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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부문별 대상 수상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가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 음식 문화의 발전, 농축산물 소비 촉진, 그리고 향토식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식문화 및 외식, 식품산업, 향토음식 음료 트렌드 확산을 위해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커피・와인칵테일 부문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대상은 손현채, 장민녕, 황채원, 안승철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근혁, 성은수, 이예진, 이승찬, 양명준, 문희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은상 수상자로는 임찬호, 김승민, 조승해 학생이 선정되며 한호전 학생들의 높은 실력을 입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 한호전은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는 최신 설비의 전문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 국제자격증 시험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식음료학과 재학생들은 평소 실습하던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되어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수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특급 엠블던 호텔에서 학생들이 실제 현장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특급호텔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식음료경영과, 호텔카지노딜러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생활 논란’ 최민환 활동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팬 행사 취소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남은 2명 이홍기와 이재진이 팀을 이어간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11월2일부터 각종 공연에서 최민환의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된다. 소속사는 “이홍기, 이재진은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6일 열린 대만 가오슝 콘서트에서 최민환은 무대에 오르지 않고 뒤에서 드럼 연주만 했다. 또 FT아일랜드는 내달 23일 팬들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4 프리학교 프리한마음 체육대회'도 취소를 결정했다. 최민환은 전 아내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발언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에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밝혔다. 또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25일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아들을 낳은 뒤 결혼식을 올렸다. 쌍둥이 딸도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이혼했고,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여가부 공공기관 10월 브랜드평판, 1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10월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5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3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순으로 분석됐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여가부 공공기관 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0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102만6213으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의 여가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74만880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여가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여가부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507 미디어지수 32만3433 소통지수 8만3671 커뮤니티지수 26만3708 사회공헌지수 21만48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만6213으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43만4773 미디어지수 15만9823 소통지수 18만3481 커뮤니티지수 6만84 사회공헌지수 3만306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87만1227로 분석됐다. 3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4984 미디어지수 15만4657 소통지수 17만8775 커뮤니티지수 16만6115 사회공헌지수 11만9339로 브랜드평판지수 83만3870으로 집계됐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67만930으로 4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4만6567로 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129,712개와 비교하면 9.22%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07% 하락, 브랜드이슈 8.04% 하락, 브랜드소통 3.56% 상승, 브랜드확산 3.55% 하락, 브랜드공헌 29.36%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오산대, ‘U4G 대학연합 업무 협약·성과 공유회’ 개최…4개 대학 산학협력 강화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학 간 산학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U4G 대학연합 업무협약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와 재능대, 한림성심대, 한양여대 등 4개 대학이 산학협력 활성화와 혁신 교육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협력하는 자리였다. 'U4G'는 '4개의 대학이 동반 성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에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과 대학 간 협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특화분야별 ICC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함께 진행되었다. 김정대 한림성심대 센터장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손석금 오산대 LINC3.0사업단장은 “U4G 대학연합이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성미 한양여대 LINC3.0사업부단장과 박윤수 재능대 센터장 역시 RISE 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와 혁신적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성과 공유회는 산학연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각 대학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 모델 구축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의 기회가 되었다. 오산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가 향후 산학협력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사 취업 준비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항공시장이 글로벌 수요 대응과 고용 회복을 위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항공사 채용 기준은 어학 성적과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건을 갖춘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 관련 학과의 수시 경쟁률도 상승세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관광계열을 통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학교는 현재 고3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휴학생 및 자퇴생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 취업을 위해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항공 정비, 보안, 관광, 국방경찰 AI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성적 반영 없이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내신 성적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인기다.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실습률이 높은 전공 커리큘럼과 다양한 특강, 자격증 대비반을 통해 학생들이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며 학교의 강점을 강조했다. 서울 영등포와 경기도 이천에서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4년제 학위 과정을 제공하며, 수시·정시 및 내신·수능 성적 미반영,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2025학년도 신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현재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신임경비교육·경비지도사 교육생 모집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경찰행정학과 내 신임경비교육과정 및 경비지도사 국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경비보안교육 이수자들은 백화점, 금융기관, 빌딩 경호, 의전 경호 등 다양한 민간경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매년 8,000명 이상의 경비보안 인력과 1,000명 이상의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장 학장은 “교육생들은 경비교육 이수증을 취득한 후 경비원, 경호원, 보안대원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도 진행 중인 서강전문학교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일부 교육생의 경우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수업은 신도림캠퍼스에서 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 학장은 “본교의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은 무료 교재 제공과 학습 독려금 지원 등으로 교육생의 학습을 적극 돕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내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 외에도 신임경비교육 이수증 취득자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자들에게 열려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와 더불어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 5년 공백 무색 ‘환상 호흡’ 예고

'열혈사제2' 김남길과 김성균이 5년이라는 공백도 무색한 환상호흡을 뽐낸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전편에 이어 김남길과 김성균이 김해일과 구대영으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5년 만에 연기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김해일(김남길 분)이 있는 떡볶이집에 구대영(김성균 분)이 쳐들어와 한바탕 입씨름을 벌이는 장면으로, 김해일은 떡볶이를 한가득 입에 물고 있다가 구대영이 환장하겠다는 얼굴로 등장하자 먹방을 중단한 채 움찔한다. 구대영은 김해일을 보자마자 특유의 잔소리 폭격을 시전하고, 이를 막겠다는 듯 구대영의 입에 무언가를 집어 넣는 김해일의 모습도 공개됐다. '열혈사제' 촬영장에서는 무려 5년 만에 만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남길과 김성균은 찰떡 호흡으로 촬영을 이끌었다고.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캐릭터에 녹아들어 맞춤 열연을 펼쳤고, 현장에 활력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두 사람의 첫 장면부터 '역시는 역시'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열혈사제2'에서도 김해일, 구대영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계속된다. 더 커진 판에서 광활한 웃음 폭탄을 안길 두 사람의 활약을 주목해달라"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8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농식품부, 기본형 공익직불금 2조3000억원 128만명에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2조3000억원을 128만 농가·농업인에게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면적 0.5㏊(헥타르·1㏊는 1만㎡) 이하 소농에게 농가당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당 100만∼205만원)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전체 128만명 중 소농직불금 지급대상자는 52만호로 총 6713억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는 77만명으로 총 1조6371억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지급단가가 작년 120만원에서 올해 130만원으로 인상되며 지급액이 작년 5875억원 대비 838억원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등에게 공익직불금을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각 시·도에 교부를 완료하고 이후 시군구는 공익직불금 신청자의 계좌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농업인등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공익직불금이 농업인의 기초소득안정망으로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직불금 단가인상, 지급요건 현실화 등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공익직불제 예산이 온전히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실경작을 위반한 부정수급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캠핑장 사진 등 정보 실제와 다르면 플랫폼도 책임진다

캠핑장 이용과 관련해 실제와 다른 사진을 사용해 홍보하거나 소비자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사업자 책임을 면제하는 등 플랫폼의 불공정 약관이 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땡큐캠핑, 캠핏, 캠핑특, 야놀자, 여기어때, 숲나들e 등 주요 캠핑장 예약 플랫폼과 자연휴양림 예약 플랫폼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정된 불공정 약관 조항은 플랫폼의 중개 책임 및 사업자의 법적 책임을 광범위하게 면제하거나, 취소·환불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등 11개 유형의 121개 불공정 약관이다. 공정위는 코로나19 이후 캠핑 수요가 급증하고 오토캠핑·글램핑·카라반 등 캠핑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캠핑장 예약방식도 변화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소비자가 전화나 캠핑장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캠핑장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는 비중이 훨씬 높고 캠핑장 예약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플랫폼도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캠핑장 플랫폼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상당수가 플랫폼상의 정보와 실제 모습이 달라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사진과는 전혀 다른 캠핑장의 모습에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월 한국소비자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0%가 플랫폼에 게재된 캠핑장 사진과 실제 모습이 다르거나, 플랫폼에 표시된 위약금과 실제 적용되는 위약금이 다른 등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고 답변했다. 이에 공정위는 주요 캠핑장 플랫폼 및 자연휴양림 플랫폼 약관상 플랫폼의 책임을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조항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플랫폼에 게재된 정보의 정확성·신뢰도에 대해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 △서비스 이용 도중 발생한 손해에 대해 사업자 책임을 면제하거나, 이용자에게 전가하는 조항 △분쟁 발생 시 책임지지 않는 조항 다수 포함 등 불공정 약관들이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약관이 플랫폼의 귀책 여부 및 책임의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책임을 일률적으로 면제하고 있어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공정위의 지적 이후 플랫폼들은 캠핑장 사진 등 게재된 정보의 부정확성에 대해 사업자의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제품 사진과 실제가 다른 부분에 대해 플랫폼의 책임을 약관에 명시한 최초 사례다. 캠핑장 사진·정보 등이 최신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입점업체에 대한 플랫폼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조항도 새롭게 포함됐다. 이용객의 권리 보호를 플랫폼 내 캠핑장·자연휴양림의 정보를 정기 점검하고,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서는 수정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플랫폼이 고의·과실 범위 내에서 책임을 부담하고, 분쟁 발생 시 플랫폼이 중재 역할을 하거나 해결을 위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는 내용도 약관에 신설됐다. 아울러 자연재해나 도로 통제 등 외부 요인으로 캠핑장 이용이 어려워진 경우 취소가 가능하게 하고 환불은 원칙적으로 결제 수단과 동일한 방법으로 하는 조항도 명시됐다. 공정위는 “주요 캠핑장·자연휴양림 플랫폼 약관의 사업자 면책조항을 대대적으로 시정해 플랫폼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며 “캠핑장·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권익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원강수 원주시장 ‘대규모 미세먼지프리존 실내놀이터’ 조성 박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산목재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돼 국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를 신청한 사업이 선정됐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민선8기 공약인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미세먼지프리존)'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기업도시내 거울못그린공원 부지에 국비 65억원을 포함해 도비 19억원, 시비 46억원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 실내외 놀이터를 목조건축물로 건립할 예정이다. 1만m²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000m² 규모로 1증에는 유아실, 사무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등이 위치하고 지상 2층과 3층에는 복층 오픈형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목재놀이 프로그램실을 갖출 계획이다. 내년 목조건축 기획용역을 시작으로 건축설계 공모, 공원조성계획 변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 시장은 “박정하 의원이 지정면 기업도시내 랜드마크 테마형 어린이 공원 조성을 지역 현안사업으로 직접 제안했다. 원주시는 사업대상지 검토 후 8월 국회를 방문해 사업추진계획 설명과 예산확보에 대한 지원 등 유기적 공조 아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지정면은 시에서 가장 젊은 지역 중 하나다. 도보 20분 이내 12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원주에서 보기 드문 도시 형태로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사시사철 아이들이 활기로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이 갖는 의미는 아이들을 위한 대형 실내놀이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전혀 걱정할 필요 없는 미세먼지프리존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국가정책이 목재건축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목재건축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로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하며 사업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원주에는 놀이터가 부족하다. 아이스링크, 물놀이장 등 여름과 겨울 함께 즐길 공간을 만들어 운영했다. 시민들로부터 반응이 아주 좋았다. 대형수영장 등 재정운영 감당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대형 예산 투입 안 하고도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번 국산목재목조건축 실연사업 선정으로 어린이 실내외 놀이공간을 확보하면 부모와 어린이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일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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