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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지역소멸대응기금 자율 운용 필요”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간담회를 통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멸기금 가이드라인 완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인 최영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배분된 기금의 일정 비율을 자치단체장 재량으로 사업할 수 있게 해서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패널티를 주고 잘되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성격이 자주재원인 만큼 인구소멸 극복 차원에서 지자체만의 실질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금의 일정액을 정부 지침상 제한해 온 현금성 사업 등 지역의 여건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면서 “지역사회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의 확대와 유연한 자금 운용은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적인 조치인 것으로 사료된다"며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순창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의 도입으로 지난해 말 2만 6764명으로 9년 만에 전년도 대비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인구 유입 성과가 가능했던 원인으로 주거공간 확대와 아동행복수당, 청년종자통장 마련, 대학생활지원금, 농촌유학생 지역 정착 지원 등 보편적 복지 정책 시행 효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장관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한 최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사무국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현판식에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들과 함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지역적 노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반려친화 관광지 조성 ‘전국 최초’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았다. 이날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총장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원광대와 함께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수 의견 고장으로서 전국적인 반려 산업의 메카로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원광대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더욱 협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성태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광대가 보유한 반려동물 분야의 역량과 임실군의 반려 산업 자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오수의견관광지를 전국 최초로 반려 친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80억 원 규모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 원)과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20억 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 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애견 호텔을 민자유치하고,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의견문화제를 세계적인 도그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분양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와 조성 중인 오수 제3농공단지는 반려동물용품과 사료, 의료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하여 반려동물 특화산업단지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오수도시재생활성화사업(233억 원)을 통해 반려동물 특화거리, 반려스쿨, 반려하우스 등 반려친화도시로 조성하여 1500만 애견인들의 성지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rbs-jb@ekn.kr

[포토]신세계 센텀시티 “캠핑, 올봄엔 스노우피크와 함께해요”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31일까지 몰 지하 2층에서 2024 S/S 뉴 컬렉션을 소개하는 스노우피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글로벌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는 2023 F/W 시즌부터 배우 현빈의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 몰이를 한 가운데, 이번 팝업은 '스노우피크와 현빈의 봄'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캠핑용품과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카로 테이블'과 '강염 스토브'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캠플 유틸리티 바람막이'는 봄철 캠핑에 딱 맞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독보적인 색깔을 보유한 아티스트 마이큐(MY Q)와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이는 '마이큐 그래픽 반팔 티셔츠' 등의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행사 종료까지 구매 금액별 로고 양말, 목걸이형 카드지갑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semin3824@ekn.kr

원주시청 청사운영사업 만족도 높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1층 냉난벙 효율 개선 공사'가 원주시청 청사 내 운영 사업 중 가장 크게 만족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은 평가했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사 내부 사이트를 이용해 시청사 운영만족도에 관한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했다. '최근 시청사 운영사업 중 가장 만족한 사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53명 중 44%가 '1층 냉난벙 효율 개선 공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월 냉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1층 로비에 유리칸막이를 설치하는 냉난방 효율 개선 공사를 실시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화장실 시설 개선, 암막 커튼 설치, 로비 음악회, 로비갤러리, 프리마켓 및 각종 전시, 포토존 설치 순으로 답했다. 시청사 운영·관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1층 근무를 오래 했던 한 직원은 “겨울이면 추위에 늘 떨어야 했다. 수년간 꽃을 피우지 않던 화초도 지난해 꽃을 피웠을 정도다.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 일에 더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주차문제 개선, 로비운영 개선, 통화부스 설치 등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방침이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시청의 모든 장소를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군 크레딧’ 군복무 기간만큼 국민연금 산정 기간 확대

군 복무자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군 크레딧' 제도의 복무 인정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복무 기간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군 크레딧' 기간을 확대하는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레딧 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를 보상해주는 차원에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가입 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만큼 연금 수령액이 커진다. 국고 100%로 운영되는 군 크레딧은 현재 복무 기간 중 6개월만 인정하고 있는데 이를 육군 18개월·해군 20개월·공군 21개월 등 전체 현역 복무 기간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이 작년 10월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앞으로 국민연금법(18조)이 개정되면 시행할 수 있다. 보훈부 관계자는 “복지부와 국방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지만 두 부처 모두 군 크레딧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이른 시일 안에 법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취업했을 때 군 의무복무 기간을 호봉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행법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할지 여부를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다. 채용시 군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가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론 난 만큼, 병역의 의무를 다해도 딱히 직장생활에 인센티브가 없는 셈이다. 참전영웅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공 인정 기준은 재정립한다.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국지전이나 위험한 작전에 참전한 군인들은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보훈대상으로 인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국방부와 논의해 오는 6월 중으로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동일한 작전 참여자라도 사망하거나 크게 다친 경우에만 보훈 대상이 된다. 보훈병원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탁병원은 연말까지 916개소로 늘어난다.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라면 누구나 보훈병원, 군병원, 경찰병원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국가보훈대상자가 외로움에 시달리다가 숨지지 않도록 고독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설치해 상이를 입은 유공자의 사회 복귀도 도울 예정이다. 보훈부는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책임과 존중,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에 대한 기억을 통해 국가보훈이 국민통합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김부겸 “과반 얘긴 분위기 띄우려고, 이재명 박용진 공천 주장”…‘지지율 자신감’ 수습?

4·10 총선 의석 전망치를 '153+α'로 제시했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전망치에 대한 해명을 거듭 내놓고 있다. 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얼마 전에 당 전략기획위원장이 '과반도 될 것 같다'라고 했는데 아마 그때 조금 당이 침체돼 있으니까 당원들한테 용기도 불러일으키고 전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했던 이야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저희들이 조금 열세다, 이렇게 보는 게 오히려 맞는 것 같다"며 “박빙 수준까지는 왔는데 아직은 우리가 추격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친명계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를 둘러싸고 불거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도 “전체 선거에 미칠 영향이 분명히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후보에 대해 재검증을 해 달라, 그렇게 지금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최근 당 공천 파동 '상징'으로 떠오른 강북을 박용진 의원 경선과 관련해서도 “1등 하는 후보가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냥 2등한테 준 전남·순천의 사례도 있고 그냥 주면 안 되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아마 이 대표도 그런 입장을 표현했는데 아마 최고위원들이 일단 '경선의 진분은 제척이 돼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전 총리 발언은 당 지지율 하락을 촉발했던 공천 파동 불씨가 남은 상태에서 지나친 낙관론 확산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도 전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153+α' 전망치에 “희망 섞인 말씀"이라며 “최대치에 비례를 더해 153 정도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김 실장은 “정확하게 그날까지 판세를 말씀드리자면 아주 팍팍한 백중세"라며 “150석을 넘는다고 샴페인을 터뜨리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정동원 팬클럽, 정동원 생일 맞아 1천만원 기부..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천만 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정동원은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팬들도 정동원과 뜻을 같이 하며 정동원의 20년, 21년 생일과 데뷔 기념일 등에 기부를 진행,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의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정동원의 생일을 맞이해 선한영향력을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도 함께 동행한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어린이 발레·뮤지컬·미술 실기교실 4월 개강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 (구)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 배움터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4월 1일 개강 건강튼튼 어린이 발레는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 동작을 배우며, 바른 자세와 성장기 어린이의 체형교정, 신체적 발달 및 예술적 감각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1일 월요일 오후3시부터 진행한다. 김민정 강사는 잠동초등학교 방과 후 발레 강의, 줄리아 발레아카데미 발레 강의, 라리리듬체조 발레 강습 강의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 미술 실기대비반은 풍경화, 상상화, 실물화 중 가장 기본인 선 긋기, 나무 그리는 법, 및 공기 원근법, 선 원근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혀 사생대회에 도움이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5학년 대상으로 4월 3일 수요일 오후3시부터 진행한다. 김진희 강사는 강남 문화재단 유아 미술 강의, 파라다이스 재단 춤추는 그림 놀이터 예술 강의, 상문고, 휘문고, 영림중 미술 강사 등을 역임했다. 너를 보여줘 어린이 뮤지컬 표현교실은 뮤지컬 작품의 캐릭터를 시연한다. 표현 방법의 다양성을 찾고 노래, 연기, 움직임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며 4월 9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초등학생 3~5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권하경 강사는 입시전문 서울연기학원 연극영화 입시반 뮤지컬수업 강의, TH액팅아카데미 대학입시 뮤지컬 수업, 배우의 꿈 뮤지컬 특강 강의, 일산본스타트레이닝센터 중고생 입시 뮤지컬 수업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022년 11월 1일에 개관해 청년 및 경력단절자 취·창업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IT·미디어 및 미래역량에 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문화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외국어, 문화예술) 운영, 다양한 시설 공간 대여를 통한 시민의 학습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청은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崔 “불량품 사위 그냥 듣는데 盧 가족?” 郭 “與 정진석 공천은?”

4·10 총선 격전지인 서울 종로구에 나선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과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이 지역 초선인 최 의원은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 출신, 곽 후보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라는 특이점으로 특히 주목받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곽 후보를 향해 “'이재명 대표에게 유리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원칙 외에는 원칙이 없는 공천 과정에서 공천을 받으셨는데, 곽상언 후보님 장인께서 살아계셨다면 아마 명패를 집어던지면서까지 강력하게 쓴소리를 하지 않으셨을까"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민주당 '찐명'으로 꼽히는 양문석 안산갑 후보가 과거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 등에 비유해 불거진 막말 논란을 거론, “장인을 굉장히 폄훼하는 후보가 공천되었는데도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씀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그 내용을 보면 마치 본인이 불량품 사위 취급을 받은 게 돼버렸는데도 장인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사위가 아무 말씀도 안 하는 것이 과연 가족이라면서, 사위라면서 그럴 수 있는지 주민들은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곽 후보는 최 의원과 같은 방송에 뒤이어 나와 노 전 대통령을 더 강하게 비판한 것은 오히려 국민의힘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보수언론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을 이토록 사랑했는가 하는 의문이 있다"며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작년에 노무현 대통령을 명예훼손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받으셨다"고 꼬집었다. 이어 “(양문석 후보에 대한) 기준이 같으면 실형까지 받으신 분을 왜 공천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또 노 전 대통령 딸인 곽 후보 배우자가 과거 미국 주택 자금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점도 지적했다. 그는 “곽상언 후보가 미국 유학 당시에 거주했다고 하는 주택 자금과 관련해서 곽상언 후보님 부인께서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게 있다"며 “과연 그 자금의 출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계신 부분이 있다"고 문제제기했다. 이에 곽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불법 수사'를 주장하며 법원 판결에 의문을 제기했다. 곽 후보는 “당시 일 때문에 제 아내가 매우 고초를 겪었다"며 “그때 당시 수사했던 검사가 윤석열 검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가 재작년쯤에 국가정보원의 개인 사찰 문건을 받은 적이 있다"며 “그 내용 중에는 윤석열 검사가 불법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고 주장했다. 곽 후보는 판결에 대해서도 “수사기록에 의하면 제 아내가 관여된 것은 맞는데 제 아내가 그렇게 기소가 되고 처벌받을 일인지는 지금도 잘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곽 후보는 반대로 최 의원이 감사원장 사퇴 직후 곧바로 정치권에 나섰다는 점을 지적했다. 곽 후보는 “헌정사상 이렇게 감사원장 재직 중에 정치적 발언을 하고 감사원장 직위를 이용해서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는 제가 기억하는 한 최재형 후보 이외에는 없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통령이신 윤석열 대통령도 사정기관 중 하나인 검찰총장의 직위에서 곧바로 대통령이 되셨지 않았는가"라며 “(최 의원이 감사원을) 정치의 토대를 삼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그 당시에는 문재인 정부가 한 텀 더 집권하게 될 경우 우리나라가 정말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저라도 나서서 뭔가 역할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며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국가에 충성하는 마음으로 나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께서 이미 이해를 해주셨다고 본다"고 해명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김호중, 4월 4일 정규 2집 발매..전곡 작사 작곡

김호중이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가요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김호중 정규 2집 '세상'은 김호중이 겪은 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됐고 김호중이 전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3년 7개월 만의 신보다. 클래식이 아닌 대중가요로 오래간만에 팬들 앞에 서는 것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호중이 어떤 음악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김호중 정규 2집은 19일 오전 11시부터 스타플래닛샵, 핫트랙스 등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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