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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 이곳] 서울 중·성동구갑 ‘악연 여전사’ 혈투…민생통 전현희 vs 경제통 윤희숙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도 대표적인 4.10 총선의 한강벨트 격전지로 꼽힌다. 특히 이 지역구는 전직 의원 출신 여야 여(女)전사 끼리의 격돌이라 관심을 모은다. 치과의사·변호사 자격을 가진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보수 경제 전문가인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간 맞대결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곳의 현재 판세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이다. 국민의힘이 성동지역 재선으로 터줏대감 격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겨냥해 운동권 청산 카드로 윤희숙 전 의원을 일찌감치 링 위에 올렸다. 민주당에서는 정권연장 실패 책임을 물어 임 전 실장을 컷오프하고 대신 친명계로 분류되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중·성동갑은 제20대 총선 때부터 기존 성동갑 지역구에 인구 미달인 서울 중구 일부 구역을 편입, 신설된 선거구다. 강북 한강벨트의 대표적인 스윙보터(부동층) 지역으로 꼽힌다. 제16대 총선부터 실시된 최근 여섯 차례 중·성동갑(성동갑 포함) 총선 중 제18대 총선만 제외하고 다섯 차례를 민주당 계열 정당이 당선된 곳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성동지역에서 세 차례 연이어 당선된 뒤 임 전 실장의 지역구 승계를 사실상 염두에 두고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그러나 민주당에서 임 전 실장이 공천배제되면서 전 후보가 총선 본선 티켓을 거머쥔 것이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같은 해 치러진 지선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송영길 민주당 후보에 비해 앞섰다. 전 후보와 윤 후보는 악연 관계로 알려졌다. 전 후보가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인 지난 2021년 8월 윤 후보의 '세종 땅 투기 의혹'을 들여다 봤고 그 과정에서 윤 후보의 부친 농지법 위반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윤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이어지게 한 단초를 제공했다. 민주당이 이곳에 전 후보를 공천한 것에는 이런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악연은 이번 선거 기간 두 사람간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했다. 윤 후보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인생의 마지막 기간에 약속한 것을 지켰다. 그 땅을 팔아서 전액 기부한 게 너무 고맙다. 제가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했어도 아버지가 약속을 안 지키셨으면 정치를 다시 못한다"며 “결과적으로 우리 정치사에 이렇게 깔끔하게 그 문제를 정리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걸 악연이라고 민주당에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좀 후진 사람들 아닌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 주요 총선 출마자 전 후보는 비례대표와 지역구 의원을 거친 재선 의원이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수도권 최대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 후보는 권익위원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맞섰다. 또 다양한 민원해결의 경험을 토대로 ' 민생 및 민원 해결사'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전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중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24시간 어린이안심병원을 구축하는 교육특구 조성을 약속했다. 왕십리역 일대를 동북부 교통·경제 중심 허브로 키우고 뚝섬·성수역 일대에는 패션·뷰티, IT·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복합첨단산업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윤 후보는 집권당의 대표 경제통으로 꼽힌다.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KDI 시절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서울 서초갑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임대차 3법' 등 문재인 정부의 대표 경제 정책 관련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짚기도 했다. 윤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지역개발과 교육·양육 환경 개선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수지구 미래형 첨단산업밸리 조성 △도시정비사업 통한 주거환경 개선 △왕십리 역세권 24시간 어린이병원 조성 △제2 서울숲·한강 둘레길 조성 등을 내놓았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곳에선 격전지 답게 전 후보와 윤 후보가 빅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중·성동구갑에 거주하는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전화면접 방식 여론조사 결과 두 사람의 지지율은 39%로 동률을 기록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 중·성동구갑 거주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전화면접 방식 여론조사 결과 전 후보가 42.9%, 윤 전 의원이 36.6%의 지지율을 얻었다. 격차는 6.3%포인트로 오차범위(±4.4%) 이내였다. 위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유나이트, 내달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 온·오프라인 개최

9인조 보이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브랜드뮤직은 18일 “유나이트가 4월6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첫 팬 콘서트 '유니캐스트'(YOUNICAST)를 개최한다"며 “동시에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FLNK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번 팬 콘서트 '유니캐스트'는 하루 종일 유나이트만 볼 수 있는 방송국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그동안 발표한 다섯 장의 앨범 타이틀곡을 포함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수록곡, 여러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콘서트를 1, 2부로 구성해 각기 다른 세트리스트와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팬 콘서트는 2022년 4월20일 데뷔한 유나이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 콘서트"라며 “지난 2년 간 변함 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팬들의 관심 속에 지난 15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공개 후 쏟아진 악성 게시글..‘법적 대응’

배우 한소희 소속사가 악성 게시글에 칼을 빼 들었다. 18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운을 뗀 후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SNS 글을 게재하고 이후 한소희가 SNS를 통해 온라인에 확산중인 환승연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며 “저도 재밌네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16일 한소희와 류준열은 올해 초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건보공단 “외국인·재외국민 피부양자 제도 합리적 개선”

건강보험공단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피부양자 건강보험 제도를 보다 더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 재외국민은 외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는 한국인을 뜻한다. 이들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지금까지는 직장가입자와의 관계(가족, 친인척)나 소득·재산 요건만 충족하면 국내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국내에 들어오자마자 즉시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외국인·재외국민 지역가입자의 경우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해야만 건보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것과 대비돼 형평성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오는 4월 3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후에야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건보공단은 피부양자가 배우자이거나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일 경우와 유학(D-2)·일반연수 초중고생(D-4-3)·비전문취업(E-9)·영주(F-5)·결혼이민(F-6) 등 거주 사유가 있으면 국내 입국 즉시 피부양자가 될 수 있게 했다. 외교관이나 외국 기업 주재원의 가족 등이 국내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등 선의의 피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린다. 지금까지는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피부양자가 되는 데 차별이 없었다. 건보당국이 정한 일정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 부양요건 기준을 충족하면 내국인 직장 가입자든, 국내에 기반을 둔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장가입자든 차별 없이 자기 가족을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경우 이런 소득 및 재산요건을 갖췄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보니, 일부 외국인 직장가입자는 외국에 사는 친인척까지 피부양자로 올리고서 필요할 때만 잠시 국내 들어와 치료·수술 등 건보 혜택만 받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루셈블이 돌아온다…‘원 오브 어 카인드’ 타임 테이블 그랜드 오픈!

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씨티디이엔엠은 18일 0시 루셈블의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타임 테이블 이미지를 공개, 전 세계 '크루(C.Loo)'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에 따르면 오는 19일 루셈블의 특별한 색깔을 미리 유추할 수 있는 무드 포스터가 팬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세 가지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리고 트랙 프리뷰에 이어 4월 10일과 11일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찾아오며,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풀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두근거림을 선사할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루셈블은 프로모션 이후 오는 4월 16일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통해 새로운 서사를 그려내며 글로벌 호평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개그콘서트’ 나현영, ‘미운 우리 아빠’의 웃음 감초…무결점 연기력

'개그콘서트'에 신인 여자 개그맨들의 활약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7회에서는 나현영, 이수경, 임선양, 임슬기 등 33기 신인 여자 개그맨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미운 우리 아빠' 나현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철없는 아빠' 오민우가 준비한 웃음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나현영은 마트에서 일하는 아빠가 점장한테 폭언을 듣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찐 분노'를 보여줘 코너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데 아빠 오민우가 “카트 정리를 하다 실수를 했다. 레이싱을 했다"라면서 튜닝한 카트를 보여줬고, 나현영의 당황한 표정이 웃음을 배가시켰다. 코너 말미에는 아빠 오민우가 딸을 생각하며 골랐다며 머리띠 하나를 건넸다. 나현영은 이 머리띠를 착용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데 마트 밖을 나가려는 순간 경보음이 울렸고, 뒷걸음치는 나현영에게 오민우는 “계산은 하셔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쪽유치원'의 '사랑이' 이수경의 활약도 굉장했다. 이수경이 인사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고, 이수경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자신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수경과 '기쁨이' 홍현호의 티키타카도 일품이었다. 이수경은 “어저께 사랑이가 웨이브를 추고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기쁨이가 섹시하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귀여운 몸짓을 보여줬다. 그러자 홍현호는 “저는 택시 잡느냐고 했는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홍현호는 이수경의 손을 잡으며 박력 있게 “너도 잘 찾아보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예쁘다고"라고 외쳤다. 이수경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어디가?"라고 물었고, 홍현호는 “난 아직 못 찾았어"라고 답했다. 홍현호의 반전 대답에 멱살을 잡는 이수경의 모습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이디액션'에서는 임선양, 임슬기의 살벌한 기 싸움이 흥미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남편의 내연녀 역할을 맡은 임선양에게 따귀를 날리는 장면에서 본처 역할의 임슬기는 갑자기 징이 박힌 장갑을 껴 웃음을 자아냈고, 임선양은 꽃으로 본처를 때려야 하는 장면을 앞두고 화분에서 파인애플을 뽑아내 눈길을 끌었다. 코너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임선양의 깜짝 변신이었다. 임슬기와의 몸싸움을 앞두고 임선양은 갑자기 무대 뒤로 사라졌다. 곧이어 임선양과 똑같은 복장을 한 여장 남자가 공중제비하며 나타났고, 임슬기를 향해 날뛰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임선양은 마치 본인인 것처럼 무대 뒤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지만, 남자 배우와 입 모양이 전혀 맞지 않아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바디언즈', '봉숭아학당', '지구 종말 1분 전', '데프콘 어때요', '최악의 악', '심곡 파출소', '챗플릭스', '호위무사', '소통왕 말자 할매'가 시청자들의 웃음 비타민 역을 톡톡히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혼설’ 이범수·이윤진, 결국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설에 시달렸던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과 이혼 조정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해 12월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일파만파로 불거졌다. 이후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목록과 게시물 전체를 삭제해 이혼설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 하지만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서로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한끗차이’에 임영웅 초대하겠다” 정규 편성 공약 공개

E채널의 파일럿 프로그램 '한끗차이'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정규 방송 편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찬원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수준급 스토리텔링 실력과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양쪽에서 출중한 재능을 증명하며 올라운더 MC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현재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마친 이찬원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연진들과의 케미와 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며 “정규 방송 편성을 간절히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한끗차이' 제작발표회 당시 정규 편성 공약으로 “임영울을 게스트로 초대하겠다"라고 선언했던 이찬원은 “아직 임영웅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는데 정규 방송이 확정되면 꼭 연락하겠다"고 다시 한번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찬원은 '한끗차이' 촬영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소개할 사연에 대해서 각종 기사나 정보를 찾아보고 녹화에 들어간다"고 강조하며 “대본에 나와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찾아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찬원이 애정을 쏟고 있는 '한끗차이'가 성공적으로 6회분의 파일럿 방송을 마치고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찬원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동시 방영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더 심포니’, 유의미 시청률로 안방 1열 장악

가수 김호중이 펼친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가 안방 1열 팬들을 사로잡았다. 16일 KBS 2TV를 통해 공개된 '더 심포니' 실황 방송은 5%(닐슨코리아·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6위에 해당한다. '더 심포니'가 단발성 특집 프로그램이며 클래식 공연이라는 특성상 이 시간대 경쟁에서 선전했다는 반응이다. '더 심포니' 보다 높은 순위를 나타낸 프로그램은 토요일 저녁을 꽉 잡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19.7%), SBS 드라마 '재벌X형사'(9.8%),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7.3%),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6.8%), KBS 1TV 9시 뉴스(6.5%)가 차지했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이번 무대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무대뿐만 아니라 웅장한 규모의 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재명 “양문석 발언…책임 물을지는 국민들이 판단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양문석(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갑 이지은 후보 지원차 연남동 경의선숲길을 찾은 이 대표는 양 후보에 대한 공천 철회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을 주권자로 인정하지 않거나 일부 지역을 폄하하는 발언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이 의심되는 발언이야말로 진정 국민이 책임을 물어야 할 막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호남 비하 발언, 5·18 폄훼 발언하면 안 되겠죠. 봉투 받고 이런 사람 공천하면 안 되겠죠. 친일 발언하면 안 되겠죠"라며 양 후보 발언은 이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짚었다. 정치인이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은 문제 삼기 어렵다는 그동안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양 후보 공천은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최근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서울 종로) 후보와 자주 통화했다며 “곽 후보가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과거에 한 발언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말을 꼭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도 노 전 대통령을 비난한 언사를 비판할 수 있지만 최소한 국민의힘은 그럴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 나는 오후에 또 재판받으러 가야 한다. 1분 1초가 천금 같고 여삼추인데, 이렇게 시간을 뺏겨 재판받고 다니는 사실이 서글프다"며 “그렇기 때문에 수사·기소권을 남용하는 검찰 정권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겠다는 의지가 더 많이 생긴다"고 했다. 그는 재판 중인 위증교사 사건과 관련, “(혐의가 없음이) 녹취록에 다 나와 있는데도 위증교사 했다고 기소한다"며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국민들이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재판도 거론하면서 “얻어먹지도 않고 대접하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내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정말 철저하게 지켜왔다"며 “제3자끼리 아내도 모르게 밥값을 냈다는 이유로 재판에 끌려다닌다"고 주장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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