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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입시제도, 초등부터 대학까지 모든 교육단계 왜곡시키는 핵심 원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경기도는 유·초·중·고에서 창의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을 계속하고 있으나 이런 초·중학교의 노력은 고등학교와 대입 과정에서 무너지고 있다"면서 “입시제도는 초·중등교육부터 대학까지 모든 단계를 왜곡시키는 핵심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한국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분명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현행 대입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은 미래교육의 방향, 대입제도, 미래 인재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곳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면 답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전문가가 참석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면서 “결과 오늘 논의와 핵심은 정리됐다. 전문가들의 고민과 의견은 충분했으며 이제 남은 것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누가 추진할 것인가"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또 “한국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분명 개선해야 한다"며 “교육개혁을 위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릴 것인지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임 교육감은 또한 “지켜야 할 것은 유·초·중등교육에서 노력 중인 창의력, 문제해결력, 생각의 다양성을 키우는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라며 “버려야 할 것은 수능제도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면서 지금 수능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교육부의 무책임한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정부의 현 대입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임 교육감은 아울러 “대입제도 개혁은 가능하다"며 “논·서술형 평가 도입은 공정성 확보와 실행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대학과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새로운 대입체계를 설계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대학총장과 시·도교육감이 모여, 대입제도 개혁에 대해 본격적인 공론화를 시작하자"면서 “대입체계의 개혁 방향은 명확히 해야 한다. 대입제도는 한국교육의 핵심 문제로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논의가 아니라 실행"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교육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대입 개혁. 대담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단언했다. sih31@ekn.kr

농식품부, “양곡·농안법 등 野 단독 의결에 강행 처리 유감”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양곡관리법·농안법 개정안 등 네 개 쟁점 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정부가 반대해 온 법안 네 건을 충분한 논의 없이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야당은 전날 국회 농해수위에서 양곡관리법(양곡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네 건의 법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 중 양곡법 개정안은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고, 양곡의 시장 가격이 평년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정부가 지급하도록 '양곡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이 현재도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이 고착화해 쌀값을 계속 하락시키고, 막대한 재정부담을 우려했다. 벼 대신 타작물 재배로의 전환을 가로막아 쌀 공급 과잉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농안법 개정안은 주요 농산물에 대해 최저가격 보장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정 품목 생산쏠림→공급과잉→가격하락→정부 보전'의 악순환을 초래하고, 막대한 재정부담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을 우려했다. 농산물 가격변동성도 높아지게 되어 농가 경영부담 및 소비자 물가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해보험법 개정안은 보험요율 산정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 할증 적용을 배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보험료는 재해발생 위험도 등에 비례해 산정(급부·반대급부 균등의 원칙)해야 하지만, 개정안은 위험도와 무관하게 보험료를 부과하기때문에 보험 가입자 간 형평성 문제, 민간 보험사의 지속가능한 보험 운영 저해 등을 우려했다. 재해대책법 개정안은 재해 발생시 재해 이전까지 투입된 생산비 보장(전부 또는 일부), 실거래가 수준으로 지원기준 적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재난 등에 관한 일반법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해 발생시 '응급복구 및 생계지원'을 하는 재난재해 지원의 원칙과 상충 등 법률 간 충돌 소지가 있습니다. 타 분야 지원과의 형평성 훼손, 도덕적 해이, 보험 가입 의욕 저하 등의 부작용도 우려했다. 정부는 그간 야당이 추진해 온 양곡법 개정안, 농안법 개정안, 재해보험법 개정안, 재해대책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야당의 법안 강행 처리→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법안 폐기'에 이르는 소모적 논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해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등 농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대안도 마련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정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앞으로 남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개정안들의 문제점과 입장을 설명하면서 충분히 소통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조기예매 할인 이벤트 실시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작사 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35,000원의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즉 12월 24일과 25일에 진행되는 총 8회의 공연에 적용된다. 해당 공연은 매일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등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돼 있어 관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웃음과 유머로 풀어낸 블랙코미디 장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특히,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매회차 관객들이 극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들의 즉흥 애드리브와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매번 새로운 감동과 웃음을 느끼기 위해 반복 관람하는 N회차 관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이 연극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은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두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 강서구한의사회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지난 20일 서울시 강서구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보건의료전문 인력 양성 및 실무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실습 지원 △공동 연구 수행 등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보건의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교육 실습 기관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이 협약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보건의료행정전공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보건교육사, 위생사,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주요 자격증 외에도 한의진료코디네이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코디네이터, 보건의료데이터전문가 등 서울디지털대만의 특화된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한의의료서비스의 진료지원, 환자 안내 및 관리, 의료 마케팅 등을 수행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디지털대는 학생들에게 실습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보건의료 행정과 관련된 진로 및 취업 연계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강서구한의사회와의 협력은 이론에서 습득한 내용을 실제 의료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보건의료행정전공을 포함한 36개 학과·전공에서 모집을 진행하며, 학점 당 등록금은 6만 6천 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최저 수준이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이 제공되며, 원서 접수는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 또는 PC로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황영웅, ‘가을 끝 사이’ 흑백 영상 깜짝 공개에 팬들 환호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깜짝 선물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21일 황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의 수록곡 '가을 끝 사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바다를 뒤로 넓게 펼쳐진 들판과 같은 장소에서 황영웅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적막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와 영상의 시작과 끝 흑백 연출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황영웅의 모습이 노래의 감성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1집 타이틀곡 '당신 편' 뮤직비디오에 이어 수록곡 '가을 끝 사이'를 영상을 보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환호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포커스] 양주 귀농-귀촌 ‘핫플’로 급부상…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어-귀촌 인구는 41만3773명으로 전년에 비해 5.5%나 감소했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또한 사정은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최근 5년간 귀농-귀촌 인구 동향에서 꾸준한 감소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현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등장했다. 헌데 귀농인구 추세에 큰 변곡점이 생겨 눈길을 끈다. 작년 귀농인구 10명 중 1명꼴이 30대 이하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바람에 귀농-귀촌 인구를 통계로 잡기 시작한 뒤 처음으로 귀농인구 중 청년층 비중이 10%를 넘기게 됐다. 이는 청년 사이에서 농촌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점을 방증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런 변화를 일찌감치 감지하고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영위와 농촌에서 새 희망을 찾고 일구려는 신규 농군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각종 농업정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전원도시 양주 조성에 행정력 집중" 강수현 시장은 22일 “농촌은 이제 더 이상 농작물만을 재배하는 지역 또는 도시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 낙후지역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다"며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도시도 농촌도 아닌 어중간한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기를 더욱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전원도시 양주로 바꾸기 위한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을 시작으로 양질의 생활기반 시설 확충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등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 3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수도권 중견도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1읍-4면-7동 행정구역으로 구성된 도-농 복합도시다. 1395년 태동해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근래 활발한 도시화와 함께 농업에 기반한 푸른 농촌의 예전 모습 또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양주시는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농기계 대여은행 17년간 임대료 동결 특히 고령화,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과 단기간 사용하는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대표적인 예다.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를 비롯해 △콤바인 △승용이앙기 △보행관리기 △경운기 △퇴비살포기 △원판쟁기 △심경로터리 △로터리 △번지 등 93종 608대에 이른다. 단기대여를 기준으로 이들 농기계 임대료는 5000원에서 10만원까지 기종별로 다르다. 양주시는 2007년 '양주시 농기계 대여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뒤 17년간 임대료를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았다. 영농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주요 골칫거리 하나를 제거해주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양주시는 마을단위를 중심으로 영농기 이전 농업기계를 사전 점검 및 정비해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자가 정비 교육 및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시행해 농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농번기 '영농대행' 지원 일석이조 창출 또한 고령농업인,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파종기, 가을 수확기 등 농번기 영농대행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번기 농가의 인력난과 인건비를 동시에 덜어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양주시는 설명했다. 2009년부터 영농대행 지원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로터리, 파종, 정지, 봄철 모내기 및 가을 추수기에 필요한 인력과 농기계를 지원해준다. 영농철에는 트랙터와 이앙기 등 각종 농기계와 함께 장비운용 전문인력도 고용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도와줘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시름을 달래주고 있다. 무엇보다 요즘 같이 끝이 보이지 않는 장기불황에 글로벌 경기침체가 겹쳐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제여건이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에선 영농대행 지원사업은 특급소방수로 기능하고 있다. 취약농업인 사이에선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실제로 작업량 3000평 기준 수확기 영농대행 1일 시중가격은 평균 150만원이나 영농대행 지원을 신청할 경우 1일 총비용이 25만원으로 12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올해 상-하반기 시행한 영농대행 신청 건수는 총 877건으로 수혜면적은 1145ha를 달성하는 등 모내기 및 추수철에 농가에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최대 5억지원 양주시는 예비농업인 육성과 우수농업 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융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한 정예 농업인력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양주농업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연령 및 영농경력에 따라 크게 '일반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나뉘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들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세대당 최대 5억원의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과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하 신규 농군을 위해 고정금리 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사용 목적별 세대당 3억원 또는 7500만원 한도 이내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캄보디아-라오스와 해외 협약(MOU)을 체결해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기간 중 입국 계절근로자 총 452명을 관내 총 100여개 농가에 배치하는 등 일손 부족에 적극 대응하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는 최근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 및 수요조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이찬원, 표창원 사위 되나..“장인어른!”

이찬원이 표창원의 사위자리를 노린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 표창원을 향해 “장인어른"이라고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페셜MC 표창원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고. 이찬원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때 표창원이 “제 딸이 찬원 씨보다 한 살 어리다"며 현재 영국에서 범죄과학 박사를 준비 중인 딸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떤다. 표창원의 발언에 이찬원은 냅다 “장인어른! 아버님!"이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영주는 이찬원의 귀가 빨개진 것을 감지하고는 “왜 귀가 빨개지는 건가?"라고 물어 이찬원을 당황시킨다고. 과연 이찬원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표창원은 딸이 범죄과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힌 후 “제 딸을 만나려고 하는 남자분이 있다면, 중요한 조건이 있다"라고 상상초월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어도어’ 떠난 민희진,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 고소..‘50억’ 손해배상 청구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을 고소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측은 “오늘(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빌리프랩에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알렸다. 특히 민희진 측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가 허위사실로 언론플레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빌리프랩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해 민희진이 지연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에 대해 민희진 측은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희진은 최근 어도어 사내이사를 사임하고 어도어를 나왔다. 민희진은 어도어를 나오며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에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요구와 14일 이내 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2025학년도 예비신입생 학부모 간담회 성료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조리학과가 전문대 수시 2차 기간을 맞아 예비 25학번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초청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녀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한호전의 교육 프로그램과 진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교 투어와 함께 호텔형 기숙사 투어, 호텔조리학과 교수진과 재학생이 마련한 만찬, 교수진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손흥우 한호전 입학처 차장은 “이번 간담회는 본교의 특화된 교육 환경과 국내 최고 수준의 요리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텔조리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스타셰프 교수진의 지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대학의 이론 중심 교육과 달리 한호전은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연복,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학생들이 현장 실습과 수준 높은 요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점이 호텔조리학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지원율은 지난해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타셰프 정호영 교수의 특별 참여 이날 간담회와 함께 한호전에서는 불새 축제와 졸업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특히, 정호영 교수는 직접 학부모와 예비 신입생들을 만나 입학 상담을 진행했으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만찬 시간에는 초밥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폭넓은 장학혜택으로 신입생 지원 확대 한호전은 2·4년제 호텔조리학과의 평균 신입생 장학제도를 뛰어넘는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리기능사 3개 이상 취득자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자에게는 1학기 동안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다자녀 학생을 위한 장학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특급호텔 수준의 기숙사는 본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등교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전공으로 폭넓은 선택지 제공 현재 한호전은 2년제 호텔조리학과와 4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식음료 과정 △호텔제과제빵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한호전의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제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전문대 수시 2차 마감 후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이 11월 22일 마감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취업률이 높은 학과나 인기 학과의 경우 수시 2차가 끝난 후 수험생들이 대학 부설 교육원 전공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내신 등급 4~7등급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 없이 100% 서류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컴퓨터공학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등 다양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면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이 중 84학점 이상을 미래교육원에서 수강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대 수시 2차 이후 내신과 수능 4~7등급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반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원은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복지 장학금과 성적 장학금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앙대 교내 도서관과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앙대 부설 병원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전국 각지의 수험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와 정시 지원 여부와 상관없어 중복 합격시 선택 입학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을 위한 자격조건도 마련되어 있다. 또, 학점은행제 학자금 대출도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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