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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톱10 확정! 나영, 1위로 준결승 진출

'미스트롯3' 톱10이 정해졌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전국 1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3%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2차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진검승부로 격랑이 휘몰아쳤고 나영, 배아현, 정서주,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 정슬이 톱10으로 확정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아서 청중이 들리지 않을까 걱정돼 강하게 노래를 불렀던 나영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5라운드 최종 1위로 올라섰다.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를 선곡한 그는 탁월한 감정 표현력을 감탄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는 “엄청난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붐은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양지은의 '아버지와 딸', 안성훈의 '시절인연'을 잇는 트로트 오디션의 레전드 무대가 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 나영은 1차전 1055점, 2차전 마스터 1077점&관객 평가단 252점, 총점 2384점으로 깜짝 1위에 등극했다. 5차전 1,2라운드 마스터 점수 1위인 배아현과 3,4라운드 연속 진을 거머쥔 정서주가 5라운드 공동 2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해 극찬을 받았다.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한 정서주 역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으로 진한 감성이 녹아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배아현은 1차전 1056점, 2차전 마스터 1080점&관객 평가단 246점, 총점 2382점을 기록했다. 정서주는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7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82점으로 배아현과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손빈의 '그물'을 선곡해 리드미컬한 무대를 펼친 미스김이 차지했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는 “미스김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완벽했다. 트로트 끼가 엄청나다"라고 칭찬했다. 미스김은 1차전 1045점, 2차전 마스터 1063점&관객 평가단 270점, 총점 237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오유진은 송가인의 '물음표'로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까지 뽐내며 5위에 올랐다. 오유진은 1차전 1048점, 2차전 마스터 106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67점을 획득했다. 1차전 13위로 탈락 위기였던 곽지은이 반란을 일으키며 6위를 거머쥐었다. 곽지은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장윤정은 “절박함이 만든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지은은 1차전 1012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92점, 총점 2350점으로 6위에 오르며 준결승행을 확정,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7위는 진소리의 '사랑 바람'을 선곡한 김소연 차지했다. 김소연은 시청자들은 사로잡는 무대를 보여주며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56점&관객 평가단 237점, 총점 2346점을 얻었다. 8위는 윤서령, 9위는 빈예서, 10위는 정슬이 차지했다. 윤서령은 양지은의 '물레방아' 무대에서 검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빈예서는 송가인의 '어머님 사랑합니다'로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슬은 한혜진의 '서울의 밤'으로 깊은 감성을 뽐내며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윤서령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73점, 총점 2339점을, 빈예서는 1차전 1036점, 2차전 마스터 1041점&관객 평가단 255점, 총점 2332점, 정슬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32점&관객 평가단 261점, 총점 2313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단단한 내공으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염유리, 김나율, 복지은, 천가연은 아쉽게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미스트롯3'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공의 집단사직 5일째…9천여명 사직서 제출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환자들과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신음'은 깊어지고 있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전체 전공의 대부분이 근무하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지난 21일까지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체 전공의 규모가 1만3000명이므로, 10명 중 7명 이상이 사직서를 낸 셈이다. 이들 100개 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80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의사면허 정지'를, 법무부는 집단행동 주동자에 대한 '구속수사' 원칙을 내세우며 압박에 나섰지만,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선배 의사들의 협의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을 두고 “집단행동이 아니다. 후배들의 자유로운 결정이고, 이를 지지한다"며 힘을 싣고 있다. 정부와 의사단체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환자들은 '의료대란'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은 전공의들의 대규모 이탈에 따라 전체 수술을 최소 30%에서 50%까지 줄인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각 병원은 전공의의 빈 자리를 전임의와 교수 등을 동원해 채우고 있다. 야간 당직 등에 교수를 배치하고 있지만, 상황이 길어지면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빅5' 병원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이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그 이후부터는 걷잡을 수 없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직장암 3기로 지난해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았으나, 항암 치료가 종료된 지 두 달 만에 간으로 암으로 전이돼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는 한 환자는 “지난 20일 입원, 21일 수술 예정이었는데 취소됐다"며 “시기를 놓쳐서 간 이식으로 넘어갈까 봐 너무 두렵고 무섭다"고 했다. 지방에서는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실을 찾지 못해 수백㎞를 떠돈 환자 사례도 나왔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30분께 당뇨를 앓는 60대 A씨가 오른쪽 다리에 심각한 괴사가 일어나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전공의 부재로 수술이 어렵다며 병원 측이 이송을 권유하자 길거리를 떠돌다 3시간 30분 만에 치료받은 사례가 있었다. 현장에 남은 의료진도 업무 과중에 시달린다. 광주 전남대병원의 한 의료진은 “병원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전공의가 해온 유치 도뇨관(소변줄) 삽입 업무를 하게 된 남성 간호사도 있다"며 “추가 근무야 당연지사고, 점심 먹을 시간도 촉박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의료진은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정부와의 정책 갈등을 줄이고,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고위공직자 60명 재산공개…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건우 122억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작년 1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달 공개 대상은 작년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10명, 승진 21명, 퇴직 23명을 포함해 총 60명이다. 이번 공개자 중 신고액이 가장 많은 현직자는 이건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으로 122억원을 신고했다. 이 총장의 재산 중 46억원 상당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소유의 상장·비상장 주식이며, 이에 대해 직무관련성 심사가 진행 중이다. 현직자 중 재산 2위는 김규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으로 51억8618만원을 신고했다. 황원진 국가정보원 2차장은 49억원을 신고하며 이번 재산 공개 현직자 중 3위를 기록했다.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24억1820만원,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은 6억2766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전 위원장이 재산 51억808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전 위원장은 작년 8월 임용 때와 비교해 금융상품 평가 이익 등에 따라 재산이 약 2억원 증가했다. 퇴직자 중 재산 2위는 유웅환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전 대표이사(49억1084만원), 3위는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 총장(45억9675만원)이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아직은 ‘오들오들’…전국 곳곳 눈·비 소식도 여전

금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 미만, 강원영서 1㎜ 내외, 충청권 1㎜ 미만이다. 전북에는 1㎜ 내외, 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에는 5㎜ 미만 비가 오겠다. 이날 제주도 강수량은 5∼30㎜로 예상된다. 제주도에 가끔도 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 각 지역 예상적설량은 강원영동 1∼5㎝, 강원영서 1㎝ 내외, 충청권 1㎝ 미만, 전라권 1㎝ 안팎이다. 경상권인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1∼5㎝, 경북서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경남서부내륙·울산과 울릉도·독도에는 1㎝ 내외 눈이 날리겠다. 제주도 산지에서는 25일까지 5∼10㎝ 눈이 쌓이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6∼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0.8도, 인천 -0.7도, 수원 -0.2도, 춘천 -2.9도, 강릉 -1.5도, 청주 0.3도, 대전 0.8도, 전주 2.3도, 광주 3.4도, 제주 7.5도, 대구 1.5도, 부산 3.1도, 울산 2.2도, 창원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5∼4.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노웅래 단식, 이수진·김영주 탈당에 원로들까지…난리 난 ‘이재명의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휘두르는 '공천 칼날'에 당내 반발이 전방위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의원들이 탈당뿐 아니라 단식 등 극단 수단까지 동원하고, 원로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정면 돌파를 고집하는 모양새다. 22일 노웅래(4선·서울 마포갑)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오후부터 당 대표 회의실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회견을 가진 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 지역구로 지정된 데 대해 “금품 관련 재판을 받는 게 저 혼자가 아닌데, 이 지역만 전략 지역으로 한다는 건 명백히 고무줄 잣대"라며 “이건 공천 전횡이고 공천 독재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이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문제 삼았지만, 이재명 대표 및 '돈 봉투' 의혹 연루 의원들 역시 부패 관련 혐의가 산재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수진(초선·서울 동작을) 의원 역시 공관위 결정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종민(재선)·이원욱(3선)·조응천(재선)·김영주(4선, 국회부의장) 의원에 이어 총선 국면에서 빚어진 민주당의 5번째 현역 의원 탈당이다. 이 의원은 “당과 국민의 공익, 승리가 아닌 사욕과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의 당 지도부 결정에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까지 느낀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대표를 직접 겨냥해 “지난주 백현동 판결을 보면서 이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고 작심 비판했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포함된 박용진(재선·서울 강북을)·김한정(재선·경기 남양주을) 의원 역시 이날 당이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히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헌·당규상 절차에 따라 재심을 요청했다"며 “공관위 회의도 있기 전에 문자 하나 보내 기각이라고 하면 이 결과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밖에 이 대표 합의 결정으로 진보당에 지역구를 내줄 위기에 처한 이상헌(울산 북구) 의원도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이번 합의가 재검토되지 않는다면 지난 30여년간 민주당에서 함께해 준 동지들과 다 같이 출마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합의는 민생과 정책을 대변하기보다는 정치적 거래와 지역구 나눠먹기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미 탈당했거나 탈당을 고려하는 의원들을 대상으로는 현역 의원 확보가 급선무인 제3지대 정당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공천 갈등과 관련해 민주당 원로들은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권노갑 상임고문,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이강철 청와대 전 시민사회수석, 강창일 전 주일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는 일련의 사태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작금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 공천 행태가 민주적 절차와는 전혀 동떨어지고, 당 대표의 사적 목적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됐다"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이들은 특히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사전 기획됐다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당 대표의 '비선'에서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조사를 왜곡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정세균·김부겸 전 총리도 전날 입장문에서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 대표가 나서 상황을 바로잡으라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최근 공천 과정에 대해 “민주당은 시스템에 따라서 합리적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골라내고 있는 중"이라며 “약간의 진통, 환골탈태 과정에서 생기는 진통이라고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당 원로들이 공천 논란에 우려를 표한 데 대해서도 “공관위에서 국민들, 원로들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해주실 것"이라고만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최근 공천 논란과 관련한 당내 일각의 대표직 사퇴 요구에 “툭하면 사퇴하라 소리 하는 분들 계신 모양"이라며 “그런 식으로 사퇴하면 1년 내내, 365일 대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거칠게 반응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준석·이대남’ 천하 옛말…野 ‘텃밭 진격’ 與 한동훈, 지지율 비결은 [리얼미터·갤럽·NBS]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작년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후 '열세'로 평가받던 지지율을 '완전 극복'하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당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국면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과거 주창했던 '젊은 남성' 중심 '세대 포위론'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보인다. 22일 기준 최근 1주간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통적 지지층인 6070이 결집한 가운데, 지지세를 더불어민주당 우세였던 50대로 확장한 '세대 전진' 양상을 보였다. 60대 지지율은 작년 10월(이하 10월) 2주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44%, 민주당 43.2%로 팽팽했다. 다만 올해 2월(이하 2월) 3주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9.2%, 민주당 35.9%로 벌어졌다. 60대는 한국갤럽(이하 갤럽) 조사에서도 10월(10~12일 실시) 국민의힘 50%, 민주당 27%가 2월(13~15일 실시) 국민의힘 52%, 민주당 25%로 나타났다. 전국지표조사(NBS) 역시 10월(9~11일 실시) 국민의힘 42%, 민주당 24%에서 2월(19~21일 실시) 국민의힘 55%, 민주당 29%로 조사됐다. 70대도 리얼미터 조사에서 10월 국민의힘 50.2%, 민주당 37.4%였는데 2월 국민의힘 55.6% 민주당 23.6%로 벌어졌다. 갤럽 조사 역시 10월 국민의힘 56%, 민주당 20%에서 2월 국민의힘 63%, 민주당 20%를 기록했고, NBS에서는 국민의힘 58%, 민주당 20%가 국민의힘 68%, 민주당 20%로 벌어졌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4050 중년층'으로 묶여 민주당 주요 지지층으로 평가됐던 50대 민심 변화다. 50대는 10월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22.2%, 민주당 60.3%였지만 2월에는 국민의힘 39.2%, 민주당 43.3%로 크게 좁혀졌다. 갤럽 조사(국민의힘 38%, 민주당 40%→국민의힘 40%, 민주당 32%)나 NBS(국민의힘 26%, 민주당 42%→국민의힘 32%, 민주당 39%) 역시 '민심 이반'은 공통적이었다. 반면 이른바 이대남이 속한 20대는 전 세대 가운데 지지율 변화 폭이 가장 희미했다. 세부적으로는 △ 리얼미터 국민의힘 26.4%, 민주당 40.7%→국민의힘 33.1%, 민주당 37.6% △ 갤럽 국민의힘 15%, 민주당 20%→국민의힘 23%, 민주당 20% △ NBS 국민의힘 21%, 민주당 21%→국민의힘 24%, 민주당 22% 등이었다. 세대별 양당 지지율 변동 합산을 조사별로 표현하면 △ 리얼미터 50대 34%p, 70대 19.2%p, 60대 12.1%p, 20대 9.8%p △ 갤럽 50대 10%p, 20대 8%p, 70대 7%p, 60대 4%p △ NBS 60대 18%p, 70대 10%p 50대 9%p, 20대 3%p 등이었다. 20대 민심 변화가 50대보다 뚜렷했던 조사가 전무한 셈이다. 이는 한동훈 위원장 총선 구도인 '운동권 청산론'이 학생 운동 등을 직접 목도한 세대에서 비교적 효과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이대남 소구력'을 강점으로 평가받는 이준석 대표 역시 지난 13일 “2000년대 대학을 다닌 20·30세대는 학교에서 제대로 된 운동권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운동권 청산을 외치는 구호 속에 매몰된 여당에 어떤 사회개혁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라고 한 바 있다. 이런 흐름의 결과로 최근 지지율은 △ 리얼미터 국민의힘 39.1%, 민주당 40.2% △ 갤럽 민주당 31%, 국민의힘 37%, △ NBS 국민의힘 39%, 민주당 31% 등 국민의힘이 앞선 결과까지 나타났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조사는 모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가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리얼미터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무선(97%)·유선(3%) 방식을 사용해 응답율 4%를 기록했다. 갤럽과 NBS는 무선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응답율은 갤럽 13.7%, NBS 17%다. 갤럽은 자체 조사,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운영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또래 관계를 통해 학교 적응력 증진과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지정된 300교로, 교당 1백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정학교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선정 기준은 교사 중 또래상담 지도자 기초과정 이수자 여부, 또래상담 동아리 가입 학생이 많은 학교 순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생활과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적극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대학교 추가모집 기간,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100% 면접 통해 신입생 모집

2024 대입 일정이 이제 1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전문대에서는 1월부터 자율모집 형태로 추가모집을 진행해왔으며,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결원이 발생한 학과를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52개 학교에서 1만3246명(22일 목요일 오전 9시 기준)을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개별 통보는 같은 날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추가모집 합격자 등록 마감은 오는 29일이다. 한편, 대학 정시 추가(자율)모집 기간을 앞두고 인서울 4년제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신입학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곳은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수시 납치'를 당했거나 정시 모집에서 합격했지만 추가 지원하고자 할 때 인서울의 강점과 전문대·4년제 대학의 강점을 두루 갖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다"며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어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3사관학교 편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사편입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김영편입학원과 편입 연계과정 업무협약을 맺어 개개인 맞춤 커리큘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편입 지원제도를 통해 편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경영학,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2023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The-K호텔)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과 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은 학교법인 한문화학원 이승헌 신임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열리며 25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후기 135명, 전기 432명 총 567명이 학사학위를 받는다, 또 이날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재학생인 천신무예예술단 K-STARZ와 연예인 1호 브레인트레이너 가수 박수희가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은 글로벌사이버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 생중계 될 예정이다. 부득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세계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개설했고, 방탄소년단(BTS) 등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2010년 뇌 활용 분야 최초로 뇌교육 학과를 신설해 특성화 학과로 육성하고 있으며, 재단 내 대학원에서는 2007년부터 뇌 교육 석·박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뇌 교육 분야에서 학사부터 석사, 박사까지 학위과정을 구축한 대학은 글로벌사이버대가 처음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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