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너무 까불었다” 천하람, 與에 “유승민 불가촉천민 취급하더니” 조롱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친정 격인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천 후보는 수도권 등 일부 국민의힘 후보들이 유승민 전 의원 지지 유세를 요청한 데 대해 “유승민 대표를 불가촉천민 취급하던 게 엊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제 와가지고 표 떨어지니까 중도층 표 받아보겠다고 하시는 건데, 이런 게 더 비겁하고 비굴한 거라고 본다"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들에 “이미 늦었다"며 “꼼수 쓰지 마시고 정권 심판 받으시라 말씀드리겠다"고 냉랭하게 반응했다. 천 후보는 정부를 향해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표현을 인용해 “정치를 가장 뭐같이 하는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조국혁신당 등이 주장하는 김건희 여사 등 여권 겨냥 특검법에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에도 개인 의견을 전제로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면 특검 사용에 소극적일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혁신당 후보들 투표 일정과 관련해서도 “저희는 국민의힘과 다르게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모인 곳이 아니다"라며 “그래서 딱히 저희는 '일제히 (투표)해야 된다' 이런 건 없고 아마 많이들 하시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이 사전 투표 신뢰성을 의심하는 일부 지지층을 겨냥, 투표 참여를 독려한 것을 비꼰 셈이다. 그는 윤 대통령과 전공의 간 만남에도 “의미가 없다"며 “의견을 들을 거면 2000명 지르기 전에 들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 위원장은 지지율이 저조한 자당 상황과 관련해서는 “수권정당, 교섭단체 만들어보겠다고 무리하게 현역의원 이삭줍기라든지 이낙연 대표와의 통합을 추진하고 결렬되는 과정에서 '기성 정치랑 비슷한 거 아니냐'는 실망감을 드렸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저희는 가능하면 미래 정책 선거 이런 것들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그것보다 선명한 정권 심판이 더 시대정신에 맞는 선거였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는 지역구 당선자를 꼭 좀 냈으면 좋겠다"며 “비례대표 득표와 관련해서는 다다익선"이라고 말했다. 비례대표 득표 목표에는 “그냥 개인적으로는 같이 천아용인했던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이 비례 6번인데 '같이 의정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거듭 “저희가 초반에 너무 까불었다"며 “지금은 겸허하게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려고 한다"고 자세를 낮췄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물 오른 미모’ 이찬원, 미니 2집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이찬원이 미니 2집 '브라이트;찬'(bright;燦)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찬원은 따듯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소년처럼 훈훈한 매력이 돋보인다. 콘셉트 포토, 앨범 프리뷰 등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특히 이찬원이 전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콘셉트 기획과 촬영, 앨범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호중, 정규 2집 전곡 차트인..‘그대...떠나도’ 멜론 핫 100 차트 2위

가수 김호중이 정규 2집 전곡을 차트인 시켰다. 지난 4일 김호중은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는 5일 오전 7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발매 30일 내)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발매 당일인 4일 오후 11시에는 멜론 탑 100 차트에서 63위를 기록했다. 4일 오후 9시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까지 '세상(A LIFE)'에 수록된 6곡 전곡이 모두 음원 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김호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세상(A LIFE)'은 김호중이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김호중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려내 직접 여섯 이야기를 완성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상간녀 오해’ 황정음, 소속사도 나섰다..“진심으로 사죄..피해자 향한 악플 멈춰 달라”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개인 SNS로 여성 A씨를 상간녀라고 오해해 잘못 지목해 벌어진 사태에 대해 소속사가 수습을 위해 나섰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황정음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황정음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된 사안을 정정하기 위해 대중 여러분께 진정성 있는 요청을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황정음이 불륜 상대로 지목한 게시물의 인물은 황정음의 배우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타인"이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분들을 향한 개인 신상 및 일신에 대한 추측과 악의적인 댓글, 메시지를 멈춰주시기 부탁드리며 타인의 개인 정보가 포함되었던 황정음씨의 게시글을 인용한 2차 게시글 삭제를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4일 오전 여성 A씨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해해 A씨 얼굴이 공개된 사진까지 SNS를 통해 공유해 논란을 빚었다. A씨는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자 대학원생이라고 밝히며 이영돈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고 입장을 냈다. 이후 황정음은 SNS에 자신이 오해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A씨에 대한 악성 게시글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경북미래형 사과원’ 대한민국 과수산업 틀 바꾼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시범 도입한 '경북 미래형 사과원(다축형)'이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틀을 바꾼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중 하나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우리 도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북 사과산업 생산구조 대전환의 핵심사업인 다축형 사과원 조성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20ha 내외 규모로 스마트 과수원을 도입한 특화단지 조성, 재해 예방시설, 공동농기계를 필수시설로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는 다축형 사과원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1200ha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에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계획 수립과 올해까지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60ha를 조성하는 등 2026년까지 300ha의 재배면적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경북도 핵심사업이 국비 핵심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도내 다축형 사과원 조성 확대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경북도는 미래형 사과원(다축형) 조성을 확대하기 위해선 재배기술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2022년부터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다축형 재배기술과정'을 운영해 최신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다축형 재배기술과정은 전문 교육기관, 대학교, 선도농가의 이론과 현장교육 등 짜임새 있게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운영으로 인해 현재 도내 다축형 재배면적은 2022년 대비 2배 정도 증가된 158ha가 조성돼 있다. 경북도는 이번 미래형 사과원 조성사업이 정부정책에 반영된 것은 30년 전 '신 경북형 사과원'을 개발해 사과산업을 주도했던 당시처럼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과수산업의 전반전인 틀을 바꿀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과수 냉해피해 예방용 열풍방상팬 면세유 지원', '다축형 사과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과수 거점 APC 신규 설치' 등 현장 목소리를 적극 건의해 이번 정부 계획에 반영시켰다. 경북도는 유통분야에서도 과수생산 대전환에 발맞춰 유통구조의 혁신을 도모한다. 도는 그동안 거점 APC 확대와 기존 APC의 스마트화를 중심으로 유통대전환을 함께 추진해 왔는데 이러한 스마트화 전략도 정부정책에 반영됐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사과산업 생산구조 대전환을 통해 다시 한 번 과수산업을 주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편 도는 현재 김천 신규 거점 APC를 신축 중이며, 이번 계획에도 추가 건립이 포함되어 유통 분야 또한 대변혁을 앞두고 있다. jjw5802@ekn.kr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설 확산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새벽 한 온라인 연예매체는 트와이스 채영과 자이언티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채영은 지인의 소개로 자이언티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 했으며 교제한지 6개월 정도가 됐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대해 양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치얼업', 'TT', '우아하게' 등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대규모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식목일·사전투표 첫날 전국 더 ‘포근’…서울 출근길 12도 수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이자 식목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전북에 1㎜ 안팎 비가 내리겠고, 경기 동부와 충청권, 전남 북부, 경북 서부 내륙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도 오전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2.2도, 인천 12.5도, 수원 11.9도, 춘천 7.3도, 강릉 8.0도, 청주 11.3도, 대전 10.0도, 전주 11.7도, 광주 12.5도, 제주 13.2도, 대구 11.2도, 부산 10.8도, 울산 10.7도, 창원 1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년보다 높겠다. 낮밤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총선 ‘다수의석 정당’ 민주 53.1% 국힘 26.8%…투표 후보 결정 못한 유권자 2030·與지지층서 많아

4.10 총선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할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꼽은 유권자 비율이 국민의힘의 두 배로 나타났다. 유권자의 10명 중 9명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후보를 이미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아직 투표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유권자 비율은 2030 연령대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실제 투표 결과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의 후보별 지지도와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5·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투표까지의 과정에서 표심 또는 판세가 요동칠 수 있다는 뜻이다. 총선 후보의 선택 기준으로 4050대와 민주당 지지층은 후보의 소속정당을 압도적 1위로 꼽은 반면 2030대 및 60대 이상과 국민의힘 지지층은 소속정당, 정책 및 공약, 도덕성 등을 대체로 비슷한 비율로 선택했다. 이는 4050대와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는 민주당의 정권 견제론 또는 심판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일 양일간 조사해 5일 발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10 총선 때 공표 허용된 마지막 여론조사이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선 결과 어느 정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 항목에 민주당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53.1%로 과반을 넘겼다. 국민의힘을 선택한 답변은 26.8%였다. 민주당 선택비율이 국민의힘 선택 비율의 사실상 더블스코어였다. '양당 의석 수 비슷'(14.4%), '잘 모름'(4.3%), '기타'(1.4%)순이었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 다수 의석(32.9%)였고, 국민의힘 다수 의석(39.3%), 양당 의석수 비슷(22.8%)로 집계됐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라에서는 민주당 다수 의석(72.8%)였고, 국민의힘 다수 의석(14.5%), 양당 의석수 비슷(10.2%)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 보면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40대(64.0%) △50대(60.0%) △18~29세(55.9%) △30대(52.5%) △60대(46.9%) △70세 이상(35.3%) 순이었다.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은 △70세 이상(39.6%) △60대(29.6%) △30대(26.8%) △18~29세(24.5%) △50대(24.5%) △40대(18.0%)다. 지지정당이 민주당인 경우의 88.1%가 민주당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2.4%에 불과했다. 양당 의석 수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7.5%였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58.5%가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양당 의석 수 비슷(23.8%), 민주당 다수 의석(11.4%)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경우에는 민주당 다수 의석(49.0%), 국민의힘 다수 의석(23.9%), 양당 의석수 비슷(8.9%)로 집계됐다. 22대 총선 성격을 조사한 결과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견제론'이 54.7%,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지원론'이 40.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는 '정부지원론'이 59.0%, '정부견제론'이 33.9%가 나온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정부지원론'이 20.8%, '정부견제론'은 73.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정부지원 26.8%/정부견제 68.4%), 50대(정부지원 34.9%/정부견제 62.4%)로 정부를 견제하는 응답률이 더 높게 나왔다. 반면 60대(정부지원 46.3%/정부견제 48.7%), 70대 이상(정부지원 57.5%/정부견제 36.2%)로 정부를 지원하자는 의견이 더 우세했다. 보수 성향(정부지원 76.8%/정부견제 20.2%), 진보 성향(정부지원 10.7%/정부견제 86.1%)로 나타났다. 중도 성향을 지닌 응답자도 정부지원 36.6%, 정부견제 59.3%로 정부 견제가 더 우세했다. 총선 투표 후보를 결정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 항목에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자는 89.2%,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는 10.8%가 나왔다. 연령대로 보면 18~29세(17.1%), 30대(15.1%) 중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50대(5.7%), 70세 이상(6.5%)은 투표를 결정한 응답자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층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 중 투표를 결정하지 못한 응답자는 5.7%에 그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10.2%에 달해 그 격차가 두 배 가까웠다. 총선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소속정당에 32.7%가 응답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정책 및 공약(23.2%), 도덕성(18.3%), 능력 및 경력(16.2%), 당선 가능성(3.7%), 주위의 평가(3.0%), 기타 또는 잘 모름(1.9%), 개인적 연고(0.9%) 순이 뒤를 이었다. '소속 정당'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지역은 민주당 지지세가 비교적 강한 인천·경기(36.4%), 광주·전라(34.7%)로 나타났다. 중도 표심이 높은 대전·충청·세종은 소속정당(26.0%)보다 정책 및 공약(29.2%)를 더 높게 고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경우 소속정당 44.1%, 정책 및 공약 20.2%, 능력 및 경력17.5%, 도덕성 10.2% 등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에선 도덕성 26.7%, 소속정당 23.8%, 정책 및 공약 22.9%, 능력 및 경력 14.9% 등으로 답변해 대조를 보였다. 최근 선거전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 문제가 집중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 연령별로 보면 △50대(43.1%) △40대(42.2%) △18~29세(37.9%) △30대(23.8%) △60대(23.1%) △70세 이상(22.2%) 순으로 소속 정당을 중시했다. 주요 정당 공천 평가는 민주당 공천을 호평하는 응답률은 40.5%, 국민의힘 공천을 호평하는 응답률은 39.1%로 박빙을 이뤘다. 양당 비슷한 수준은 16.2%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라(54.2%)는 민주당의 공천을, 국민의힘 우세 지역인 대구·경북(56.9%)는 국민의힘의 공천을 호평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51.7%), 50대(49.8%)는 민주당을, 60대(45.0%), 70세 이상(55.5%)는 국민의힘의 공천을 호평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4월 첫째 주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현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기간은 이달 2∼3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1004명, 응답률은 모두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여야 지지율 동반 상승 ‘막판 표 결집’…민주 44.6% 국힘 36.0%

4.10 총선 관련 공표가 허용된 마지막 선거 여론조사 결과 여야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5%포인트 지지율이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5주 만에 반등해 0.6%포인트 올랐다. 각당이 막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건 결과로 풀이된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일 이틀간 조사해 5일 발표한 4월 첫째 주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높아진 44.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0.6%포인트 높아진 36.0%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8.6%포인트로 벌어졌다. 전 주 양당 지지율 격차는 7.7%포인트로 2주 연속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개혁신당은 3.7%(0.8%포인트↓), 새로운미래는 3.1%(0.5%포인트↓), 자유통일당은 3.0%(0.3%포인트↑), 진보당은 변동 없는 1.6%, 녹색정의당도 변동 없이 1.4%, 새진보연합은 0.5%(0.1%포인트↑), 무당층은 3.2%(0.8%포인트↓)로 나타났다.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이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30.3%,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전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29.6%를 기록해 두 정당의 격차는 0.7%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7%포인트 하락해 16.3%로 집계됐다. △자유통일당 5.9%(0.9%포인트↑) △개혁신당 5.6%(1.6%포인트↑) △새로운미래 3.4%(1.0%포인트↓) △소나무당(1.6%)이 뒤를 이었다. 자유통일당 상승률이 눈길을 끌었다. △녹색정의당 1.4%(0.5%포인트)은 현재 구속상태에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소나무당과 비교해 저조한 지지도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 주 대비 0.5%포인트 높아진 36.8%로, 5주 연속 이어졌던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6주만에 상승한 것이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9.8%(잘 못하는 편 8.2% / 매우 잘 못함 51.6%)로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낮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0%포인트로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이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이 오른 배경에는 지난 1일 의료개혁에 대한 대국민 담화에 이어 2일 전공의에 대화 요청 메시지를 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인천·경기(3.5%포인트↑) △여성(5.0%포인트↑) △60대(3.6%포인트↑) 위주로 올랐다.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2.4%포인트↑) △대구·경북(5.2%포인트↑) △남성(3.3%포인트↑)에서 상승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4월 첫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1일∼3일 사흘간, 이달 2∼3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1506명과 1004명, 응답률은 모두 4.1%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5%포인트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김동연 “포천 첫 철도, 포천 청년 꿈 이뤄줄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아름다운 고향에서 평생 살고 싶다'던 포천 청년들의 이야기가 늘 생생하다"며 “포천의 첫 철도가 포천 청년들의 꿈을 이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GTX 풀러스가 경기북부 지역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광역철도, GTX 플러스로 포천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바뀐다"며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GTX 플러스 G 노선이 새롭게 놓일 포천 현장을 둘러봤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경제부총리 시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제가 직접 예타 면제를 검토한 사업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수요가 많은 덕정~옥정선과도 직접 연결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GTX 플러스 G 노선까지 더해지면 포천을 넘어GTX 플러스 G 노선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포천시민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