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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해킹 공격 막는 암호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양규 교수와 류승탁 교수 공동연구팀이 해킹을 막는 세계 최초 보안용 암호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100% 실리콘 호환 공정으로 제작된 핀펫(FinFET) 기반 보안용 암호 반도체 '크립토그래픽 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트랜지스터 하나로 이루어진 독창적 구조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작 방식도 독특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특성을 가진 난수발생기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의 모든 보안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난수발생기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보안 칩인 '고급 암호화 표준(AES)'에서 난수발생기는 핵심 요소로, AES 보안 칩 전체 면적의 약 75%, 에너지 소모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모바일 혹은 사물인터넷에 탑재 가능한 저전력·초소형 난수발생기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 난수발생기는 전력 소모가 매우 크고 실리콘 CMOS 공정과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회로 기반의 난수발생기들은 점유 면적이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공동연구팀은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에 비해 전력 소모와 점유 면적을 모두 수천분의 일 이하로 줄인 작은 암호 반도체인 단일 소자 기반의 크립토리스터를 개발했다. 절연층이 실리콘 하부에 형성돼 있는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SOI)' 기판 위에 제작된 핀펫(FinFET)이 가지는 내재적인 전위 불안정성을 이용해 무작위적으로 0과 1을 예측 불가능하게 내보내는 난수발생기를 개발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기기 등에서 정보를 교환할 때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알고리즘은 해커가 예측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난수발생기는 무작위의 0과 1의 배열이 매번 다른 결과가 나오게 해 예측 불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공격자가 예측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방식이다. 특히, 크립토리스터 기반 난수발생기 연구는 국제적으로도 구현한 사례가 없는 세계 최초의 연구로, 기존 논리 연산용 또는 메모리용 소자와 동일한 구조의 트랜지스터이기 때문에 현재 반도체 설비를 이용한 양산 공정으로 100% 제작이 가능하며 저비용으로 빠르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를 주도한 KAIST 김승일 박사과정은 “초소형·저전력 난수발생기는 특유의 예측 불가능성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칩 또는 칩 간의 통신 보안으로 안전한 초연결성을 지원할 수 있다"며 “특히 기존 연구 대비 에너지, 집적도, 비용 측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어 사물인터넷(IoT) 기기 환경에 적합하다"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승일 박사과정이 제1저자, 유형진 석사가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2024년 2월 온라인판에 정식 출판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국가반도체연구실지원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 기업 (주)광덕에이앤티와 2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용백 (주)광덕에이앤티 대표이사를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광덕에이앤티는 총 436억원을 투자해 원주기업도시 부지 2만374㎡에 연면적 1만9835㎡ 규모의 제조공장을 세운다.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2027년 3월까지 237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신공장 투자로 5년 안에 매출 2000억원 달성 등 세계적인 글로벌 가옷기업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덕에이앤티는 이모빌리티산업 내 전기차 부품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공장증설을 위해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을 계획하게 됐다. ㈜광덕에이앤티의 이전으로 지역 내 자동차 부품산업 공급망이 한층 견고해져 향후 원주시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미래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차 부품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와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탬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에이앤티는 197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고기업으로 인천남동산업단지 본사·공장·연구소, 중국과 폴란드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2013년 원주 문막에 100억원 규모의 생산공장을 신설해 가동 중에 있다. 사출 정밀부품과 블로우성형을 통해 생산되는제품을 제조해 현대모비스, HL만도 등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또 꾸준한 기술개발로 신기술 선점과 기술경쟁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글로벌선도기업, 원주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매출성장에 따른 수출확대 공로로 2014년 1000만불 수출탑(대통령), 2023년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 유공포상(국무총리)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광덕에이앤티의 투자는 원주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차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광덕에이앤티에서 원주에 새로 짓는 본사는 6000여평으로 인천 본사보다 7배 큰 수준"이라며 “광덕이엔앤티가 창립 50ㅈ년이 되는 해에 본사를 준공하게 되는데 원주에서 100년 기업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연세대, MS리서치 이봉신 박사 정교수 임용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MSR) 이봉신 박사를 인공지능융합대학 정교수로 3월 1일자로 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외부 산업체 출신 전문가를 정교수로 직접 임용한 국내 대학으로는 연세대가 처음이라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연세대 교수로 영입된 이봉신 박사는 교수 정년과 함께 '연세 월드클래스 펠로(Yonsei-Lee Youn Jae World Class Fellow)' 선발에 따른 3년 간 인센티브와 연구비, 강의시수 조정 등을 보장받아 세계 석학급 대우를 인정받았다. 연세대에 따르면, 이 박사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 '데이터 시각화' 분야의 세계석학으로, 미국 메릴랜드대학에서 박사 학위 취득 뒤 17년 이상 MSR에 재직하면서 HCI·데이터 시각화 관련 연구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h-인덱스 68로 1만 6000회 이상 논문인용 횟수를 기록했고,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 최우수 학회인 ACM CHI, IEEE VIS 등 여러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저널에 160편 이상 논문을 등재하고, 논문상과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연세대는 이봉신 박사 임명을 계기로 '휴먼 데이터 상호작용(HDI) 연구그룹'을 설립해 연세대 의료원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혁신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연구그룹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차호정 학장은 “이봉신 박사의 교수 임용은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에 데이터 접근성 연구를 연세대가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차 학장은 “인공지능이 기술로서만 존재하거나 특정그룹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앞당기는 데 연세대가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지난해부터 연세 월드클래스 펠로십(월드 클래스 석학교수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우수한 교원을 발굴해 세계석학으로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순창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4차 정기회의 개최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순창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5대 목표 중 하나인 '군민화합' 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1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평소 군정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전원이 참석하여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보였다. 이날 회의는 박종환 추진단장의 주재 아래 평소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했었던 사항들에 대해 단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및 경제·관광 활성화 등 순창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지난해 4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차례 정기회의를 통하여 총 61건의 정책제안과 건의를 통해 순창군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실제로, 그간 회의에서 제안되었던 현실성 있는 양질의 정책들은 실무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일부 군 정책에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군은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정책은 빠른 시일 내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박종환 추진단장은 “추진단이 오늘 제안한 작지만 소중한 의견들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순창군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1년간 군민이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의 선도주자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큰 역할을 해주신 추진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는 허울뿐인 소통행정에 그치지 않고, 각종 정책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군민소통혁신추진단 1기는 이번 회의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새로운 단원을 올 4월에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sodrktma119@ekn.kr

이찬원,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 출격

가수 이찬원이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이찬원은 3월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 출연한다. 올해 출범하는 '2024 USA'는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받은 각 장르의 가수를 축하한다. 시상식 측이 29일 공개한 출연자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찬원은 사전에 진행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내고 '풍등'과 '트위스트 고고'로 큰 사랑을 받은 활약에 힘입어 시상식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은비, 루시, 멜로망스, 비비지, 소디엑, 이븐, 피프티피프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북자치도 “청년인구 일자리 창출, 정책 지원이 답이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최근 전북지역에서 해마다 평균 8,000여 명의 청년 인구가 지역을 떠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구직 등을 이유로 청년이 떠나면서 인구소멸, 고령화 등 지역이 맞닥뜨린 위기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전북은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해 청년이 지역에 터전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을 통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층 이탈 실태를 진단하고, 청년 지원 정책을 살펴본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4년간 전북지역에서 총 33,319명의 청년 인구(20~39세)가 다른 시도로 떠나갔다. 연도별로는 2020년 10,168명, 2021년 7,909명, 2022년 8,127명, 2023년 7,115명 등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북 청년 인구 가운데 △20~24세 3,850명(54.1%) △25~29세 2,546명(35.8%) △30~34세 658명(9.2%) △34~39세 61명(0.9%)가 출향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층 출향행렬과 저출생 고령화가 맞물려 인구가 급감하면서 도내 지자체는 전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시를 제외한 13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중 익산시를 포함 6개 시군은 소멸위험진입 단계, 진안군을 포함한 7개 군은 소멸 고위험 지역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 비전 실현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관리 등 5대 분야에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진로탐색부터 자산형성까지 유기적인 고용안정 사다리 구축과 청년 창업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①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②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 ③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전북자치도의 농산업구조에 맞춤형 정책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직무체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을 대학생 한정에서 일반 청년으로 확대해 900여명을 대상으로 46억원의 실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2023년에는 889명에 대해 직무인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 3년간 월 80~110만원 범위에서 2천여명을 대상으로 130억원의 영농정착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우리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735명 대상으로 청년 직접일자리, 일경험 제공을 위한 인건비 등에 10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주거안정을 위해 ①신혼부부 및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②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③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및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작년 신혼부부 대상에서 올해는 청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으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32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3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3년간('22~'24)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임차료를 월 최대 20만원(최대 1년간), 1,700여명 지원할 계획이며, 작년까지 4,250명에게 지원헸다. 교육분야에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을 확대 시행하고,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 산업구조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어 복지·문화 분야로는 '구직→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정책을 패키지로 구성한 전북청년 함성 패키지 사업(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과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전북청년 함성 패키지사업은 세가지 꾸러미로 분류할 수 있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취업준비중인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동비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방식으로 지급하며, 2,0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정착기반이 약한 취업초기 청년들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3,000명을 선정 지원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근로청년이 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 지원액 10만원을 적립, 2년 만기시 최대 500만원을 받을수 있는 매칭 저축사업으로 지난해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원대상을 3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우리의 일상공간으로 찾아오는 전북 청년예술 주문배달서비스사업 신설 등 수도권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 참여·권리 분야에 청년이 구상한 사업을 직접 수행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①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우리지역의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청년정책 포럼단을 확대 운영한다. ②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③전북청년 도약프로젝트 등도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이 같은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자리잡고 삶의 터전을 꾸리는데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기회의 땅, 전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도전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년의 정주 여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한국세무사회  ‘달라진 회원보수교육’…서울회 교육에 1천여 세무사 몰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2월 회원보수교육 현장강의가 지난 21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회별로 실시되며 참석 회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회원보수교육 현장에는 약 천여명의 세무사 회원들이 교육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날 실시된 회원보수교육은 총 5시간의 교육이수를 인정해주는 시간으로 첫 번째 시간에는 지병근 세무사가 '2024년 주택관련 세제 핵심실무 및 쟁점사항'를, 두 번째 시간에는 김선명 세무사가 '2024년 고용지원 주요 세액공제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회원보수교육 현장강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하나 같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날 보수교육에 참여한 임석인(36083) 세무사는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부분은 평소 궁금했었던 분야인데, 실무에 적용했을 때 매우 유용한 내용들을 많이 얻어간다"며 “회원보수교육을 통해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빠른 시간 안에 훑어보고 의문점들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강의와 동영상강의로 이원화되는 회원보수교육 방식에 대한 변화도 반가워했다. 같은 날 보수교육 현장강의에 참석한 신정화 세무사는 “회원보수교육을 받는 방식을 처음부터 동영상으로 들을지 현장강의로 들을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주택관련 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일부러 현장강의를 신청해서 왔는데 역시 시간이 아깝지 않은 명강의였다"고 밝혔다. 이어 신 세무사는 “특히 지병근 세무사의 강의를 통해 경정청구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날 지병근 세무사는 '2024년 주택관련 세제 핵심실무 및 쟁점사항' 강의를 통해 2024년 세법 개정을 반영한 부동산 세제의 핵심내용들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쟁점사항과 법원판결문을 통해 경정청구와 조세불복을 검토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 많은 회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올해부터 회원보수교육의 방식은 현장집합 교육, 동영상 교육, 학회 활동으로 대체하는 '인정이수제도(최대 7시간 인정)'로 세분화 되었으며, 최근 보수교육 이수로 인정되는 동영상강의 2과목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됐다. '2023년 핵심 개정세법'과 '법인세 신고 핵심실무', 이 두 과목으로 '2023년 핵심 개정세법'은 김선명·이동기·김연정 세무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법인세 신고 핵심실무'는 배택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해당 동영상강의 역시 현장강의와 동일한 보수교육 총 5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성으로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까지 현장강의로 실시되던 윤리교육은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된다. 회원보수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속 각 지방세무사회 또는 한국세무사회 연수출판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트바로티’ 김호중의 열정...‘더 심포니’ 리허설 현장 공개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준비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KBS 교향악단은 김호중과 함께 '더 심포니' 리허설을 하고 있는 현장의 영상과 사진을 SNS에 28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호중은 본 공연이라고 느껴질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 또 교향악단과 첫 앙상블이지만 어색함 없이 높은 완성도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월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7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김호중이 7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이를 통해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역량을 무대에서 펼친다.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년 김호중'이 성악가의 꿈을 꿨던 것처럼 모든 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같은 달 16일 KBS 2TV를 통해 실황 영상으로도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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