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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11일 오전 영광군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강종만 영광군수, 김청근 영광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모여 영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 하고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후원 해 영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청근 회장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표창,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촬영, 폐회순으로 진행했으며 2부 행사로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젔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 7명은 영광군수 표창에 '해뜨는집' 강성갑, '영광공립어린이집' 박수진이 수상했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영광노인전문요양원' 강유미, '성심재가 노인복지센터' 최규환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수어통역센터' 김지윤, '청년센터' 나혜미, '푸드마켓' 박일주가 수상했다. 협회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이 지난 2011년 3월 30일 제정됨에 따라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 로 규정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사회복지사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날이라 했다. 기념사를 시작한 김청근 협회장은 “강종만 영광군수님을 비롯 참석과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영광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소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사회와 복지현장서 사회복지사들의 환한웃음과 선한 기운의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사회복지사의날 개최와 김청근 회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늘 변함없이 우리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다 해내면서 사회취약계층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영광군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축사에서 말했다. 또 “여러분의 아름다운 소임과 노력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8년 5월에 창립해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2024년 기준 협회 회원 182명이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새마을금고, 영괌군산림조합, 지역아동센터 8곳, 어린이집 4곳, 그룹홈ㆍ아동ㆍ청소년ㆍ청년시설 11곳, 장애인시설 10곳, 노인시설 17곳, 기타시설 10곳에서 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다. ttebo2002@ekn.kr

장수군, ‘농산물가격안정 지원사업’ 순항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추진 중인 농산물가격안정 지원 사업이 순항하며 안심하고 농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수형 농산물 가격안정 사업' 은 농산물 판로 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농산물가격 안정도모와 홍수출하, 가격폭락에 대응해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최훈식 군수의 민선8기 대표 공약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장수 홍로사과 가격 하락으로 농가 소득이 생산비에 못 미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 12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2022년 4월, 농가 및 농민 단체 의견수렴을 같은 해 9월 완료했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기금 조성목표액을 1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주민들과 농민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의 의견을 수렴해 같은 해 12월 사업 시행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장수군의 농산물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방식의 차액지원사업과 계통출하유통비를 지원하는 2가지 사업을 병행해 차액지원 사업이 발동되지 않을 경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인상적이다. △차액지원사업은 전략품목과 기타품목을 지원하며, '전략품목' 은 우리 군에서 생산량이 많거나 발동 가능성이 높은 작물 6개 품목(사과, 오이, 토마토, 포도, 상추, 수박)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하였을 경우 차액의 90%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면적은 노지재배는 1000㎡에서 1만㎡까지, 시설재배는 3300㎡ 이내다. 한편 '기타품목' 인 벼는 산지 쌀값 3년 평균 가격 대비 당해 연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하락 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에서 농협 자체 수매 가격을 공제한 차액 내에서 지원하되 지원 단가는 당해연도 쌀값 하락율을 고려해 가격안정기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계통출하 유통비 지원사업은 포장재비와 출하 수수료를 지원한다. 포장재비는 계통출하 한 품목의 포장재비 50%를 지원하며, 출하 수수료는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조직을 통해 계통출하를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계통조직 출하 수수료 1%를 정액 지원한다. 그 결과 군은 재작년 쌀값 하락 발생에 따른 차액 지원 결정으로 지난해 1939 농가에 7억여 원을 지급했다. 또한 작년도 오이와 포도 34 농가에는 차액 지원을, 1205 농가에는 계통출하유통비 지원을 결정해 올해 총 13억여 원이 지급하는 등 농민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군은 앞으로 2023년도 농산물가격안정지원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지침을 마련해 4월 중순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kthjinan@ekn.kr

진안군, 운산 인공습지 470m 맨발 산책로 조성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 또한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로와 분수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선베드, 파라솔 등 쉴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조성해 봄을 맞이해 운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 김 모씨는 “평소 자주 산책을 하던 곳인데 이렇게 정비가 되니 산책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 더욱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유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산 인공습지가 비점오염저감시설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연과 소통하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친화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소리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thjinan@ekn.kr

송가인, 어버이날 맞아 5월8일 디너쇼 개최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쇼를 개최한다. 송가인은 5월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효'의 마음을 담아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디너쇼여서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티켓은 15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이달 13일 수원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마무리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SM, 보아 악플러 대규모 고소 진행 “선처나 합의 없다”

가수 보아(BoA)가 악성 게시글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현재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 아티스트 권리침해관련 법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 공조하여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인 보아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힌 SM엔터테인먼트는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0일 채널 A '오픈 인터뷰'에서 보아는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악플은 나쁘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지난 6일 개인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고 다음날인 7일에는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거에요. 걱정말아요. 내사람 점핑이들"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2000년 만 13세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아시아의 별'로 통하며 한류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염유리, “정서주 애교 많아”.. 정서주, 짱구 성대모사로 응답

'미스트롯3' 톱7 어워즈가 열린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갈라쇼' 4부에서는 치열했던 경연을 끝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톱7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 '미스트롯3 톱7 어워즈'가 펼쳐진다. '미스트롯3' 경연을 하면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모아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별한 어워즈에는 톱7의 가족과 친한 친구까지 총출동해 흥을 더한다. 시상부문은 모든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물개박수상',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 '아빠미소상',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시선강탈상' 등이다. 각 부문 후보 공개에 저마다 “수상의 영광은 자신이다"라며 서로 앞다퉈 수상 욕망을 드러낸다. 한편 가족과 친구들이 알고있는 '미스트롯3' 톱7 의 비밀이 밝혀진다. 진 정서주의 가장 친한 친구로 자리를 함께한 염유리는 “오디션에서 같은 부서로 처음 만났을 때, 조용하고 얌전해서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던 첫인상을 회상하며 “실제로는 애교와 개인기도 많다"고 전한다. 이에 정서주는 짱구 성대모사와 독특한 복화술 등 다양한 개인기로 숨겨진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오유진이 미가 될 수 있었던 비결도 대공개한다. 그 비밀은 항상 오유진과 함께하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외할머니의 특급 코치다. 선곡부터 가창, 퍼포먼스까지 모든 것을 계획해 트롯계의 새로운 치맛바람으로 알려진 외할머니가 밝히는 '미스트롯3' 수상의 특급비밀을 알려준다. 11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싱어송라이터 박원, 19일 정규 3집 발표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정규 3집을 선보인다. 박원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 '마이 퍼킹 로맨스'(my fuxxxxx romanc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0년부터 발매되었던 '마이 퍼킹 로맨스'(my fuxxxxx romance)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신곡을 포함해 2020년과 2021년에 발매한 곡들이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박원은 전날 공식 SNS에 컴백 포스터를 공개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원은 2015년 데뷔해 '노력',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현실적인 이별 감성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년 4개월 만에 자작곡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를 내놓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인기 BJ 감스트·뚜밥, 파혼 뒤 재결합 10일 만에 끝내 결별

인기 BJ 커플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뚜밥(본명 오조은)이 재결합 10일 만에 끝내 결별했다. 감스트는 1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서 뚜밥과의 이별 소식을 알렸다. 그는“(뚜밥과) 완전히 끝나게 됐다.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에 후회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 집중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 순위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뚜밥도 이날 자신의 SNS에 “최근 한 달 동안 일생을 살며 가장 많이 욕을 먹었던 기간인 것 같다. 하지만 위로도 많이 받아본 날들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려 한다"며 “제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퍼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올해 6월 결혼하겠다며 웨딩사진까지 공개했지만 지난 3월 파혼했다. 그리고 이달 초 다시 만났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쿠팡플레이, 2024 AFC U23 아시안컵 전 경기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이하 U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포함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김동완 해설위원과 정용검, 윤장현, 소준일 캐스터가 중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17일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조별리그 1차전과 22일 한일전은 쿠팡플레이에서만 독점으로 디지털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중계에서 대한민국이 치르는 모든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최첨단 장비와 분석 기술을 결합한 '쿠플픽'의 노하우를 적용한다. 또 각 팀의 전술 및 선수들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리베로'를 기반으로 매치 도미넌스, 양 팀 패스 분포도 등 전문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결정하는 대회로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대한민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4.10 총선] 국정쇄신·당정개편 회오리…한덕수 총리 사의·한동훈 위원장 사퇴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준 민심을 받아들여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도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 대대적인 인적 개편도 예고했다. 따라서 윤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고수해온 국정 운영 기조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단기적인 국정 쇄신은 인적 개편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정을 쇄신한다는 것은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일부 부처 장관까지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도 전원 사의를 밝혔다.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다. 대통령실에는 민심의 정확한 파악을 위한 조직 개편도 수반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 수용 여부에 대해 “곧 나오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다만, 국가안보실은 자진 퇴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국지전이 벌어지는 등 엄중한 외교·안보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줄 가능성도 참모진을 통해 시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선 결과나 원인에 대해서도 저희가 되돌아보는 시간이 곧 있을 것이다. 다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야당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느냐'는 기자 질문에는 “네, 그렇게 해석하면 (된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압도적 다수당이 된 만큼 각종 정책 추진을 위해 국회의 협조를 구하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이어질 장기적 과제다. 이에 따라 현 정부의 핵심 교육·연금·노동·의료 개혁을 위해 정치권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는 의도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과반 의석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별도의 회담을 열지 않았으며,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소통과 협치 부족이라고 비판해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도 새 당 지도체제 구축에 나서게 됐다.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총선 패배에 대통령실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제 책임"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답했다. '정치를 계속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도 “저는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총선 뒤 유학설 등을 일축하며 공적 영역에서의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김기현 당 대표가 사퇴하면서 법무부 장관을 그만두고 당 비대위원장에 취임했다. 이후 총선 국면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캠페인을 진두지휘했으나 한 위원장의 네거티브 선거 유세, 윤 대통령과의 갈등 등 각종 논란 속에 참패로 평가받는 109석의 성적표를 받았다. 윤수현·전지성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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