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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창원 진해 이종욱·인천 계양갑 최원식 우선 추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4·10 총선 후보로 우선추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14차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진해는 현역인 이달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이 전 청장은 이 의원의 서울대 교수 재직 시절 제자로, 이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이 전 청장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던 인천 계양갑에는 최원식 전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최 전 의원은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국민의당으로 옮겼고, 이후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이다. 정 위원장은 최 전 의원에 대해 “(계양을) 원희룡 후보와의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랑갑은 김삼화 전 의원과 차보권 국민통합위 서울지역위원이 경선을 치른다. 대전 중구는 3자 경선이다.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 이은권 전 의원, 당 '영입 인재'인 채원기 변호사가 경쟁한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경선 통과자 23명과 단수·우선추천 5명을 포함한 28명의 공천을 의결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후보는 157명이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훈 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이 각각 경선을 포기하면서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서울 영등포을)과 최진학 전 당협위원장(경기 군포)의 공천이 확정되면서다. 이날 우선추천이 발표된 2명을 추가하면 159명이 된다. 정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총선에선 호남 지역을 포함해 전국 253개 지역구에 모두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광주와 전남·북에서 1석씩 국민의힘에 밀어주면 나중에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친문 핵심’ 홍영표 컷오프…기동민·안민석도 공천배제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인천 부평을에 비이재명(비명)계 홍영표 의원을 공천배제(컷오프)하고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이 경선을 치르도록 결정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성북을에서도 비명계 기동민 의원을 공천 배제하고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친이재명(친명)계 안민석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에서는 안 의원이 컷오프되고, 영입인재인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전략공천됐다. 용인갑에선 권인숙 비례대표 의원과 이상식·이우일 후보 간에 결선 없는 3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충북 청주서원에선 현역인 이장섭 의원이 이광희 후보와 역시 경선을 치른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공기업·대학·지자체와 손잡고 자율형 공립고 40개교 운영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전력(한전) 등 공기업, 대학,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공립 고등학교가 40곳 생긴다. 교육부는 '2024년 자율형 공립고 2.0'에 부산 장안고, 전남 나주고·봉황고·매성고 등 9개 시도의 40개교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 내 여러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과학·인공지능(AI)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각종 심화학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다. 교육부는 지난 2009년 도입된 자율형 공립고가 지자체와의 협약으로 운영됐던 반면 협약 기관이 다양화하고 자율성 역시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자율형공립고 '부활'에 나선 것은 공교육 경쟁력을 높여 지역 명문고를 키워내겠다는 취지다. 자녀 교육을 위해 서울로 떠나는 사람을 줄여 궁극적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목표다. 부산에서는 한수원과 협약을 맺은 장안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다. 농어촌 지역인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장안고는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과학 중점 특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원자력 관련 과학 중점 교육과정·과학 분야 학교장 개설 과목을 신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과 손잡고 원도심 학교인 나주고와 혁신도시 내 학교인 봉황고·매성고 3개교가 연합해 자율형 공립고를 운영한다. 3개교는 전력·반도체 분야, 정보 보안 분야, K콘텐츠 분야 등에서 협약 기관과 함께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전통적인 역사·문화 도시인 충남 공주 소재 공주고는 공주시와 협약을 맺고 수업모델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 협약·운영위원회 내 당연직 위원으로 공주시청과 공주고 관계자를 일대일 비율로 위촉해 지역사회 의견을 학교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지자체와 학교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협조를 강화한다. 지자체 지원을 통한 인문·문화 예술 교육과정이나 국제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이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경북 안동여고는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안동대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에 나선다. 지자체,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대 K-인문과정과 연계해 '고교 K-인문학' 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것이 이 학교의 목표다. 안동시 내 바이오 산업단지 의약 연구소와 연계해 전문 인력을 고교 교수 인력으로 초빙해 바이오 제약 교과를 담당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운영 신청 공모에는 총 9개 시도의 40개교가 지정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신청한 모든 학교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학교는 학교별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3월(23개교) 또는 9월(17개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5년간 매년 교육부·교육청 대응투자로 2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운영을 위해 자율형 공립고에 교장 공모제를 적용하고 정원의 100%까지 교사를 초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교사 추가 배정도 허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각종 규제 완화 특례도 준다.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자율형 공립고가 만드는 공교육의 변화가 현장에 안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청·협약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與, 김건·김윤식·박수민·구홍모 국민인재 4인 영입

국민의힘은 29일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외교 분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김윤식 시흥시장, 박수민 아이넥스 메디컬 AI 스타트업 대표,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도 각각 지역, 경제, 국방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지역·외교·국방·경제 4가지 분야에서 각각 전문가 1명씩이다.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인재 영입 환영식을 열었다. 김 전 본부장은 북핵협상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영국대사를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북한 관련 외교를 총괄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맡았던 베테랑 외교관이다. 그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된다. 김 전 본부장은 “기술패권 전쟁이 벌어지고, 지정학에 따른 갈등이 심화되며, 세력 전이에 의한 국제 정세 변화가 심각하다. 이런 시대를 틈타 북한은 분단을 영구화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며 “국민과 민족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민주당 공천에 반발하며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는조정식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경기 시흥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정치 발전을 위해선 민주당이 좀 혼이 나야 할 것 같다"며 “내가 국민의힘에서 민주당 초강세 지역인 시흥흘에서 도전하는 것이 정치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기획재정부 등 정부 경제 부처에서 20여년 근무하며 재정·세제·거시경제 정책 등을 담당했다. EBRD(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 겸 한국·호주·뉴질랜드·이집트 대표 등을 지내며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ㅈ다. 그는 “국민 소득이 3만불을 훌쩍 넘는 선진국이 됐지만 국민 생활이 충분히 안정되지 않고 있다.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 수준의 재설계기 필요하다"며 특히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구 전 참모차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해 30여 년간 복무했다. 그는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국가 안보는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튼튼한 안보를 지키는 길에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영식에는 앞서 영입됐던 나노섬유 분야 전문가인 김익수 일본신슈대 석좌교수도 참석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뒤로 갈수록 더 무겁고 훌륭한 분들이 와주시는 데 대해 신기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이 목련 피는 4월에 국민의 선택을 받는 데 도움을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건 전 본부장과 관련해 '외교가에 있다가 유예 기간 없이 정치권에 직행했다'는 지적에 대해 “왜 부적절한가"라며 “언론인에서 바로 넘어오는 것과 비교하면 어떤가. 판사, 검사 오고 이런 건 문제 삼을 순 있겠지만, 외교관? 글쎄요. 큰 이해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인재영입위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39명의 총선 인재를 영입했다.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40명을 목표로 했으나, 더 넘어갈 것 같다"며 “인재들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을 입안하고 국민의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은퇴 시사한 나훈아의 ‘라스크 콘서트’,  “테스형!은 은퇴 번복해도 더 좋다!”

1966년 노래 '천리길'로 데뷔한 트로트 황제 나훈아(77)가 데뷔 58년만에 '마지막 콘서트' 계획을 발표하며 사실상 은퇴를 시사했다. 이번 콘서트를 앞둔 은퇴 시사가 그를 영원히 무대에서 볼 수 없거나 새로운 노래로 만날 수 없는 완벽한 은퇴가 될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몰랐다" 1966년 노래 '천리길'로 데뷔한 트로트 황제 나훈아(77)가 데뷔 58년만에 '마지막 콘서트' 계획을 발표하며 사실상 은퇴를 시사했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를 앞둔 은퇴 시사가 그를 영원히 무대에서 볼 수 없거나 새로운 노래로 만날 수 없는 완벽한 은퇴가 될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이것은 그의 노래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콘서트가 없을 때는 그 어느 누구 눈에도 띄지 않는 은둔형 생활을 해온 터라 이번 '은퇴 시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과 함께 반신반의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훈아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공연 소식을 전허며 직접 쓴 편지를 동봉했습니다. 이 편지에서 그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발 또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년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왔습니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한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라면서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따르고자 합니다"라고 적어 은퇴를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담았습니다"라며 이번 콘서트 제목인 '2024 LAST CONCERT 고마웠습니다!'에 사용된 단어 '고마웠습니다!'를 볼드체로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저에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주셨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되어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주셨습니다"라며 팬들의 팬들의 성원과 비난 모두 큰 힘이 됐다는 감사의 말을 담았다. 그는 편지 끝에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라는 문구를 추가해 이번 공연이 그의 마지막 무대임을 시사했다. 올해로 만 77살인 나훈아 1966년 '천리길'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무시로' '잡초' '울긴 왜 울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2020년에는 자신의 인생 역경을 담아 쓴 '테스형'으로 돌풍을 일으켰고, 2022년에는 데뷔 55주년 기념 콘서트로 무대에 올랐고, 작년 12월에는 단독 콘서트 '12월에'를 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신곡 '기장갈매기'로 젊은 가수들과 함께 인기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이번 나훈아의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인천과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등에서 열립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국민의힘 “탄소중립포인트 연간 ‘7만원→50만원’ 확대 추진”

국민의힘은 29일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한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를 연간 최대 5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후 미래' 공약을 발표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가 텀블러·다회용컵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국민에게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 제도에 가입한 국민은 올해 1월 기준 125만명이다. 당은 현재 연간 최대 7만원인 탄소중립포인트 상한액을 50만원으로 올릴 방침이다. 항목별 포인트 금액을 조정하고 자전거 이용, 음식물폐기물 감량 등의 항목을 추가해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금성 포인트 외 적립되는 포인트를 기후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국민의힘은 아울러 2027년까지 무공해차 200만대를 보급하고 관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홍석철 총괄공동본부장은 “관련 예산은 2700억원 정도고 기후위기대응기금에서 충분히 소화 가능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경제적 취약계층이 무공해차를 구입할 때 기본 보조금의 20%, 택배업 종사자는 기본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하고, 택시업 종사자에게는 2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속도가 빠른 고성능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저성능 전기차 보조금은 대폭 삭감할 예정이다. 또 주거지나 직장 등 생활거점에는 완속 충전기를, 휴게소 등 이동 거점에는 급속충전기를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 아파트 등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는 신유형 충전기를 운영하는 한편, 노후 변압기 교체를 우선 지원한다. 장시간 충전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완속 충전기는 모두 화재 예방형 충전기로 바꿔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무과실 배상책임 보험 가입도 의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플라스틱 제품 경량화를 의무화해 2027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10% 줄이는 한편, 음식점, 카페 등 총 3만 곳에 다회용기를 보급하고 전문 선별시설 설치를 확대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적극 회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약 발표를 끝으로 지난 1월부터 이어왔던 '국민 택배' 콘셉트의 총선 공약 발표를 마무리했다. 17개 시도별로 접수해 온 지역 맞춤형 공약을 포함한 미발표 공약들은 다음 달 중순 출간할 선거공약집에 담길 예정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황민현, 3월 21일 훈련소 입소..대체 군 복무한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3월 21일 입대한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며 “입소 현장 및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바란다.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그룹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한 황민현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뉴이스트와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발돋움했다. 황민현은 입대에 앞서 단독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같은 달 13일 발표하는 신곡 '럴러바이'(Lullaby)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운영 복지포털 복지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운영하는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복지로는 각 부처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온라인 신청 등 실생활 중심의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 포털이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 인증심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사이트, 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차세대 복지로 시스템 운영 개시 이후 웹 접근성 인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복지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포털운영부 직원들이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을 위해 단말기별 단계 인증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였고, 기관 내 관련 부서 및 사업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PC,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앱, iOS(아이폰) 앱에서 모두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복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체 텍스트 및 초점 이동 제공, 이미지 명도대비 조절 등 한국형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여 개선해왔다. 이승조 포털운영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복지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되어 기쁘고, 모든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개선해 나아가도록 하겠다" 면서, “복지로 시스템 뿐만 아니라 e보건소, 기관 누리집도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 등이 정보 접근에 차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종횡무진 활약’ 이찬원,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공식 팬카페 회원수 6만명 돌파

가수 이찬원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6만명을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이찬원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과몰입 인생사',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시청자에게 얼굴을 비췄다. 또한 노래 프로그램부터 토크쇼 등에서 호감을 자아내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보여준 활약은 성별도, 나이도 뛰어넘는 인기의 토대가 됐다. 최근 KBS 2TV '1박 2일' 스페셜 게스츠로 출연한 이찬원은 왜 그가 '트로트 아이돌'인지 몸소 증명했다. 이찬원은 '1박 2일'에서 진행된 게릴라 팬 사인회에서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0대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는 세제, 소주, 건강식품 등 브랜드 모델 발탁에 이어 가요와 방송계를 넘나드는 수상의 결과로도 이어졌다. 이찬원은 본업인 가수로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써클차트', '한터뮤직어워즈' 등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굳혔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찬원은 앞으로도 열일 행보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동훈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조국신당 같은 이재명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명(비이재명) 공천학살' 논란을 가리켜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 이재명 대표 이름 넣어서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란 자리에서 “'조국 신당'에서 조국 이름 넣겠다고 고집하듯, 순도 100%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와 측근 의원들이 '단수공천 받으면 친이재명(친명), 경선이면 비이재명(비명)'이라며 웃는 모습의 동영상을 봤다면서 “(이 대표 앞에서) 시시덕거리고, 아첨하는 사람 말고는 다 찍어누르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날 '이재명은 손흥민'이라고 한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아첨의 신구 대결"이라며 “지금 떠오르는 분들의 이상한 아첨의 장을 보고, '나도 밀리면 안 되겠다' 생각한 것 아닐까. 국민들은 한심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쏘아 붙였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선 “(민주당) 정필모 의원은 선관위원장이었다. 임혁백은 공관위원장, 안규백은 전략공관위원장. 뭔 위원장이 그렇게 많나"라며 “이렇게 위원장 감투가 많으면 좀 덜 창피한가. 덜 음험해 보이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실제로는 (이 대표) 자기 혼자 탁탁 찍어서 쳐내고 박아놓고 있으면서. 위원장은 한 명이지 않나"라고 비꼬았다. 그는 “'여론조사(업체)를 의도를 가지고 끼워 넣었다, 나는 속았다'는 식으로 정필모 위원장이 사퇴하지 않았나. 아마 그분 겁나서 사퇴한 것일 것"이라며 “가만두면 나중에 분명 형사책임 문제가 될 것 같으니 나는 몰랐다는 알리바이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가 민주당 공천 과정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민주당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절대다수의 의석으로, 오늘까지도 쌍특검법 재표결이 왔다 갔다 한다. 왜 바꾸는지 이유 설명도 없다. 기분 따라서, 그냥 '우리 마음대로 하는데 너희들이 어쩔 건데'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민주당이 착각하는 게 있다. 민주당은 '너희들이 어쩔 건데'라고 우리 국민의힘을 향해 말하는 줄 알겠지만, 그 상대는 사실 국민이다. 국민에게 '당신들이 어쩔 건데. 우리가 다수당이니까 마음대로 할 거야' 이런 정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말 더 결의를 가지고, 더 절실하게, 말실수하거나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절실하게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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