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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결국 출생률도 ‘부자 먼저’? 서민엔 “연말까지 하려고...”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인구 국가비상상태' 사태를 선포하는 등 정부가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선 가운데, 그 방향성은 '고소득 정규직' 부부에 맞춰진 모양새다. 다만 가난할수록 결혼을 하지 않고, 결혼해도 아이를 덜 갖는 현실에서 이런 대책이 얼마나 실효성을 가질 지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놓은 저출생 해법은 육아휴직 제도·지원 확대와 주택구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두 정책 모두 현재는 고소득 부부 출산을 장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읽힌다. 먼저 육아휴직의 경우 지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사용률이 전체 근로자 30%에 달했는데 이 중 62% 이상이 종사자 300인 이상 기업, 주로 대기업에 재직하고 있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기업 정규직' 위주 대책이라는 지적과 관련, “비정규직도 그렇지만 플랫폼 근로자라든가 자영업자라든가 소위 특고(특수고용), 이런 분들을 위해서는 좀 제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를 할 필요가 있다"고 긍정했다. 다만 대안과 관련해서는 “연말까지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며 “정부가 이런 분들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런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거 대책 역시 결혼 전부터 유주택자인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당첨 기회를 더 주는 방안과 신혼부부 대출을 소득상위 2%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자산 기준은 4억 6900만원이하, 주택 기준은 가격 9억원 이하다. 지금은 특공 기회가 생애 단 한 차례만 부여되는데, 이날(6월 19일) 이후 출산한 가구는 기존 특공 당첨 이력을 없애준다는 뜻이다. 단 입주 전까지 기존주택을 처분해 무주택자인 상태여야 한다. 또 현재는 7500만원인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소득 요건은 1억원으로 완화한다. 합산 연 소득 1억 3000만원 부부가 신청할 수 있는 1~3% 신생아 특례대출 역시 상위 2%에 해당하는 2억 500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르는 지적과 관련해,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저출생 반전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은 모두 다 동원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년간 실험적으로 시행해본 뒤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다소 거리를 뒀다. 다만 이런 대책이 출생률 저하 주 원인을 '정면 겨냥'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뒤따른다. 2022년 신혼부부 통계를 보면, 2022년 기준 결혼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혼부부 수는 전년 대비 6.3% 줄었다. 그러나 대다수를 차지하는 초혼 신혼부부 유자녀 비율은 53.6%로 전년 대비 0.6%p 감소에 그쳤다.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는 것보다는 미혼 청년들이 결혼 자체를 하지 않는 풍토가 저출생 심화 주 요인인 셈이다. 특히 이런 '결혼 포기' 현상은 소득이 낮을수록 뚜렷했다. 2022년 신혼부부 가운데 연 소득 7000만원이상 비중은 39.2%로 전년대비 4.2%p 증가한 반면, 7000만원미만 비중은 64.9%에서 60.9%로 낮아졌다. 결혼한 이후 자녀를 갖겠다는 선택 역시 부유층일수록 더 많았다. 주택소유 여부를 기준으로 주택 미소유 부부는 자녀 0.59명, 1주택 부부는 0.71명, 2주택이상 부부는 0.78명을 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투어스, 새 앨범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청량한 느낌 가득

그룹 투어스(TWS)가 새 앨범의 전곡 음원 일부를 모두 공개해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투어스는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채널에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하이라이트 메들리(2nd Mini Album 'SUMMER BEAT!' Highlight Medley) 영상을 게재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와 선공개곡 '헤이! 헤이!'(hey! hey!), '너+나=7942', '더블 테이크'(Double Take) '내가 태양이라면', '파이어 콘페티'(Fire Confetti) 등 총 여섯 곡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와 함께 흘러나온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곡은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다. 이 노래는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다. 곡 전체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은 화제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연상시킨다. 소속사에 따르면 투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색을 담았다. 투어스는 2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이에 앞서 21~22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퀴즈’ 여진구, 지금도 모태솔로? “저도 28살이다”

배우 여진구가 연애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여진구는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거 인터뷰에서 발언한 '모태솔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진행자 조세호가 여진구에게 “인터뷰 때마다 진구 씨가 '모태솔로'라고 했는데 어느 날 '양심 상 모솔이라고 못하겠다'라고 했다고 한다. 무슨 의미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며 “나도 사랑을 한 적이 있다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진구는 “그대로 의미"라며 “나이가 28살이다. 되게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때는 20대 초반이니다 보니까 나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많았고 '이게 사랑인가?' 하는 감정 정도가 많았다. 그러한 시기들이 지나면서 모태 솔로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긴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또 여진구는 “사실 스무 살 때부터 30대를 기다렸다"며 “30대가 되면 이야기할 것도 많아지고 또 다른 모습들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새 출발한다..스토리앤플러스 전속계약

KBS 출신 아나운서 최동석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 스토리앤플러스는 20일 최동석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최동석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동석은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뉴스9'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2021년 8월 KBS를 퇴사했으며, 지난해 10월 KBS 출신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스토리앤플러스에서 새출발을 알린 최동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 이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최동석은 이혼의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재균 아내 지연, 유튜브 활동 잠정 중단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

프로야구 kt 위즈 황재균의 아내이자 그룹 티아라 출신의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지연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남겼다. 최근까지도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 자신의 생일에 남편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왔기에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에 팬들이 걱정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5일 한화전에서 벌어진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이후 지연이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악플러들로부터 '악플 테러'에 시달렸다는 점을 지목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몬스타엑스 아이엠, ‘키스 더 라디오’ 12대 DJ 발탁..7월 1일 첫 방송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데이식스 영케이 후임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따르면 아이엠은 7월 1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의 12대 DJ를 맡아 청취자를 만난다.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는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MZ세대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데이식스 영케이가 9대, 11대 DJ로 활약했으며 최근 하차를 결정해 누가 '키스 더 라디오'의 새 얼굴이 될지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 '키스 더 라디오'의 12 대 DJ로 발탁된 아이엠은 같은 그룹 멤버 기현과 공동진행을 맡았던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을 통해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KBS K팝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왔다.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 준 아이엠이 라디오 DJ로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아이엠은 지난 2022년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OVERDRIVE'(오버드라이브),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 등 꾸준히 솔로 음반을 발매한 아이엠은 앨범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올라운드 뮤지션'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1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며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MBC 동물 프로그램 ‘우리동네 털뭉치들’, 정재형·혜리·신규진 진행

가수 정재형, 배우 혜리, 개그맨 신규진이 MBC 3부작 동물 프로그램 '우리동네 털뭉치들' 진행자로 나선다. 내달 16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우리동네 털뭉치들'은 강아지,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부터 동물원, 대자연의 야생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랑스러운 털뭉치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도 담아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대리만족을 전할 예정이다. 진행자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15년간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보살피는 '퍼피워킹' 자원봉사를 해오며 '해듬이 아빠'로도 알려진 정재형, 반려견 '호두'를 키우고 있는 혜리, 자타공인 랜선 집사이자 '뷰니멀족'(반려동물이 등장하는 영상을 봄으로써 대리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신규진의 조화를 이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세리, “20년 넘도록 알고 지낸 기자 질문에 만감 교차” 심경 고백

박세리가 기자회견 이후 심경을 전했다. 19일 박세리는 자신의 SNS에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저를 알고 지내오신 기자님의 질문에 잠시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면서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부터 현재 놓인 상황까지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껏 내가 해야만 했고,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소중했던 것들.. 그간 나의 생각과 노력들.. 그 모든 게 저의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어쩌면 그 또한 저의 욕심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저의 또 다른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박세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박세리희망재단이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선수시절부터 그를 지켜봐 온 한 기자로부터 “오래전부터 같이 봤고 같이 현장에 있었던 기자로서 굉장히 이런 일이 있다는 게 안타깝고 만감이 교차한다. 일이 있기 전에 막을 수 없었나"는 질문을 받았다. 박세리는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어 “막을 수 없냐고 말씀하셨는데 많았다. 계속 막았고, 반대했고, 그 부분에 있어서 아예 의견이 달랐다"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계속 ‘끓는’ 전국…서울 출근길 기온 24도 수준

목요일인 20일 중부 지방과 전북권, 경북권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비가 내리거나 구름이 짙게 끼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2∼6도가량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2.0도, 수원 19.8도, 춘천 19.1도, 강릉 25.7도, 청주 22.9도, 대전 20.3도, 전주 20.8도, 광주 21.8도, 제주 22.2도, 대구 21.3도, 부산 21.6도, 울산 19.8도, 창원 20.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장맛비가 오겠다. 오전에 전북 남부와 경남권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 경남 남해안 5∼1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내륙 5㎜ 안팎, 전북 남부 5㎜ 미만이다. 제주도는 이튿날 아침까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산지 200㎜ 이상) 비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축적되며 오전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팅커벨과 러브버그는 ‘익충’?...“그래도 안 돼” 대책 촉구

2022년부터 여름 기승을 부린 '러브버그'가 이미 지난해 서울 전역으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러브버그는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익충(인간 생활에 이로움을 주는 곤충)으로 알려졌지만, 주민 불편 등을 이유로 대책 마련도 요구된다. 19일 윤영희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은 2022년 4218건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5600건으로 약 27% 증가했다. 2022년 자치구별 러브버그 민원 98%(4332건)가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3개 자치구였던 것과 달리, 작년에는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러브버그 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년도에 비해 러브버그 민원이 100건 이상 증가한 자치구는 종로구·중구·성북구·양천구·강서구·구로구 등 6개 자치구였다. 이 중 강서구의 경우 민원이 2022년 2건에서 지난해 207건으로 크게 늘었다. 러브버그 정식 명칭은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다. 주로 중국 남부 지역이나 일본 오키나와 등지에 서식한다. 이들은 다른 털파리과 곤충과 마찬가지로 보통 암수가 쌍으로 다녀 러브버그라 불린다. 붉은등우단털파리 유충은 흙바닥에 살며 낙엽과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 포식자인 물고기나 새의 먹이가 돼 익충으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해 윤 시의원은 “서울시는 (러브버그가) 익충이라는 이유만으로 구체적인 방역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자치구에 물리적 방제 위주의 방역을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게 전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러브버그와 팅커벨(동양하루살이)이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익충이나,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는 물리적·친환경적 방역 계획을 세워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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