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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 여사 수사 라인 전면 교체…새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 수사 라인이 13일 전격 교체됐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으로는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보임됐다. 송경호(29기)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김창진(31기) 1차장검사, 고형곤(31기) 4차장검사도 모두 교체됐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종합병원협의회, 의대증원 의견에 年 3000명 의사 증원 제안

중형병원들의 단체인 대한종합병원협의회(협의회)가 정부에 의과대학 증원 등으로 매년 3000명씩 5년간 의사를 늘리자는 의견을 제출한 것이 확인됐다. 13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 의료계가 제기한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에 협의회가 정부에 낸 의대 증원에 대한 의견 회신 내용을 제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협의회는 10년간 매년 의대생을 1500명 증원하고 의전원생 1000명을 5년간, 해외 의과대학 졸업생 면허교부 및 해외의대 졸업 한국인을 500명씩 5년간 각각 늘리자고 제안했다. 매년 3000명씩 5년간 1만5000명을 늘리고 이후에는 5년간 1500명(의대생) 증원하자는 의견이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5년간 매년 2000명 증원'보다 더 큰 증원 규모를 담은 것이다. 협의회는 “의사 배출 기간 등을 고려해 해외 의대졸업 의사의 즉각적인 활용, 의전원 정원증대를 통한 의사 공급기간 단축, 의대 정원 증가를 통해 (의사) 공급을 확대하자"며 “5년마다 의사 수급계획을 수정하자"고 의견을 냈다. 이 단체는 규모가 중소병원보다는 크고, 상급종합병원보다는 작은 종합병원 중심의 단체다. 이들 병원은 심각한 의사 구인난 등을 이유로 의대 증원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각 지역의 종합병원들은 지난 2월 말 상급종합병원 등 수련병원의 전공의 이탈 사태 이후 의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들은 전공의 이탈 후 성명을 내고 “2차 병원인 지역종합병원은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돼 필수의료과를 포함한 전 과목 정상진료와 수술이 가능하고, 병상가동률은 여유가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법원 제출 자료에서 협의회는 “대학병원 및 의료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의 응급실 및 수술과 등 필수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없고, 심각한 구인난과 이로 인한 의사 인건비 급등으로 종합병원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다만 “의대 증원 논의보다 필수의료 정책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졸업정원제 부활 △전공의 제공 진료의 절대적 공급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전공의 근무시간 제한제도 폐지 △의료전달체계와 수가체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정부는 이 자료를 포함해 모두 47건의 자료와 2건의 별도 참고자료를 의대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이들 자료 등을 토대로 이번 주 중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각하 혹은 기각되면 정부의 의대 증원이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용되면 정부는 사실상 내년도 증원 계획을 접어야 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개헌론 잇단 불지피는 민주당…“대통령 무당적·거부권 제한 원포인트로”

야권이 4.10 총선에서 개헌선(200석) 가까운 의석을 확보하자 원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잇달아 개헌론을 제기했다. 민주당이 오는 30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수 의석을 앞세워 개헌론 불 지피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 민주당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제한하고 대통령도 국회의장처럼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헌법 수호를 위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 뿐, 가족이나 측근을 수호하기 위해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여당 당적을 가지다 보니 민생 현안이나 국가적 대사보다는 대통령의 지지 세력과 자당의 이익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 정쟁만 되풀이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논의에 따라) 개헌을 하면서 여야의 이견이 없는 광주 5·18 민주화 운동 정신 계승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거나, 헌법에 실려있는 검사의 직무 관련 규정을 삭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해 “검사의 영장 신청권을 규정한 부분을 들어내자는 뜻"이라며 “이는 헌법이 아닌 법률로 규정해도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전·현직 도전자들 역시 대통령의 거부권 제한과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을 위한 개헌론을 거론한 바 있다. 조정식 의원은 경선 후보 사퇴 전인 지난달 29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저지하고, 필요하다면 탄핵소추에 필요한 의석도 200석에서 180석으로 낮추는 개헌을 시도하겠다"고 밝혔고 같은 달 22일엔 4년 중임제 개헌을 주장했다. 경선 주자인 우원식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대통령 중임제와 감사원의 국회 이전, 검찰 권력의 정치 탄압, 의회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개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장미단2’ 손태진·전유진, 최강 유닛 출격! 상큼 커플 댄스 ‘현장 초토화’

손태진과 전유진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커플 댄스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7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마리아·별사랑을 비롯해 KBL 레전드 전태풍, 일본 톱7 스미다 아이코·이탈리아 크리스티나·미국 카메론 등이 출연, 황홀한 글로벌 화음을 맞추는 '불타는 세계 속으로' 특집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손태진과 전유진이 특급 콜라보 커플 댄스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우승콜렉터 손태진의 무대가 호명되자 '불타는 트롯맨' 막내 박민수가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대결자로 호기롭게 자원한 상황. 이때 그동안의 설움을 복수하겠다며 야심찬 선전포고를 터트린 박민수를 보던 MC 양세형이 “이 정도의 원한 관계면 따로 크게 만들겠다"라고 대결을 뒤로 미뤄 모두를 궁금하게 한다. 박민수가 무대로 출격하자 MC 양세형은 “(대결자로) 손태진, 그리고 전유진까지 함께 나옵니다"라고 말해 박민수를 경악하게 만든다. 양세형은 “박민수의 자신감이면 세게 붙어야 할 것 같았다"며 최강 유닛의 탄생 배경을 공개한다. 손태진과 전유진은 '노란 샤스 입은 사나이'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만들어 모두의 설렘 미소를 자아낸다. 이전까지 '진정 난 몰랐네', '케세라세라' 등 감성 가득한 듀엣 무대로 귀호강을 안겼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큼한 커플 댄스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등 커플 손태진·전유진과 복수의 칼을 빼든 박민수 중 누가 승리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감성 장인인 손태진과 전유진이 함께 커플 댄스를 추며 어디서도 보기 드문 무대를 선보이면서 현장이 그야말로 들썩였다"라며 “월요일 밤 글로벌하게 터질 총천연색 웃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어깨 노출 포착! 김혜윤 동공 지진

변우석의 어깨 노출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13일 11화 방송에 앞서 뜻밖의 위기에 직면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11화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드디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미래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임솔이 돌아가기 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어렵게 이어진 만큼 애틋하고 달콤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된 듯 솔선커플 최대 위기를 맞아 눈길을 끈다. 특히 류선재는 한쪽 어깨가 훤히 드러날 만큼 와이셔츠가 반쯤 벗겨져 있고, 이에 당황한 임솔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때마침 임솔의 가족은 물론 류선재의 아버지 류근덕(김원해 분)까지 비디오방에 들이닥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임금(송지호 분)은 상황 파악을 뒤로 한 채 류선재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임솔은 오빠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라 사색이 되어 이를 말리고 있다. 급기야 박복순(정영주 분)과 임금이 류선재와 임솔을 완전히 떼어내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였던 비디오방이 아수라장 된 것. 대체 비디오방에서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은 양가 반대 속에 이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11화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대구환경청, 하.폐수 처리시설 기술지원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수 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반'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반은 2015년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을 반복 초과하는 등 운영에 애로를 겪는 하.폐수처리시설의 정상 운영을 이끌기 위해 수처리 공정 및 시설 운영.관리 전문가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방류수 수질기준 반복초과 시설, 운영.관리 개선을 위해 기술지원 요청한 시설, 폐수 운영‧관리실태평가 저조시설 등 총 20개 시설을 선정했다. 기술지원반은 하.폐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유입수와 방류수 수질, 약품사용량, 하수처리공법 등 하.폐수처리시설의 전 공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의 원인과 시설구조 및 운영상의 문제점, 시설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반복적 수질초과 시설에 대하여 현장 기술지원 후 시설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흥원 청장은 “기술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술지원 후 시설의 관리 및 운영상태를 피드백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하.폐수처리시설 운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jmson220@ekn.kr

부산경찰청, 불법 대부카페 등 3개 대부조직 검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이 지난 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간 불법사금융을 단속한 결과, 불법 대부카페 등을 이용한 3개 대부조직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채무자 개인정보를 수집해 이를 불법대부업자들에게 제공한 대부중개조직 39명(구속1), △대부카페에서 수집한 채무자 정보를 이용 226억 원을 대부 중개하고 58억 원을 대부한 전국단위 불법대부조직 24명(구속2), △지역 불량배 등을 고용해 총책, 상담, 영업, 추심팀의 조직체계를 갖춰 33억 7000만 원을 대부하고 이를 변제치 않으면 협박으로 불법 추심한 범죄단체조직 26명(구속2)을 검거·송치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대부 카페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회원 수 13만여 명)로 운영자 및 총책, 중간관리자, 하부조직원로 이루어진 대부중개조직을 결성해 1578명의 대부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를 무등록 대부업자들에게 소개 등의 방법으로 4억 9000만 원의 대부를 중개했다. 또 대부카페에서 활동하는 불법대부중개업자들은 카페에서 수집한 대출 요청 정보를 전국 불법대부조직에게 유통해 약 226억 원의 대부를 중개, 24억 원의 중개수수료를 수취하는 등 이들 불법대부조직은 피해자 5158명을 상대로 91억 7000만원을 대부해 47억 원의 부당이자를 수취하고, 이러한 높은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 채무자와 그 가족까지 협박해 추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조직은 지역 불량배, 대부업 전과자들을 조직원으로 고용해 대부 희망자들을 모집하면서 총책, 대부상담팀, 대부영업팀, 채권추심팀의 체계를 갖추고 조직적으로 범행하였을 뿐 아니라 하부조직원들의 핸드폰에 위치 어플을 설치, 실시간 동선 파악하면서 실적 보고를 받는 등 조직을 철저히 관리한 것으로 확인되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송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의 사무실에서 범죄수익금으로 취득한 고가의 명품 시계 7개 등 4억 원 상당의 귀금속, 6억 9000만 원 상당 현금 등 도합 11억 상당의 현물을 압수했다. 또한, 대부 카페 2개소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폐쇄 조치했고, 관할 세무서에는 과세 추징 통보하는 등 범죄 수익에 대해 계속 추적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대부업 등록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부산경찰청은 불법 대부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불법 대부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emin3824@ekn.kr

‘미스터트롯2’ 진선미, 대구 공연 성료 ‘눈물+감동+환희’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선(善) 박지현, 미(美) 진해성이 대구를 뜨겁게 달궜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1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 트롯트립'을 열고 팬들과 감동 환희, 눈물로 가득한 2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세 사람은 '여행을 떠나요'로 공연을 시작한 뒤 각자 매력이 돋보인 개인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성훈은 '후', '모르리', '아리아리요', 박지현은 '님과 함께', '기장갈매기', 진해성은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낭랑 18세' 등을 열창했다. 이어 박지현과 진해성의 '선녀와 나무꾼'부터 안성훈과 진해성의 '미운 사랑', 안성훈과 박지현의 '바다에 누워' 유닛 무대는 팬들의 환호성을 더욱 이끌어냈다. '트롯트립'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 멤버들은 관객들과 희로애락이 담긴 다양한 사연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위하여'을 부르고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세 사람은 18일 인천으로 이동해 '트롯트립'을 열고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 등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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