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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이 “설 연휴 집에서 쉬고, 선물 안한다”

롯데멤버스 리서치 라임 명절계획 설문조사 결과 쉬겠다 51.2%, 고향·부모 방문 46%보다 많아 선물 계획 없다 53.5%…세뱃돈은 '독립 전까지' 올해 설 명절 연휴기간(2월 9~12일)에는 고향집이나 부모님 댁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쉬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가 1일 발표한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의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지난 1월 17~18일,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 대상)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2.19%포인트)에서 올해 설 연휴 계획으로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51.2%로 가장 많았다. 고향이나 부모·친척 방문 계획은 31.3%를 차지했다. 라임이 지난해 추석 계획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고향 및 부모·친척 방문(46.0) △집에서 쉰다(30.0%)의 결과와 정반대로 나온 것이다. 설 명절에 누구와 보낼 지 묻는 항목에서도 '가족·친척과 모두 모여 보낼 예정' 응답(37.4%)보다 '동거가족끼리만 보낼 예정'(42.5%)이 더 많아 예년처럼 명절이동을 기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혼자 보낼 예정'이라는 계획도 전체 응답자 5명 중 1명 꼴인 20.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이 길지 않은 탓에 '여행갈 계획' 응답은 14.3%(국내 9.1%, 해외 5.2%)로 조사됐고,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때(22.4%)보다 낮은 수치다. 설 선물 계획을 묻는 항목에서는 부정적 응답(없다)이 53.5%로 긍정적 응답(있다) 46.5%보다 조금 더 많았다. 설 선물을 계획하는 응답자들은 선물 품목 1위로 '현금'(20.4%)을 꼽았다. 나머지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16.2%) △과일 선물세트(11.4%) △정육 선물세트(10.5%) △상품권(7.9%) △가공식품 선물세트(6.1%) 순으로 선호했다. 설 선물 대상자(중복응답)로는 '부모님·조부모님'(70.9%)이 단연 많았고, △친척(29.1%) △직장상사·동료 및 지인(21.2%) △친구(13.5%) 등이 뒤따랐다. 설 선물 예상 지출액은 부모님·조부모님 대상 '10만~20만원 미만' 구간이 30.7%로 가장 높았다. 세뱃돈을 어느 연령층까지 줘야 하는 지 명절때마다 고민하는데, 이번 조사에선 대학생(34.7%)과 고등학생(34.7%)까지로 보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취업 전 성인'(16.5%), '결혼 전 성인'(5.1%) 응답률도 높아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체로 경제적 독립(취업)을 하기 전까지 아랫사람에게 세뱃돈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인식을 보여줬다. 세뱃돈 금액은 △유아동·초등생 1만~3만원 △중학생 3만~5만원 △고교·대학생 5만~10만원 △취업·결혼 전 성인 10만~20만원 수준이 적당하는 대답이 높았다. 이진우 기자 jwlee@ekn.kr

전남도, 여수서 야간관광 불 밝힌다-테스트

- 문체부 '성장지원형' 공모에 선정…밤 모습 소리로 청각화 눈길 - 여수시 불빛축제 여행객들 환호성 전라남도는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장지원형에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2027년까지 최대 4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50%·지방비 50%)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지역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통한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으로 구분된다. 여수시가 선정된 성장지원형은 잠재력 있는 지역 기반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등 지역 특화 야간관광 명소로 성장가능한 도시에 지원하는 유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가진 7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여수시가 전국 3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 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정해 기존 시각적 자극에 중점을 둔 야간관광에서 벗어나 지역의 다채로운 밤의 모습을 '소리'로 청각화한 새로운 야간관광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간명소를 개발하고,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도 운영한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야간관광, 체류형관광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정책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도내 야간관광 자원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송중기 주연 ‘로기완’, 3월 1일 넷플릭스 공개

넷플릭스(Netflix) 영화 '로기완'이 오는 3월 1일 공개된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중기가 탈북자 '기완'을, 배우 최성은이 '마리'를 연기한다. 군중 속에 홀로 선 로기완(송중기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는 낯선 땅, 낯선 사람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뿌리 내리겠다는 로기완의 굳은 다짐을 보여준다. 특히 '이 땅에서 살아남기로 했다'는 문구와 '마이.네임.이즈 로기완'이라는 표현이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 도착해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로기완의 힘겨운 여정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홀로 벨기에로 향한 로기완의 모습을 담아냈다. 입국 심사 앞에서 불안하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로기완. 가진 것 하나 없이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야 하는 현실은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마지막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이름과 국적을 말하는 로기완의 모습과 이 곳에 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순간들이 교차되면서 절박함은 배가된다. 그러나 북에서 왔다는 걸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냉정한 답변 앞에서 무너진 로기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 로기완 앞에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마리가 나타난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저는 이 땅이 어떤 지옥이라도 죽지 않고 살아 내겠다는 다짐 하나로 예까지 왔습니다"라는 로기완의 흔들림 없는 목소리가 강한 여운을 선사하며 영화 '로기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허은아 “유승민, 탈당 때 연락 안 받더라”…이준석 원조 주장엔 “지지율 중요”

허은아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당에 합류하지 않은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선택을 미리 예상했다고 밝혔다. 허 최고위원은 1일 KBS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많은 고민이 있으셨다는 것을 좀 제가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결정도 예상은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탈당 전에는 가끔 연락을 드리고 좀 상의드릴 정도로 (유 전 의원과) 소통을 하던 관계"라며 “제가 탈당하려고 했던 1월 초 그때부터 연락이 안 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당 후에도 지속적으로 여러 번 연락을 드렸는데 컨택 자체가 안 돼서 '고민이 많으시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며 “기다리는 것이 저희의 배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유 전 의원에 '수도권 역할론'을 고려하고 있다는 일각 관측에는 “(유 전 의원은) 한 번 경기도지사의 경험을 하셨던 분"이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여론전 통해서 혹시나 하고 떠보는 거라면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희 개혁신당과 알아서 좀 티격태격하는 모습, '본인들끼리 싸워봐라'라는 생각도 있으신 것 같긴 한데 그런 식으로 유승민 대표를 또다시 배신자 프레임 씌우려고 하는 것 또한 좀 너무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그는 개혁미래당 등 제3지대 빅텐트에 제기되는 회의적 시각에는 “저희는 긍정적으로 잘 가고 있다"며 “ '누가 지지율이 높으니까 큰소리 내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들 하시는데 사소한 이유들로 조금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총선 전 제3지대 합당 확률을 “90%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허 최고위원은 다만 이준석 대표가 '개혁'이라는 표현과 관련해 이른바 '원조 논쟁'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제3지대에게는 지지율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며 “개혁신당, 개혁미래(당) 이러면 헷갈려가지고 이 지지율이 어디가 명확한지에 대한 것도 알 수가 없고 애매모호해진다. 그 부분이 좀 우려가 됐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임 무임승차 폐지 등 개혁신당 정책에 이른바 '갈라치기' 비판이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저희가 바보가 아니다. 투표하는데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지 않으시면 저희가 승리하기가 어렵다. 근데 어떻게 갈라치기 하겠는가?"라며 “다행히도 저희 당으로 말씀 주시는 중장년층 분들께서는 '잘했다. 그래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말씀해 주신 분도 많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해서는 “예상보다 잘하고 계시다"라며 “겉으로 보기에는 당을 안정화시킨 듯 보이는 모양새"라고 평했다. 다만 “사천(사적 공천) 문제는 아마 지속적으로 문제가 나올 것 같다"며 “윤 대통령과 일심동체, 그러니까 너무 진정한 아바타 정치를 하고 있는 것 그게 문제가 좀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허 최고위원은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천동설 얘기하는데 '명'동설, 모든 것이 본인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대표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기자회견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듣고 싶었던 것은 선거제"라며 “근데 이재명 대표가 '쫄보기는 쫄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지적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한동훈 “국회의원은 봉사·헌신…국민 중위소득 정도 세비제안”

“개인적인 생각…당내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회의원 보수를 일컫는 '세비'(歲費) 수준과 관련, 사견을 전제로 “국민 중위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액수"를 제안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올해 국회의원 세비가 지난해보다 1.7% 오른 1억5700만원으로 책정된 것과 관련해 “루틴한 처리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기회에 세비 문제에 대해서 한번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외 당 대표인 한 위원장은 “물가 인상률이라든가 공무원 급여 인상률 관리에 연동되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고위공직자가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구조지만, 국회의원은 다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이고, 단순한 고위공직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임무가 중하고 영예가 높으니까 (세비도) 높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직역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우리 국민들 중위 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액수를 세비로 받는 것이 어떨까"라고 했다. 통계청이 조사한 지난해 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40만원이었다. 한 위원장은 “의원이 되고자 하는 분들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기 위해서 이 길에 나선 것"이라며 “여야 진영을 넘어서 국민 눈높이를 감안해 진지하게 논의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다만 이 같은 제안이 자신이 제시해 온 '정치개혁' 시리즈와는 달리 “아직 제 개인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적정 세비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것이다. 당내에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문제는 아니다"며 “이게 한 번에 해결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대통령실, ‘산안청 설치’ 수용 검토…“중처법 확대 유예 절실”

고위 관계자 “수용 확정은 아냐…野 설득 위해 협상에 유연하게 임할 용의" 대통령실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해 온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 설치를 수용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해 산안청 설치 수용까지 포함해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될 경우 영세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타격이 너무나 커서 유예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고위 관계자는 “산안청 설치 수용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매우 절실한 만큼, 정부는 야당을 설득하기 위한 협상에 좀 더 적극적으로 유연하게 임할 용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산안청 설치 문제는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와 함께 국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며 “대통령실이 산안청 설치를 수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며 “야당도 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협조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고용노동부 산하 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재해 발생 시 조사와 특사경 파견 등의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산안청이란 별도 조직을 설치하고 예산 등 각종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 정부 내 이견이 여전히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본회의에 앞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대통령실 및 정부가 핵심 쟁점인 산안청 수용 쪽으로 입장을 최종 정리할 경우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부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중처법 시행을 1년간 미루는 법 개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산안청 설치가 협상의 선제 조건이라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뇌교육대학 글로벌사이버대, 뉴로카운슬링·웰니스·두뇌훈련 전년도 대비 지원자 증대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릴레이 특강 등 뇌활용 시대 선도 21세기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인 '뇌'에 대한 시대적 관심과 더불어 웰니스산업 부상에 따른 심신훈련 수요증대, 뉴로카운슬링 산업의 급증 등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뇌활용 선도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뇌교육학과 주최로 겨울방학 맞이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릴레이 무료 특강에도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브레인아로마, 감정다루기, 두뇌훈련 등 딱딱한 뇌과학 강의가 아닌 삶의 실제적 변화와 관련된 주제들이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21세기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시대"라며,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인 뇌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지식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적인 변화를 만드는 뇌활용 영역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때"라고 신년 특강 개최 배경을 밝혔다. 2010년 세계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 2개 학과, 1개 복수학위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되어 있다"며, “4년제 고등교육법 원격대학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장점까지 더해져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대학의 부상은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시대적 흐름과도 연관성이 높다. 인공지능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20세기 외적 역량에 주목했던 시대에서 21세기는 내적 역량에 주목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뇌교육대학이 20대부터 70대까지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충돌, 부정적 습관의 해소, 심신건강 관리와 역량 계발 등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다양한 니즈와도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원주시,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모집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희망저축계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2∼3월 재산·소득 확인조사 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를 적립 시 3년간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기업정책 설명 및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4 기업정책 설명 및 간담회'를 오는 5일 원주 빌라드아모르 3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원주시 지원정책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강원), 고용노동부원주지청, 강원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서 2024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책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원주시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과 유관기관의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니 새롭게 달라지는 혜택을 놓치지 않토록 모든 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광주시, ‘GCC 사관학교’ 1기 교육생 모집

- 실감콘텐츠·게임 등150명 모집…8개월간 교육 - 전국 청년 미취업자 대상 오는 28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는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1기를 운영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 인재양성 교육 플랫폼이다. 1기 교육은 오는 3월 11일 개강해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8~39세의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 미취업자(유학생 포함) 150명이다. 교육과정은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약 1000시간)로 실시된다. 실감콘텐츠 분야는 ICVFX 엔지니어 양성과정과 ICVFX 3D 레벨 디자이너 과정 2트랙으로 나뉘며, 언리얼 엔진 기초, 실감형 콘텐츠 영상 기획 등을 교육한다. 게임 분야는 2024년 게임시장 수요를 반영해 언리얼엔진 기반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자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마야프로그램을 활용한 모델링과 애셋(Modeling & Asset) / 애니메이션(Animation)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기본과정은 공통 교육으로 진행되며 중·고급 과정부터 희망 직무에 따라 분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 분야는 클립 스튜디오 활용, 기획, 드로잉 심화 등을 교육하는 웹툰 콘텐츠 창작자 양성 과정으로, 제작자 취업 및 또는 작가 지망생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덱스터, 엑스온, 웨스트월드 등 80여 개의 콘텐츠 분야 우수 기업이 참여해 기업 프로젝트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하며, 돌배, 마인드C 작가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과 전문가 멘토가 참여한다. 이 밖에 수강생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초청 현직 실무자 특강 및 멘토링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페스티벌(취·창업 박람회) △글로벌 교육인증 라이센스 취득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수료생 중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프로젝트(인턴십) 과정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출석일수에 따라 매달 최대 4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원된다.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는 오는 14일 서울과 20일 광주 등 2차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교신청은 28일까지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 누리집(https://www.gccaca.kr/)에서 가능하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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