이명선 건설정책과장은 “경기도 관급공사만큼은 불법하도급과 하도급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고 공정한 건설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등 경기도내 소재 종합건설업체의 불공정 행위는 경기도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kkjoo0912@ekn.kr

황영웅, 콘서트 비하인드영상 공개 "팬 1명 남을 때까지 노래할 것"

가수 황영웅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데뷔 첫 팬 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황영웅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겨울, 우리함께’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에는 공연의 시작부터 마지막, 황영웅의 미니 인터뷰가 담겼다. 영상 속 황영웅은 지난 해 12월 고양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인천, 부산까지 6개 지역 12회 공연을 열며 팬들과 만난 순간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첫 번째 팬 콘서트를 끝내고 약 3개월 만인 4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미니 인터뷰 코너에서는 "무대에서 말이 안 나올 줄 알았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팬들 힘 덕분에 잘했다"며 "이 공간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만 오시지 않나. 노래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득찬 관객은 말로 설명이 안 된다. 감동밖에 없다. 죽을 때까지 기억할 것"이라며 "1명의 팬이 남을 때까지 노래하겠다. 그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멋지고 성숙된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5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 번째 팬 콘서트 종료 기념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황영웅 유튜브 캡처 55555 트로트 가수 황영웅.황영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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