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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전종서, 시리즈물로 만난다..‘프로젝트Y’ 출연 확정

시리즈물 '프로젝트 Y'(가제)가 배우 한소희, 전종서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으로,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를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실제 동갑으로 알려진 한소희와 전종서가 극 중에서도 동갑내기 친구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한소희의 SNS 계정에 한소희와 전종서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이 올라와 이들의 친분이 주목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이 보여줄 매력과 연기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한편, 새로운 여성 버디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박화영', '어른들을 몰라요'를 통해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연출로 한국 영화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이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이야기를 펼쳐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기생수: 더 그레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선보인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국내외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제작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와우포인트(WOW POINT)가 제작을 맡아 신뢰감을 더한다. '프로젝트 Y'(가제)는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양대 김형숙 교수,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김형숙 교수가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민간 협력 및 국민 참여 소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정책 소통의 사기 진작과 국민과의 정책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2023 정책소통 유공포상 전수식에서 김형숙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의 총괄연구책임자로서 대국민 정신건강 예방·관리를 위한 산·학·연·관·병·정 협업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2022년 9월 서울시 청년 대상, 지난해 9월 국방부 전 장병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정신건강 예방·관리 서비스를 시행해 정부 연구개발사업 인지도를 제고했다는 공헌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비스분과 위원으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도하면서 정부 및 유관협회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 정부의 14년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숙 교수는 “산·학·연·관·병이 협력하는 성공모델을 실현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한덕수 총리 “민생 경제 안정 뒷받침…행정적·재정적 조치에 최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각 부처는 소관 분야별로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를 확실히 살려 나가기 위해서는 물가 등 민생 경제의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1분기 우리 경제가 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는 한국은행의 발표가 있었다"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2년 3개월, 코로나 기간 제외시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언급했다. 또 “민간 기여도가 1.3% 전체를 차지하며 온전히 민간이 성장에 기여한 '민간 주도 성장'"이라며 “경제성장의 절반은 수출과 대외 부분을 통해, 나머지 절반은 내수 부분을 통해 이뤄진 '균형 잡힌 성장'"이라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여러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도 “일부 농수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가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전한 가정생활이 어려운 주위의 가정과 취약 계층에 대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동행 축제'가 5월 1일부터 4주간 개최된다"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기부, 문체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행사 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성대, 육군종합군수학교와 학술교류협약 체결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원장 염규현)은 29일 육군종합군수학교 회의실에서 연구개발(R&D)과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학술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보포럼과 세미나, 학술연구회 등 학술교류 활동은 물론 안보정책과 군 교육발전을 위한 연구 등 상호 관심 분야의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육군 종합군수학교 장병과 군무원들이 복무기간에도 한성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종합군수학교 교장인 이계철 소장은 “한성대와 협약을 통해 종합군수학교 예하 장병과 군무원들이 군 복무와 병행해 높은 수준의 군사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받고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염규현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장은 “재학생들의 학습과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멘토제도, 학비감면제도, 다양한 장학금제도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은 국방 분야 최고의 교수진을 보유한 서울지역의 국내 유일 민간군사전문 대학원으로, 국방정책·전략·국방과학기술 분야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임실군 소재 A돈사 인근 주민들 “악취 때문에 못살겠다”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성수면에 소재한 A돈사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악취로 인근 주민들이 “돼지 농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 때문에 못살겠다. 농장주는 떠나가라"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위에 나섰다. 피해 주민들은 지난 24일 길거리 시위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농장주의 불법행위로 발생한 악취와 똥물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속이 뒤집힐 지경"이라며 “명절이 되어도 악취로 인해 아이들도 오지 않는 죽어가는 마을이 되고 있다. 시설 개선과 이주 의지도 없는 꽉 막힌 농장주는 스스로를 대화할 가치도 없는 상대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악취 발생 사고는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날 정도인데, 바람에 날려 없어지기 쉬워서 신고하기 애매해 신고가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경재 재경양암향우회 회장은 “어머니 품 같은 고향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살고 싶다"라며, “농장주는 불법의 물의를 빚지 말고 주민에게 더는 고통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라"라고 덧붙혔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A돈사에서 발생한 민원은 최근 2년간 10건이 접수되었으며, 돼지분뇨 누출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면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악취 저감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정읍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운영시스템 구축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는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운영시스템에는 안내ˑ홍보용 키오스크 2대, 게임ˑ교육용 키오스크 3대, 홍보용 디스플레이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6월 개관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ˑ홍보용 키오스크에는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월영습지와 솔티숲'과 주변 관광지, 행사 안내 등의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AI 음성안내와 외국인들을 위한 4개국어(한국어ˑ영어ˑ중국어ˑ일본어)번역도 제공하고 있어 더욱 폭넓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게임ˑ교육용 키오스크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월영습지와 솔티숲'에 서식하는 멸종위기ˑ보호종 생물들을 활용한 3가지 게임과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운영시스템 구축으로 방문객들의 센터 이용 편의가 증대돼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尹 거리두기 주장은 선동”…與 정말 ‘윤핵관’ 원대 가나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당 강세 지역 친윤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설이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세 강화 등을 명분으로 '당정 일체론'을 띄워 '수평적 당정론'을 누르려는 시도로 보인다. 신동욱 서울 서초을 당선인은 30일 YTN 라디오 '뉴스킹'에서 “범야권을 다 합치면 거의 200석 가까운 의석을 얻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라며 “저희도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강한 방어막을 구축하고 그 방어막을 잘 지휘할 수 있는 지도부가 구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핵관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 출마설에 “대단한 영광을 가져가는 자리는 아니다"라고 두둔했다. 결국 대통령을 향한 '내부 쓴소리'보다는 대통령과 함께 '외부 투쟁'을 잘할 수 있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보인다. 신 당선인은 총선 참패로 당정 간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제기하는 인사들에도 “국민의힘이라든지 윤석열 정부가 잘되기를 바라는 분 같지는 않다"며 “저희가 더 잘못돼 가는 것을 즐기는 듯한 뉘앙스도 사실은 많이 봤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과 원거리에서 거리를 둬야만 잘될 수 있는 것처럼 자꾸 이렇게 국민들을 몰아가는 것은 선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 출신 친윤계인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군 당선)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철규 의원이 맡는다고 하면 당연히 당과 국가를 위해서 본인이 희생한다는 자세"라며 “영광의 자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의원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원내대표를 한다'는 논리는 굉장히 잘못"이라며 “(총선) 당시에 공동선대위원장을 하셨던 분들, 비대위원을 하셨던 그분들은 책임이 없나"라고 따져 물었다. 유 의원은 “선거에서는 누구 한 사람에 대한 책임론으로 끌고 가면, 결국은 자기 책임이 아닌 제3자의 책임이 되면 이건 개선이고 개혁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더욱 강경한 모습으로 앞으로 나타날 상황"이라며 “박찬대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를 상대하면서 또 정부와 소통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도권 비윤계 당선인들 역시 당정 관계 개선에는 목소리를 내면서도 이 의원 원내대표설에 큰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험지인 인천 지역(동·미추홀을)에서 신승한 윤상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번에 정권교체를 원했던 분들 중에 10% 이상이 우리로부터 지지를 철회했다"며 “지금이야말로 혁신의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의원 원내대표설에는 “낮은 정부여당 지지율을 극복하고 국회 운영 주도권 확보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정치적 지형"이라며 “그런 면에 있어서 이철규 의원이 나서겠다는 것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준석계 출신인 김용태 포천·가평 당선인 역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야당하고 대화 못해서 저희가 원하는 바를 이끌지 못한다면 그게 친윤이고 비윤이고 무슨 문제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원내대표는 지금 상황에서 무언가 만들어 오셔야 될 분"이라며 “계파보다는 실질적으로 정치력이 있는 분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여소야대 상황에서 그렇게 당정관계가 수직적으로 갈 수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원내대표가 누가 오시든 당정 관계 개선을 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어린이 위한 ‘상반기 평생 강좌’ 선착순 모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30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평생학습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와 손잡기 △행복을 꿈꾸는 초록 정원사의 그림책 △생각이 자라는 초등 로스쿨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전자책 등 4개 강좌를 각 4회씩 16회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수 관장은 “도서관 재개관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건보료 밀려도 눈감아주는 소득기준 ‘연 100만원→336만원’ 완화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했어도 보험급여를 인정받는 취약계층의 기준이 연 소득 100만원 미만에서 336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가 6회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면 보험료를 완납할 때까지 보험급여 지급을 제한할 수 있다. 다만 취약계층은 이 규정에서 제외됐는데, 이번 개정으로 취약계층을 정하는 기준을 연간 소득 100만원 미만에서 336만원 미만으로, 재산 100만원 미만에서 450만원 미만으로 넓혔다. 또 연말정산 결과 등을 반영해 추가로 내야 하는 보험료의 분할 납부 횟수를 '최대 12회'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보험료 증가에 따른 납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자연장지나 수목장림의 묘비 등 개별표지의 면적을 늘려주는 내용을 담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의결됐다. 개별표지는 고인의 이름이나 생몰 연월일 등을 적는 표지를 뜻한다. 이번 개정으로 개별표지 면적은 200㎠에서 250㎠로 커진다. 개정안은 무연고 분묘를 화장한 뒤 연고자가 찾아갈 경우에 대비해 그 유골을 따로 두는 기간을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내용도 담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홍익표 “5월 2일 본회의 반드시 열어 채상병 특검·전세사기특별법 처리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5월 2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어 해병대 장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21대 국회는 국민들에게 면목이 없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해병대원 순직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핵심 관계자들이 숨겨온 사실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아무리 권력이 압력을 넣고 방해해도 진실의 조각이 계속 드러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국회법을 어기면서까지 직무를 유기하고 특검법을 반대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수사 방해이자 진실 은폐"라며 “정부와 여당이 더는 진실을 외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법뿐 아니라 전세사기특별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들도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며 “5월 국회를 반드시 열게 할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냉면, 김밥, 비빔밥, 짜장면 등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 김밥 한 줄 만들어 캠핑 가기도 겁나는 서글픈 가정의 달"이라며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 없이 관치경제 시대의 '빵 서기관', '라면 사무관'을 동원해 기업 팔 비틀기로 버텨온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무한경쟁 시대임에도 윤석열 정부가 넋 놓고 있는 사이 대한민국은 뒤로 후퇴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산업이나 반도체·AI(인공지능) 등 분야에는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 문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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