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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우기 기획”…이준석 개혁신당과 결별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키로 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견을 열고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며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이낙연 대표는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낙연 대표는 통합 직후부터 “설령 견해차가 있더라도 왜 우리가 신당을 하려는지 초심으로 돌아가면 답은 나와 있다"며 “거대 양당이 좀처럼 타협하지 못하고, 고집 피우고, 투쟁하고, 서로 방탄하는 정치를 깨뜨리겠다며 나온 사람들이 자기들 내부 견해차를 조정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대안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낙연, 개혁신당 이준석과 결별…“다시 새로운 미래로”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총선 지휘권을 놓고 주도권 다툼을 벌여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직장인대학 지원자,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3월 과정에 노크

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온라인 수업을 듣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 학점은행제에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직장인, 주부들이 노크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인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이 20일 밝혔다. 현재 원격미래교육원은 야간대, 주말대학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3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3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한 후 대학원 입학자격 조건이 주어진다"며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데스크탑,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원격수업을 들을 수 있어 공부 시기를 놓친 직장인과 주부, 자영업자 등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최모씨(34)는 “사이버대학 대안으로 원격미래교육원을 선택했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온라인 학사학위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경영학사를 취득한 후 인서울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평균 2년에서 2년 6개월의 짧은 기간 내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일반 4년제 대학보다 등록금, 시간 등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입학생들은 재학 중 중앙대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노무법인·병원 ‘산재 브로커’ 개입해  30% 수수료 챙겼다

노무법인에서 산업재해 진단·검사비를 내준 뒤 수임료 명목으로 보상금을 최대 30%까지 받아내거나 이른바 '브로커'로 불리는 사무장이 산재보상 전 과정을 처리한 산재카르텔 사례들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작년 11∼12월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와 지난달 노무법인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노무법인 등을 매개로 한 산재카르텔 의심 정황과 각종 부정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환수 등 모든 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여당을 중심으로 산재 카르텔이나 '나이롱환자' 등으로 산재 보험 재정이 샌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이뤄졌다. 고용부는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감사한 데 이어 산재 요양 신청자 면담 과정 등에서 발견된 의혹을 토대로 노무법인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서 위법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 주된 위법 의심 유형은 A씨 사례처럼 노무법인이 소음성 난청 산재 신청자들을 모집한 후 산재 환자에게 특정병원을 소개하고 진단비용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의료법 위반 의심 사례다. 일부 노무법인은 이같은 영업행위를 통해 연 100여 건의 사건을 수임하고 환자가 받을 산재 보상금의 최대 30%까지를 수수료로 받았다. 또 노무사나 변호사가 아니라 자격이 없는 사무장 '산재 브로커'가 산재보상 전 과정을 처리한 정황도 발견됐다. 이는 공인노무사법 등 위반이다. 일부 산재환자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변호사나 노무사를 만난 적도 없이 사무장에게 일임한 후 수임료도 사무장에게 지급했다고 진술했다. 고용부는 이같은 위법 정황을 토대로 노무법인과 법률사무소 등 11곳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부정수급 의심 사례 883건을 조사해 이 중 486건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적발액은 약 113억2500만원이다. 적발 사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 배액 징수, 장해등급 재결정,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4900여 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자체 조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정수급자에 대한 형사고발 기준을 강화하고 전담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산재보험을 좀먹는 부조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구조적 문제에도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정의 원칙 관련 위임근거를 정비하고 일명 나이롱환자에 대해서는 표준요양기간 등을 통해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만한 병원 운영 등 혁신이 부족한 공단에 대해서는 조직진단 등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감사 지적사항을 포함한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부는 지난 1월 발족한 '산재보상 제도개선 TF'에서외부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감사에서 밝혀진 사항들에 대해서는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해 산재카르텔과 같은 부조리가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엄정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공인노무사에 대한 징계, 노무법인 설립 인가 취소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공인노무사 제도 전반을 살펴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개혁신당은 이준석당 국힘 복귀 빅플랜? 이낙연계 “사술 부리지 마”

제3지대 통합신당으로 출범했던 개혁신당이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부터 쪼개질 공산이 커졌다. 지난 19일 이준석 공동대표 주도로 총선을 치르기로 한 최고위원회 결정에 이낙연 공동대표계가 강력 반발하면서다. 이들은 20일에도 일제히 각종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하며 상대방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자신이 사실상 총선 지휘봉을 가져온데 대해 “정책 관련해 의사결정 과정이 너무 느리고 복잡하다 보니까 아무도 정책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한다"며 “제가 이낙연 대표랑 매번 같은 일정을 할 것도 아니고 사실상 그 절차적 불편함 때문에 아무도 정책 안 낸 상태가 지금 계속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사상 검증'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당원자격심사 기구 도입에도 “저희가 개인을 절대 필터링하기 위함이 아니"라며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하다못해 배복주 전 부대표가 있었던 정의당에도 당원의 입당에 대해 심사하는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새미래 측에서도 반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이 최고위 전날 예정했던 긴급 기자회견을 취소했던 데 대해 “통합의 정신을 살리고 어떻게든 이 분위기에서 당을 추스르기 위해서"였다며 김종민 최고위원은 “굉장히 저에 대해서 모욕적인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고 지적했다. 이준석계 김용남 정책위의장 역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한 합의가 '이준석 지휘봉'에 의해 파기됐다는 지적에 “아직 선대위 구성이 안 돼 있는 상태다. 그것은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했다. 그는 “선대위가 구성되게 되면 당연히 총괄선대위원장은 합의 내용대로 이낙연 대표께서 맡으실 것"이라며 “다만 어제 통과가 됐던 안건은 선대위 구성 전까지 공약 발표나 선거 캠페인의 과정을 좀 신속하게 결정하기 위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양측 갈등 화두로 떠올랐던 배복주 정의당 전 부대표와 관련해서는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전 의원의 조기 석방을 촉구한다든지 국민 실생활에 실질적인 피해를 끼쳤던 과격한 시위에 동조하거나 아니면 그 관련 단체의 직책을 맡았던 분"이라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 이력 등을 거론했다. 이 가운데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안타깝게도 결별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아닌가 저희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촉발한 '이준석 지휘봉' 안건에는 이준석 대표를 제외한 의결권 보유자들이 “사실은 모두 민주당 출신"이라며 “이준석 대표 쪽이라고 평가받는 양향자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조응천, 금태섭 의원도 이준석 대표가 주도권을 가지고 더 빠르고 신속하게 선거 캠페인을 이끌어가는 것에 동의를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낙연계는 이번 사태에 이르게 된 일련의 과정이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기획'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낙연계 신경민 전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낙연 대표가 없는 이준석 대표의 당, 개혁신당을 원한다고 얘기를 한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측 갈등 봉합 가능성에 “제가 아는 한은 그럴 일은 없어 보인다"고 일축했다. 그는 통합 직후부터 이준석계가 흡수 통합임을 강조하고, 배복주 전 부대표 문제 등을 거론한 데 대해 “지지자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내부적인 몸짓이라고 생각 했지만 목요일 날부터 이상 징후가 누구 눈에도 드러났다"며 “(이준석 대표가) 금요일 최고위를 갑자기 취소 통보하면서 토요일 10시 국회 정론관 회견을 예약했다. 그러면서 통합 취소를 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매우 가깝게 지내는 분한테 '새미래와 도저히 같이 못 가겠다'라는 문자를 보낸 걸 저희들이 알게 됐고 또 다른 분에게는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됐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도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배 전 부대표와 관련해서는 “만약에 경쟁력이 있어서 비례 신청을 해 공관위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그 다음에는 지도부가 막을 수 있다"며 “겉에 드러나는 핑계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박원석 전 의원도 CBS 라디오에서 선거 전까지만 '이준석 지휘봉'이 유지된다는 설명에 “선거가 1년 남았나? 50일 남았다"며 “그러면 선대위를 어떻게 꾸릴까 논의하는 게 상식적인 순서"라고 반박했다. 이어 “목요일부터 진행된 일련의 상황이 기획이라는 판단을 저희는 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권은 내가, 공천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낙연은 비켜라. 이 기획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서는 “누군가는 자신의 권력 자원을 이 과정에서 최대화하거나 내지는 회복해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자는 목적이 아니었나"라며 “이것은 국민도 속고 저도 속은 것이다. 기성정당의 사술을 여기 와서 부리면 안 된다"고 일침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손연재, 첫 아들 품에 안았다..산부인과에 1억 기부 ‘눈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최근 아들 출산과 함께 1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살 연상의 국내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해 8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최근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손연재는 뜻깊은 기부 소식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부산경찰청, 20일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산경찰 지휘부와 기동순찰대(180)·형사기동대(117) 현장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동순찰대 부대기 전달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신림역(7.21.)과 서현역(8.4.) 흉기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부산도 예측 어려운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 및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설하게 되었다. 주요 임무로는 기동순찰대의 경우 2개대 24개팀 180명으로 운영되며,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활성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현장 경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찰 체계에서는 수행이 어려웠던 △범죄취약지 중심 예방순찰 △무질서 단속 △대규모 인력 지원 등 관할에 구애받지 않은 목표지향적 활동을 추진하고, Pre-CAS・Geo-Pros 등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핫스팟)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할 예정이다. 연중 △물리력 대응 △단속기법 △법률・최신 판례 등 현장 범죄예방 역량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에 일선경찰서 강력팀 형사를 보강해 4개 권역 총 118명으로 운영되며, 기존 검거 위주의 형사활동에서 업무영역을 확장, 야간 취약시간대 권역별 우범지역 등에 형사들을 집중투입해 현장 우발대비,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범죄차단 임무를 수행하는 등 예방적 형사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조직폭력 △안전·의료사고 △피싱범죄 등 강력범죄 뿐만 아니라 △신종 사기범죄 △불법사금융 △청소년 도박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 수사에도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찰청 조직재편의 핵심 추진사항으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창설하게 되었다"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고,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정기적으로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비명 박용진, “현역 하위 10% 통보 받아…재심 신청할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어제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비이재명(비명)계로 알려져 있는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당이 정해놓은 절차에 따라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이하 해당자에게는 경선 득표의 30%를, 하위 10∼20% 해당자에게는 20%를 각각 감산하는 '현역 페널티' 규정을 적용한다. 서울 강북을에서 20대 총선부터 내리 재선을 한 박 의원은 이번 총선 공천을 두고 친이재명(친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등과 맞붙고 있다. 박 의원은 “오늘의 이 치욕을 공개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지금 어떤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는가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많은 분이 경각심을 갖길 바라기 때문"이라며 “비록 손발이 다 묶인 경선이지만 당에 남아 승리해 누가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지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한 번도 권력에 줄 서지 않았고 계파정치, 패거리 정치에 몸을 맡기지 않았다"며 “그래서 아시는 것처럼 많은 고초를 겪었다. 오늘의 이 모욕적인 일도 그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어떤 부당함과 불의에도 굽히지 않겠다"면서 “바람부는 대로 눕고, 물결치는 대로 흘러가는 정치인이 어떻게 국민을 위해서 바른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까"라고 강조했다. 그는 “힘을 가진 누구 한 사람에게만 충성하고 그를 지키겠다는 정치는 정작 국민에게 충성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는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며 “그런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어떤 설명을 들었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어떤 요소가 작용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여러분이 평가해달라"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꼴찌다 라는 당의 통보에 대해 여러분이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정성 평가와와 비명계 낙인에 대한 질문에도 역시 “여러분이 평가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재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절차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절차가 있다고 한다"며 “일단 당이 정한거니까 재심 요구를 해도 특별히 뭐 얼마나 바뀌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박용진이 꼴찌의 꼴찌다라는 평가를 제 스스로 공개한 것이 치욕스럽지만 치욕을 견디고 가는 것은 국민을 믿기 때문"이라면서 “민주당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해서 의무를 계속 다 할 것. 반드시 승리할 테니까 응원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다른 공관위 관계자나 지도부에게 들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정치 안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를 하고 있다. 전날에는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4선·서울 영등포갑)이 하위 20%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배우 문채원, 現 소속사와 재계약 체결

배우 문채원이 현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깊이 있는 연기력이 돋보이는 문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문채원과 한 번 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문채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법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문채원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현주, 신혜선, 김강우, 김하늘,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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