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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 하이브 상대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7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다.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하여 하이브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하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앞서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고자 민 대표 해임안을 핵심으로 하는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낸 바 있다. 민 대표 측 변호인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하이브 임시 주총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일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상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별기획:上]김보라 안성시장 “수도권 최고의 명품 미래첨단·문화도시로 우뚝 세우겠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현재 안성시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는 반도체와 철도, 문화도시 등 삼두마차이다. 이처럼 민선 8기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지역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적극적인 시정과 정치철학인 소통을 토대로 20만 시민과 협치를 이뤄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에 김 시장은 올해 안성시의 3대 핵심 화두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제시하고 민생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보는 안성시 발전에 핵심이 되는 첨단산업과 문화, 세대별 복지, 농업 등을 토대로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상하 2차례에 걸쳐 상세히 살펴본다. 경기 안성시의 미래 청사진은 밝고 생기가 넘치며 이에 따른 콘텐츠가 가득하다. 수도권의 여타 도시완 달리 안성만이 갖는 독특한 고유문화가 있으며 최근 들어선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신기술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거나 계획되면서 도시가 변화의 격랑 속에 휩싸여 있어 그런 것 같다. 한마디로 고풍스럽고 고즈넉한 '고도(古都) 안성'의 이미지는 이젠 없다고 봐야 한다. 안성시가 변하고 있다. 그동안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차곡차곡 쌓여 있던 안성만의 독특한 저력이 위용을 드러내면서 첨단도시의 기틀을 착착 다지며 용트림하고 있다. 주민들은 막 불기 시작한 개발의 광풍에 몸을 싣고 미래를 향한 '안성호'란 급행열차에 동승하고 있다. 안성시의 혁신적인 변화는 주변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모든 것이 민선 8기 들어서면서 이뤄진 일대 변화들이다. 철도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시스템반도체로 무장한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1000여년 만의 변화이자 대변신의 출발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안성의 이런 모습은 사자성어인 줄탁동시와 닮은 꼴이다. 그간의 안성시가 계란 속의 병아리라면 벽을 깨는 외부의 충격인 변화를 선도한 그 어미 닭은 민선 8기의 김보라 시장의 추진력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벽에 갇혀 있던 안성믜 숨겨졌던 저력의 분출과 그 벽을 깨는 김보라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빚어낸 합작품이라는 생각이다. 인성시의 변화 저간에는 김 시장의 소통행정과 혁신 의지의 결합이 단단한 토대를 이루고 있다. 또 사실상 그의 많은 아이디어가 콘텐츠화하면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활발히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의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 부서를 가동하고 경기도와 협의해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며 반도체 허브 도시를 향한 혁신전략 수립과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맞춤형 지원방안 확정에 따라 411억원의 국비를 토대로 기술개발을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747억원이 투입돼 2027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전망이며 청년 일자리 증가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관련 학과와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며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안성도시공사 설립으로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 등 철도사업이 더해져 동신산단 주변으로 미니신도시를 조성하는 등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지리적으로 생활권이 연계되면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함께 정주여건 등 그 후광효과를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보여, 그 파급효과는 벌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성시는 지역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과 역사, 문화관광 자원 등을 토대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에 적극적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문화도시 브랜딩 구축에 앞장섰고,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올해는 예비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상단 발굴․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사람과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문화주체 육성, 문화경쟁력 강화 등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과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문화도시 사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함께 안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안성시는 지역의 고유문화를 활발히 교류하며 상호이해와 연대감을 형성하고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지역의 대표 행사를 해외로 적극 전파해 안성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굴뚝 없는 공장인 관광산업 분야의 경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금광·칠곡·청룡·고삼호수)을 가속화하고, 오는 6월을 목표로 80.8km에 이르는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숲 생태길·하늘전망대·탐방편의시설) 조성을 마무리한다. 또한,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 소규모 행사를 활성화하고 경기 안성뮤직플랫폼(소공연장, 창작공간, 악기도서관 등)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9월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통해 안성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안성시민의 그동안의 염원은 철도시대 개막이다.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부재한 도시가 바로 안성시였다. 따라서 안성시는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국토 균형 발전의 일환인 '철도망 구축 사업'을 토대로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 등 안성철도시대 개막을 위해 현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경강선 철도 안성 연장계획이 반영된 성과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도면밀한 플랜과 시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해도 그린 틀린 말은 아니다. 안성시는 경기 광주와 용인 남사, 안성을 잇는 경강선 연장사업(전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에 포함된 만큼, 경기도와 지자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수도권 광역철도(GTX) 연장 노선에 관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경기도와 국토부 등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이와함께 수도권내륙선의 경우 동탄역에서 안성과 청주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2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올해 6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평택부발선은 사업비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평택에서 안성을 지나 부발에 이르는 62.2㎞ 구간으로 2021년 10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시행되고 있으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등 새로운 개발 호재가 반영돼 올해를 기점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완료와 기본계획 수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런 철도시대 개막은 안성시를 수도권 남부의 최대 도시는 물론 반도체로 연결되는 용인, 화성, 평택으로 이어지는 K-반도체 거대도시 가운데도 핵심도시로 부상할 기폭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이에 우선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안성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조속한 철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의 숙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을 연결해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 분산은 물론, 지역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안성철도시대 개막과 사통팔달 안성시를 향해 많은 시민분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류선재’ 변우석,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배우 변우석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를 열고, 이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한 변우석은 개최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변우석은 타이틀에 걸맞은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변우석은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얼굴을 보여주며 18세 류선재, 20세 류선재, 34세 류선재까지 완벽하게 구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을 성료했기에 이번에는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변우석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추가 개최되는 지역과 일정은 추후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죽음까지 불사한 ‘사랑 고백’..안방극장 뒤집어 놓았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죽음까지 불사한 사랑 고백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눈물 키스에 변우석의 피습 사건 뉴스가 이클립스 5집 앨범 발매 뉴스로 바뀌는 2023년을 보여주면서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임솔(김혜윤 분)은 류선재(변우석 분)에게 미래에서 왔다고 고백했지만 류선재는 자신의 마음을 거절하기 위한 임솔의 거짓말이라고 오해했다. 이어 “나 휴학하고 미국 가, 네 맘 불편하지 않게 내가 떠나 줄게, 그리고 마주쳐도 내가 먼저 모른 척해줄 테니까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 대지 마"라고 말해 임솔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임솔은 경찰에 신고했음에도 김영수(허형규 분)의 범행 장소가 불에 타버려 그가 법의 망을 벗어났다는 소식을 듣자, 오래지 않아 류선재와 김영수가 마주칠지 모른다는 불안과 두려움에 떨었다. 임솔은 류선재가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류선재를 지키고 싶기에 거짓말로 일관했던 속마음을 드러낸 뒤 눈물을 흘렸다.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주택가 골목에서 하얀 트럭을 본 임솔은 본능적으로 도망쳤다. 그때 임솔의 눈 앞에 류선재가 나타났다. 류선재는 모든 것을 다 알았다고 말하며 주머니에서 태엽 시계를 꺼내 임솔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태엽 시계는 임솔이 류선재와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 안에 넣어둔 선물로, 류선재는 임솔의 가슴 절절한 편지를 읽고 그녀가 자신을 밀어내야만 했던 모든 정황을 알아차린 것. 류선재는 임솔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너 나 살리러 온 거잖아"라면서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은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라며 사랑하는 임솔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사랑을 고백하는 동시에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입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강타했다. 그리고 2023년 현재, 거리 전광판에 떠있던 류선재 피습 사건 뉴스가 이클립스 5집 정규 앨범 발매 소식으로 바뀌고 류선재가 없는 3인조 이클립스의 이미지가 등장해 미래가 바뀌었음을 예고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예슬, 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이제 정식부부”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한예슬은 7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사실 영상을 찍을 때쯤 혼인신고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편집돼 나갈 때쯤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덧붙였다. 또 “나한테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중요하진 않았다.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서도 “그럼에도 결혼하는 이유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오늘 혼인신고했다"는 글을 쓰고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라서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 보다.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며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한예슬은 2021년 5월 10세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한 후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 액수 묶이면 어쩌라고’…이삿날도 전세 보증금 안 주는 집주인들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전세 피해가 올해 들어서도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집합건물 기준)는 1만 7917건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만 1339건)보다 58.0% 증가한 기록이다. 2년 전인 2022년 1∼4월(2649건)과 비교해서는 6.7배나 많다. '임차권등기명령'은 전세금을 지키기 위한 세입자들 대항 수단이다. 임차권등기가 실시되면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등기부등본에 미반환 보증금 채권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게 된다. 임차권등기를 마친 세입자는 이사를 나가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대항력·우선변제권)가 유지된다.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전세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는 뜻이다. 올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4935건)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3% 증가했다. 서울 다음으로는 경기(4765건), 인천(3497건) 등 수도권 내 신청 건수가 많았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경기는 47.2%, 인천은 34.1% 증가했다. 부산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은 180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늘었다. 다가구주택 전세사기가 줄줄이 터진 대전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은 1∼4월 기준 올해 141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48건, 지난해 89건에 이어 올해도 급증한 수치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은 지난해의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총 4만 5445건이었다. 이는 2010년 대법원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를 공개한 이후 역대 최다이자, 2022년 3.8배에 달하는 규모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영상] 또 불거진 로또 1등 조작설 진짜?

지난 4일 동행복권은 제111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를 '11, 13, 14, 15, 16, 45'라고 밝혔다. 추첨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13, 14, 15, 16'이라는 번호가 연달아 나온 것에 대해 이상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무려 19명, 무더기 당첨이 나왔다. 다시 고개드는 로또 조작설에 대해 취재한 결과... [영상 스크립트전문] 지난 4일 동행복권은 제111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를 '11, 13, 14, 15, 16, 45'라고 밝혔는데요. 추첨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13, 14, 15, 16'이라는 번호가 연달아 나온 것에 대해 이상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무려 19명, 무더기 당첨이 나온 건데요. 16명은 자동 선택했고, 3명은 수동 선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로또복권 조작설은 도시 전설처럼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돌았는데요. 특히 제845회 로또복권 추첨 방송이 대표적입니다. 진행자가 로또 당첨번호를 부르는데 33번이 불리자, 공이 움직였다는 것이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인데요. 하지만 아크릴 재질의 원통 안에서 공들이 빠르게 회전하거나 자동으로 공을 들어 올리는 동작 중 발생한 진동으로 얼마든지 추첨 된 공이 흔들리거나 움직일 수 있다는 의견에 대다수의 누리꾼이 공감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 사실 이 영상이 화제가 된 배경에는 2015년 세르비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로또 추첨 방송이 있는데요. 현지 시간 2015년 7월 28일 세르비아 전역에 생방송 된 로또 추첨 방송에서 4번째 추첨 번호는 27, 하지만 화면에는 21로 다른 번호가 됩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방송국은 잘못된 숫자 27을 21로 수정하지 않고 아직 추첨하지 않은 5번째 추첨 번호 자리에 27을 표시했는데요. 뒤이은 5번째 추첨에서 뽑힌 공은 놀랍게도 앞서 화면에 잘못 표시된 번호 27. 이 사건은 세계적으로 큰 화제 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세르비아 국영 복권(DLS)은 “순수한 우연"이라고 밝혔지만, 세르비아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추첨에 나섰던 진행자 알렉산드라 구델지(Aleksandra Gudelj)는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세르비아 국영 복권 측의 해명에도 대중의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알렉산다르 벌로비치 당시 세르비아 국영 복권 대표가 사임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국내에서 로또복권 조작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지난 2022년 6월 11일. 제1019회 로또복권에서 1등이 50명이나 나오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조작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다음 해인 2023년 3월 4일 추첨한 1057회 로또복권에서도 2등이 664명이나 나오고 이 가운데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판매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자,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례적이지만 “우연히 추첨된 결과"라는 복권위원회의 해명에도 의혹이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는 같은 해 6월, 2002년 12월 로또복권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추첨 현장을 전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확률상 1·2등을 비롯한 특정 등수가 무더기로 나올 가능성에 대한 연구 용역도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위·변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돼 있어 당첨번호 조작이 불가능하다"며 “서버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모두 인가된 사용자 외에 접근할 수 없고, 블록체인 형태로 메시지 인증 코드가 구성돼 있어 티켓 변조도 불가능하다"면서 “티켓인증 코드와 바코드를 활용해 실물 티켓 위조도 막고 있으며, 추첨기와 추첨 공 역시 이중 잠금장치가 설치된 창고에 보관돼 조작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로또 추첨 장비는 프랑스 아카니스 테크놀로지(AKANIS TECHNOLOGIES)사의 비너스로 지난해 3월 연합뉴스TV에서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특정 추첨 공에 자력을 넣는 기기로 에너지를 가해 자성으로 원하는 숫자의 공이 당첨되도록 한다는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추첨 공에 강력한 자석을 대보기도 하고, 폐기를 앞둔 추첨 공을 잘라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작진이 추첨 공에 자석을 갖다 대자 예상과 달리 자석에 반응해 움직였고, 반으로 자른 공 속에서는 전자칩이 나왔는데요. 제작진의 확인 결과 해당칩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물건 등을 식별하는 RFID칩으로 당첨된 공의 번호를 자동으로 식별해 생방송 중 정확한 번호가 진행자와 방송제작진에게 전달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공 속의 RFID칩이 추첨 공의 움직임을 제어할 가능성에 대해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크릴 재질의 통속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공을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만약 제어할 수 있다면 그건 굉장한 기술이라는 입장도 전했는데요. 지난해 복권위는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로또복권 추첨 시 공이 무작위로 동등하게 당첨되는지 다수 당첨이 확률·통계적으로 발생 가능한지 등에 대해 검증을 의뢰한 결과 “몬테카를로 방법론 등을 활용해 통계적 감정을 진행한 결과, 추첨의 동등성이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면서 “이상치 분석을 통해 다수 당첨 확률을 계산한 결과 역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범위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이는 어젯밤 좋은 꿈에 로또를 사고, 어떤 이는 인생에 한 번쯤 찾아올 행운을 기대하며 로또를 삽니다. 누구나 당첨되지는 않지만, 누군가는 당첨되는 로또, 의심보다는 진심으로 바라고 기대하면 한 번쯤 내게도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김일균 기자

[오늘날씨 예보] 전국 쌀쌀한 어버이날 아침…서울 아침 9도 수준

어버이날이자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상권 해안은 오전까지,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 한때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북부내륙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내륙, 충북 중·북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북부내륙,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미만 또는 5㎜ 내외, 광주·전남, 제주도 5∼10㎜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9.4도, 인천 10.2도, 수원 8.2도, 춘천 5.8도, 강릉 8.9도, 청주 10.6도, 대전 10.0도, 전주 10.7도, 광주 10.8도, 제주 14.5도, 대구 10.5도, 부산 11.7도, 울산 10.5도, 창원 12.0도 등이다. 아침 기온은 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의 유입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이날까지, 남해동부해상과 동해상은 9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 0.5∼3.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익선 파주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 주거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확보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 책무 △안전취약계층 지원 대상 △재난예방사업 지원 및 지원 신청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재난이나 그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 환경 조선이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가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용문공공하수처리 증설’ 준공…읍 승격 대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4년간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는 국비 242억원, 보조금 353억원, 군비 24억원 등 377억원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해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해 최대 2만4000여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1993년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1600㎥/일)된 뒤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곳을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해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준공식에서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 신규사업 12건(처리장 6건, 하수관로 6건)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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