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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불거졌던 서인영 SW엔터와 전속계약 “신곡 준비”

가수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5일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 소속사에서 발표할 첫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솔로로 나서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혼설이 불거져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톱7, 결승 당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팬들과 실시간 소통 예고

'미스트롯3' 톱7이 결승 당일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TV 조선 '미스트롯3'가 7일 오전 9시 네이버 TV에서 톱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대국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송가인, 양지은을 이을 제 3대 '미스트롯' 진이 누가 될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톱7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소통도 나누는 등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트롯2' 안성훈과 박지현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안성훈과 박지현은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이자 5라운드 삼각대전에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톱7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3'는 새로운 트로트 여제 탄생을 위한 단 하나의 무대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의 참가자들이 트로트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누가 여왕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비 내리는 경칩…서울 등 기온·먼지는 OK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 '경칩'(驚蟄)이자 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부터 6일 사이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높은 산지·경북 북동 산지 비 또는 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부터 강원 영동과 강원 영서 남부, 오후부터 수도권과 그 밖 강원 영서에 비(강원산지·강원 동해안 비 또는 눈)가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북부 1㎜ 내외, 강원내륙과 대전·세종·충남 5㎜ 내외 등이다. 6일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이틀간 강원 동해안·강원 산지에는 5∼30㎜, 충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울릉도·독도 5∼10㎜, 전남 남해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남부 동해안 5∼20㎜, 경북 북부 동해안 10∼30㎜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7일까지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 강원 북부 동해안 1∼3㎝, 충북·경북 서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의 높은 산지 1㎝ 내외, 경북 북동 산지 1∼5㎝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6.0도, 수원 6.4도, 춘천 2.1도, 강릉 2.8도, 청주 7.3도, 대전 5.7도, 전주 5.7도, 광주 5.4도, 제주 11.3도, 대구 5.6도, 부산 6.9도, 울산 5.9도, 창원 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러나 세종·충남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 강풍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 산지는 시속 90㎞(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오전부터 서해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와 동해남부 해상에도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 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5.0m, 서해 0.5∼4.0m, 남해 1.5∼5.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 도 산하기관 14개소 순차 방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도 산하기관 14개소를 순회 방문한다. 4일 권혁열 의장을 비롯해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정재웅 사문위원장, 박기영 안건위원장, 이무철 예결위원장, 김희철·양숙희 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히고 방문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을 진행된다. 의장단은 △ 4일 강원문화재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 8일 강원개발공사, ㈜강원중도개발공사,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연구원 △ 14일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을 각각 순회 방문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현안 해결에 힘서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권 의장은 강원관광재단을 방문해 “강원관광재단은 2020년 출범 이후 시군 통합마케팅 전담기구로서 도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내 최적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2년 연속 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실적과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관광산업 선도를 위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지역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강원관광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간의 관광격차 해소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관광사업을 18개 시군과 함께 적극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ess003@ekn.kr

김태흠 지사, “윤 대통령 지시” 주요 현안 조속 추진 주문

김태흠 지사가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아산 경찰병원과 국립 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 등 충남의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이들 프로젝트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결단력과 의지를 언급하며,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기도와 합의한 베이밸리 협력 사업에 대해 “베이밸리는 충남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거대 프로젝트"라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의 아산만 권에 대한 지원을 언급하며, “대통령께서 아산만 권을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 기지가 되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하신 만큼,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우리 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들은 정부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청지방정부연합(충청권 메가시티) 규약안에 대해서는 “당초 로드맵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 학교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외에도 △교육발전특구 예비 지정 시군 재공모 준비 철저 △충남연구원 도정 지원 연구 기능 강화 △홍예공원 편의시설 확충 △산불 대응 체계 점검 및 진화훈련실시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 이는 충남도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들을 보여주는 것이며, 김 지사의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보여주는 것이다. ad0824@ekn.kr

‘의사 질타’ 같아도 尹만 보는 野 이재명, 與 한동훈은 ‘노가드’ 찬스

4·10 총선 국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대표를 직격하는 장면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총선 프레임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강조하기 위해 한 위원장보다 정부 비판에 집중하는 모습이지만, 의료 대란으로 인해 공격보다 방어에 뒤따르는 '타격음'이 더욱 큰 상황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의료 대란과 관련해 “어제 의료계가 대규모 장외집회까지 강행했다. 환자들의 생명이 경각에 달려 있는데 이것이 대체 무슨 무책임한 작태인가"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그는 의료계를 향해 “정책에 불만이 있어도 환자들 곁을 지키면서 싸우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며 “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다만 정부를 향해서도 “무책임하게 갈등을 과도하게 조장하고, 이를 방치하면서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행태를 버려야 한다"며 “국민 생명의 최종 책임은 정부가 지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양비론을 폈다. 이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서울 종로구 예비후보를 지원하는 자리에서도 “윤석열 정권이 그야말로 2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모두가 상상도 하지 못할 민주주의의 파괴, 역사적 퇴행을 만들어냈다. 희망의 싹을 모두 잘랐다"며 정부 심판론을 강조했다. 그는 한 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제안한 TV 토론에도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고 생각한다"는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 반면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민주당 내분 등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일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 입당식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이 모여야 더 강해지고 더 유능해지고 더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재명 사당화' 논란을 겨냥해 '다양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부의장 역시 “정치인은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이 대표를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자신의 TV토론 제안을 거절한 데 대해서도 “MBC조차 (TV토론을) 요청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사에서, 누구를 사회로 내세워도 상관없다. 김어준이 사회 봐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거절 사유로 윤 대통령을 든 것과 관련해서는 “며칠 동안 토론(요청)을 회피하다 생각해낸 게 겨우 이건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거부하는 명분이 너무 구차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최근 각 당 공천 상황과 관련해 제기되는 비판 역시 이 대표가 언론을 싸잡아 지적한 반면, 한 위원장은 이 대표를 직격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무리하게 공천하지 않았다. 최대한 경쟁을 보장했다"고 주장하며 “그런데 언론들은 이렇게 표현을 한다. 물 흐르는 소리를 소음이라고 하고, 고인 물 썩는 소리는 외면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들이 조용한 공천이라고 칭찬하는 속에, 정말로 몰래 조용히 1위 후보들을 배제하고 측근 인사 공천을 국민의힘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이 대표 비난에 “그분 참 뻔뻔하지 않나"라며 “국민의힘 공천에서 내가 자의적으로 관여한 걸로 보이는 사례를 두 개도 아니고 하나만 대 달라. 못 찾을 거다. 나는 그런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 대표의 민주당에서 이 대표가 농간하듯 관여하는 공천의 결과들이 건건이 다 나오지 않느냐"며 “내가 이끄는 국민의힘에서 내가 그런 거라고 의심받는 건이 단 하나라도 있느냐. 그걸 정확히 비교해달라"고 덧붙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동탄에 ‘교육’ 내건 30대 미혼남 이준석 “한동훈 나와라” 도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젊은 도시' 동탄으로 대표되는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특히 30대 미혼 남성 신분으로 아이 키우는 부부들을 겨냥한 교육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것은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는 식의 평소 정치 소신이 실현될지도 주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4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선언하며 “화성 동탄을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탄지역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대표는 “동탄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이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간다"며 “그 아이들이 진학이나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꿈의 크기를 제약받는 일이 없게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앞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를 통해 수학 포기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더는 공교육 부실의 결과를 사교육 시장이 떠안아 부모님들의 등골이 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동탄에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시범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경기남부권에 과학고를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인구 250만명의 경북에 과학고가 2개 있다"며 “이 비율이라면 1400만명 인구에 근접한 경기도에는 10개 정도의 과학고가 있어야 하는 데 현재 단 2곳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이공계 학생들이 충분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논리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에서 미래 과학 인재가 쏟아져 나올 수 있도록 경기 남부에 과학고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신도시 고질병인 교통 문제에도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경부고속도로, 수서고속철, GTX 등 서울과의 종축 간선 교통망은 이제 완성돼 가므로 모세혈관과 같이 동탄역 근방으로 뻗어가는 지선 교통망이 필요하다"며 “동탄역을 트램과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버스 교통과 연계되는 경기남부 교통망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동탄에서 오래 활동한 다른 후보들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차용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이념보다 실리를 강조한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특히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서철모 예비후보의 동탄발 SRT 추진 계획을 언급하면서 “신선한 제안으로, 제 공약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선거의 모든 지표에서 동탄은 간단하지 않은 곳이고, 그 어떤 선거보다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겨울이 물러가서 봄이 오는 것이 아닌, 봄이 오기 때문에 겨울이 물러가듯 동탄에서 변화를 찍어주시면 실제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정치의 새봄이 오면 우리의 삶이,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표심이 거대 양당 후보로 쏠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그는 국민의힘이 진행하는 경기 남부 공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여당에 이렇게 제안하고 싶다“며 "경기 남부에서 선거를 진심을 다해 치러볼 생각이 있다면 할 일 다 하시고 한동훈 위원장이 나오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같은 당 양향자 원내대표, 이원욱 의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대표 화성을 출마는 개혁신당 동료 의원들과의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 구축이라는 목표도 담고 있다.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화성을 후보가 공천되지 않았고, 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전략 공천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김상호 칼럼] 민주당 하남시 전략공천, 풀뿌리 ‘실종’

다가올 4월 총선에서, 하남시 민주당 총선 후보 2명을 전략공천으로 선정한다는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남시 '갑'에 추미애 후보(전 법무부 장관), 하남시 '을'에 김용만 후보(김구 선생 증손자)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구 두 지역 중 한 지역 전략공천만을 예상했던 하남지역 민주당 전체가 놀랐고, 출마자 4명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남시가 전략공천 선거구가 된 데는 민주당 당규 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에 근거, '분구가 확정된 선거구 중 최종윤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으로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해당 선거구'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선거구 후보자 본선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선거구' 등도 당규에 있으나, 하남시 기존 출마자들에 대한 여론조사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하남시 한 지역은 출마자들 경선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컸습니다. 손영채, 이교범 전 하남시장 등이 긴급히 민주당 전직 선출직 공직자들과 만나 의견을 공유하고 뜻을 모았습니다. 전략공천은 중앙당 고유 권한이지만 형평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민주당 하남시 전략후보 2인 단수 결정은 3곳의 전략지역(용인, 화성, 의정부) 후보 선정과도 형평성이 없습니다. 용인정은 영입인사인 이언주 후보가 참여하는 3인 경선을, 화성정은 지역 출마 후보자 3인 경선을, 의정부는 1호 영입인사 박지혜 변호사와 지역 출마자 간 2인 경선을 합니다. 3곳 모두 지역 출마자들을 배려, 경선에 참여시켰습니다. 하남시 한 곳만이라도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그동안 지역에서 당을 지키며 활동해온 당원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하는 선택입니다. 전략공천은 지역 민주당 통합성을 높여야 합니다. 그동안 경선을 준비해온 민주당 6명 출마 후보자를 원천 배제한 결정은 하남 민주당 통합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 곳이라도 전략경선이 되도록 하남 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도 앞장서,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결정이 재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전략공천은 지역정치 경쟁력을 키우며 가야 합니다. 전략공천은 풀뿌리 정치인들도 포용해야 합니다. 김상호 전 하남시장 kkjoo0912@ekn.kr

영주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는 4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주거안정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돼 있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난해까지는 청년 저소득층만 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된다. 신청자격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은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 외는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연소득 7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등이다.경북 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전세사기 증가로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 등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서울 한동훈, 경기 이준석, 전라 이낙연, 비례 조국…이재명의 민주당 ‘꽉 찬’ 지지율 위기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대승했던 더불어민주당이 불과 반년 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4·10 총선을 앞두고 당 내부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당 밖 곳곳 판세 역시 민주당에 불리한 구도가 잡히면서다. 지난달 28∼29일 진행된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6.7%, 민주당은 39.1%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밖이다. 특히 수도 서울은 지난 강서구 보궐선거에서 나타났던 '정권 심판론'이 희석되고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을 향했던 '보수 민심'이 되돌아온 모양새다. 리얼미터 조사 서울 지지율은 국민의힘 48.0%, 민주당 31.5%로, 전국 지지율 보다 격차가 두드러졌다. 개별 이슈에서도 민주당 '악재'는 선명하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4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김 부의장은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서울 영등포갑에서 19∼21대까지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영등포갑은 앞선 17~18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후보들이 당선된 곳이다. 이 지역에서 3선을 달성한 것은 김 부의장 '개인 역량'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역시 김 부의장을 영등포갑에 전략 공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도 민주당은 서울 각지에서 공천 논란이 끊이지 않아 지지층 '전열'이 어수선한 상태다. 문재인 정부 출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컷오프(공천 배제)된 중·성동갑을 비롯해 동작을(이수진·초선), 마포갑(노웅래·4선)과 도봉갑(인재근·3선)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명 대표 최대 정치 기반인 경기 지역도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당초 보수 표 잠식이 예상됐던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은 이번 선거에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를 핵심 지역으로 삼았다. 이준석 대표 본인부터 이날 경기 화성을에 출마 선언을 하고 화성정으로 사실상 출마지를 옮긴 같은 당 이원욱 의원과 공동 전선을 형성했다. 앞서 반도체벨트 선봉장에 선 양향자 원내대표 역시 인근 용인갑에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다른 지역구 현역인 조응천 최고위원도 남양주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섰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금태섭 최고위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당 주요 인사 대부분 경기 지역 선거에 나서는 셈이다. 특히 개혁신당 현역 의원 전원 민주당 출신이고, 이준석 대표 출마지 역시 주민들 평균 연령이 30대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민주당 지지세가 공고한 경기 남부에서 자당 후보들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이준석계 최측근이었던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오전 SBS 라디오에서 이준석 대표 출마에 “국민의힘 표를 가져가기보다는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로부터 지지층을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며 “1등의 당선권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공천 국면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도 판세에 적잖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을 5선 중진인 설훈 의원은 이미 탈당해 민주당 이탈 세력 규합을 공식화한 상태로, 친문 핵심인 인천 부평을 4선 홍영표 의원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뿐만 아니라 선거 전부터 확보하고 시작한다는 호남·비례 의석도 현재로서는 얼마나 큰 손실을 보게 될지 가늠키 어렵다. 야권 대권잠룡으로 꼽히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이날 “광주·전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며 광주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호남에서 사실상 정치 생명을 건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이낙연 대표는 앞선 민주당 대선 경선 중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재명 대표를 앞선 바 있다. 민주당이 얻게 될 비례 의석의 경우 역대 최저인 '한 자릿수'에 그칠 공산이 크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은 확보한 17석 가운데 2석을 소수야당에 분배했었다. 반면 이번 총선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경우 의석 30% 안팎을 진보당 등 소수 세력에 배분할 전망이다. 여기에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이 일부 조사에서 비례 지지율 두 자릿수에 육박한 상황을 고려하면, 10석 넘는 의석을 잠식당할 수도 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리얼미터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001명 대상 실시됐다. 방식은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으로, 응답률 3.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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