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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과징금 경감 악용 막는다…“경감 받은 뒤에도 계속 위반행위”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협조해 과징금 감경을 받은 뒤에도 위반행위를 계속하는 등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표시광고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현행 표시광고법상 협조 감경제도는 위반사업자가 공정위 조사·심의 종결 시까지 행위 사실을 인정하고, 위법성 판단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과징금을 20% 감경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조사에 적극 협조한 경우 과징금을 10% 감경하고, 심의단계에 적극 협조하고 심리종결 시까지 행위 사실을 인정하는 경우 과징금을 10% 추가 감경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공정위 심리가 끝날 때까지 '해당 행위를 중지'해야 최종적으로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다. 이는 공정위 조사에서 위반 사실을 인정해 과징금 감경을 받은 뒤에도 심리가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 위반행위를 계속하는 등 제도 악용을 막기 위함이다. 공정위는 또한 관련 매출액 산정과 관련해서도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매출액을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했다. 위반행위 전후의 실적, 해당 기간 총매출액 및 관련 상품의 매출 비율,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매출을 산정하고,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매출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정액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전원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개정안을 조속히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표시광고법 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협조 감경제도 정비를 통한 법 집행 실효성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국방보훈 공공기관 11월 브랜드평판, 1위 독립기념관

11월 국방보훈 공공기관 8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독립기념관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국국방연구원, 3위 국방과학연구소 순으로 분석됐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방보훈 공공기관 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1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784만1071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413만98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국방보훈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독립기념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285만2377 미디어지수 175만6000 소통지수 127만2430 커뮤니티지수 158만5404 사회공헌지수 37만48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4만1071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국국방연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7455 미디어지수 24만1230 소통지수 97만1596 커뮤니티지수 11만706 사회공헌지수 11만11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6만2163으로 분석됐다. 3위 한국국방연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2231 미디어지수 84만1976 소통지수 33만5573 커뮤니티지수 9만5288 사회공헌지수 9만454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44만9614로 집계됐다. 국방전직교육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05만8529로 4위, 전쟁기념사업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61만7033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방기술품질원, 88관광개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115만2998개와 비교하면 26.78%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75% 상승, 브랜드이슈 38.99% 상승, 브랜드소통 12.99% 상승, 브랜드확산 4.97% 상승, 브랜드공헌 377.1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셰프 에드워드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새롭게 돌아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에드워드 리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로, 2023년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로 특별초청받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에드워드 리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여실히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돼 쿡방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5년 만에 돌아온다.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응원’ 빅오션,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팔로우'(Follow)'가 12일 정오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미니 1집 '팔로우'에는 빅오션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플로우'(FLOW')는 '프리-소울 팝'(Free-soul POP)'이라는 장르의 노래로,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 에미넴 등과 작업을 한 마크 뱃슨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빅오션은 노래를 통해 '온전히 나를 위한 음악을 통해 행복해지자'라고 이야기한다. 빅오션은 멤버 전원이 청각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룹으로,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KBS 2TV 추석 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에서 이찬원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찬원은 수어로 “오늘 저는 굉장히 특별한 분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분들은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꿈을 이뤄낸 분들이다. 수어로 노래하는 아이돌 빅오션"이라고 빅오션을 소개했다. 또 “'이찬원의 선물'이 기획 단계에서 확정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얘기가 빅오션을 섭외해 달라였다"고 말할 정도로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나는 솔로’ 측, 23기 정숙 전과 의혹에 사과..“시청자 불편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것”

'나는 솔로' 제작진이 전과자 의혹이 제기된 23기 정숙(가명)의 출연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나는 솔로'에서 23기 정숙은 2010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 당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2011년 조건만남을 미끼로 절도 행각을 벌인 미인대회 출신의 여성 박씨와 정숙이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의혹에 '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지난달 31일 오후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다"라고 한 뒤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직은 출연자 검증과정에 대해 “각종 범죄 이력부터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까지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거친 후, 각종 자료를 제출하도록 출연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시청자의 애정 어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출연자를 선정해 신중하게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진, 첫 솔로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19일부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솔로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 기념 팝업 '러닝 와일드 투 해피니스'(Running Wild to Happiness)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앨범명인 '해피'의 콘셉트를 활용해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빅히트 뮤직은 “팝업스토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여정 모두가 행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진은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에 진은 행복한 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팬덤 '아미'를 향한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록 장르로,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은빈·차은우, 초능력 코믹 액션 ‘더 원더풀스’로 만난다

배우 박은빈과 차은우가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물 '더 원더풀스'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제작을 확정하고 박은빈, 차은우,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손현주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다. 박은빈은 해성시 공식 개차반 '은채니' 역을 맡는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인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차은우는 해성시 특채 공무원이자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 서울 남자 '이운정'으로 분한다. 운정은 일터인 시청에서는 답답하리 만치 원리원칙 주의자지만, 시청 밖에서는 해성시에 발생하고 있는 연쇄 실종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이 채니의 할머니이자 유일한 가족 '김전복' 역을 맡고,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최대훈이 해성시의 공식 개진상 '손경훈' 역으로 변신한다. 독보적 개성을 지닌 배우 임성재가 해성시 공식 왕호구 '강로빈'으로 합류한다. 경훈과 로빈은 뜻밖의 초능력을 얻게 된 후 채니와 함께 빌런에 맞선다. 특히 경훈과 로빈 콤비는 채니, 운정과 극을 이끌며 코믹 시너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깊은 내공의 묵직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전율을 선사해온 배우 손현주가 '하원도'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하원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 뒤 어두운 욕망을 가진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이끈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영화 '극한직업' 각색을 담당한 허다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힘을 보탠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서해선·장항선·평택선 2일 동시 개통

서해선(홍성~서화성) 복선전철, 장항선(신창~홍성) 복선전철화,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단선전철 등 3개 철도 노선이 오는 2일 운행을 개시하며 서해안의 철도 교통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린다. 국토교통부가 1일 오후 3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해선은 충남도 홍성역에서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 노선(총사업비 4조1217억원)이다. 홍성역에서 서화성역까지 ITX-마음을 하루 왕복 8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오는 2026년 3월 개통되면 홍성역에서 고양 대곡역 구간에는 시속 250㎞급 KTX-이음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는 서화성역에서 안산 초지역까지 열차 운행시간과 연동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서해선에는 아산과 평택을 연결하는 길이 5.9㎞의 아산고가교가 설치돼 있다. 이 중 '아산고가 아치교'는 연장 625m, 높이 44m로 국내 최장·최대 규모다. 서해안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화성역과 안중역에 화물을 적치하는 컨테이너 야드(CY)를 조성해 컨테이너 수송열차를 하루 왕복 2회(서화성~부산신항‧부산진), 철강 수송열차를 하루 왕복 1회(평택 안중~울산 용암) 운행한다. 장항선은 천안에서 익산을 잇는 연장 154.4㎞의 노선으로 지난 1930년에 단선 비전철로 최초 건설된 이후 디젤 열차를 운행해 왔으나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로 탈바꿈한다. 천안~신창(아산) 구간이 지난 2008년 복선전철화됐고 이번에 신창(아산)~홍성 복선전철 구간(36.35㎞, 총사업비 2467억원)을 개통한다. 기존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이 하루 2회 증편되면서, 용산~홍성 구간의 하루 운행 횟수는 총 30회로 늘어난다. 향후 홍성~대야(군산) 구간(82.28㎞)도 오는 2027년 말 개통되면 장항선과 서해선이 하나의 복선전철 노선으로 연결돼 전라북도 익산부터 충청남도와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철도교통망이 완성된다. 평택선은 평택항과 배후 물류단지의 급등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부선 평택역과 서해선 안중역을 연결해 경부축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을 분산하고 평택시 동서부를 연결하는 효과가 있다. 1단계 구간 숙성~평택(13.4㎞)이 지난 2015년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안중~숙성(9.4㎞, 총사업비 1503억원) 구간을 새로 건설하면서 비전철 구간이었던 1단계 구간을 포함한 전체구간(22.8㎞)을 전철화했다.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해 홍성~천안~평택~안중을 순환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6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다.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각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서해안권역 3개 사업을 시작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장항선(홍성~대야), 포승~평택선 3단계(포승~안중) 등이 차례로 개통되면,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돼 서해안 권역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성장을 이끄는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연말까지 중부내륙(이천~문경), 대구권 광역철도, 중앙선(도담~영천), GTX-A(운정~서울), 동해선(포항~삼척) 등 6개 철도사업 개통을 앞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정부, 지자체, 관련기관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아마존 활명수’,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 주연의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마존 활명수'는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4만934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만6195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셸)로, 4만484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5413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이 올랐다. 전날 1만3247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54만8142명을 기록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북 “신형 화성포-19 발사 성공…완결판 ICBM”

북한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달 31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최신형 전략무기 시험발사'를 승인하자 미사일총국장인 장창하 대장이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성포-19형은 최대정점고도 7687.5㎞로 상승해 1001.2㎞ 거리를 5156초(85.9분)간 비행한 후 동해 공해상 예정목표수역에 탄착했다. 통신은 “최신형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는 전략미사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발사 현장에서 “신형 ICBM 발사에서 확실한 성공을 이룩함으로써 동종의 핵투발수단 개발에서 우리가 확보한 패권적 지위가 절대불가역이라는 것을 세계 앞에 보여주게 되었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통신은 화성포-19형이 “화성포-18형과 함께 운용하게 될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화국을 방어하고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데서 제1의 핵심주력수단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에 대해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의지를 알리는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며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해나가는 로정에서 필수적 공정"이라며 “핵무력강화노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북한은 화성포-19형을 12축 이동식발사대(TEL)를 이용해 발사했다. 화염의 색과 형태를 볼 때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시험발사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가 동행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전 7시 10분께 평양 일대에서 ICBM을 고각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ICBM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최근 공개된 12축짜리 TEL이 쓰였을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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