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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前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혐의로 재판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해 이른바 '음원 사재기'를 한 혐의로 트로트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 등 연예기획사와 홍보대행사 관계자 11명이 재판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가상PC와 대량 구매한 IP를 이용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을 반복 재생해 순위를 조작했다. 음원 사재기 대가로 받은 비용은 1곡당 3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영탁의 2019년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로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인 이 모 씨도 기소됐다. 가수 영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음원 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수사"라며 “피고인들의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실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22일 오후 영산강 승촌보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광주 광산구 및 남구, 영산강물환경연구소, K-water, 한국농어촌 공사, 2작전 사령부, 광산소방서 등 11개 기관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운영 중인 용봉 수질자동측정망에서 에틸벤젠 유출이 감지된 것으로부터 시작하였다. 훈련은 [수질측정망 통한 화학물질 유출 감지▷초동대응▷수질오염사고 경계 발령▷본격 방제작업(방제둑, 오일펜스, 유회수기, 흡착포 등)▷수질오염사고 발령 해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올해 초 발생한 평택 관리천('24.1) 등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복합화학사고를 가정하여 진행하였고, 현장 두 곳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주요 방제 장비를 전시하고 소개하였다. 이 훈련으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계기관 간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화학물질 수질오염사고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및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가 강화되고, 사고 대응역량이 강화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수질오염사고를 가정하여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영산강 유역의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이찬원, 직접 콘서트 스포 “고소공포증 극복한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콘서트를 직접 스포일러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이찬원은 22일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쇼츠 영상에서 콘서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 잠시 고민하더니 '고소공포증 극복'을 키워드로 뽑았다. 그는 “제가 여러 방송에서 누차 말씀드렸지만 고소공포증이 정말 심한 사람"이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한 이찬원'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자신감 넘치는 뿌듯한 표정으로 영상을 마무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은 6월8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찬가(燦歌)'의 포문을 연다. 9일까지 서울에서 공연을 열고 전국투어로 이어간다. 이어 22·23일 인천, 7월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선업튀’, 28일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변우석·김혜윤 등 무대인사 예정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특별한 이벤트로 보답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가 최종화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팝업스토어와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우선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는 23일부터 29일까지 더 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진행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입장 대기 시스템에 등록하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고, 오픈 전 대기 인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사전 입장 대기 시스템 등록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17종의 MD(기획 상품)를 한정 물량으로 판매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진의 무대인사와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하는 관객이 함께 최종화를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후 8시 50분에 시작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전 관객에게는 '선재 업고 튀어' 스페셜 엽서세트를 증정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의장 “채상병특검법, 합의 안되도 28일 본회의서 재표결 나설 것”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일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안건과 재의를 요구한 채상병 특검법은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안건의 신속처리 제도(패스트트랙)를 도입한 취지에 비춰볼 때 채상병 특검법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그게 국회법 절차"라고 강조했다. 채상병특검법은 지난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이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 직전인 28일 본회의를 소집해 특검법 재의결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와 특검법 처리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장은 “설사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여야가 다시 협의를 시작해서 합의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여야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향해서 어제까지도, 오늘 아침까지도 끊임없이 (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팬덤 정치'에 폐해를 강조하며 “SNS가 널리 보급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권에서) 팬덤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건강한 팬덤으로 작용해야 하는데 극단적인 진보·보수 팬덤은 상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의 장에서 배제하는 수단으로, 좌표를 찍고 집중 공격하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 본령을 훼손하는 것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건강한 '초기 팬덤'이었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는 노무현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했었다"며 “노 대통령이 당선되고 앞으로 뭐할 거냐고 물었을 때 그분들은 첫마디로 '노짱 감독'이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친정'인 민주당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의장의 가장 중요한 일은 대화와 타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 의장에게 당적을 버리고 일하라고 한 것"이라며 “의장이 욕먹는 걸 두려워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왔고, 결국 시간이 흐르면 저를 욕한 양당도 저의 진정성을 이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최대 위기로 저출생을 꼽으며 “교육, 보육, 주택 3가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대책을 20∼30년은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헌법에 규범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헌법에 저출생과 관련한 '제11장'을 신설해서 향후 정부가 지키지 않을 수 없도록 하는 구체적 규범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된다. 윤석열 정부의 남은 3년 동안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후 대선을 계기로 헌법을 고쳐낸다면 저출생 위기 극복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서 협치와 개헌·선거제도 개혁 등을 실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퇴임 소회를 밝혔다. 그는 “21대 국회를 돌아보면 진영정치, 팬덤정치의 폐해가 더욱 커졌다"며 “근본 원인은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와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결합한 데 기인한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전원위원회 회의 개최 등 선거제 개혁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데는 성공했다"며 “그러나 말을 물가로는 끌고 갔지만, 물을 먹이지 못해 빈손으로 남게 돼 송구하다"고 했다. 아울러 “개헌과 선거제도 등 개혁과제에 국회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음에도 결실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크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에 이뤘던 국민통합과 협치의 정신, 정치개혁의 성취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정치 현실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미스트롯3’ 배아현 父, 뒤꿈치 들고 출근 고백.. 왜?

'미스트롯3' 배아현이 아빠와 생애 첫 부녀여행을 떠난다. 오늘(22일) 방송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아현과 아빠가 떠나는 생애 첫 둘만의 여행이 공개된다. 배아현 부녀가 찾아간 곳은 전북 완주의 친가였는데, 여기서 배아현은 할머니가 다니는 경로당을 찾아 흥이 폭발하는 미니 콘서트를 영어 효도 끝판왕에 등극한다. 딸과의 여행에 전날부터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무슨 얘기를 해야 되나, 어떻게 재미있게 해서 웃겨줄까 고민했다"라고 털어놓는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차에서 곤히 잠 들어버린 딸의 모습을 본 배아현의 아빠는 딸을 안쓰럽게 바라본 후 “잠든 딸의 편안한 얼굴을 보니 부모로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심경을 전한다. 배아현의 아빠는 “아침 출근 시 혹시라도 딸이 깰까 봐 뒤꿈치를 들고 계단을 내려간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처음 듣는 아빠의 이야기에 배아현은 “그런 티를 한 번도 내신 적이 없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또한 배아현의 아빠는 첫 부녀여행을 마무리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의외의 대답을 건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갑질 논란’ 강형욱, 방송·행사 취소에도 여전히 ‘침묵’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자신을 둘러싼 '갑질'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강형욱 훈련사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의 전·현직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사이트인 '잡플래닛'에 혹평을 남겼다. 낮은 평점을 준 이유로는 낮은 급여, 인격 모독,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이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고,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 강 훈련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JTBC '사건반장'에 폭로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강 훈련사가 출연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됐고, 25~26일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리는 '댕댕 트레킹' 행사에서도 강 훈련사는 불참한다. '댕댕 트레킹'을 주최·주관하는 1986프로덕션은 최근 홈페이지에 “좋지 않은 이슈로 강형욱 훈련사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주관사에서도 보듬컴퍼니는 제외됐다. 대중들은 강 훈련사가 사회 안팎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한 사람으로서 이 사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라고 있지만 아직까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올 여름 작년보다 무더운 폭염…체감온도 31도 넘기면 10분 휴식

올 여름 평년 대비 더 무더울 가능성이 커지면서 근로자 건강 보호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체감온도가 31도를 넘길 경우 근로자에게 매시간 10분 휴식을 제공하게 하는 등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이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폭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9월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보다 체계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련 협회·단체 등이 협업해 폭염 취약업종·직종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총력 대응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기상청은 작년 기록적 폭염에 이어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상황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노동기구(ILO)도 세계노동자의 70% 이상이 폭염에 노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용부는 작년 기록적 폭염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망자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과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 등의 내용을 담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전국의 공공기관과 사업장에 배포할 방침이다. 기상청과 협업해 폭염 영향예보를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일 단위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에 온도 및 습도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체감온도를 계산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온열질환을 초래하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자체 예방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사업장에서는 체감온도 31도가 넘으면 폭염에 대비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폭염 단계별로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면서 14~17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단축 또는 중지가 권고된다. 또 체감온도 35도가 넘어가는 '경고' 단계에선 매시간 15분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옥외작업 중지, 38도 이상 '위험' 단계에선 매시간 15분 휴식과 긴급조치 등을 제외한 옥외작업 중지해야 한다. 고용부는 건설업, 물류·유통업, 조선업 등과 같은 폭염 취약업종과 택배 및 가스·전력검침 등 이동근로자를 많이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안전·건설·보건 협회와 근로자건강센터 등과 같은 전문기관들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와 건설 현장 10만 개소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혈압·당뇨 등 온열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온열 증상을 관찰한다. 지방노동관서의 지도·점검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주에게 작업중지를 권고한다. 특히 외국인(E9)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농·축산업종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고령 근로자를 '온열질환 민감군'으로 지정‧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대통령이 근로자의 폭염 대비 건강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만큼 폭염기에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단법인 설립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영리 사단법인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실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사단법인 임실지역활력네트워크(약칭 임실넷)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 내 농업‧농촌과 관련된 민간단체 및 민간활동가가 모여 뜻을 합쳤다.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여타 다른 중앙부처의 기존 공모사업과는 달리 사람과 조직을 남기는 데 역점을 둔 사업이다. 총사업비 73억 7500만 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임실군이 계획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해 왔다. 그동안 추진단은 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 224명이 수료했다. 해당 사업의 지원을 통해 기존 지역활동조직(액션그룹)은 물론 주민 스스로 신규법인 설립 및 창업으로 만들어진 19개 액션그룹을 포함해 총 51개 공동체가 지역 내에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사단법인 임실넷은 임실군의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의 한 축이 되는 민간의 네트워크형 법인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 지역의 여러 현안 문제를 풀어가는데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구축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과 농촌공간재구조화법 등 최근 농촌 관련 중요한 법률 제정과 관련해서도 사단법인 임실넷의 출범은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회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농촌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풀어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입을 모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추진단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시작됐지만, 다양한 기관‧단체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도 지역 내 활동 여건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이천시, 도자 명장 20인 작품전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도자산업특구 도시이자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 도자 명장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이천시가 적극 지원하며 열리게 되었다.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2003년 제2대 이천시 도자기 명장이자 2012년도 대한민국 도자 명장으로 선정된 김복한(한청요) 원로 명장을 필두로 이연휴(여천요), 이향구(남양도예), 이승재(명승도예), 조세연(보광요), 유기정(예송요), 김영수(도성청자도요), 김용섭(다정도예), 유용철(녹원요), 박래헌(원정도예원), 권태영(로원요), 김판기(지강도요), 이규탁(고산요), 김성태(송월요), 함정구(평강도요), 권오학(금모올요), 한도현(한석봉도요), 신왕건(황우요) 이천시 도자기 명장과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선정된 최인규(장휘요), 박병호(서광요) 명장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전시회를 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뜻을 모아 이천시를 빛내고 이천도자기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명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날 이천시가 명품 도자 도시가 된 것은 장인정신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와 주신 명장님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조세연 회장도 “이번 협회전에 참여해주신 명장님들과 전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조화를 통해 명장들의 정신과 기술을 발전시켜 이천도자기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광화문역 8번 출구 172G gallery에서 진행된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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