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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 대표들과 만나다...경기도 세일즈 본격 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인들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간 20일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Innovator Communities Reception and Dinner) 참석을 시작으로 다보스포럼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은 전 세계 스타트업 대표들의 대표적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의 장으로 유명하다. 세계경제포럼측은 이날 김동연 지사를 환영 만찬 참석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소개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경제포럼 상무이사인 제레미 위르겐스(Jeremy Jurgens)는 김 지사를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4차산업혁명센터를 개소한 경기도의 지사이며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차산업혁명센터(The Centr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4IR)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국가 또는 지역과 협의해 설립하는 지역협력 거점 기구로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최초 설립된 이후 독일, 인도 등 전 세계 25개 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다보스포럼 참가 당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이달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치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공식 개소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4차 산업혁명센터는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첫 번째 센터라는 점에서 세계경제포럼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어진 공식 환영만찬은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머신러닝연구소 창립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 시그널(Signal)재단의 회장인 매러디스 휘태커(Meredith Whitaker)가 AI시대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다양한 경제계 인사는 물론 글로벌 기업 대표와 교류하며 한국의 상황과 경기도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20명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인들을 만나 경기도 세일즈 활동에 전념했다. 이날 김 지사가 만난 유니콘 기업들은 △전기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개발로 유명한 미국 아처(Archer)의 공동창립자인 애덤 골드스타인, △소형 위성 개발업체인 일본 신스펙티브(Synspective)의 창업자인 모토유키 아라이 △자율주행트럭을 개발한 스웨덴의 아인라이드(Einride) 로버트 팔크 CEO 등이다. 이밖에도 로봇 작가로 불리는 AI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인 제스퍼(Jasper.ai), 지능형 적응형 학습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기술 기업인 스쿼럴(Squirrel AI), AI클라우드 기업인 크루소(Crusoe)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 대표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미국 대표적인 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 기업인 눔(Noom) 을 공동 창립한 정세주 의장과 한국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루닛의 브랜든 서 대표를 만나 격려하고 경기도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도는 이들 기업과 실무창구를 개설해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보스 포럼'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며 세계 130여 개국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언론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올해 주제는 '지능형 시대(The Intelligent Age)의 협력'으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350명가량의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900명 이상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학계 및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총 2500여 명이 참석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3일 특별 온라인 연설의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sih31@ekn.kr

지난해 11월 출생아수 2만명 돌파…14년만 최대폭 증가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대비 2500명 넘게 증가하면서 14년만에 역대 11월 중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이후 계속된 혼인 증가 추세와 그 동안 감소했던 기저효과가 출생아 수 증가의 원인으로 꼽혔다. 지난달 출생아 수도 증가세를 이어간다면 작년 전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하게 된다. 인구절벽의 위기에서 한숨 돌리게 되는 셈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1년 전보다 14.6% 증가했다. 2565명이 더 태어난 것이다. 이는 2010년 11월 6146명 증가한 이후 같은 달 기준 최대 폭이다. 증가율 기준으로도 2010년 11월 17.5% 이후 가장 높다. 무엇보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다섯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는 모든 시도에서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1∼11월 출생아 수는 22만9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출생아 수 21만3723명을 넘었다. 12월에도 이런 흐름이 유지된다면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9년 만에 플러스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사망자 수는 2만921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45명(3.8%) 줄었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그달 인구는 9124명(-2.2%) 자연 감소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미뤘던 결혼이 몰리면서 이와 함께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집중된 출산 및 혼인 지원 정책과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혼인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 혼인 건수도 증가세가 계속됐다.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는 1만858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1887건) 늘었다. 혼인 건수 역시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다. 11월 기준 증가 폭은 2015년 2445건, 증가율은 2010년 12.3% 이후 최대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결혼이 늘었다. 반면 이혼 건수는 7638건으로, 1년 전보다 3.6%(285건) 줄었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법원, ‘서부지법 난입’ 58명 중 56명 구속영장 발부…“도주우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집단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56명이 22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홍다선 판사와 강영기 판사는 전날 검찰이 청구한 58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이날 각각 29명, 27명씩 총 56명에게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혐의별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39명, 특수공무집행방해 12명, 공용건물손상 1명, 공용건물손상미수 1명, 특수폭행 1명, 건조물침입 1명, 공무집행방해 1명이다. 강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2명에 대해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홍 판사와 강 판사는 영장전담 판사가 아니지만, 법원은 “피의자들의 혐의 내용에 영장전담 판사실 침입이 포함될 여지가 있는 점을 고려해 영장전담 법관이 (심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8∼19일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와 관련해 90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19일 새벽 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46명을 비롯해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공격하거나 경찰을 폭행하고 서부지법 담을 넘어 침입한 이들도 있다. 검찰은 이 가운데 6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지법에 난입한 2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명에 대해서는 먼저 지난 20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으며 법원은 이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경찰은 '서부지법에 불법 침입했다'며 자수한 피의자 2명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집단난동 당시 서부지법 7층 판사실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한 혐의로 지난 20일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이 남성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라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이에 대해 교회 측은 “사랑제일교회에서 공식적인 직책을 맡거나 사례비를 받는 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수처, 서울구치소 도착…“尹 강제구인·방문조사 시도”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수처는 서울구치소를 찾아 강제구인과 현장조사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제구인 시도는 지난 20일과 전날에 이은 세 번째 시도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강제구인이라기보다는 강제구인과 현장조사를 포함한 조사를 위해서 오늘 (시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직전인 오전 10시 20분께에는 공수처 차량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해 내부로 진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사팀이 조사를 위해 구치소를 찾은 것으로 관측되지만, 공수처는 “상황이 종료되고 파악한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만 설명했다. 다만 공수처 관계자는 “강제구인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고 체포와 구속은 조사를 위한 단계이기 때문에 조사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 중"이라며 “대면조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해해달라"고 했다. 앞서 강제구인에 방점을 찍으며 대면조사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는 수준으로 설명하던 것과는 달라진 기류가 감지된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구치소에 협조 공문을 보내 구치소 내부에 조사실도 마련해둔 상태다. 공수처는 전날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한 뒤 구치소로 돌아오면 강제구인 및 현장 대면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윤 대통령이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진료받고 늦게 돌아오면서 불발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병원 진료 등에 대해 서울구치소나 교정 당국으로부터 “통보나 언질이 없었다"고 했다. 또 전날 탄핵심판 변론이 종료된 직후인 오후 4시께 윤 대통령 구인을 위해 방문할 것이란 협조 공문을 서울구치소에 보냈지만, 회신이 없었다는 게 공수처 설명이다. 공수처는 기소권이 있는 검찰에 사건을 송부하는 시점, 구속기간 연장 신청 주체 등에 대해서는 계속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저희는 1차 구속 기한을 28일로 보고 있다"면서도 “결정은 법원이 하는 것이라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해서 검찰과 협의하고 있고,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이날 윤 대통령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선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밖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조사한 적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남부지방산림청,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경북도의회, 경북도시개발공사, 경북교육청 등

◇남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발대식과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남부산림청은 7251㏊ 면적에 187억원을 투입해 조림과 산불예방을 포함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관 남부청장은 “참여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림조성을 다짐했다.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설 맞이 농업인 지원 행사 농협자산관리회사 대구경북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지원 행사를 222일 개최했다. 농업인을 선정해 생필품과 명절 용품을 전달하며 상생의 농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정식 지사장은 “희망을 나누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위원장, '2025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이 22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 '2025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권 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시설 제도 개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소외 없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안전모 수여식 개최 경북도시개발공사는 신규로 입사한 기술직 신입사원 7명을 대상으로 안전모 수여식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근로자와 본인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안전모 수여식에서 현장업무 수행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다짐하며 '나부터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범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재혁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신입사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올바른 태도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을 우선시하는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며,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경북도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캠프 개최 경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동, 포항,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고1·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고교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북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고1 학생 200명과 고2 학생 200명, 총 400명이 참여하며,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 입학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신만의 진학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2025학년도에도 든든한 진학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누적 400만 이용자 돌파 경북도교육청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누적 이용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인공지능(AI)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1년여 만에 16만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보였다. 주요 성과를 보면 '학교 업무 경감 프로그램 개발'로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 △공기질 측정 점검 나이스 업로드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로 △현장 체험학습 검색 및 지원 △업무 협약을 통한 할인 서비스가 확대됐다. 올해 확장된 지원 계획은 △월별 업무 일정표 제공 △주요 사업 계획서와 기안문 세트 제공 △대용량 보고서 요약 기능 추가 등이다.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신용보증기금, 설날 맞이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실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명절 음식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 실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새해 설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성주 전무이사, 김영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포장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 50여 세대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특히, 신보가 11년째 이어온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 어르신에게도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 나눔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으며,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공동으로 '대구 희망의 집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이성주 전무이사는 “이번 설날 맞이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양군 사회적경제 성공사례... ‘주목’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성공사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해 들어서도 청양의 사회적경제 모델을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역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남도, 전북도 진안, 충남도 서천 등에서 방문단이 다녀간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 24명이 청양을 찾았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과 제품 개발 및 상품화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자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을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2022년 제1회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138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아 청양 특산품인 고추를 활용한 고추빵을 개발했다. 이 기업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2월에는 '찰리와 고추빵공장'을 개업했다. '찰리와 고추빵공장'은 6종의 독특한 고추빵을 판매하며 개장 후 10개월 만에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청년 창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충남 서천군의회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고추빵 판매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주간의 축제 부스 운영인 '어쩌다민박'과 2박 3일 동안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로컬창업 힐링투어' 등을 진행 중이다.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김선희 기술지원과장은 “청양군이 관외 청년 유입을 위한 미래지향적 정책으로 맞춤형 창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창업부터 판로까지 기업을 위한 선순환적 지원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이 지역 특산물 연계, 관광콘텐츠 결합, 청년 일자리 창출, 새로운 청년 유입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청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공주시, ‘수도거성’ 기치로 2025년 핵심 전략 발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2025년 시정 방향을 '수도거성(水到渠成)'으로 설정하고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한 주요 정책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주요 과제와 비전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수도거성'이라는 시정 화두 아래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업무 계획을 수립했다.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전략의 일환으로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제2금강교 건설,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도23호(신공주대교) 연결로 설치 등이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스마트 경로당 구축, 유관순교육관 구축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별 맞춤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백제문화촌 및 백제문화전당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러한 사업들은 공주시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을사년은 1300여 공직자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의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공약 이행률을 연말까지 95% 이상 끌어올려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경북·외교부·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협력 MOU 체결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외교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준비체계 강화에 나섰다. 체결식은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과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주요 시설 조성, 언론·교통 대책 수립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역할이 명확히 규정됐다. 이를 통해 3자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회의 준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U에는 특히 공동 홍보 계획 수립 시행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범국가적 홍보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외교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경주시는 기존 점검 사항들을 기반으로 분야별 실행 계획을 더 촘촘히 다듬어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 사항을 최고 수준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체결식에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훌륭한 기회"라며,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부처별 현장점검을 통해 준비사항을 점검해온 만큼 이제는 세밀한 실행계획으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회의 관련 인프라를 최고 수준으로 정비하고 개최도시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경북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준비가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88올림픽이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견인했듯, 2025 APEC 정상회의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발돋움시키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경주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과 외교부, 경주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철저히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1일 구미시 소재 종오리 사육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7천여 수의 종오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주는 산란율 감소를 확인 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가축방역관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임상검사와 시료채취를 진행한 결과,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의심 사례 접수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발생 농장의 가금류에 대해서는 긴급 살처분 조치를 완료하고, 초동 역학조사와 방역대 내 이동제한, 긴급 전화예찰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확인검사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 중이며, 최종 판정에는 1~3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21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가금농장 27건, 야생조류 30건이다. 경북은 이번 발생으로 가금농장에서의 사례가 추가된 상태다. 가금농장은 강원, 충북4, 인천, 전남3, 충남3, 세종, 전북7, 경북, 경기4, 경남2곳이며 야생조류는 경기6, 전북4, 제주7, 울산1, 강원1, 경남1, 충북2, 충남7, 경북1 건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 농장에 대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관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예찰과 방역 강화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와 강추위로 인해 소독 여건이 악화되었다"며, “모든 가금농장에서는 자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바이러스가 이미 침투했다고 가정한 적극적인 소독과 차단방역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과 함께 농가의 차단방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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