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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내 책임 아냐”→“큰절을 왜?”…지지율 계산 변했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직전 급격한 태도 변화를 거듭 노출하고 있다. 중도층을 겨냥한 '반성 모드'에서, 지지층 투표 포기 등 이탈을 막기 위한 '자신감 모드'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3일 충북·강원 유세에서 “누가 저한테 '옛날에 국민의힘 계열(정당)이 계속했던 것처럼 선거 막판에 큰절을 하자'고 했다"며 “범죄자와 싸우는 데 왜 큰절을 하느냐. 서서 죽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보수층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사전투표와 관련해서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모두 사전투표에 나설 거다. 저희와 함께해달라"고 독려했다. 그는 “누구는 3일 투표하고 누구는 하루 투표하면 그건 진다. 저쪽에서 이틀 먼저 출발하면 쫓기는 느낌이 든다"며 “같이 출발해야 한다. 우리의 기세를 사전투표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열세라는 평가가 대체적인 선거 상황에도 “박빙으로 분석하는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당 자체 판세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 언급한 것이다. 그만큼 '작은 변수'에도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위원장은 지난 1일만 하더라도 열세 상황을 전제로 한 가정한 메시지를 냈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여러분 눈높이에 부족한 게 있을 것"이라면서도 “제가 (비대위원장으로 온 지) 100일도 안 됐다. 그 책임이 저한테 있진 않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또 “저는 너무 억울하다. (여러분이) 저한테는 한 번도 기회를 준 적이 없다"며 “제가 이렇게 사라지게 두실 겁니까"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에는 유권자들을 향해 "정부와 여당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정부가 그동안 해온 일을 한번 생각해봐 달라“며 한·미·일 공조 완전 복원, 원전 생태계 복원, 건설 현장 '건폭' 개혁 등을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이런 방향을 정부·여당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라며 "소통이 부족하다면 제가 있다. 제가 밤잠 안 자고 몸 던져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권 심판론 고조 배경을 '실정'이 아닌 '소통 부재'로 지목한 셈이다. 한 위원장은 또 “지금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을 때다. 제가 죽는 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이 죽는다", “부족한 건 다 제 책임으로 돌리라"라고도 강조했다. 이런 태세 전환은 윤석열 대통령 '의료 개혁' 담화와 같은 날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히 시선을 끈다. 박성민 정치컨설턴트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해당 담화에 “(의대) 2000명 증원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지금은 전면적으로 대통령이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 대통령 국정 기조 전환으로 정권 심판론을 돌파하기는 다소 어려워졌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비교적 최근 선거들 핵심 이슈였던 '부동산 악재'가 더불어민주당에 이어지는 상황도 여당 선거 전략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양문석 민주당 안산갑 후보 '딸 명의 사기대출' 논란에 “지난 문재인 정권이 억제를 넘어 사실상 탄압했던 부동산 시장, 그로 인해 치솟은 주택 가격에 국민이 신음하고 있을 때 정작 자신들은 사기, 불법 대출까지 받아 제테크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꼼수 증여' 논란이 불거진 공영운(경기 화성을), 양부남(광주 서구을) 후보 등도 거론하며 “앞에선 부동산 투기를 근절 외치고선 뒤에서는 자기 자식에게 부를 물려줄 궁리만 하는 이들의 정말 끔찍한 자식 사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이 초래한 '부동산 트라우마'로 인해 여전히 많은 국민, 특히 2030 청년층이 고통받고 있는데 그야말로 '부모 잘 만난' 민주당 후보들의 자녀는 여전히 그들만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참관…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화도읍 남양주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산업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발굴-양성하기 위해 매년 4월 개최한다. 특성화고등학교인 남양주고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타일-목공-가구-건축설계/CAD-목공예 등 5개 종목에서 39명이 참가한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경기 참관 이후 고장재 남양주고 교장을 비롯해 교감, 특성화부 부장교사, 남양주시 관계부서 직원 등과 교육 협력 및 기업연계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중-고등학생은 내재돼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무한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다"며 “산업계 및 학교와 협업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취업 실습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협력체계를 보다 견고히 다져 향후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장재 교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환경이 개선돼 우리 학생들 취업경쟁력을 갖추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양주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2023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아시아기능경기대회' 미장 부문 2위를 차지해 오는 9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박현민 선수의 남양주고 이현희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순창군 옥천인재숙, 입시 전문가 초청 설명회 ‘인기’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관내 학생들의 성공적 대학 입시를 위한 맞춤형 전략 중 하나로 서울 소재 우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특히, 옥천인재숙은 최근 새로운 원장 취임 이후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등 인재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개선사항과 나아갈 방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재숙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지성관 2층에서 대학 입시 유명 학원인 서울 강남 대성학원 입시 전문가 김원중 입시전략실장을 초청하여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가졌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현재의 대학 입시 교육정책 트렌드에 맞는 정보를 설명함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맞춰 학년별 입시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첫째 날은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우리의 입시제도, 정확히 알고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공유했으며, 고1 및 고2 학생들을 위한 시간에는'대입 성공의 방향을 잡다'라는 주제로 대입을 향한 체계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대입 성공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 하에 대입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등 학년별로 세분화된 입시 전략을 설명함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입시 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 중 한 학생은 “이번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통해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고등학교 생활 동안 어떤 활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인형 원장은 “옥천인재숙의 가장 큰 목적은 순창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하는 것"이라며 “옥천인재숙을 계획하고 설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여생을 순창의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김동연, “제주 4.3 항쟁은 끝나지 않은 역사”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주 4.3항쟁 76주년을 맞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은 끝나지 않은 역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제주 4.3항쟁 76주년"이라며 “오늘 제주는 4.3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듯 비가 내린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4.3 희생자 추념식을 마치고 희생자, 유족과 점심을 하는 자리에서 올해 104세가 되신 현경아 할머님을 뵀다"며 “76년 전, 스물다섯의 젊은 아내는 영문도 모른 채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었고 당시 어린 두 딸과 배 속의 아이까지 있었으며 스물아홉 나이에 희생된 남편은 73년이 흐른 2021년에야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애끓는 사연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런 애절한 사연이 제주에서는 전혀 특별하지 않다"며 “제주도민 누구에게서나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그 모진 세월 속에서도 제주도민들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화해를 이루었다"고 제주도민의 상생과 화해의 정신과 당당한 모습을 전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4.3 희생자는 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 희생자로 결정돼 위패로 모신 분이 1만 5000명 정도"라며 “4.3 당시 희생됐지만 유해도 기록도 찾지 못한 분이 아직도 만여 분이나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4.3 평화공원에 경기도 상징 목인 은행나무를 심었다"며 “이 은행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4.3이 남긴 평화의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모든 4.3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제주의 봄을 늘 기억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무주군, 이상 저온현상 대비 총력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난해 4월 발생했던 이상 저온현상(최저 –3.5℃)에 의해 개화기 꽃눈 피해(1,259농가 926ha)를 입고, 반복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4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과수 농가에 방상팬(30농가)을 비롯한 저온 피해 예방제(749농가), 인공수분 자재(150농가) 등을 지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농가 자부담 비용을 지원(사업비 2억 원 투입)해 저온 피해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싹이 트고 꽃이 피는 시기인 4월에는 사과와 복숭아 –1℃이하, 포도는 -0.6℃일 때 저온 피해가 집중 발생을 한다"라며, “이는 과실 불량은 물론, 변형과 발생 등을 초래해 품질이 저하되고 생산과 수급 불안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저장양분을 축적해 내한성을 키우고 착과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저온피해 예방제를 알맞은 시기에 살포하고, 이상 저온 발생 시에는 과수원의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순환시켜줄 방상팬, 그리고 미세 살수장치 등의 시설을 가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kthjinan@ekn.kr

신라스테이, 제주에 ‘레저특화 호텔’ 5월 개장

호텔신라그룹의 비즈니스호텔 자회사 '신라스테이'가 제주도를 방문하는 MZ세대와 가족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레저 특화 호텔인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오는 5월 새로 선보인다. 3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오는 5월 16일 제주도 북서쪽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 15번째 신라스테이 호텔이자 첫 번째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개장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레저형 호텔 브랜드다.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넓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야외수영장 등 휴양과 레저를 위한 시설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기존 제주시에 위치한 신라스테이는 비즈니스 고객이 타겟인 만큼 간단한 뷔페 시설과 연회 시설에 집중한 장소였다면,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루프탑과 야외 카페, 신라스테이 중 가장 넓은 규모의 야외 수영장 등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하고 2층 침대가 설치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과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으로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라스테이 플러스가 자리잡은 이호테우가 위치한 해변 인근은 제주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로 MZ세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파도 형상을 호텔 건물에 접목해 디자인도 강화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신라스테이가 3·4성급 호텔 출점을 늘려나가는 것은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호캉스' 트렌드에 힘입어 호텔은 여전히 성황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호텔업계의 주력 사업인 면세는 '다이궁(보따리상)'과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회복 미비로 적자를 내고 있는 반면, 호텔 부분은 일본·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호텔신라 기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면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8.0%에서 82.9%로 줄어들었으나, 호텔·레저 부문 영업비중은 13.3%에서 19.1%로 확대됐다. 다만, 최근 제주도를 찾는 국내 관광객이 줄어들어 제주 호텔들이 경영난을 겪는 추세이다. 그런 만큼, 신라스테이는 제주의 지리적 특색과 문화를 살려 관광과 접목하는 다양한 상품 패키지를 개발해 예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끈다는 전략을 내세울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개장으로 기존의 제주신라호텔, 신라스테이를 합쳐 제주도에만 3개의 호텔을 보유하게 됐다. 5성급 특급 호텔인 제주신라호텔과 비즈니스 고객 대상 신라스테이, 중저가 레저 특화 신라스테이 플러스로 다양한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선택이다. 한편, 호텔신라는 국내 세종시과 전주시, 해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도 북미 첫 호텔을 지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민주, 올림픽대로 지하화 공약…“소음없고 쾌적한 한강도시 서울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이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를 하겠다고 3일 밝혔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올림픽 전 구간 지하화를 약속드린다"며 “교통체증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와 함께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여서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실장은 “주요 간선도로 지하화는 이제 시대적 대세"라며 “동탄을 지나가는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되고, 직선으로 바뀌어 차량흐름이 빨라지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림픽대로가 지하화되면 시민들에게 한강이 더욱 가까워진다"며 “한강의 공원화와 접근성을 높여 한강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도로법 등의 법 개정과 중앙정부, 서울시의 적극적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며 “22대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과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과거에 같은 공약 제안 시 실현되지 않았는데 타개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에는 개별적인 제안이었고, 이번 제안은 구체적으로 관련된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통으로 제시하는 것"이라며 “당 정책위원회의 검토도 거쳤다"고 답했다. 소요되는 재원과 관련해선 “과거 아라뱃길 관련 재원이 9조원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전반적으로 그것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김 실장은 의정 갈등과 관련한 해법도 제시했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가 적극적인 대화를 무조건 시작해야 한다"며 “의료계와 의료진들은 무조건 당장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선 직후 국회에 보건의료공론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며 “여기에 당사자와 관계자가 참여해 이 문제를 조속하게 사회적 공론을 얻어가는 방식으로 풀어가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주도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약했다. 김경만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1인 25만 원의 긴급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경 13조원과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위한 1조원 등 총 14조원의 추경 예산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비 촉진을 위해 전 국민에게 한시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확대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더 많은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르세라핌 카즈하 측, “교제 사실 아니다” 열애설 부인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와 앤팀 멤버 케이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3일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은 르세라핌의 일본인 멤버 카즈하와 앤팀의 일본인 멤버 케이가 일본의 한 식당에 만나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지난 2022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여름이 되기 전 이 사실이 발각돼 결별했으나 가을부터 다시 만났다는 내용도 담겼다. 관련해 소속사에 문의를 하자 “교제는 사실이 아니며 친구로서 식사를 한 것"이라는입장을 전했다고 주간문춘은 밝혔다. 일본 매체에서 나온 열애설이 국내로 확산되자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재차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근거 없는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카즈하의 열애설을 주장한 주간문춘은 지난해 르세라핌 김채원의 열애 사진을 공개했지만, 합성 사진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곤혹을 치른바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경희사이버대, ‘2023학년도 2학기 수업우수교원 시상식’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27일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수업우수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업평가 결과를 토대로 교원별(전임, 비전임), 규모별((초)대형, 중소형 강좌)로 나눠 총 8명의 우수 교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점임교원 중 최우수 교원은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교수(상담심리학), 우수교원에는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전공 엄규숙 교수(사회복지정책론) △중국어문화학과 임규섭 교수(대만과홍콩의사회문화) △미국문화영어학과 김진희 교수(미국사로배우는영어2)가 수상했다. 비전임 교원 중 최우수 교원은 △한국어문화학부 이민·다문화전공 정혜선 교수(아시아사회의이해), 우수교원으로는 △중국어문화학과 문정아 교수(HSK실천공략) △교양학부 손승현 교수(디지털사진,나를표현하다) △한국어문화학부 이민·다문화전공 김복희 교수(국제개발협력의이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교수는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저는 상담심리학 강의에서 우리 학교의 첨단 미디어기술을 활용하여 심리학의 대표적 이론을 설명하며, 이를 일상과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상담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은 물론 사회구성원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이에 우리 학생들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중국어문화학과 문정아 교수는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원어민 교수와의 팀티칭으로 중국어 HSK시험의 효과적인 공략법을 제시하고, 중국 문화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수업 진행 방식이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알찬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변창구 총장은 “교원분들의 수업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노력 덕분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좋은 강의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업의 질 제고 및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천범주 교수, ‘2024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 수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천범주 원장(방송연예학과 학과장)이 K팝 글로벌 신드롬을 선도한 공로로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낸 유능한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아이돌 스타'들의 대부 스승으로 통하는 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천범주 원장은 방송프로그램 기획자, 연예기획사 대표 등 대중문화산업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아 올린 전문가로 한류 선도대학 위상을 다지며 K팝 글로벌 신드롬 숨은 주역 공로를 인정받아 한류 문화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 원장은 방송연예 현장의 애로사항과 니즈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선구안을 몸소 터득하며,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맞춤형 학과 설계·개설을 직접 주도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천 원장은 “우리대학의 '글로벌 홍익인재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에 걸맞게 앞으로도 글로벌 한류 인재배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성숙한 K팝 문화형성과 아티스트 실용교육 고도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는 국내 20여개 사이버대 중 유일하며, BTS(멤버 진 제외)를 비롯 블락비, EXID, 에이티즈(ATEEZ),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60여개 아이돌그룹 멤버 및 현역 가수·배우·개그맨·방송인 등 300여명(재학생·졸업생 포함)의 현직 연예인이 수학하는 글로벌 한류선도 학과다. 아울러, 방송연예학과는 유명 기획사의 트레이너들과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교수진들이 대거 포진해 K-POP, 방송연예, 콘텐츠 프로듀서 커리큘럼으로 글로벌 예비스타를 양성하며 세계적인 대중문화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는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6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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