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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김기현’ vs ‘대선 이준석’?…키 쥔 黃에 與 ‘예민 반응’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준비 중인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전당대회 일정부터 룰, 선출된 대표의 대권 도전 완화 등을 놓고 내부 의견이 분분하게 이어지면서다. 특히 대권 잠룡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선봉에서 가장 날카롭게 비판을 쏟아냈다. 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서 전대 일정을 미뤄 7~8월에 치르자는 황 위원장 주장에 “당 대표 행세하며 전당대회를 연기하려고 하나. 참 가관"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이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조속히 전당대회 열어 당권 넘겨주고 나가면 된다"며 “당 혁신은 다음 당 대표가 할 일"이라고 일침했다. 그는 황 위원장이 논의 가능성을 열어둔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해서도 “선출되지 않고 임명직에 불과한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인 비대위원장이 당헌·당규에 손대는 건 월권"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황 위원장은 이날도 YTN 라디오에서 “(전대를) 6월 말로 못을 박을 때는 물리적으로 5월 20일에는 후보 등록을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9일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그분과 비대위원 의논을 마치면 10일이나 돼야 비대위가 출범하고 13일부터 움직이는데 일주일 만에 어떻게 다 마치겠나“라며 연기를 주장한 바 있다. 다만 황 위원장이 전대 일정을 연기코자 하는 배경으로는 차기 지도부 모델에 대한 논의 시간을 충분히 갖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당내에서는 나경원·유승민·안철수·김태호 등 당권·대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전대 룰이나 당 대표 대권 규정 등에 대한 당헌·당규 개정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전대 룰과 관련해서는 여론조사 30~50%를 반영해 뽑자는 의견이, 당 대표에 대해선 직을 유지한 채 지선을 치르고 대권에 도전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특히 주목 받는다. 현행 규정상으로는 당 지도부를 당원투표 100%로 선출하고, 당 대표가 대선에 나서기 위해선 대선일로부터 1년 6개월 이전에 사퇴해야 한다. 과거 지도부에 비유하면 현행 룰은 대권과 무관한 '친윤' 김기현 지도부 모델을 선출하는데 적합한 셈이다. 반면, 제기되는 개정 의견을 모두 적용하면 '반윤' 이준석 지도부에 대권 출마까지 열어주는 안에 비교적 가깝다. 실제 친윤계에서도 비윤계나 당 대표급 주자가 지나친 영향력을 가질 것을 우려하는 움직임이 나온다. '찐윤'으로 꼽히는 실세 이철규 의원도 이날 오전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선출된 권력, 정통성 있는 권력이 제도를 바꾸는 게 맞다"며 황우여 비대위 활동 범위를 낮춰 잡았다. 그는 지난달에도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룰을 바꾸는 것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그 2중대 정당들이 일방적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만든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반대한 바 있다. 다만 이는 이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직 상실 뒤 이어진 전대 룰 등 당헌·당규 개정에 보인 반응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당시 이 의원은 “(당원) 100만명 직접투표가 (여론조사보다) 훨씬 더 공정하고 객관적"이라며 전대룰 개정을 지지했었다. 황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던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날 퇴임 회견에서 “6말7초(6~7월)쯤 전당대회를 빨리 해 조기에 당 지도체제를 정비하고 당을 혁신하자는데 총의가 모아졌다“며 전대 연기설을 일축했다. 그는 "(황 위원장이) 이 상황에 맞게 전당대회를 관리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 당이 어려운 상황에 위기를 수습하는 데 도움 되지 않는다“고 압박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방세환 경기광주시장 “어르신들이 공경과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초등학교 관악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운권 선물과 점심을 대접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 검정고시 · 대학진학 준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적격’…형기 두 달 남기고 14일 출소

법무부 장관 자문기구인 가석방 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 씨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최씨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거쳐 오는 14일 출소한다. 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부처님오신날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 대상자 1140명 가운데 최씨를 포함한 650명에 대해 '가석방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석방심사위는 심사 대상자에 대해 적격, 부적격, 심사보류 등 판정을 내릴 수 있다. 법무부 장관은 적격 판정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가석방심사위가 최씨에 대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을 내린 점을 고려하면 박 장관이 결론을 뒤집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대체적인 해석이다. 법무부는 “최씨 본인은 지난달 심사 때와 같이 '논란의 대상이 돼 국민이 우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했지만 외부 위원이 과반인 가석방 심사위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 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씨와 유사한 범죄로 수감된 다른 수형자들의 경우 형기를 70% 안팎 채운 뒤 가석방되는 경우가 많은 점, 고령인 최씨의 건강 상태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대표 등도 본인은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으나 심의를 거쳐 특별사면 또는 가석방된 바 있다. 박 장관도 이런 점 등을 고려해 최씨의 가석방을 허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장관 결재에는 1∼3일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와 정치권의 특검 논의가 가열되는 와중에 최씨의 가석방이 추가 논란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법무부도 이를 의식해 가석방 심의위원의 과반은 판사·교수 등 외부 위원이라는 점, 최씨 본인은 가석방을 원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석방심사위는 심우정 차관 등 법무부 내부 위원 4명과 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날 심사에는 내부 위원 1명을 제외한 8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를 비롯해 이날 적격 결정된 수형자들은 박 장관의 최종 허가를 거치면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전 10시 전국 55개 교정시설에서 출소하게 된다. 최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최씨는 지난 7월 21일 2심 선고 당일 법정 구속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복역해왔다. 가석방이 확정되면 형기를 약 82% 채우고 만기일(7월 20일)보다 두 달가량 일찍 풀려나게 된다. 최씨가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은 이달이 세 번째다. 최씨는 앞서 지난 2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으로 판정받아 3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4월 심사에서는 '심사 보류' 판정을 받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방미 김동연 “돈버는 도지사, AI시대 골드러시 계속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방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Work Together!"라면서 “한미 양국 경제와 혁신의 중심, 경기도와 캘리포니아가 드디어 만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방미 활동과 성과를 언급하면서 AI 등 최첨단 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글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의 만남으로 출장 첫 일정을 시작했다"면서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며 세계 5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어 경기도와 닮은 점이 많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캘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했다"며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등 양 지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말(rhetoric)이 아니라 우리는 약속(commitment)을 했다'"며 이는 뉴섬 주지사와 나눈 이야기로 실질적인 성과와 교류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엔비디아와 구글 본사에도 방문했다“면서 "엔비디아의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을 만나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 북부에 문화나 기후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는 계획과 함께 엔비디아의 협조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구글에서는 경기도의 AI 스타트업과 인재 양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도내 AI 기업들도 자리에 함께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앞으로 경기도와 구글이 함께할 여러 협업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 끝으로 "'돈 버는 도지사'의 'AI시대 골드러시'는 계속된다“고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sih31@ekn.kr

한호전, ‘2024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전 부문 대상 석권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제21회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경연대회'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조리 라이브', '제과제빵 라이브', '제과제빵 전시', '식음료 칵테일', '식음료 와인' 전 부문 대상을 석권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음식 문화 축제다. 지구촌의 대표적인 식문화 및 음식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관찰할 수 있다. 올해 21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해외 WTCO 회원국 16개국 대표 쉐프단, 국내의 조리사 꿈나무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들과 국내 주요 외식 산업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업체와 식품, 식생활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고 몽골, 베트남 등에서도 참가하는 등 국내·외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제공됐다. 외국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참여한 1600여 명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한호전은 해양수산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등을 포함 대상 9팀, 금상 11팀, 은상 6팀, 동상 4팀이 수상했다. 대회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조리 라이브' 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정채윤 외 4명), 대상(김기범 외 4명), '제과제빵 라이브' 부문 대상(김명조 외 4명), '제과제빵 전시' 부문 통일부 장관상(김명조 외 4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관장상(문주희, 정창아), 대상(이하은, 정채윤), '식음료 칵테일' 부문 서울시장상(우정민), 대상(손예빈), '식음료 와인' 부문 농어촌공사장상(김동훈) 등이 있다. 현재 한호전은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식음료경영과정 등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장학 제도가 대폭 확대돼 6월 이전 면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장학제도 지원이 운영 중"이라며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 장학금, 동문 추천 장학금, 도서지역 장학금 등 특색있는 장학제도가 신설돼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2025학년도 원서 접수, 입학 상담은 한호전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선업튀’ 김혜윤·변우석, 커플포즈 장인..달달 현실 케미 폭발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중인 변우석과 현실 케미스트리를 뽐내 화제다. 지난 7일 김혜윤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윤과 변우석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즉석 사진이 여러장 늘어져 있다. 즉석 사진 속 두 사람은 극 중 달달한 로맨스만큼이나 설렘을 자극하는 커플 포즈를 뽐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서로의 볼을 콕 찌르는 포즈부터 변우석의 얼굴에 김혜윤이 꽃받침을 해주는 포즈까지 달달한 커플 포즈를 연달아 보여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고 있다. 김혜윤과 변우석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등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어스, 메디힐 새 모델 발탁 “한국·일본 소비자 공략”

보이그룹 투어스가 높은 인기에 힘입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8일 더므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투어스 팀명에 담긴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 메시지와 메디힐의 '소비자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공통 키워드에 주목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투어스는 메디힐의 스킨케어 카테고리 모델로 활동하며 국내를 비롯해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콘텐츠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화보 컷은 8일부터 수원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메디힐 팝업스토어'의 'TWS ZONE'에서 공개된다. '2024년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투어스는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합성니코틴 액상담배’ 출시 예고…규제 필요성 제기

글로벌 담배기업 브리티시아메리칸 토바코(BAT)그룹이 한국 시장에서 합성니코틴이 포함된 액상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8일 한국법인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BAT는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출시 일정이나 제품 특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BAT그룹이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내 출시 준비하는 배경에는 전세계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규제가 없는 곳이 한국으로 유일하기 때문이다. 현행 국내 담배사업법으로는 합성 니코틴으로 만든 액상형 전자담배가 규제를 받지 않는다. 담뱃잎을 사용한 천연니코틴 제품만 담배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까닭이다. 따라서,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든 합성니코틴 담배는 담배소비세 등 각종 제세부담금을 내지 않는다. 합성니코틴 담배와 천연니코틴 구분 없이 동일한 정책을 적용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회원국과는 대조를 이룬다. 또한,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로 인정받지 않은 탓에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담배유해성 관리법)'에도 제외돼 경고문구·그림 의무부착, 니코틴·타르 성분 공개의무 등에서 자유롭다. 국내 청소년에게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더라도 법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는 우려와 함께 반발이 예상된다. 국내 제도상 문제점이 제기되자 BAT로스만스는 8일 입장문을 내고 “합성니코틴 담배에 대해 일반담배와 동일한 규정이 적용돼야 하는데 공감하며 합당한 규제의 도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합성니코틴에 대한 담배 규제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 관련한 한국의 각종 담배 규제정책도 자발적으로 준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합성니코틴 담배의 국내 출시가 이뤄지더라도 청소년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청소년을 현혹하는 디자인 요소를 지양하겠다"거나 “강력한 성인인증 제도를 준수하는 판매처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책임 있는 판매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우려 여론을 불식시키는 활동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BAT로스만스의 입장이 신제품 출시와 상관없이 규제 도입에 원론적 찬성을 표명한 것인지, 출시에 앞서 국내 당국이 관련 법 개정을 서둘러 진행한 뒤 출시하겠다는 입장인 지 불분명하다. 또한, BAT로스만스가 “자사 합성니코틴 제품은 세금과 부담금에 대한 절약분 발생 시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해 법규 도입 여부와 무관하게 출시될 경우 제품가격 인하 등으로 국내 여론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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