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아이브 이서, SBS ‘인기가요’ 새 MC 합류! “매주 밝은 에너지 선사”

그룹 아이브(IVE) 멤버 이서가 음악방송 MC로 발탁됐다. 오는 28일부터 SBS '인기가요' 새 MC로 합류하는 이서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방송 MC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먼저 “'인기가요'의 MC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를 얻어서 설레고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인기가요'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매주 밝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아이브의 이서는 2007년생으로 팀에서 막내다. 특히 그는 막내다운 사랑스런 매력과 함께 무대위에서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포스를 내뿜어 인기몰이 중이다. 더불어 출연하는 여러 인기 유튜브 예능 및 자체 콘텐츠를 통해 센스 만점 말솜씨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사랑을 얻고 있다. 이에 이서가 음악방송 MC로서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한유진, 배우 문성현도 관심을 모은다. 세 사람은 평균 나이 17세로, '인기가요'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을 자랑하며 '막내즈'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서가 속한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KST)에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尹 정부 물러서도 의사들은…교수단체 “전공의, 학생들이 반대”

의료개혁 관련 정부가 의사단체들에 조정안과 대화기구를 제안한 가운데, 교수단체는 전공의 및 의대생들 의견을 근거로 수용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창민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은 24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각 의대에 할당된 증원 규모를 올해만 한시적으로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게 한 정부 방안에 “교수들이 받아들인다고 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전공의하고 학생들도 물어봤을 때 이런 건 안 된다고 해서 반응이 좋지 않다"며 “제가 아무리 대화하려고 해도 전공의나 학생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제안한 의사단체와 정부만 참여하는 대화기구가 거절당한 경위에도 “제가 얘기한 건 '그러면 전공의들이 참여하냐. 그래도 전공의를 설득해 봐라' 그 정도 얘기"라며 “결국은 전공의가 안 된다 해서 끝났던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비공개만 보장된다면 저는 얼마든 만나서 진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정부와의 만남 자체에 비판적인 일부 의사단체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일부 정치권 인사에 대한 경질 혹은 사퇴 등을 대화 조건으로 제시한 데 대해서도 “지금은 너무 급박한 상황"이라며 “여러 가지 조건이 많아지는 건 개인적으로는 별로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행선을 달리는 의정 갈등 상황에 “너무 이렇게 서로 감정싸움이 되고 막 진행이 되고 있다"며 “지금 정도면 좀 멈춰봐야 되지 않을까"라고 우려했다. 그는 교수들 진료 축소에는 “내과 그런 과들은 70시간, 저도 100시간 그렇게 넘게 근무를 하고 있어서 사태 해결 기미가 안 보이는 상태에서는 더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근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외래를 좀 줄여서 병동 환자를 본다든가 그런 식으로 좀 조정을 해야 된다"며 “쉰다기보다는 휴진을 하고 수술 좀 줄여서 병동 환자를 보고 시간을 배분해야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행기 조종 기장이 부기장도 없고 아무도 없는데 한 36시간 운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며 “안전 보장을 위해서도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길어지는 업무 공백에 따른 병원들 재정 상태에 “경제적으로 경영이 안 돼 운영하지 못하는 병원들도 나올 수도 있다"며 “아주 심각하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또 의료 현장 환자들과 관련해서도 “신환(새 환자)을 안 보기 시작한 지도 좀 됐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환자들이 나빠지고 그래서 응급실에 오시고 그런 환자들이 많이 입원하셔서 중증도는 아주 높아져 있는 상태"라며 “교수들이 어떻게든 버티면서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최 위원장은 “당장 지금 해결을 못하면 저희는 꽤 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며 “그래서 제발 좀 이번에는 멈춰주시고 잘 얘기해서 협의해 내년에 좀 이렇게 하는 쪽으로 전향적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윤대통령 “글로벌 스탠다드 안맞는 규제 혁파해 금융시장 업그레이드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들은 과감하게 혁파하고,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식시장을 비롯한 우리 금융시장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파이낸셜뉴스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금융동맹과 새로운 금융질서'를 주제로 개최한 '2024 FIND·제25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축사는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이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우리 자본시장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세제를 정비하겠다"며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금융시장은 가장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사실상 전 세계가 하나의 금융시장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연결과 속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금융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데 있어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발생했을 때 주요국과의 통화 스와프를 통해 빠르게 시장을 안정시켰다"며 “가깝게는 2022년 단기 자금시장 불안 상황 당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금융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르게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부는 24시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로 시장안정을 이뤄 나가겠다"며 “든든한 리스크 관리를 토대로 금융시장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와 정부는 금융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수현·전지성 기자 ysh@ekn.kr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모듈형 지역모임’ 시스템 도입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해외와 전국에 분포한 온라인 대학 학생들의 특성에 맞춰 '모듈형 지역모임'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재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이 시스템은 서울·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대구·경상·부산, 전주·전라·광주 등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들과 소규모 단위의 메신저 채팅방을 개설해 학과 소식을 빠르게 공유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도 나누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지역 모임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과 모임 및 동아리 활동, 학습 공동체 운영으로 연계하는 등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사이버 대학 유일의 학과로 드로잉, 회화 등 기초 미술부터 웹툰, 출판만화, 웹소설,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가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공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재학생과 지망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오프라인 대학 수준의 실습 설비와 프로그램을 구비한 학과로 웹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는 와콤 신티크 설비와 디지털 프로그램의 실습 환경 제공하고 누드 드로잉을 위한 강의실을 구축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누구나 18세 되면 국민연금에 자동 가입되게 제도 개선해야”

누구나 18세가 되면 국민연금에 자동으로 가입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이어지면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연금이 말 그대로 모든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 장치로 제 역할을 하려면 국민연금에 일찍 가입하도록 함으로써 최소 가입 기간(120개월)을 채워 수급권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가입 기간을 늘려서 수급액을 높이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일찍 가입해서 가입 기간이 길면 길수록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불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모두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다. 따라서 학생, 군인이라도 소득이 있으면 18세부터 가입해야 하지만 소득이 없으면 27세 이전까지는 적용 제외에 해당한다. 27세 이후에는 전업주부 등 무소득 배우자만 적용 제외 대상이 되며 나머지는 소득이 없더라도 납부 예외 대상으로 전환된다.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 최근 펴낸 '불편한 연금책'에서 “이런 현행 규정을 바꿔서 누구나 18세에 자동 가입되게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낮은 젊은 시기에 국가가 국민연금에 가입되었음을 통지하고 국민연금이 노후 대비에 얼마나 중요한지, 일찍부터 보험료를 내는 것이 얼마나 이익인지를 계속 강조하면 20대의 보험료 납부율은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하면 18세 이상 소득이 없는 사람은 적용 제외 대상이 아니라 납부 예외에 해당해 20대에 소득이 없어서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일단 가입돼 있기에 나중에 소득이 생길 때 추후 납부(추납) 제도를 통해 더 쉽게 가입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추납 제도는 국민연금 가입 후 보험료를 내다가 실직이나 사업중단, 건강 악화 등으로 소득 활동을 할 수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의 보험료를 다음에 납부할 수 있게 한 제도이다. 지난 1999년 4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를 활용하려면 일단 가입해야 한다. 이에 앞서 국민연금연구원 정인영 부연구위원도 작년 7월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회의 자료를 통해 “의무가입 연령에 들어가는 만 18세가 되면 모든 청년에게 첫 1개월 보험료를 국가가 지원해 강제로 가입하게 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정 부연구위원은 “일단 처음 한 달 치 보험료를 내서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기만 하면 그 이후 생활이 어려워 보험료를 내지 못하더라도 이런 납부예외 기간은 추후 납부 제도를 활용해 가입 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부연구위원이 연구자로 참여한 '미취업 청년층을 위한 국민연금 크레딧 제도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2018년)를 보면 우리나라 20대의 연금 가입실적은 다른 국가보다 저조하다. 20대 연금 가입률은 한국은 35%에 그치지만 미국이나 영국, 일본은 80% 내외로 높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18∼34세 청년층의 불안정성이 높아 전반적인 경제활동 참여 수준이 저조한데 기인한다. 2021년 기준으로 청년들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36%로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22%)과 비교해 차이가 크게 난다. 청년층은 이런 불안정한 지위로 인해 국민연금 가입에서 배제돼 결국 노후에 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적게 받아 노후 생활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18∼27세 청년층의 국민연금 적용 제외 비율은 약 53%로 다른 연령층보다 2.5∼3배 정도 높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정의달 아동·청소년 500명 초청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개장 35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 행사를 연다. 롯데월드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드림티켓 전달식'을 갖고 여가부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약 3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티켓은 롯데월드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초청행사다. 드림티켓 행사를 통해 연간 1만 5000여명이 테마파크와 전망대,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고 있다고 롯데월드는 소개했다. 올해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행사는 다문화아동·청소년, 가정밖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초청받은 아동과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어트랙션을 탑승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는 세상'이라는 CSR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에 ‘주 1회 휴진’까지…정부 “2000명 내려놨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하면서 대정부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2000명 증원에서 물러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의료계가 협상에 응해야 할 때라고 맞서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의대 비대위는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은 정신적,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진료, 수술에 있어 재조정 될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밝혔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를 휴진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 비대위도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고, 다음 달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 충북대병원 비대위도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외래진료를 휴진하고 있다.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도 외래진료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들 병원은 모두 일주일에 하루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응급환자, 중증환자 진료·수술은 지속한다. 이러한 주 1회 휴진 기류는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대위(전의비)는 전날 총회 후 교수들의 사직이 오는 25일부터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대학별 사정에 맞춰 우선 다음 주에 하루 휴진하는 방안도 결정했다. 휴진 날짜는 대학별로 결정하기로 했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추후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전의비에 참여하는 의대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건국대, 제주대, 강원대, 계명대, 건양대, 이화여대, 고려대, 전남대, 을지대, 가톨릭대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무더기 사직과 휴진을 예고하며 정부를 압박하는 데에는 의대 모집 정원이 확정되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달 말이면 각 대학의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되는 등 관련 절차가 종료돼 실질적으로 정원을 조정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특히 정부는 '2000명'이라는 숫자를 내려놨는데도, 의료계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원점 재검토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기도 했다. 현재 정부는 각 의대가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모집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상태다. 전날 대통령실은 “장기화되는 의정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국민과 환자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과감하게 정책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그럼에도 의사 단체는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정책적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처형 성추행 의혹 부인..“성추행 프레임 씌웠다”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유영재가 침묵을 깼다. 유영재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진행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영재는 전날 선우은숙 측이 폭로한 처형 성추행 의혹에 대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임으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재혼 사실을 숨기고 선우은숙과 삼혼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제가 두번 결혼했다는 이 엄청난 소식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 배우와 결혼하겠냐"며 “선우은숙과 처음 만난 날 두 번의 혼인 사실에 대해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혼을 숨기고 삼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두번의 이혼을 하고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나 그것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며 “선우은숙 씨와 결혼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메신저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라며 “이혼 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 3자에게 누설하지 아니하고 그 비밀을 엄수하기로 한다는 합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헤어지면서 약속한 합의를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모든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저의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창밖 아직도 비…서울 아침 기온 12도 수준

수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전라권은 오전에, 그 밖 지역에서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에 5∼2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는 5㎜ 내외다. 낮까지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지름 5㎜ 미만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1.5도, 수원 11.6도, 춘천 10.5도, 강릉 10.6도, 청주 13.3도, 대전 12.2도, 전주 13.3도, 광주 13.2도, 제주 15.5도, 대구 11.0도, 부산 11.9도, 울산 10.3도, 창원 1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고산동 물류센터 업종전환, 의정부시 협약체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3일 고산동 물류센터를 타 사업으로 전환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의정부리듬시티(주), 코레이트리듬시티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 및 ㈜엠비앤홀딩스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의정부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산신도시연합회 주민도 참석해 이를 적극 환영했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부터 물류센터 사업 전환에 대해 사업시행자와 지속 협의했다. 사업시행자 또한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도모하고자 상호 합의 아래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사업을 강구한다. 특히 조속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그동안 물류센터로 인해 불안해하던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아울러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를 통한 양질의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고산동 물류센터 사업계획 전환을 기점으로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