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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다 사퇴시키고 채상병·김건희 특검”…野 이준석·천하람도 ‘벼르기’

총선에서 패배한 여당에서 그간 톤을 조절해왔던 '정부 비판'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구원투수' 등판설이 제기되는 안철수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뿐 아니라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업적이 있는 사람은 계속 일을 시킬 수도 있겠지만,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면 바로 경질해서 능력 있고 유능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진 '전원사의'에도 “모두 '자진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지금 자진사퇴도 만시지탄"이라고 평했다. 안 의원은 특히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개인적으로 찬성한다"며 본회의 표결 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채상병 특검법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은 채상병 특검법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근시일 내 본회의 통과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법률에 모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왔지만, 이번에는 고심이 특히 깊을 것으로 보인다. 여당에서조차 '찬성' 의견이 공개 표출되면서, 이탈표로 인한 '200석 찬성'이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도 KBS 라디오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요구하시는 국민들의 요청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거들었다. 그는 “여사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그전에 국정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발목을 잡았고, 여전히 국민들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해소해야 된다'고 요청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항 몇 개를 바꾸고 방향성 몇 개를 좀 논의를 한다고 한다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역시 YTN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분명히 안타까운 측면이 많지만, 많은 국민적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보수 야당으로 평가되는 개혁신당도 특검 문제에 있어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 인터뷰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현재 수사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당연히 특검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조국혁신당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에는 “국가의 역량 상당 부분이 수사로만 매몰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부분에만 특검을 써야 한다"고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 해당 특검법에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따른 김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 등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도 YTN 라디오에서 “특히 채 상병 특검 부분이라든지 김건희 여사 특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범야권의 일원으로서 협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시작으로 하는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북콘서트, 마술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다. 2023년부터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도서관주간을 정부 행사로 전환했다. 올해의 공식 주제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구다. 경북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12일 오후 5시에는 강당에서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지훈의 마술 책방' 공연이 열린다. 13일과 14일 양일간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상 마루에서'책갈피 방향제 만들기', '캐릭터 연필꽂이 만들기','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봄 소풍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용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일반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 등 각 자료실에서는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기간을 해제해 주는 '연체 지우개 이벤트',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대출 권수 플러스', 도서관 주간 관련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또, 16일 오후 7시에는 경북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에서 허수정 음악가를 초대해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의 명곡들을 듣고 뒷얘기를 들어보는 특강을 개최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마음해방"의 저자 곽정은 작가의 '북콘서트'를 열고 12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는 초기 유럽 3대 알파벳 중 하나인 불가리아 글자(키릴 문자)를 주제로 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이 소중한 장소임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책을 통해 인생에 영감을 주고, 독서가 삶의 힘이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 출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및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이하 '경전각 건립')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경전각 건립' 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12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경전각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2년에 사업 건의가 있고 난 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전각 건립'은 도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4226점)'과 60만여 점에 달하는 국내 최다 국학 자료 등 유교문화 기록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설 건립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인 경상북도의 랜드마크로 해인사'장경판전'에 버금가는 K-culture의 핵심 허브로 육성한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 특히 목판을 위한 별도의 수장 시설이 있으나 시설 노후, 협소한 공간과 함께 지속적인 기증·위탁자료의 유입이 예상돼 새로운 관리시설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에 도는 국학 자료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관리시설과 전 국민의 문화 향유를 충족할 수 있는 첨단 전시·교육시설의 건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록유산 보존·활용의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천년 국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하는 열린 국학보존센터, 경전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천년 국학 자료의 보존·전시·연구 기관, △과학적 보존 환경을 구축한 열린 수장고, △유교문화의 동시대 미래가치 확산 플랫폼, △지역활성화, 관광의 열린 문화공간 구축을 목표로 '경전각 건립'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사업비가 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 전략을 마련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추진위원회와 함께 건립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건립 필요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협 “與 총선 참패, 의대증원 추진에 정부 심판·국민 분노 표현한 것”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2일 “여당의 총선 참패는 사실상 국민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내린 심판이며 국민들의 분노 표현"이라고 밝혔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들어 의료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무리하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김성근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지난 2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과 2000명 증원안을 발표했을 때 해당 정책의 추진 명분은 '국민의 찬성 여론'이었지만, 정부가 보여준 쇼에 불과한 대화 시도와 일관성 없는 태도로 국민들은 정부의 목적이 의료개혁이 아니라 '총선용 포퓰리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투표를 통해 의료개혁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있는 포퓰리즘 정책인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의료계와 함께 논의할 것을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의대 증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중 가장 국민 동의율이 높았던 정책인데, 여론이 선거를 통해 증명됐다는 말은 무리한 해석이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의료 정책만 심판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포함해) 여러 정책을 무리하게 지속하려고 했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국민이 심판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총선은) 정책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가 아니었기 때문에 선거 결과 분석은 다른 얘기"라면서도 “어떤 정책이 됐든 이러한 추진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 표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아울러 정부가 시행했던 여론조사는 "편향된 질문을 통해 도출된 것“이었다며 "선거를 통해 증명된 국민의 진짜 여론을 받들어 의료계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때가 됐음을 인정하라“고 주장했다. 김 홍보위원장은 "증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전달된 다음 묻는 것과 그렇지 않은 건 다르다“며 "물건을 싸게 사는 게 좋은지 비싸게 사는 게 좋은지 물어보면 누구나 싸게 사는 게 좋다고 할 거다. 증원을 하더라도 무리하게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온 조사가 있기도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정부·의료계·시민·환자 등이 참여하는 특위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정책 추진은 정부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방향을 돌려 달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전날 전·현직 비대위 간부들이 법원에 낸 의사 면허 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것에 대해서는 “항고를 신청했고, 항고 이유서를 작성하고 있다"며 “의협이 총파업을 결의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먼저 사직을 하고 나갔기 때문에 추가로 (집단행동 교사를) 할 수도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전 조직위원장은 정부의 집단행동 중단 명령에도 궐기대회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복지부로부터 3개월의 의사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이재명 “대화·협치 실종에 국민 실망…尹대통령과 당연히 만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지난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께서 실망하셨다"며 정부·여당이 야당과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4·10 총선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과 관련한 견해를 묻는 말에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못 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을 책임지는 윤 대통령에게도 야당의 협력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라며 “국회가 국정의 한 축이고 삼권분립이 헌정 질서의 기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서로 타협하는 것이 맞다"고도 말했다. 이 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며 “민생 현장에 있는 국민의 고통을 덜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선거 후 '앞으로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다고 들었다"며 “진심으로 환영하고,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께서 민주당을 국회 1당으로 만들어 주시고, '단일 최대 의석'이라는 무거운 책임감도 부여하신 만큼,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충직한 도구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대표적 민생 현안인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는 “국가와 국민을 우선에 두고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게 정부의 역할인데 강압적으로 해결하려 해 문제를 키웠다"며 “저희도 (의료계와) 대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총선에서 12석을 얻은 조국혁신당과 관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고, 새로운 개혁을 해 나가려면 한 석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협력해야 한다"며 “당연히 (조국혁신당과) 만나서 대화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회견 후 현충원에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함께 사는 세상. 국민께서 일군 승리입니다. 민생 정치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총선 당선인들과 함께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국민의힘, 15일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당 수습방안 논의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이 당을 어떻게 수습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당의 당선된 분들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이후 차기 지도부 구성을 놓고 전당대회 개최 또는 새 비대위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지도부 구성 방향과 관련, “개인 입장을 말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중진 간담회에서는 향후 당선자총회 일정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트롯뮤직어워즈 2024’, 오늘(12일) 개최..오후 5시 레드카펫 생방송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오늘(12일) 개최된다. 오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트롯뮤직어워즈 2024'(이하 'TTMA 2024')는 지금까지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갖는 시상식이다. SBS 미디어넷과 (주)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한다. 남진, 태진아, 심수봉, 설운도, 진성,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송가인, 김호중, 양지은, 안성훈, 홍자, 은가은, 박군,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강예슬, 강혜연,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 진해성, 김의영 등 총 28명의 가수가 출격한다. 특히 트로트의 시작과 부흥을 이끌었던 레전드 가수부터 미래를 책임질 가수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관심이 집중된다. 선배와 후배 가수들이 만들 화합의 장은 단순 시상식을 넘어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자리에 모인 트로트 대표 가수들이 펼칠 무대를 향한 관심 또한 높다. 'TTMA 2024'는 최고의 가수, 최고의 노래, 최고의 트롯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만 17세 이하 가수에게 주어지는 트롯꿈나무상, 강렬한 퍼포먼스 실력까지 겸비한 핫 퍼포머, 패션과 안무까지 개성 강한 스타일로 인정받은 가수에게 주어지는 스타일 아이콘, 프로듀서가 뽑은 트롯 가수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TTMA 2024'는 12일 오후 7시부터 SBS FiL, SBS M, SBS FiL UHD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또한 본 시상식에 앞서 'TTMA 2024' 레드카펫 행사가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SBS M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유튜브 '트롯보라고' 채널, 네이버TV '트롯뮤직어워즈 2024' 채널을 비롯 티빙, 웨이브, SB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연애남매’ 강원도 1박 여행..용우·초아 러브라인에 영향줄까

'연애남매' 초아의 마음에 변화가 생길까.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 7회에서는 남매들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가 포착된다. 앞서 남매들은 이제껏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본 적 없던 상대와 함께 강원도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데이트 후 기존에 호감을 나눴던 상대와 점점 확고해지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이들도 발생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각각 뽑기에 따라 2인실, 3인실, 4인실로 나뉘어 숙소를 쓰게 된 커플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각각 용우, 세승과 확실한 러브라인을 그려왔던 초아, 정섭이 2인실을 쓰게 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하루종일 함께 데이트를 했음에도 정섭은 초아에게 문자를 받지 못해 미묘한 기류가 흘렀던 상황. 사뭇 어색해진 분위기 속 단둘이 숙소를 사용하게 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궁금증을 작그한다. 이 같은 상황 속 정섭의 행보에 대해 MC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뉜다. 한혜진과 코드 쿤스트는 “오기가 생길 것 같다"며 둘이서만 보내게 된 밤을 기회라고 생각해 상황을 바꾸기 위해 투지를 불태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반면 조나단은 정섭이 포기할 것 같다며 “진짜 아닌가 보다"하고 생각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힌다고. 이에 '연애남매'의 공식 공감 요정 미연은 “지금 심리 상태로 봐서는"이라 운을 떼며 남다른 통찰력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러 커플이 모여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된 강원도 여행 둘째 날이 펼쳐져 기대가 모인다. 낯선 곳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낯선 감정을 맞닥뜨리게 될 남매들의 예측 불가 로맨스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오늘 오후 8시 50분 JTBC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약400평 규모 ‘순창군 장애인복지관’ 개관 성료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의 기대와 희망이 담긴 장애인복지관이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순창군 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이 지난 11일 복지관 광장에서 500여명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관식은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이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순창군 장애인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2022년 3월에 착공하여 2023년 6월에 준공된 이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1318㎡ 규모로 재활운동실, 상담실, 식당, 사무실,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복지관의 개관은 순창군에서 장애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마음껏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을 넘어서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 장애인복지관이 도내 다른 장애인복지관들보다 조금 늦은 출발을 했지만,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장애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이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sodrktma119@ekn.kr

전북자치도, ‘2차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수소분야 전문가 '전북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9년 수립한 1차 기본계획에 대한 성과분석과 함께,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자동차‧탄소‧조선 등 주력산업과의 연계방안 △동부권·농어촌 연계 균형발전 모델 등을 아우르는 단기 5년, 중장기 10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는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5년마다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4대전략 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그간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예타 기획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차, 수소충전소 보급 및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1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이후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021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2022년), 수소발전 입찰시장 등 정부의 정책이 변화하고 있어 재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그린암모니아, 청정메탄올,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등 변화가 이뤄지면서 이를 반영한 2차 기본계획을 통하여 앞으로의 전북 수소산업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목소리, 수소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받아들여, 전북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북 수소산업 육성의지를 밝혔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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