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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공’에도 의대증원 반발 ‘악화일로’…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조짐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대한 반발이 악화일로다. 정부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대규모 면허정지 등 행정 처분 및 사법처리 절차에 본격 착수했는데도 전공의 등 의사들의 '단체행동'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의과대학 교수들 사이에서도 '이상기류'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다수가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인턴·전임의들의 이탈에 이어 교수들까지 동요하고 있는 것이다.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 징계와 의대 증원에 반발해 공동 성명을 내고, 삭발식을 단행했다. 사직 의사를 밝힌 의사마저 잇따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의대 강의와 함께 병원 진료를 겸하는 의대 교수들이 진료를 거부하는 방안마저 논의되고 있다. 전공의 복귀가 요원하고 인턴들마저 임용을 대부분 포기한 상황에서, '빅5'병원 전임의들마저 대거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은 설상가상으로 악화하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대규모 행정처분을 강행하면서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전공의 처벌 강행과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공동 성명, 삭발식, 사직 등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3개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전공의 처벌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전공의들을 겁박하는 정부의 사법처리가 현실화한다면 스승으로서 제자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강원대 의대 앞에서는 이 대학 교수들이 삭발을 단행했다. 삭발식에서 교수들은 “지난주 진행한 교수 회의에서 77%가 의대 증원 신청을 거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지만,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강원대는 기존 의대 정원 49명의 3배에 육박하는 140명으로 증원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히거나 실제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들도 잇따랐다. 충북대병원 심장내과의 한 교수는 이날 정부의 전공의 처벌 강행과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교수는 SNS에 올린 글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들과 같이 일할 수 없다면 병원에 남을 이유가 없어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에서도 한 외과교수도 SNS에 “우는 아이한테 뺨 때리는 격으로 정부는 협박만 하고 있다"며 사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이들의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 교수들도 “제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벌이 현실화하면 스승으로서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대 교수들이 성명이나 삭발, 사직 등을 넘어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마저 엿보인다. 서울대병원 교수 일부는 전날 열린 긴급 교수간담회에서 전공의 보호에 나서지 않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과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일부 교수들은 이들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사직'과 '겸직 해제' 등 어떻게 집단행동을 벌일지를 투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일부 교수들이 자체적으로 의견을 취합하고 있을 가능성은 열어뒀다. 대부분의 의대 교수는 학교 강의와 병원 진료를 동시에 하는 '겸직' 신분인 경우가 많은데, 겸직 해제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현재 전공의들이 떠난 빈 자리는 교수들과 전임의들이 메우고 있는데, 교수들이 겸직을 거부하면 그 공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전임의들의 현장 이탈도 가속하고 있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에서 세부 진료과목 등을 연구하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을 말한다. 진료 경험 등이 많기 때문에 전공의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병원에서 수행한다.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대형병원들에서마저 전임의 이탈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전임의의 '절반' 정도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새로 계약해 출근을 앞두고 있던 전임의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 빅5 병원 관계자는 “레지던트를 마치고 올라오는 신임 전임의를 중심으로 이탈이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전공의만큼은 아니지만 전임의 역시 일부 이탈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돌아오라고 독려 중이다. 전임의 재계약은 통상 2월 말이나 3월 초에 이뤄지는데, 서울대병원은 이달 중순까지만 근무 의사를 밝히면 되도록 기간을 대폭 유예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전임의 전체로 보면 절반보다는 적지만, 꽤 빠져나간 상황이어서 병원 차원에서 설득 중"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與 대구 달서갑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서울 강남병 고동진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추천한다고 밝혔다. 지역구 현역인 홍석준 의원은 공천 배제(컷오프)됐다. 서울 강남병에 당 영입 인재로 '갤럭시 성공 신화'로 유명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현역인 유경준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기 부천을에서는 박성중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박 의원은 현 지역구인 서울 서초을에서 컷오프됐으나, 지역구를 이동하면서 3선 도전 기회를 잡았다. 부천을 현역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으로, 설 의원이 이곳에 출마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민주당 후보까지 나오면 '표 분산'이 생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 평택을(정우성 포항공과대 교수), 시흥을(김윤식 전 시흥시장), 화성을(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연구원), 제주 제주갑(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에서도 우선추천으로 후보가 결정됐다. 아울러 공관위는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갑, 울산 남갑 등 '텃밭' 5개 지역구에서 국민 추천을 직접 받아 4·10 총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남갑은 현역 태영호 의원이 구로을로 옮기면서 공석이 됐다. 강남을은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공천을 신청했다가 각각 서울 서대문을, 경기 용인갑으로 재배치되면서 비어 있는 상황이다. 대구 동구군위갑(옛 동구갑)과 북갑, 울산 남갑은 각각 류성걸, 양금희, 이채익 의원이 현역인 곳이다. 국민공천 후보는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3자 추천 방식도 가능하다. 공관위는 오는 8∼9일 이틀간 온라인 접수를 하고 이후 면접을 거쳐 오는 15일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국민공천의 메인 콘셉트를 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의미에서 '국민추천 프로젝트'로 정했다"며 “도덕성, 사회 기여도, 면접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 및 면접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에녹, ‘신랑수업’ 출격..“정말로 좋은 남편감” 어떻길래

'신랑수업'에 에녹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5회에서 에녹이 '신랑학교'에 정식 입학 뒤 집을 공개한다. 에녹의 면접을 진행했던 한고은은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이 자리에 왔다"며 에녹을 소개한다. 에녹에게 관심이 집중되자 김동완은 질투심을 드러낸다. 김동완과 에녹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친다. “춤은 못 추겠지?"라는 김동완의 말에 에녹은 스튜디오 중앙에서 댄스 실력을 발휘해 김동완을 자극한다. 김동완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한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센터 경쟁이 후끈 달구는 한편, 멘토군단은 “매주 센터가 왔다 갔다 할 거 같다"며 웃음 지었다고. 그런가 하면, 에녹은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감탄을 터지게 한다. 수준급 요리 실력부터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까지 완벽한 신랑감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에녹을 지원사격하는 '보증인'도 등장한다. “내가 본 에녹 오빠는 정말로 좋은 남편감"이라는 추천에 이승철은 “여기서 점수가 거의 만점으로 올라간다. 보증인이 나온 건 ('신랑수업') 역사상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보인다.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순창군, 미래 발전계획 수립에 박차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5일 (재)전북연구원 전문가들과 함께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순창군의 새로운 미래상 설계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12월 말 실시한 착수보고회에 이어 '순창군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을 위한 전북연구원과의 2번째 정책 회의로서, (재)전북연구원 김형오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연구원 7명과 군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순창군이 직면한 민선 8기 군정 주요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방안 및 타지자체 우수사업들의 도입 방안, 신규 정책사업 제안 등 군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특히, 경천‧양지천 수변 개발사업과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을 비롯해 요즘 각 지자체 인구증대 방안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농촌유학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를 토대로, 순창군의 문화‧생태적 강점을 살려 전략적이고 경쟁력 있는 정책사업 발굴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군은 앞으로 4~5월에는 전북연구원의 핵심 연구진과 순창군 간부 공무원들과의 정책 워크숍을 거쳐 9월에는 순창군 미래를 담은 구체적인 정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우리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전북연구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색채를 띤, 독창적인 미래 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순창군민이 생각하는 순창군 발전방향 및 문제점 도출을 위하여 전문 설문조사 기관에 의뢰해 농업‧농촌, 산업‧일자리, 문화‧체육‧관광, 생태‧환경, 지역개발‧SOC, 복지‧의료‧사회통합 등 7개 정책분야에 대하여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sodrktma119@ekn.kr

2024 진안홍삼축제, 오는 10월 개최 확정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1차 총회를 갖고,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방향, 축제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5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진안군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삼축제추진위는 2023년도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보다 알찬 진안홍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회 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thjinan@ekn.kr

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설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를 담은 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두 번째 공청회를 열었다.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스위치 더 경기'를 발표한 바 있다. 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스위치 더 경기'의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 관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은 이날 기본계획안 발표를 통해 지자체 관리 권한이 있는 온실가스 배출 부문인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0%, 배출량 4658만 톤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분야의 RE100 실천을 담은 스위치 더 에너지(Switch the Energy)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스위치 더 시티((Switch the City) △친환경 이동수단 확대 등 교통 관련 스위치 더 모빌리티(Switch the Mobility)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한 스위치 더 파밍(Switch the Farming)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 스위치 더 웨이스트(Switch the Waste) △탄소흡수인 확충을 위한 스위치 더 그린(Switch the Green) 등의 6대 분야의 감축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이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위기 적응 △공유재산 영향 대응 △국제·지자체 간 협력 △교육·소통 △탄소중립녹색성장 인력 양성 △녹색성장 촉진 △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정의로운 전환 등의 8대 분야 전략을 마련했다. 감축 전략과 이행 기반 강화 대책의 구체적인 세부 추진 과제와 재정계획 등은 도민 등의 의견수렴과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전의찬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에너지,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시민사회, 시군 등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을 위한 노력은 공기관뿐 아니라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만큼 도민들이 실천 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청회 이후인 오는 8일까지 방문,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할 예정이며 도민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은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뒤 내달중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sih31@ekn.kr

尹 “각종 장학금 확대…기업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청년"이라며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BTS, 블랙핑크, 손흥민, 김하성,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을 거론한 뒤 “뛰어난 우리 청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청년들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더욱 확대해 청년들과 함께 이 나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민생토론회에서 △장학금 확대 △소득공제 확대 △기업 출산지원금 세제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게 하겠다"며 각종 장학금 확대 계획을 밝혔다. 현재 100만명인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150만 명까지 늘리고, 현재 12만 명이 받는 근로장학금도 내년부터 20만명까지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거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24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목돈을 모을 기회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가입 기간이 5년인 청년도약계좌를 3년만 유지해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해 청년들의 자금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군에 복무했던 청년들도 전년도 장병 급여를 근거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게 하겠다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청년 삶의 한 부분인 건강과 스포츠도 소홀함 없이 챙기겠다"며 “운동하고 싶은데 경제적 이유로 이를 포기하는 국민이 없도록 수영장, 헬스시설 이용료 등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마음 상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층의 결혼·출산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최근 부영그룹 등 일부 기업이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최대 1억원을 출산지원금으로 지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지원금에 부과되는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어려움을 겪는 청년 양육자들을 지금보다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이 많이 늘었다. 양육비 선지급제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화밤’ 양지은, 최수호에 “왕관 써본 적 없지?” 도발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미스터트롯2' 5위 최수호를 자극하는 멘트를 던졌다. 양지은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화밤 대기획' 녹화에서 최수호와 두 번째 데스매치를 앞두고 2승을 예상하는 듯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무대에 왕관을 쓰고 등장한 양지은은 “너 왕관 써본 적 없지?"라고 도발하자 최수호는 “누나가 쓴 그 왕관 아닌 것 같다"며 받아쳤다. 두 사람은 치열한 기선제압 이후 노래로도 양보 없는 대결을 이어갔다. 양지은은 주현미의 '돌아오지 마세요'를, 최수호는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뒤 양지은은 최수호에게 “내가 졌다"고 인정하며 자신이 쓰고 있던 왕관을 직접 수여하기도 했다. 방송은 5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한국정신보건미술치료학회와 교육 협약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 가족상담복지학과)는 상담 분야의 현장 경험을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고, 미술심리상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정신보건미술치료학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동근 한국정신보건미술치료학회(Korea Academy of Mental Health Art Therapy, 이하 KAMHAT) 학회장(마마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본원장)은 “본 학회는 미술을 통한 정신건강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통합정신건강 서비스의 요구에 부응해 각 정신보건 분야의 전문가들의 정보교류, 국제 학술교류뿐만 아니라 정신의학적 지식과 경험, 현장 임상지도를 제공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회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 본 학회가 인정하는 기관에서의 임상실습, 자격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미술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장 이사라 교수는 “이번 KAMHAT과의 교육 협약을 통해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재학생들의 아동상담 교육과정과 미술심리상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동발달센터의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 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미술치료사들에게 정신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제대로 교육하고, 실제 병원에서 미술치료를 할 수 있도록 임상을 연결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임상지도를 제공해 줄 수 있는 KAMHAT과의 교육협약을 맺은 만큼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과 자격과정, 보수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영유아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인력을 양성하는 가족복지상담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생애주기별 연계성을 갖고 아동, 청소년, 가족 분야를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동가족학부는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밖에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 고3 위탁과정 추가모집, 3월 마감

서울게임아카데미가 2024년도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일반고등학교 위탁생을 3월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일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국비 지원으로 수강료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훈련장려금 지급 및 졸업 후 게임업계에 취업을 목표로 진행한다. 고교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제도다. 위탁수업은 국가에서 정한 기관을 통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교육 훈련기관으로 학교 대신 등교를 하며 훈련을 받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3월 개강 후 고교위탁교육과정 추가모집 중이다. 수강료가 무료이며, 매월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며 “게임회사 취업 지원, 게임개발 진로 진학 상담, 게임개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3월 고3에 진학한 학생들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종로본원, 부산캠퍼스, 구로캠퍼스, 일산캠퍼스에서 고3위탁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위탁학교를 알아보는 학생들도 지원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고교위탁과정은 게임개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후 학생들은 게임회사 취업을 위한 기본 업무 능력 및 실무능력 획득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일반고 고교 위탁과정 추가모집은 게임프로그래밍 과정과 게임그래픽 과정을 운영한다.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c++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전문가 양성과정, 게임엔진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게임그래픽 과정에서는 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학원, 프로게이머, 웹툰, 웹소설 작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국비지원으로 수강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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